비와 눈물에 젖은 50대 후반의 신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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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머뭇거렸다.
내 거시기를 감싸고 있는 손을 놓을 수가 없었다.
맨소래담 묻은 손으로 내 거시기를 감싸고 있으니 처음엔 시원하다가 나중에는 약간 따끔거렸다. 얼굴은 빨개질대로 빨개지고... ...

"저 좀 씻고와서 다시 해 드릴께요. 맨소래담 묻은 손으로 요놈을 만지니 조금 아프네요. 미안합니다. 아버님. 잠시만요"
" 허허허, 그렇게 하게나, 허허허"

찬물을 한바가지 뒤집어 쓰고 거시기에 비누칠을 듬뿍 발라 샤워를 한 후 마음을 추스린 다음 밖으로 나갔다.
교감선생님은 아직도 누워계신다.

"아버님. 다시 해 드릴께요"

손에 맨소래담을 듬뿍 바르고 서서히 그의 가슴부터 배아래로 맛사지를 시작했다.
그 분의 햐얀 피부는 맨소래담의 윤기에 더욱 빛을 발하고 있었고, 내 눈은 그 분의 거시기에만 온통 집중되었다.

그 분도 내 얼굴만 계속보고 있었다. 자꾸만 그쪽으로 신경을 쓰다보니 다시 내 물건이 커지는 것이다.
교감 선생님은 내 얼굴과 내 거시기를 자꾸만 쳐다보면서 웃음을 지으셨다. 물론 나고 얼굴은 홍조가 되어도 교감선생님의 시선과 거시기에 자꾸만 신경이 써졌다.

"어 시원하다. 우리 시원이가 맛사지를 해주니 너무 시원한걸! 허허허"
"감사합니다. 근데 우리 아버님 피부가 참 좋으시네요"
"옜끼 누굴 놀리나. 자네는 팽팽하구만, 거시기도 힘도 좋고, 어른 놀리면 못써"
"글쎄요 그런데 이것이 자꾸만 스네요? 왜 그러지? 남자끼린데?"

애써 모르는체 했다.
맛사지가 계속되는 동안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옮겨 다니면서 마사지를 할려니 힘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무릅위에 살며시 앉았다. 그리고 배에서 가슴으로 맛사지를 시작했다.

그분의 거시기가 눈에 더 잘 들어왔다.
내것은 부푼대로 부풀어 있었고 그 분은 눈을 감고 계셨다.
가슴까지 손을 내밀 때는 그분의 거시기가 바로 내 입 앞까지 왔다. 침만 계속 꿀꺽 삼키고 있었다.
팔목으로 그 분의 거시기를 가끔 건드려 보았다. 약간의 꿈틀거림이 보인다.
내 거시기를 교감 선생님의 무릅에 대보기도 하였다. 맨소래담 냄새가 내 코를 자극했지만 안중에는 없었다.

이내 교감선생님은 오랫만에 술 한잔하시고 시원한 맛사지를 받으면서 잠에 드셨다.
나는 계속해서 교감선생님 무릎위에 앉아 있고 맛사지하는 손도 서서히 속도를 줄여가면서 그분의 거시기를 건드렸다.

잠이 드신것을 알고는 불을 껐다.
그리고 나서 조용히 그 분의 거시기에 입술을 댔다. 살며시 입술로 그분의 거시기를 물고 혀로 건드려보았다.
심장이 터질것만 같았다.너무 좋았다.
하지만, 혹시나 이분이 이것을 알면 큰일이라는 두려움도 있었다.

그러나 멈추기에는 내 마음이 너무 늦은것 같다.
몇번의 내 입으로 피스톤 운동을 했다.

그분의 거시기에 조금씩 힘이 실리는 것을 입으로 느껴진다.
쭉쭉 빨고 싶지만 깨실가봐 가만히 가만히 했다.
드디어 그분의 거시기에 힘줄이 보이고 그 거시기는 성난기세로 내 눈앞에 우뚝 서 있고 맑은 이슬 샘물이 분화구에 맺혀 있었다.

혀로 살며시 햝았다.
그맛은 그 어느 맛보다 훌륭했고 천하진미보다도 맜있었다.

나도 모르는 새에 그 분의 배위에 얼굴을 베개삼아 그분의 거시기를 애무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분이 크게 심호흡을 하셨다.
그리고는 가만히 내머리를 쓰다듬으셨다. 아무말씀도 없으셨다.
나도 그냥 가만히 숨죽이고 있었다.

잠시 후 그분은 자신의 팔로 내머리를 팔베개 삼아 주셨다.
그리고는 꼭 껴안아 주시며 다시 한번 크게 숨을 내쉬셨다.

서로가 아무말 없이 그냥 껴안고 있었다. 이내 그분은 다시 잠이 드셨다.
잠든 그의 얼굴을 보니 정말로 내가 좋아 할만한 사람이었다.
나도 그분 품에 안겨 그분이 깨실까봐 욕정의 마음을 저버리고는 몸을 최대한 밀착시키고는 잠을 청했다.

잠이 오지 않는다. 그분의 달콤한 숨소리는 내코를 자극하고 아직도 마음은 두근 두근 하는데, 살며시 그 분의 입술에 내입술을 포개어 보았다.

아침에 얼굴을 어떻게 대할까 하는 걱정도 밀려왔다.
잠은 오지않고 내가 만일 뒤척이면 사랑스러운 우리 아버님이 깨실까봐 미동도 하지 않고 있었다.

그저 잠 안오는 밤에 사랑스러운 그대의 품에서 그의 숨결을 느끼면서 뜬눈으로 밤을 새우는 일 밖에는 남아있지 않았다.

내 거시기는 한층 물이 올라 터질 것만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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