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눈물에 젖은 50대 후반의 신사(6)

당신의 손에 쥐어진 내 거시기가 더욱 흥분이 되었다.

"아~아~ 아버님"

나도 더욱 쎄게 아버님의 거시기를 빨기 시작했다.
몸에서 나는 맨소레담 냄새는 잊은지 오래였고 따가움도 언제 그랬냐는 듯 사라지고 없었다.

자세를 바꿔 아버님의 얼굴로 다가갔다.
아버님은 조용히 눈을 감고 계셨다. 다시 한번 키스를 했다.
열리는 아버님의 입안에서 따스한 그분의 혀가 나를 반겨주고 계셨다.
아버님의 혀가 내 입안에서 맴돌때는 짜릿하기까지도 했다.

수분간의 시간이 흘렀다. 우리는 서로 사랑의 의미를 키스로 대답하고 있었다.

"아버님! 사랑해요"
"나도 자네를 사랑하네"

아버님이 처음으로 나에게 말을 여셨다. 너무 좋았다.
아버님의 혀에서는 사랑의 맛을 온갖 품고 있었다. 향긋한... 달콤함... ...
그 맛을 한참동안 느끼고 있었다.

다시 그분의 거시기로 자세를 바꿨다. 교감선생님의 거시기는 아직도 우뚝 서 있었다.
입에 물었다. 그분의 거시기는 혀와는 다른 맛을 내었다.
그동안 내가 느낄 수 없었던 온갖 맛을 아버님의 육체에서 맛을 보았다.

아버님이 내 거시기를 다시 손으로 잡으시고는 흔드셨다.
내 거시기는 점점 커져만 가고 나도 아버님의 거시기에 내 입으로 사랑을 심어주고 있었다.

그런데 아버님이 내거시기를 자신의 입에 살짝 대는 것이 아닌가?
엉덩이와 허리에 힘을 주고 그분의 입가에 내거시기를 바짝 다가가게 했다.
이번에는 아버님이 내 거시기를 입에 무시는 것이 아닌가!!! 그러시고는 가만히 계셨다.
그래도 좋았다. 교감선생님이 내물건을 자신의 입에 넣으신것만으로도 너무 흥분이 되었다.

흥분이 극도에 달했다. 나는 그분의 거시기를 빠르게 속도를 내어 빨기시작했다.
전율이 온몸으로 퍼지기 시작했다. 무엇인가 뜨거운 기운이 온몸에서 느껴졌다.

얼른 교감선생님 입에서 거시기를 뺐다. 차마 그분의 입에다 사정을 할 수가 없었다. 화장지를 찾았다. ... 참 많이도 나왔다.
아버님이 내가 사정하시는 것을 보시고는 내 엉덩이를 두드려 주셨다.

다시한번 아버님께 키스를 하고는 다시 그분의 거시기를 음미하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아버님의 발끝에서 머리까지 사랑의 묘약을 심어주듯이 애무를 했다. 한군데도 빠짐없이......

다시 그분의 거시기를 물고는 당신의 뜨거운 맛을 보고싶어 정성껏 애무를 했다.
다시 커진 내거시기를 교감선생님이 빨기 시작했다.
아~아~ 이런시간이 영원했으면 좋겠다
갑자기 교감선생님이 몸을 뒤트신다.

"욱~!! 아~ 아~ 나올려고 하네 "

내 머리를 잡고는 거시기를 빼내실려 하신다. 나는 머리에 힘을 주고는 그분의 거시기를 더욱 힘차게 물고 빨았다.
잠시후 신음 소리와 함께 뜨거운 무엇인가가 내입안 가득 퍼지는 것을 느꼈다.
아~ 바로 이 맛이구나. 그 누구한테도 시도한 적도 없었고. 하지도 않았던 것을, 사랑하는 아버님 한테 처음으로 받고보니 싫은것 보다는 아버님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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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을 꼭 껴안았다. 아버님도 나를 꼭 껴안아 주시고는 나에게 말을 건네신다.

"시원아"
"네"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나?"
"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그리고 오늘 죄송했어요. 아버님을 맛사지해 드리다가 나도 모르게 흥분이 되서"
"나는 좋았네 집사람과 사별을 한 이후로 처음으로 해봤는걸 그것도 남자하고,허허~ 한 10년 됐을꺼야 이런것 안해본지"
"저도 처음이네요 남자하고 해본것이, 이런것이 동성애라고 하던데, 헤헤~ 아버님을 사랑하니까 남자끼리도 되나봐요"

애써 거짓말을 했다. 거짓말하는 것이 조금은 나을까 싶어서였다.

"난 군대에서 소령하고 한번 해 봤네 그것도 강제로"
"네에!"
"그리고 나선 별로 좋지도 않고 또 다른사람 이목도 있으니까 잊었지"
"결혼하고 애 둘낳고 살기가 바쁘니깐 이런 것을 생각 할 틈이 없었네, 그러다가 오늘 우리시원이가 맛사지를 해주는데... 서로 발가벗고 하니까 옛날 생각도 나고... 우리 시원이를 사랑하고 해서. 허허허허허~"
"저도요 아버님하고 옷벗고 맛사지 하니까 나도 모르게 요놈이 발기를 하네요. 참기가 힘들었어요. 헤헤헤"
"난 자네가 나를 목욕시킬때부터 자네가 좋았네 사랑하는 감정까지 생겼고 욕정도 생겼는걸!"
"진짜요? 아버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잘 모실께요"
"고맙네"

창밖에 보이는 십자가들이 우리를 향해 빛을 비춰지는것 같았다.
그분을 꼭껴안고는 십자가를 향해 마음속으로 기도를 했다.

주여
비록 제가 이반이라는 것이 당신께는 죄스럽지만
오로지 순수한 마음으로 그동안을 살아왔습니다.

이것을 알고 한동안 방황도 했고 후회도 해봤지만
제가 택한 이길을 지금은 후회하지 않으렵니다.
옆에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니까요

제가 보헤미안의 가시밭 광야의 길을 가도
이분을 위해서라면 아무리 힘들고 거칠어도 헤쳐 나아가렵니다.
이것도 당신이 역사 하신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용기를 달라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오로지 제가 이분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을 지켜봐 주세요
그리고 아버님 건강 빨리 좀 낳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