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여덟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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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성이와 어떻게 알게됏느냐는 말에 같은 반은 아니지만
같은 학년에 같은 집의 3층과 옥상에 산다고 이야기 했고
그제서야 아주머니가 말을 하기시작했다.
"제성이가 우리 보육원에 온건 여덟살 때였어..
그때 한살 어린 동생과 함께 왔었지.
제성이의 아버지가 꼭 일년후에 찾아 간다며
사정사정하며 맡기고 같지 ..물론 일년치의 보육비랄까?
그런 금액까지 맡긴 상태였어.
우린..이미 알고 있었어...
그 아빠가 다시 오지 못할수도 있다는걸..제성이의 아빠는
말기암 환자였거든..
제성이가 초등 2학년이 되고 동생이 1학년이 됐지만
아빠는 나타나지 않았어.
그러던 어느날 학교양호실에서 전화가 왔어.
내가 직접갔지.
양호 선생님이 심각하다며 병원에 가보라고 하더군..
병원에서의 진단은.
소아암의 일종인 백혈병이였어.
그때부터 제성이의 동생은 학교를 쉬고 병원을 왔다갔다 하는 신세가 되었지.
둘다..나이가 있어서 입양 자체가 힘들었기에 성년이 될때까지 함께
해야 할거라고 생각했어.
자선단체나 정부에서 보조금이나 성금이 나오기는 하지만..
40명을 보유하고 있는 민간 보육원이기에
밑도끝도 없이 들어가는 병원비가 점점 부담이 됐어.
그때쯤..입양을 위해 찾아온 젊은 부부가 있었는데..
그 부부에게 무슨말을 햇는지는 모르지만..
제성이가 한참을 이야기 하더니 그 부부를 따라 가더라구.
동생을 홀로 남겨두고 입양되어간 제성이는 수시로 드나들었어.
부모가 전해주라고 하며 건네준 봉투엔 돈이 들어있었고..
제성이가 나이가 들수록 그 액수는 더욱더 커졌지.
이곳에 올때마다 동생을 돌보고 웃고 놀아주고 공부도 시키곤 했지...
그런 형의 지극정성에도 불구하고..
삼일전에 동생이 죽었어...
지금..제성이가 너무도 걱정돼..몹시 심한 충격을 받았을텐데.."
제성이의 전혀 새로운 모습을 보았다.
아니..제성이의 전부중 일부를 알게됐다.
그런곳에 돈을 썻구나..
무슨짓을 하건 동생이기에..
"저..혹시 제성이 아빠가 특별히 한 이야기는 없었나요 ?"
"그런건...없었어..."
"제성이와 아빠와의 약속 같은건 모르세요?"
"그런건..모르는데..? 제성이가 워낙 속내를 들어내지 않으니까.."
그때 조금 떨어져잇는 보육원에서 아이 하나가 뛰어왔고 아주머니와 함께
보육원을 향했다.
비.
비가온다.
가늘고 약한 빗발이였지만..금새 내옷을 모두 적셨다.
그렇구나..
그래서 돈이 필요했던 거였어.
어제 내게 덤빈것도..너무나도 힘든 현실을 잊기위한 몸부림 이였는지도 몰라.
지금..어디 있을까?
-아빠와의 약속은 뭘까?-
내 나지막한 혼자말에 답이 들려왔다.
"혈...육...."
-혈육?-
어? 내가 잘못 들었나?
-혈육이라..-
"그래 바보 자식아 혈육.."
난 똑똑히 내가 앉아있는 바위 뒤풀섭에서 나는 소리를 들었다.
내가 뒤를 돌아보자 풀섭에서 형체하나가 벌떡 일어섰다.
제성이다.
제성이는 이미 나와 아주머니가 이곳에 오기전부터 그자리에
그렇게 누워 있었나보다.
"헉..넌 뭐냐? 네가 왜 거기 있는거냐?"
비에 홀딱 젖은채로..
내옆으로 걸어오는 제성의 손에는 소주병이 들려있었다.
"이곳은...제호(동생)와 내가 우리 둘만의 이야기를 하던곳이야.."
술을 마시다가 내게 건넨다.
안주도 없이..이 대낮에 깡소주를? 우쒸 분위기상 안마실수도 없다.
"아빠와의 약속은 뭐지?"
"아빠는 재호와 나를 이곳에 데려다 놓고 내게만 이야기 했어.
일년후에 오겠지만..어쩌면..못올수도 있다고..
아빠가 못올경우엔..재호를 내가 책임져야 한다고..
몸속에 똑같은 피를 나누어 가지고 있는 형제는 서로
보살펴 주어야 한다고 했어.
아빠가 돌아 오지 못할경우엔 재호가 성인이 될때까지 내가
보살펴 주어야 한다고 햇지.
그땐...그말이 무슨 말인지 몰랐어.
점..점...커가면서 알게됐고..
아빠가 이젠 돌아올수 없는 곳으로 갔다는것도 알았지.
그거야..동생의 보호..
ㅋㅋ 하지만 ..결국...결국은뭐..히히..보시다 시피지.."
"아빠는 연락이 없었냐?"
"아마..죽었을거야..그날 마지막으로 내가 본 모습은
입에서 흐르는 피를 손으로 애써 막으며 걸어가던 뒷모습이였거든.."
"나는 정말..네녀석에게 그런.."
"아무말도 마라..내가 너같은 놈에게 동정받을 이유는 없으니까.."
"나같은놈? 내가 어떤 놈인데..그렇게 말하냐?"
"같은 나이 면서 형인척 하는놈이지.."
난 서둘러서 변명을 했지만..그녀석의 답변도 맞는 말이였다.
"내가 제성이 너한테 형이라고 말한적은 없어.
너 스스로가 형이겟지 생각하고 행동햇을뿐.."
"키키킥..맞는 말이다..하지만 넌 이미 나와 동갑이라는걸 알고도
침묵했쟎아...그 침묵만으로도 넌 나를 속인거야.."
"그래서? 함 뜨자고?"
우쒸..내입에서 이 분위기에 왜 이런말이 나오는거야?
"키키키...됐다..처음으로 용서해 준다..나역시 내 자신을 속였으니까..
나도 네녀석이 나와 갑이라는걸 진작부터 알고있었어..
하지만..
하지만....난 그때..누구에게라도 기대고 싶었겟지...
그래서..너를 형을 만들어 버린건지도 몰라..
그러니까...너의 죄를 사하노라..키키킥..."
웃는 녀석을 돌아보았다.
볼을 타고 흐르는 저게...빗물인지 눈물인지 모르겠다...
.
.
.
.
비를 맞으며 집에오는 동안 아무말도 없다.
나도..이녀석도..무슨 말인가 해야 하는데...모르겠다.
집이 가까워 올수록...옆에 녀석이 금방이라도 터질것 같은
폭탄같은 존재로 느껴졌고..어떻게 내가 진정시킬 방법이 없을까 생각했다.
그때..우리 옆으로 훤칠한고 잘생긴 남자가 지나갔다.
"오후~~ 멋진걸~~~~~"
이런 상황에서 저런말이 나올까?
헉..어쩜...
유혹? 유혹해 볼까?
하지만 난...일반인데...일반이 동성남과 섹스가 가능할까?
그 생각이 들자..나의 첫 키스 상대였던 나미가 떠올랐다.
그때...그 새끼는 나미의 항문에 무작정 쑤셔 넣었는데..
그런 섹스를 하는걸까?
내 항문에..저놈의 성기를...?
아마도...
.
.
.
아프겠지?
헌데..왜이리 숨이 가빠오지?.
.
.
.
.
.
.
"가서 퍼 자지 왜 옥상으로 올라오냐?"
"야..지금 들어가면 엄마아빠 깨시쟎아..나쁜놈.."
씨익 웃는다.
싫지는 않았다.
자신의 집인 3층을 지나 옥탑방으로 나를 따라오는 제성이가 싫지는 않았다.
단지..조금 두려웠다.
왠지는 모르지만 두려웠다.
방에 들어오자 마자 난 옷을 벗고 화장실로 들어가서는 샤워를 하기시작했다.
금새 따라들어왔다.
"뭐냐?"
"뭐긴 새끼야..남자끼리 같이 샤워하는게 뭐 어때서.."
제성이의 성기를 흘끔 바라보았다.
죽어있다.
헌데....
왜?
난 서잇는 거지?
샤워를 하고나서 깔끔한 기분으로 팬티를 입었다.
제성이는 자신의 집인양 행동했다.
손에 집히는대로 팬티와 티를 하나 걸치고는 벌렁 눕더니 나를 보며 안자냐고 묻는다.
불은 다 껏지만 무언가가 어색해서 티브이를 켯다.
유선방송 채널이 나온다.
동성섹스에 대한 다큐 프로가 나온다.
지금 끄면 더 이상할것 같다.
그냥...눈을 감고 잠자는척 했다.
십분이 지나도 이십분이 지나도 제성이는 꼼짝않고 있었다.
오히려 내가 뒤척이고 있다.
그때 제성이가 말을했다.
"키키킥...병신..그냥 자 임마..
내가 너 먹을까봐 겁나냐?
누가 너 먹는데? 일반한텐 관심없다..키킥.."
난 벌떡 일어나서 소리쳤다.
"뭔 소리냐? 누가 뭐래? 이자식 정말 또라이 아냐..
오늘 너 나 건들면 정말 죽어~"
제성이가 웃으면서 한말..
"호오~~~~~~ 아니면 아닌거지 왜 그리 소리를 질러 ?
혹시...바란거냐?".
.
.
.
ㅠㅠ
---------------------------------------
3편에 대한..
한분께.............성인 소설방에 처음오셧다구요?
맞아요..글쟁이 들은 여기 다 있어요..
이곳에서 스트레스도 많이 푸시고..흠..유익한 시간 돼길 바레요..
님도 즐거운 주말 되셨길 바래요..
한분께............소재가 색다르다..그런건가요? 그렇군요.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여러가지의 이야기를 써보고 싶은 욕심은 있답니다.
글이 허루로 보이지 않는 이유는...정말 왜그런거죠?
한분께...........대단하다는 건가요? 아니면..ㅠㅠ 그렇지 못하다는 건가요?ㅎㅎ
한분께...........원래 어제 올라왔어야 하지만..아시죠? 다른일을 하느라
어제는 올라오지 못했어요...
다음글은....역시...새벽에...오늘새벽..또는 내일 새벽...
그리고..........아이스크림 사 가셨어요? 구구 크러스티가 맛있는데..
좋은 주말 보내셨죠? 그러길 바래요...
같은 학년에 같은 집의 3층과 옥상에 산다고 이야기 했고
그제서야 아주머니가 말을 하기시작했다.
"제성이가 우리 보육원에 온건 여덟살 때였어..
그때 한살 어린 동생과 함께 왔었지.
제성이의 아버지가 꼭 일년후에 찾아 간다며
사정사정하며 맡기고 같지 ..물론 일년치의 보육비랄까?
그런 금액까지 맡긴 상태였어.
우린..이미 알고 있었어...
그 아빠가 다시 오지 못할수도 있다는걸..제성이의 아빠는
말기암 환자였거든..
제성이가 초등 2학년이 되고 동생이 1학년이 됐지만
아빠는 나타나지 않았어.
그러던 어느날 학교양호실에서 전화가 왔어.
내가 직접갔지.
양호 선생님이 심각하다며 병원에 가보라고 하더군..
병원에서의 진단은.
소아암의 일종인 백혈병이였어.
그때부터 제성이의 동생은 학교를 쉬고 병원을 왔다갔다 하는 신세가 되었지.
둘다..나이가 있어서 입양 자체가 힘들었기에 성년이 될때까지 함께
해야 할거라고 생각했어.
자선단체나 정부에서 보조금이나 성금이 나오기는 하지만..
40명을 보유하고 있는 민간 보육원이기에
밑도끝도 없이 들어가는 병원비가 점점 부담이 됐어.
그때쯤..입양을 위해 찾아온 젊은 부부가 있었는데..
그 부부에게 무슨말을 햇는지는 모르지만..
제성이가 한참을 이야기 하더니 그 부부를 따라 가더라구.
동생을 홀로 남겨두고 입양되어간 제성이는 수시로 드나들었어.
부모가 전해주라고 하며 건네준 봉투엔 돈이 들어있었고..
제성이가 나이가 들수록 그 액수는 더욱더 커졌지.
이곳에 올때마다 동생을 돌보고 웃고 놀아주고 공부도 시키곤 했지...
그런 형의 지극정성에도 불구하고..
삼일전에 동생이 죽었어...
지금..제성이가 너무도 걱정돼..몹시 심한 충격을 받았을텐데.."
제성이의 전혀 새로운 모습을 보았다.
아니..제성이의 전부중 일부를 알게됐다.
그런곳에 돈을 썻구나..
무슨짓을 하건 동생이기에..
"저..혹시 제성이 아빠가 특별히 한 이야기는 없었나요 ?"
"그런건...없었어..."
"제성이와 아빠와의 약속 같은건 모르세요?"
"그런건..모르는데..? 제성이가 워낙 속내를 들어내지 않으니까.."
그때 조금 떨어져잇는 보육원에서 아이 하나가 뛰어왔고 아주머니와 함께
보육원을 향했다.
비.
비가온다.
가늘고 약한 빗발이였지만..금새 내옷을 모두 적셨다.
그렇구나..
그래서 돈이 필요했던 거였어.
어제 내게 덤빈것도..너무나도 힘든 현실을 잊기위한 몸부림 이였는지도 몰라.
지금..어디 있을까?
-아빠와의 약속은 뭘까?-
내 나지막한 혼자말에 답이 들려왔다.
"혈...육...."
-혈육?-
어? 내가 잘못 들었나?
-혈육이라..-
"그래 바보 자식아 혈육.."
난 똑똑히 내가 앉아있는 바위 뒤풀섭에서 나는 소리를 들었다.
내가 뒤를 돌아보자 풀섭에서 형체하나가 벌떡 일어섰다.
제성이다.
제성이는 이미 나와 아주머니가 이곳에 오기전부터 그자리에
그렇게 누워 있었나보다.
"헉..넌 뭐냐? 네가 왜 거기 있는거냐?"
비에 홀딱 젖은채로..
내옆으로 걸어오는 제성의 손에는 소주병이 들려있었다.
"이곳은...제호(동생)와 내가 우리 둘만의 이야기를 하던곳이야.."
술을 마시다가 내게 건넨다.
안주도 없이..이 대낮에 깡소주를? 우쒸 분위기상 안마실수도 없다.
"아빠와의 약속은 뭐지?"
"아빠는 재호와 나를 이곳에 데려다 놓고 내게만 이야기 했어.
일년후에 오겠지만..어쩌면..못올수도 있다고..
아빠가 못올경우엔..재호를 내가 책임져야 한다고..
몸속에 똑같은 피를 나누어 가지고 있는 형제는 서로
보살펴 주어야 한다고 했어.
아빠가 돌아 오지 못할경우엔 재호가 성인이 될때까지 내가
보살펴 주어야 한다고 햇지.
그땐...그말이 무슨 말인지 몰랐어.
점..점...커가면서 알게됐고..
아빠가 이젠 돌아올수 없는 곳으로 갔다는것도 알았지.
그거야..동생의 보호..
ㅋㅋ 하지만 ..결국...결국은뭐..히히..보시다 시피지.."
"아빠는 연락이 없었냐?"
"아마..죽었을거야..그날 마지막으로 내가 본 모습은
입에서 흐르는 피를 손으로 애써 막으며 걸어가던 뒷모습이였거든.."
"나는 정말..네녀석에게 그런.."
"아무말도 마라..내가 너같은 놈에게 동정받을 이유는 없으니까.."
"나같은놈? 내가 어떤 놈인데..그렇게 말하냐?"
"같은 나이 면서 형인척 하는놈이지.."
난 서둘러서 변명을 했지만..그녀석의 답변도 맞는 말이였다.
"내가 제성이 너한테 형이라고 말한적은 없어.
너 스스로가 형이겟지 생각하고 행동햇을뿐.."
"키키킥..맞는 말이다..하지만 넌 이미 나와 동갑이라는걸 알고도
침묵했쟎아...그 침묵만으로도 넌 나를 속인거야.."
"그래서? 함 뜨자고?"
우쒸..내입에서 이 분위기에 왜 이런말이 나오는거야?
"키키키...됐다..처음으로 용서해 준다..나역시 내 자신을 속였으니까..
나도 네녀석이 나와 갑이라는걸 진작부터 알고있었어..
하지만..
하지만....난 그때..누구에게라도 기대고 싶었겟지...
그래서..너를 형을 만들어 버린건지도 몰라..
그러니까...너의 죄를 사하노라..키키킥..."
웃는 녀석을 돌아보았다.
볼을 타고 흐르는 저게...빗물인지 눈물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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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맞으며 집에오는 동안 아무말도 없다.
나도..이녀석도..무슨 말인가 해야 하는데...모르겠다.
집이 가까워 올수록...옆에 녀석이 금방이라도 터질것 같은
폭탄같은 존재로 느껴졌고..어떻게 내가 진정시킬 방법이 없을까 생각했다.
그때..우리 옆으로 훤칠한고 잘생긴 남자가 지나갔다.
"오후~~ 멋진걸~~~~~"
이런 상황에서 저런말이 나올까?
헉..어쩜...
유혹? 유혹해 볼까?
하지만 난...일반인데...일반이 동성남과 섹스가 가능할까?
그 생각이 들자..나의 첫 키스 상대였던 나미가 떠올랐다.
그때...그 새끼는 나미의 항문에 무작정 쑤셔 넣었는데..
그런 섹스를 하는걸까?
내 항문에..저놈의 성기를...?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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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겠지?
헌데..왜이리 숨이 가빠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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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퍼 자지 왜 옥상으로 올라오냐?"
"야..지금 들어가면 엄마아빠 깨시쟎아..나쁜놈.."
씨익 웃는다.
싫지는 않았다.
자신의 집인 3층을 지나 옥탑방으로 나를 따라오는 제성이가 싫지는 않았다.
단지..조금 두려웠다.
왠지는 모르지만 두려웠다.
방에 들어오자 마자 난 옷을 벗고 화장실로 들어가서는 샤워를 하기시작했다.
금새 따라들어왔다.
"뭐냐?"
"뭐긴 새끼야..남자끼리 같이 샤워하는게 뭐 어때서.."
제성이의 성기를 흘끔 바라보았다.
죽어있다.
헌데....
왜?
난 서잇는 거지?
샤워를 하고나서 깔끔한 기분으로 팬티를 입었다.
제성이는 자신의 집인양 행동했다.
손에 집히는대로 팬티와 티를 하나 걸치고는 벌렁 눕더니 나를 보며 안자냐고 묻는다.
불은 다 껏지만 무언가가 어색해서 티브이를 켯다.
유선방송 채널이 나온다.
동성섹스에 대한 다큐 프로가 나온다.
지금 끄면 더 이상할것 같다.
그냥...눈을 감고 잠자는척 했다.
십분이 지나도 이십분이 지나도 제성이는 꼼짝않고 있었다.
오히려 내가 뒤척이고 있다.
그때 제성이가 말을했다.
"키키킥...병신..그냥 자 임마..
내가 너 먹을까봐 겁나냐?
누가 너 먹는데? 일반한텐 관심없다..키킥.."
난 벌떡 일어나서 소리쳤다.
"뭔 소리냐? 누가 뭐래? 이자식 정말 또라이 아냐..
오늘 너 나 건들면 정말 죽어~"
제성이가 웃으면서 한말..
"호오~~~~~~ 아니면 아닌거지 왜 그리 소리를 질러 ?
혹시...바란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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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에 대한..
한분께.............성인 소설방에 처음오셧다구요?
맞아요..글쟁이 들은 여기 다 있어요..
이곳에서 스트레스도 많이 푸시고..흠..유익한 시간 돼길 바레요..
님도 즐거운 주말 되셨길 바래요..
한분께............소재가 색다르다..그런건가요? 그렇군요.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여러가지의 이야기를 써보고 싶은 욕심은 있답니다.
글이 허루로 보이지 않는 이유는...정말 왜그런거죠?
한분께...........대단하다는 건가요? 아니면..ㅠㅠ 그렇지 못하다는 건가요?ㅎㅎ
한분께...........원래 어제 올라왔어야 하지만..아시죠? 다른일을 하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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