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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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이>---스무살.

제성이는 양부모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또 가난한 사람들에게 -법앞엔 만인이 평등하다-는걸 증명해 보이기 위해
서울대 법대에 지원했고..

나는.....과학자를 꿈꾸어 왔기에 포항공대에 지원을 했다.
하지만..우린 둘다 물먹었다.

제성이의 양부모와 막내삼촌을 비롯한 삼촌들의 지원?에 힘입어
엄청나게 공부하고 했음에도..역시 수재들만 간다는 곳의 벽은 쉽지 않았다.

결국..최.선.을.다.해.서.일년의 기간을 더 두기로 했다.
 우린 제수생이 되었고. 고시촌으로 갈까? 아님 절로 갈까?
여러가지를 염두에 두고 막내 삼촌과 부모님(친구의 부모는 내게도 부모) 들이 토론한끝에
그냥..그대로 이곳에서 머물기로 했다.

제성이의 부모님 모두 출근을 하신후에 올라온 제성이와 함께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셧다.

"내일이면 새로운 생활이 시작돼네?"

"뭐..학원도 나쁘진 않쟎아 요즘은 재수도 흠이 아니라니까..뭐.."

"여지껏도 그랬지만 내일부턴 더욱더 시간이 없겟지?"

"아무래도..최선을 다한다면...공부 하는 시간 밖에 없겠지..."

"오늘이 마지막 자유의 날이네?"

자유라..
내일이 오기 전까지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
한참을 고민했다.

결국....
섹스로 보내기로 했다.

제성이와 나의 섹스는 오럴정도 였기에..섹스라고 까지 할것도 없었지만..
내일이 오면 물뺄 시간도..정력도..아껴야 했기에 미리 즐겨보자는 의미 였다.

밤 열시까지의 시간이 잇다.
천천히...흥분을 하고 그 흥분을 유지하고 아홉시쯤 최고조로 올려 열시에 사정을 한다는
엄청 짜릿한? 계획을 짯다.

인터넷 상에서 야동(야한 동영상)을 보며 흥분을 하고
함께 욕실에서 비누거품을 만들어 샤워를 하며 몸을 만지다가..
오럴을 시작해서 사정하기 전에 ..마치고..노팬티의 반바지 차림으로 시장을보고..
집에와서 발가벗고 음식을 만든후에...

그간 시험해 보고 싶었던것(술집에서 여자가 알몸으로 누워있고 그 위에 회가
올라오는...)도 시험해 보고..
다시 야동을 보며 서로의 성기를 만져 주다가 ..
열시가 가까워 오면 사정을 한다는..그런 계획이였다.
그리고..내일부턴 또다시 공부에 목숨을 걸자는..계획이였다.



오후 여덟시.
계획대로 난 알몸인채로 방 한가운데 누웠다.

"눈 감아야해?"

"마음 대로해.."

제성이는 냉장고에서 준비해 두었던 포장된 회와 술을 꺼내고 초를 가지고 와서는
내 주위로 초를 켜고는 불을 껏다.
난 눈을 감았다.
포장배달된 회의 비닐이 벗겨지는 소리가 나더니..
목아래 에 차가운 감촉이 느껴졌다.

"이건..썰어놓은 양배추와 무채야.."

양배추가 가슴에서 배 아래 성기의 털윗부분까지 쌓이는동안
차가우면서 약간은 설레이는 기분을 느꼇다.
이어 배꼽 주위로 회를 얹는것 같다.
그리고 제성이는 소주의 뚜껑을 따서는 먼저 한잔을 마셧다.

내가..술상이 되다니?
하지만...그리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했다.

"준서야..기분이 어때?"

웃었다.

"제성이 넌 나한테 백만원을 빗진거야 알지?"

"백만원? 왜?"

"술집에서 이런 서비스 받는데 백만원 이라더라.."

"바보야..그럼  백만원이 넘지.. 너의 가치는....백만원보다 많아.."

"하하..그래..그럼 얼마나 될까?"

"흠..흠...
백만 십원..키키킥..."

ㅠㅠ


잠시의 침묵이 흐르고 난후에 제성이의 손이 나의 발목을 잡아 들었고
내 다리는 포개어 졌다. 한쪽발을 들어 다른 발에 포개어 졌다.

왜일까? 하고 생각 햇지만 금새 알수잇었다.
제성이는 발목이 포개져서 다리가 붙어있는 나의 허벅지에 소주를 조금 따랐다.
차갑다.

"흘리지마..."

제성이는 머리를 숙여 내 허벅지 사이에 고여있는 소주를 마셧다.
그리곤 마지막 남은 배꼽위의 회를 먹었다.

"안주가 없네?"

제성이의 냉장고 문을 열고 닫는 소리가 나더니
가슴 부위의 양배추 위에 케찹?(맞다 그건 케찹이다)을 뿌렸다.
목줄기 부터 성기의 털 위부분 까지 차가움이 전해지더니..
제성이의 젓가락을 쥔 손놀림에의해 그 케찹은 끈적함으로 변해갔다.

"히히...준서는..섰데요~~~ 일반인데..섰데요.."

"씨이~~~"

정말 섰다.
하늘을 향해 우뚝섰다.

제성이는 지금의 내 모습을 보고있다는 ..
약간은 변태? 같이 보이는 내모습을 보고있다는..
알몸으로 누워 몸의 일부에 케찹이 버무려진 양배추를 얹어놓고 있는 나를 보고있다는..
그런 생각이 왠지...부끄러우면서도 흥분됐다.

제성이는 다시 허벅지 사이에 소주를 따르고는 천천히 음미하듯 마셧다.
소주가 고여서 젖어있는 허벅지 안쪽에서 느껴지는 혀의 감촉을 느끼며
제성이의 성기에 손을 갖다대고 만져주었다.

다르다.
정말 여지것 느꼇던 프리컴의 양보다 훨씬더 많은 양의 끈적한 흰 액체가 느껴졌다.
제성이는 소주를 다 마시고는 드디어 내 성기에 입을 가져다 댔다.

"..허..억!!!!!"

나의 손은 제성이의 성기와 애널을 살살 만져주고
제성이의 혀는 나의 성기와 고환을 핱아주었다.
그렇게 일정시간이 흘러 막 사정하기 직전이 돼었을때......




천천히..
끼~익 하는 방문열리는 소리가 나더니 바로 방안에 불이 켜졌다.
깜짝 놀라고 당황되었다.
짧은 몇초의 시간에 모든 가정이 머릿속을 헤집고 지나갔다.
우리둘다 고개를 돌려 방문을 보았고 순간 네명은 동시에 굳어버렸다.

나.
제성이.
셋째삼촌.
막내삼촌.

두명의 삼촌의 입은 벌어져 있었고 눈은 놀라움에 크게 커져있다.

"..저..저.."

셋째 삼촌이 다짜고짜 뛰어들어 오더니 알몸으로 웅크려 앉아있는 제성이를
구둣발로 밟기 시작했다.
처음 보았다.
삼촌들이 이렇게 화를 내는 모습을 난..처음 보았다.
제성이의 비명 소리를 들으며 난 그냥 떨고 잇었다.

"저...저..삼..삼촌..."

제성이를 짓밟던 셋째 삼촌의 발길질이 멈추고는 나를 돌아 보았다.
그리곤 다가왔다.

"삼촌? 개새끼..삼촌이라고 부르지도마..개새끼야..누가 니 삼촌이야?"

아프다..알몸으로 느껴지는 구둣발의 고통은 너무도 아프다.
하지만.,.아파서가 아닌.... 다른 ..막연한 두려움의 공포가 밀려왔다.

몸을 웅크리고 맞고있는 나를 제성이가 보더니
엉금엉금 기어와 내 몸을 감쌋다.

삼촌은 그 모습에 더 화가 났는지 나를 감싸고 있는 제성이를 더욱더 심하게 밟았다.

"아~~`악...왜?..왠데..씨발..뭔데..무엇 때문에 우리가 맞아야 하는데..?."

제성이가 악을 썻다.
그러자 셋째 삼촌은 멈칫 하더디 양복의 상의를 벗고는 주위에 무언가를 찾는듯
두리번 거리며 말했다.

"왜냐고? ..이런 쓰벌새끼들.."

삼촌은 화가 머리끝까지 났나보다..
칼을 가지고 와서 우리 앞에 섰고
그제서야 심각성을 느낀 막내 삼촌이 셋째 삼촌의 앞을 가로 막고는 조금 밀면서 진정시켰다.

제성이가 흐느끼며 일어났다.

"제,...성..아..."

셋째 삼촌을 노려보며 말을하는 제성이의 입에서 피가 흘러 내린다.

"왠데?..무엇때문인데...씨발.. 왜? 우리가 맞아야 하는데?"

셋째 삼촌은 어이가 없고 화가나는지 온몸을 바들바들 떨며 이를 악문 채로 말했다.

"저런 개새끼가.."

"형님..진정하세요.."

제성이의 말이 이어졌다.

"왜? 도대체  왜? 왜 내가 맞아야 하는데?
내가 준서를 물들여 놔서?
우리가 짐승같은 짓을 해서?
아니면 내가 게이라서? 호모라서? 그래서 맞는거야?"

제성이의 말은 거의 울부짓음처럼 들렸고..그말에 나의 감정도 격해졋다.

"도대체왜? 이렇게 까지 맞아야 하는데?"

셋째 삼촌이 제성이에게 달려들려는걸 막내 삼촌이 말렸다.

"형님..그만 가세요..제가 이야기 할께요..제발..그냥 가세요.."

셋째 삼촌의 양복을 집어든 막내 삼촌이 반 강제로 밖으로 데리고 나갔고..
우린 아무말도 않은체 주섬주섬 옷을 주워입었다.

제성이가 나를 본다.

"아프냐?..."

내가 말해야 하는데 저자식이 먼저 말했다.
씨..지가 뭐 나보다 강하다고..

"아프냐?"

"..아프다.."

"..나도..아프다.."

우리의 두려움은 아직 없어지지 않았지만..우린 웃었다.

"푸하하하하..."

"낄낄..낄...아프다고?..키킥..."

"나도 아프다? 키키킥..."

그때 막내 삼촌이 들어왔다.

"나가자.."



--열여덟살 5편에 대한...--

한분께...담편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셧는데..하루건넜네요..이/해/요/망.

한분께...진실한 느낌이 든다는건..ㅎㅎ 기/대/이/상,

한분께...공부에 방해가 돼요? 공부를 하다가 쉬고 싶을때 와서 보심 돼쟎아요
라고  말하고 싶지만..그런말은 안할래요..방해가 된다니..
아 기분좋아라..전 ..역시 악마인가봐요..
제 아바타 보셨죠? ....빨/간/악/마.

한분께...맞아요..그러면서 다른님의 생각도 읽을수 있어 좋아요..
가고 싶지 않다고는 말했지만..이젠 님의 게시물에 대한 호기심이 있어
하루에 한번은 들려야 할것 같아요..오늘도 오자마자 자게부터 간걸요?ㅎㅎ
리플은 없어도...게속 볼거에요....매/일/출/석.

한분께...준서와 같은 일반친구 말하는거죠? 하지만 준서가 일반인지
아닌지는 모르는건데..참..지금은 일반이구나..^^ 일반과 이반은 종이한장 차이지만요..
멋진글 기대 하셔도 됩니다...과/대/광/고.

한분께...담편 기대 하지 마세요..기대가 크면 성기도 크다..헉..이게 아닌데..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ㅎㅎ 다음편은 볼거 없겟지~ 생각하면서 봐주세요.
그래야 제가 편해요..엄/청/부/담.

후기---캔맥주 두개와 복숭아 차 두잔이 놓여있다.
술을 마시며 차를 마시며 글을 썼다.
헌데 어느순간..바뀌엇다는걸 알았다.
복숭아 차를 마시고 땅콩을 집어먹고
맥주를 마시고 시큼한 맛을 떠올린다..히히..바보..
오늘..두석이를 등장시키려고 햇는데...내일로 미루어야 하나보다.
내일도 스무살이니까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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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³о♥ Have a Good Time....♥〃´`)
                    ,·´ ¸,·´`)
                   (¸,·´ (¸.,·´`°³о♥
   Oooo 
    (  )  오늘도 발도장을....
     ). / 
    (_/ 

조런식으루 쎅쓰 하구 싶당...캬캬캭...
즐건 하루!!......건필하셍!!!! ...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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