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며 생긴일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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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이후......

잡생각투성이다..

좋은건지.. 나중에 무슨일 생길까봐두렵다..

안되..누나들도 좋고 ㅠ_ㅠ..철민이도있고..사장때매 흔들일 필욘없자나.

슬금슬금..학교에간다.. 같이탄친구는.. 내가 힘없어보였는지.. 웃긴얘기를 하는데..

하나도 안웃기다-_-.........

피곤해서 버스에서 잤다..

잠을자도 어제 그생각뿐이니..시발..  그새끼 일반인데 왜이래 결혼도 했으면서.

띠릴리~~

성국:여보세요..

철민:나야~!

성국:+_+ 웬일이야??

철민:지금 우리집에 올래?? 비디오 대따 많이 있어! xx백화점앞에서보자

성국:어어..-_-;;

우훗!! 기분이 좋다. 지금까지꿀꿀했던거 다 잊어 버렸다.

약송장소.

저기..보인다.. 흠....내이상형..누가봐도 남자답게 생긴얼굴..누가봐도 딱..멎진그런친구..

단숨에 옆에섰다.

철민:헛..놀래짜나!!ㅠ

성국:그렬러고 한게아닌데;;미안;;얼른가자~~알바갈려면..대략..5시간남았네

철민;응..택시 타고가` 걸어서 20분이니깐..멀자나^^더운데

말한마디 한마디에 뿅갈수가.. 미쳐버릴거같다...

집은 아파트

인테리어는 보통집똑같고..방3개에.. 컴퓨터 있고.. 가족사진.. 외동아들인가보다..

성국:와~DVD까지.. 좀잘사는데?ㅋㅋ

철민:머_-a ㅋㅋ 좀살지..

성국:보자~ 머있어??

철민:공각기동대;; 오브라더스. 등등..많어.ㅋ 머볼래?

성국:개인적으로 공각기동대가..보고싶다는.

철민:나도~ 튼다~(커튼도 친다.자동인데.. 빛까지 다가리는 좋은?커텐이다..)

점점..무르익을때.. 내허벅지에 철민이가 눕는다..

아뿔싸!!

(안돼..아니된다.. 아니된다...!)

불뚝불뚝..미칠꺼같다..철민이도 느꼈을까.. 가만히 티브이만 주시한다..

나만 식은땀흘릴때..점점 내 허벅지 뒤로뒤로.머리를 미는게 아닌가.. 난 어쩔줄 몰라..

식은땀만 흘릴뿐이다..

철민이는 손을들어.. 내 얼굴을 쓰다듬는다..

화끈화끈..

눈이 마주쳤다.. 그대로 키스당했다.. 프렌치는 아니였지만..짤지만 긴.. 부드러운 키스..

난 쇼파에 눕고..철민내위에 눕고.. 이상하다고 생각할틈도없다..

지금우리에겐.. 섹스.........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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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고 있어요 계속해서 좋은 글 부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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