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커피 or 차거운 커피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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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직업에 맞추어 몸이 점점 적응이 되어가는 것 같다. 시도 때도 없이 하는 일이어서 틈틈이
쉬어야만 하는 고달픈 일이다. 시계를 들여다 보았다. 오후 2시... 집에 들어와 청소하고 그를 기다리
면서 샤워를 하였다. 이젠 시간때에 완전히 적응하여 남자를 만나는 시간도 자유자재다 단 내 시간
때에 맞는 남자를 고르기가 까다로울뿐이다. 조그만 원룸으로 보통은 창문이 커다란 것이 정상이
지만 오래된 집이 어서 조그만 창문밖에 없어 답답하지만 조용해서 좋다. 아날로그 시계에서 나는
초침 소리가 들린다.
"째각, 째각, '째~각, 째~각, 째~~각, 째~~각"
드디어 그가 건물로 들어선 것이다. 난 침대에 조용히 누워 시간에 적응하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시작하였다. 문이 열렸다. 그리고 닫혔다. 우리는 말이 필요없는 사이다. 그는 느리게 아주 느리게
걸어오면서 옷을 벗기 시작하였다. 그는 묘한 매력을 가진 남자였다. 외모는 그렇고 그렇지만 시간
을 아주 느리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 처음에 적응하는데 오래걸렸다. 슬로우 모션으로 옷을 벗고
샤워실로 들어갔다. 가만히 누워서 손으로 머리를 쓰다듬었다. 여전히 내 팔은 느리게 느리게 움직
이지만 내 머리속은 같은 속도다. 지루하다. 한 참을 샤워한 후 그가 내 곁으로 왔다. 난 옆에 있는
상자에서 박하향 잴리를 입에 물어 잘근 잘근 씹은 후 서서히 키스하는 그의 입에 한 쪽을 넣어주었
다. 박하향과 어울어진 그의 타액이 달콤했다. 서서히 그의 몸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얼굴에서 가슴
으로 혀 끝으로 긴 여운을 만들며 젖 가슴을 희롱하였다. 간질간질하다. 하지만 점점 아래로 내려 갈
수록 닭살이 돋기 시작한다. 몸의 감각은 그대로여서 긴 애무의 여운에 적응하지 못한 듯 팽팽하게
흥분하기 시작하였다. 그는 느리게 아주 느리게 무릎에서 물건까지 온 몸을 타액으로 범벅하면서
내가 완전히 달아올라 다리를 벌릴때 까지 기다린다. 못된 취미였다. 그리고 삽입하였다. 긴 시간만
큼이나 뜨거운 아픔에 몸이 뒤틀렸다. 쾌락도 길지만 아픔도 길었다. 그리고 아픔대신 말초신경에
행복한 자극이 전달되었다. 느리게 아주 느리게 피스톤운동을 하는 그의 몸에 땀방울이 하나둘 맺
혔다. 너무 느리기 때문에 쾌락이라는 감각을 손으로 잡을 수 있을 듯 내 입에서 신음속리가 났다.
그리고 나의 젖 꼭지를 깨물었다. 이런 감각을 난 아주 좋아한다. 치통을 밤새워 앓은 경험이 있는
사람은 1시간 정도가 지나고 나면 아픔이 뭔지 모른다 단지 찬물로 아픔을 없애고 나면 그 아픔이
떠올라 지듯이 긴 말초신경의 자극속에서 지루해 지지 않으려면 아픔이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그
아픔은 쾌감과 더불어 환희의 극치속으로 날 데리고 간다. 아마 2시간은 지난 것 같다. 곁눈질로
시계를 보았다. 20분이 지난 것이다. 그의 몸에서 땀방울이 떨어지면서 내 몸에 물을 넣어주었다.
그리고 그는 샤워한 후 옷을 입고 내 볼에 키스한후 조용히 사라졌다.
"째~~~각, 째~~각, 째~각, 째각, 째각"
이젠 시간이 정상으로 돌아와 기뻤다. 긴 환희에 지루하지만 그의 텍크닉은 사람을 몸살나게한다.
기다림과 감각의 끝없는 긴장감이 만드는 묘한 잠자리였다. 다시 일하러 사무실로 들어갔다.
오늘은 토요일이다. 토요일 오후는 나의 두번째 파트너가 오는 날이다. 그는 지저분한 걸 좋아한다
대충 집안에 물건을 널어놓고 샤워한 후 기다렸다. 그는 날 완전히 흥분시키는 얼굴과 몸을 지녔다.
귀여운 얼굴에 학구적인 안경과 야성적인 구렛나루가 멋지게 어울리는 얼굴과 누르기만 하면 톡하고
튕겨나올 것 같은 탄력있는 몸매를 지녔다. 그의 모습만 상상해도 온 몸이 흥분하였다. 드디어 문이
열리고 그가 들어와 옷을 벗었다. 그리고 샤워하고 바로 내곁으로 왔다. 그는 특이하게도 시간을 아
주 빠르게 만든다. 정신이 없다. 난 평상시 섹스하듯이 그렇게 애무하지만 내 시신경을 통해 전달된
모습은 아주 빠르다. 어느 순간 키스하다가 어느 순간 젖꼭지를 물고 있으며 그러나 잠짠 눈을 깜박
이면 그의 쾌락의 문을 애무하고 있는 것이다. 순식간이다. 그리고 그가 날 눕히고 어느새 내 몸을
삽인한 후 내 몸 위에서 춤을 추고 있다. 아무리 느리게 할려고 그래도 그게 안됀다. 마치 3명과 같
이 구룹섹스를 하는 기분이다. 그리고 어느새 우리는 삽입한 상태로 앉아 키스한고 있고 다음 순간
그의 다리를 들고 신나게 피스톤운동하고 있다. 금방 사정하지 않기 위해 이것 저것 노력해본다. 체
위도 5가지 정도 하도나서야 사정하였다. 그는 다시 샤워실로 들어가고 옷을 입고 휑하니 사라져버
렸다. 사라진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그리고 난 피곤한 몸을 침대에 뉘였다. 그와의 잠자리는 정신
이 없어서 좋다. 다른 것을 생각할 시간도 여유도 없다. 그를 본순간 부터 나갈때까지 완전히 날 섹스
머신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리고 짧지만 뜨거운 섹스후에 나른함을 선물로 주고 간다. 졸립다. 난 잠
자리에서 꿈을 꾸었다. 아주 행복한 꿈이었다.
사랑을 하면 그 사람에게 적응하고 때로는 스스로 그를 내 느낌에 적응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리고 그 느낌이 맞지 않으면 사귀지 안겠죠, 때로는 내가 지금 만나고있는 사람이 어떤 스타일
일까 고민하다가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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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야만 하는 고달픈 일이다. 시계를 들여다 보았다. 오후 2시... 집에 들어와 청소하고 그를 기다리
면서 샤워를 하였다. 이젠 시간때에 완전히 적응하여 남자를 만나는 시간도 자유자재다 단 내 시간
때에 맞는 남자를 고르기가 까다로울뿐이다. 조그만 원룸으로 보통은 창문이 커다란 것이 정상이
지만 오래된 집이 어서 조그만 창문밖에 없어 답답하지만 조용해서 좋다. 아날로그 시계에서 나는
초침 소리가 들린다.
"째각, 째각, '째~각, 째~각, 째~~각, 째~~각"
드디어 그가 건물로 들어선 것이다. 난 침대에 조용히 누워 시간에 적응하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시작하였다. 문이 열렸다. 그리고 닫혔다. 우리는 말이 필요없는 사이다. 그는 느리게 아주 느리게
걸어오면서 옷을 벗기 시작하였다. 그는 묘한 매력을 가진 남자였다. 외모는 그렇고 그렇지만 시간
을 아주 느리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 처음에 적응하는데 오래걸렸다. 슬로우 모션으로 옷을 벗고
샤워실로 들어갔다. 가만히 누워서 손으로 머리를 쓰다듬었다. 여전히 내 팔은 느리게 느리게 움직
이지만 내 머리속은 같은 속도다. 지루하다. 한 참을 샤워한 후 그가 내 곁으로 왔다. 난 옆에 있는
상자에서 박하향 잴리를 입에 물어 잘근 잘근 씹은 후 서서히 키스하는 그의 입에 한 쪽을 넣어주었
다. 박하향과 어울어진 그의 타액이 달콤했다. 서서히 그의 몸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얼굴에서 가슴
으로 혀 끝으로 긴 여운을 만들며 젖 가슴을 희롱하였다. 간질간질하다. 하지만 점점 아래로 내려 갈
수록 닭살이 돋기 시작한다. 몸의 감각은 그대로여서 긴 애무의 여운에 적응하지 못한 듯 팽팽하게
흥분하기 시작하였다. 그는 느리게 아주 느리게 무릎에서 물건까지 온 몸을 타액으로 범벅하면서
내가 완전히 달아올라 다리를 벌릴때 까지 기다린다. 못된 취미였다. 그리고 삽입하였다. 긴 시간만
큼이나 뜨거운 아픔에 몸이 뒤틀렸다. 쾌락도 길지만 아픔도 길었다. 그리고 아픔대신 말초신경에
행복한 자극이 전달되었다. 느리게 아주 느리게 피스톤운동을 하는 그의 몸에 땀방울이 하나둘 맺
혔다. 너무 느리기 때문에 쾌락이라는 감각을 손으로 잡을 수 있을 듯 내 입에서 신음속리가 났다.
그리고 나의 젖 꼭지를 깨물었다. 이런 감각을 난 아주 좋아한다. 치통을 밤새워 앓은 경험이 있는
사람은 1시간 정도가 지나고 나면 아픔이 뭔지 모른다 단지 찬물로 아픔을 없애고 나면 그 아픔이
떠올라 지듯이 긴 말초신경의 자극속에서 지루해 지지 않으려면 아픔이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그
아픔은 쾌감과 더불어 환희의 극치속으로 날 데리고 간다. 아마 2시간은 지난 것 같다. 곁눈질로
시계를 보았다. 20분이 지난 것이다. 그의 몸에서 땀방울이 떨어지면서 내 몸에 물을 넣어주었다.
그리고 그는 샤워한 후 옷을 입고 내 볼에 키스한후 조용히 사라졌다.
"째~~~각, 째~~각, 째~각, 째각, 째각"
이젠 시간이 정상으로 돌아와 기뻤다. 긴 환희에 지루하지만 그의 텍크닉은 사람을 몸살나게한다.
기다림과 감각의 끝없는 긴장감이 만드는 묘한 잠자리였다. 다시 일하러 사무실로 들어갔다.
오늘은 토요일이다. 토요일 오후는 나의 두번째 파트너가 오는 날이다. 그는 지저분한 걸 좋아한다
대충 집안에 물건을 널어놓고 샤워한 후 기다렸다. 그는 날 완전히 흥분시키는 얼굴과 몸을 지녔다.
귀여운 얼굴에 학구적인 안경과 야성적인 구렛나루가 멋지게 어울리는 얼굴과 누르기만 하면 톡하고
튕겨나올 것 같은 탄력있는 몸매를 지녔다. 그의 모습만 상상해도 온 몸이 흥분하였다. 드디어 문이
열리고 그가 들어와 옷을 벗었다. 그리고 샤워하고 바로 내곁으로 왔다. 그는 특이하게도 시간을 아
주 빠르게 만든다. 정신이 없다. 난 평상시 섹스하듯이 그렇게 애무하지만 내 시신경을 통해 전달된
모습은 아주 빠르다. 어느 순간 키스하다가 어느 순간 젖꼭지를 물고 있으며 그러나 잠짠 눈을 깜박
이면 그의 쾌락의 문을 애무하고 있는 것이다. 순식간이다. 그리고 그가 날 눕히고 어느새 내 몸을
삽인한 후 내 몸 위에서 춤을 추고 있다. 아무리 느리게 할려고 그래도 그게 안됀다. 마치 3명과 같
이 구룹섹스를 하는 기분이다. 그리고 어느새 우리는 삽입한 상태로 앉아 키스한고 있고 다음 순간
그의 다리를 들고 신나게 피스톤운동하고 있다. 금방 사정하지 않기 위해 이것 저것 노력해본다. 체
위도 5가지 정도 하도나서야 사정하였다. 그는 다시 샤워실로 들어가고 옷을 입고 휑하니 사라져버
렸다. 사라진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그리고 난 피곤한 몸을 침대에 뉘였다. 그와의 잠자리는 정신
이 없어서 좋다. 다른 것을 생각할 시간도 여유도 없다. 그를 본순간 부터 나갈때까지 완전히 날 섹스
머신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리고 짧지만 뜨거운 섹스후에 나른함을 선물로 주고 간다. 졸립다. 난 잠
자리에서 꿈을 꾸었다. 아주 행복한 꿈이었다.
사랑을 하면 그 사람에게 적응하고 때로는 스스로 그를 내 느낌에 적응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리고 그 느낌이 맞지 않으면 사귀지 안겠죠, 때로는 내가 지금 만나고있는 사람이 어떤 스타일
일까 고민하다가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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