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따맨- 금발의 애널을 정복하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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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없이 흘러나오는 그녀의 점액질을 바로바로 그녀의 이목구비에 발라주며,
하체의 피스톤공정을 계속했다. 꿀로 부드러워진 그녀의 항문 내벽이 자지를 휘감으며 부르르 떤다. 직장을 따라, 수십 미터에 이르는 그녀의 온 내장이 한꺼번에 요동치는 듯 싶다.
이번에는 내가 엉덩이를 움직일 차례! 척추의 리듬을 따라 엉덩이와 자지가 율동을 탄다. 노라의 비명은 거의 이성을 잃어가고 있다. 서양 엘리트 여성들의 30%정도가 애널-섹스를 즐긴다더니 꼭 그렇지만도 않은 모양이다. 이렇게까지 당혹해 할 줄이야…! 아프냐? 난 안 아프다!
쁘덕쁘덕-!
이제 그녀의 항문은 하나의 독립된 생물처럼, 먹이를 문 문어의 주둥이처럼 나의 페니스를 끌어당기고 있다. 벗으려해도 벗을 수 없는 업보의 숙명처럼, 꿀과 꿀로 맺어진 구멍과 생식기가, 영원히 떨어지지 않을 교합처럼 서로를 부벼 대고 있다.
하지만, 노라의 움직임은 그녀의 고통이 어느 정도인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그녀의 두 손은 이미 시멘트벽을 야수처럼 할퀴어내고 있다. 하지만 그건 그녀의 사정일 뿐! 건강한 피(血)로 한껏 고양된 19cm의 근육덩어리는 한 오만한 백인 여인의 직장 안을 비정하게 후벼파고 있는 것이다. 강약과 완급을 조절하기를 25분! 한바탕 힘차게 경련한 나의 페니스는 엄청난 폭발력을 분출하기 시작한다.
콘돔 끝의 소형마개를 관통한 희뿌연 색의 정액줄기가 그녀의 직장에서 대장까지 폭포수처럼 뿜어져 나간다. 이른바 모욕적인 '심판'이요, 되돌릴 수 없는 '만행'인 것이다.
요거트처럼 허연 정액을 받아들이는 그녀의 하복부를 마사지하듯 주무른 나는, 마침내 그녀의 항문에서 나의 물건을 빼냈다. '뿅' 하는 음향과 함께 자지가 딸려 나오자, 희멀건 정액찌끼들이 염치없이 줄줄 흘러내린다.
읔 ---!
끔찍하게도 그녀의 항문은 F-15 전폭기에 폭격 맞은 야산처럼 큼지막한 출혈을 이루고 있었다. 미안한 마음에 꿀과 소독약을 환부에 발라준 나는, 항문 안을 유린하던 콘돔을 그녀의 입 속에 넣어준 뒤, 샤워 실로 향했다. 양다리와 양팔을 묶인 그녀의 비통한 절규를 들으며‥
몇 시간 동안만은 그녀에게도 생각할 시간을 주어야 할 것이다. 과연 그녀는 어떤 희망을 지닐까? 아니, 희망이란 걸 느끼기나 할라나?
내일은 또 뭘로 이 오만하기 그지없는 백인 침략자의 앞잡이, 누런 머리의 글래머를 능멸할 것인가! 아, 고민이 너무나 많다!!!!!!!!!
.....................
다음날, 나는 생각을 바꾸어 그녀를 돌려보냈다.
아, 물론 최면술을 사용하여 그녀의 기억과 판단들을 흐리게 해놓은 상태로! 아울러 그녀의 실수를 유도해, 우리가 수정해주기 이전에 제 멋대로 작성한 기획 서들을 런던과 뉴욕의 본부로 전송하게 해두었다. 걔네들도 전말을 다 파악했느지, 전화가 온통 불통이다. 그리고 우리 한국 직원들에겐 보너스가 지급됐다. 역시, 청교도 정신의 양키들도 괜찮을 때가 있군. 그렇다면 남은 문제는 노라, 이년인데… 도무지 상태가 어느 정도일까?
지금, 회사에 앉아 지켜보니, 분명히 불쾌한 납치와 모욕을 당한 것은 기억하겠는데, 도대체 생각과 기억이 정리가 되지 않는 모양이었다. 일도 손에 잡히지 않은 그녀는 까탈을 부리며 짜증을 내고 있었지만, 이따금씩 앉은 자리에서 책상을 부여잡으며 입술을 깨물고 몸부림을 치는 것을 보니, 항문 안의 살갖과 괄약근이 아직도 고통스러운 모양이다.
조금만 기다려라, 노라!
이번에 보너스 수당과 함께 부여받은 휴가가 끝나고 나면, 더 재미있는 방법으로 네 년을 괴롭혀주마!
나는 정의의 수호신, 민족적 자존심의 버팀목, 생체강화형 초능력 인간 '빠따맨'이다!!! 다음 이야기를 함 기대해 봐라! 궁금하지? 아님 말구!
- 부족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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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네요. 내용도 여느 글들과 다르고.
잘 봤습니다. 다음글도 기대할게요. emoticon_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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