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며 생긴일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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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2차로 간곳은..

술마시는 노래방이였다.

캬~ 좋다..얼마만에 노래불러보는거.ㅠㅠ.. 일하고 학교다니느라 놀지도못하구(사실돈도없다-_-)

처음에..테이노래로.. 후후..

두번째는.. 캔노래-_-;;

담부터 막나가서.. 누나랑 텐미닛츠 춤도 같이추고..

아주 망가졌다.. 술먹으면서 노래부르니깐 더 취하는거같다..

오오!! 사장이 드디어노랠!!

윤도현의 잊을깨..

첨에 들을때는.. "쫌하네?짜식.ㅋㅋ"

후렴부분..."아씨벌.. 종나 잘부른다..ㅡ,.ㅡ..."

누나들의 혼을 쏴악 빼놓는 노래솜씨... 10초간 조용하다.. 사장은 으쓱한지..

사장:후후후후후.. 담노래하시죠?ㅋㅋㅋㅋ

성국:켁-_-사장님때매 잘도부르겠따.-

사장:아..그래?? 미안~ 내가 고의로 그런게아니구.후후후..

철민이도 한곡!

김형중의 그랬나벼..

하루하루~~

멎지다.. 가수뺨치는 제스쳐..

누나들도 새로운 철민이의 모습에 그만 헤벌래한다..여자들이란.역시나~하하하~~

2차는 이렇게 마무리 짓고.. 3차갔다..시간은벌써2시다..

3차는 나이트 비슷무리한곳을 갔는데.. 거기서 사장이 날잠시 보자고한다.일하는거에대해 상담

한다고.. 철민이도 상담했다고....날 끌고온다..

조그만방으로들어가..우린 자리에 마주보고 앉았다.

뚫어지게 처다본다.

민망하다..

사장:으흠! 일은할만한가 성국?

성국:네;; 누나들하고 철민이가 잘해줘서 너무 좋아요

사장:그렇군..근데 나는?

성국:아!!;;사장님도물런 맛난것도 사주시구.. 저한테도 잘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실쪼개니깐.. 지도 좋은지.. 헤헤..하며 머리를 긁적인다. 귀엽다.. 나이는 아직 제대로모르지만..

하여튼귀엽다.

계속처다보자..사장은 민망한지.. 헛기침을한다..

자리에 한1분넘게앉아있으니.. 술이되서.. 넘어갈려고한다.. 눈도감기고..

잠시 눈을싹감았는데.. 내가 어디에 누워있다.. 불은켜져 있는데.. 사장이 날 위에서 처다보고있따

성국:으흠... 뭐에요?제가 잤어요??얼마동안잤어요??

사장:..............글쎄..

분위기가 심상찮다..

기어코.. 내생각은 현실로 일어났고..

쟈크를 열고 내입에 그의 물건을 들이댄다..

좀꺼림찍했지만.. 사장의 눈은 진지하기 그지없었다..















아함..힘들어...어제 오늘..10시간씩뛰었더니.. 손빠질꺼같아요..

내용이 짧게 짧게적어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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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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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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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읽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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