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박중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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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때와 변함없이 회사에 충실했다.
박중위 덕분에 잘지내고 그간의 추억도 새록새록하다.
꽤 시간이 흐른 것 같았다.
요즘은 통 박중위가 연락도 없고 회사에서도 볼수가 없었다.
사뭇 궁금하기도 하고 팀장한테 물어보기도 뭐하고 했는데, 비서진에게 물어보면 되겠다 싶어 퇴근 무렵에 비서실로 몸을 향했다.
그럴만한 회사에다 규모가 커서 비서실에 들어가기란 여간 힘든 것이 아니었다.
신입사원이 비서실을 기웃거리는 것도 우습고, 두리번 하다 경비한테 쪽팔리기 일쑤여서,
들어 가지 말고 기다렸다가 만나면 되지?
습관화된 혼자방식으로 꿍시렁댔다.
괜한 시간 낭비를 한 것이 후회스러웠다.
시간이 꽤 지났는데 비서실의 비서진들이 퇴근 생각을 하지 않고 있나 싶다.
퇴근시간이 꽤 지났는데.......
한참 만에 비서진들이 우르르 퇴근을 하고 있었다.
그나마 아는 사람은 같은 입사동기 미쓰 장, 장은미 뿐이었다.
다행히 비서진들 속에 장은미가 끼어있었다.
저....장은미씨.......
아네. 유진모씨
왠일 이세요?
시간이 괜찮으면 차라도.......
그러시지요.
둘은 가까운 카페에 자리를 잡고 처음에 입사할 때 마시던 홍차 생각이 나 같이 홍차를 시켜 마셨다.
근데, 유진모씨가 왠 일로 제에게.......
네......
그냥 관심이 있어서.......
장은미가 손을 가리고 미소를 지었다.
술도 마시지 않고, 맨 정신에 농담을 다하고.......
아, 예
사실 요즘 박이사님이 안보여서.........
네 그렇군요.
그럴 줄 알았어요.
비밀로 하랬는데.......
박이사님이.......
비밀?
사실 외국으로 출장 갔읍니다.
요번주말에 귀국 하실겁니다.
업무차 출장 가셨는데 ........
말이 흐려지고 있었다.
그런데요?
그게......
장은미는 말을 머뭇머뭇하고 있었다.
속 시원히 말씀해 주세요.....
비밀이라서.
이사님하고 군대 동기이고, 친한 것 잘 알잖아요.
그냥 몇 달 동안 전혀 소식이 없고 궁금해서 찾아왔는데.......
잘은 모르지만 회사가 어렵고 문제가 발생한 것 같읍니다.....
네?
잘 돌아가는데 뭐가 어렵고, 뭐가 문제라는 겁니까?
그게 아니고,
멍하니 한동안 침묵이 감돌고 있었다.
홍차맛이 싹 달아났다.
회사가 어렵다는 말에 심각 하리 만큼 가슴이 식어가고 있는 느낌이다.
뭐가 그리 궁금하고 걱정되는지 박중위가 새삼 그리워 지고 걱정되었다.
또한 장은미의 말이 귓전을 맴돌고 있었다.
회사에 무슨일이 있긴 있는 모양이었다.
대낮부터 술렁이고 있었지만 나는 별 관심이 없었다.
내 맡은 일만 열심히 하면 되지 하는 생각뿐........
옆에 있으면 싫고, 안보이면 보고픈 마음은 뭐라 표현 할수 없이 가슴만 요동치는 나의 현재 모습은 박중위를 좋아하고 있지 않나 스스로 의심을 해 보았다.
그럴만도 한 것이 몇 달 동안 박중위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일이, 제대로 잡히지 않고 허숭세월을 보내고 있는 듯 하였다.
그러면서 가끔 팀장에게 싫은소리도 듣고.......
술이나 한잘 할 생각에 술 상대를 찾고 있었다.
다행히 옆 동료와 통화가 되어 회사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친하지는 않았지만 가끔 술 상대로는 괜찮은 사내였기에........
사내는 퇴근전이라 일찍 도착했다.
사내와 만나 술 마신적도 꽤 오래 되었다.
자 한잔하자고...
그럽시다.
그런데 왠 일로 나한테까지 전화 해서 술타령이야......
사내의 말에 뼈가 있는 듯 싶었다.
아니 그냥 답답해서 한잔 하자는 거야.
오랜만에 동료하고 술 마시는 기분은 별로 였지만, 내 마음을 달래주고 위로해줄 사람도 없고, 그렇다고 사내가 혼자 청승맞게 앉아서 마시는 것도 그렇거 해서 불렀는데..........
사내는 넌즈시 회사이야기로 말문을 열었다.
저 요번에 인사발령이 있대..........
있을수 있다 생각했다.
그게 뭐.....
경영진과 이사진 모두 ........
이상한 소문이 회사에 퍼져있어?
금시초문이었다..
아니, 장은미도 좀 전에 회사이야기를 얼버무렸는데....
나만 모르고 있었다니
그럼 회사는 어떻게 되는건데.
잘은 모르지만 “아시아전자”로 넘어간다는 소문이 무성해.
숨이 막혔다.
“한국전자”가 아시아전자로 넘어 간다니......
앞이 캄캄했다.
비서실 장은미도 회사 이야기를 하는데 얼버무려 궁금했었는데,
아니 알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서 그냥 묻어 두었는데......
술맛은 떨아지고 박중위도 지금 외국에 있는데 어떻게 수습을 해야하나, 나혼자
고민이 쌓여갔다.
이 사내가 회사를 얼마나 알고 있는지 모르지만, 회사에 그런 헛소문이 돌고 있다는 것을 자랑삼아 이야기 하는 것인지, 걱정돼서 이야기 하는 것인지 분간이 안갔다.
머리가 멍해지더니 술맛이 나지 않아 자리에서 일어났다.
박팀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벌써 집에 도착할 시간인데도 좀처럼 전화를 받지 않았다.
불길한 생각이 자꾸 들었다.....
무슨 일로 회사가 넘어간단 말인가?
쓸데없는 헛소문이라 판단하고 나혼자 포장마차를 찾았다.
그곳에서도 한국전자가 단골 메뉴인 듯 싶었다.
취기가 금새 가시고 정신이 돌아오고 있었다.
무슨일 부터 해야하나?
주말이면 아직 2틀이나 남았는데........
시계가 멈춰버린 듯 싶다.
왜 이리 시간이 안가고 있담......
투덜대면서 새벽을 맞이했다.
우선 조간신문부터 봐야겠다.
일면 탑기사로 장식한 내용은 역시 “한국전자”였다.
소문이 사실인 듯 싶다.
공든탑이 무너지기 시작한 듯, 나는 다급해진 마음을 가다듬고 내부서로 출근을 하지 않고 우선 비서실로 찾아가 장은미를 찾았다.
저, 장은미씨......
회사가 왜 이렇게........ 눈물을 긍썽이며 흐느끼고 있었다.
사실 말 안하려고 했는데
박팀장이 IT프로젝트연구보고서를 아시아 전자에 팔아 넘겼대요........
우리부서 박팀장이......
그렇대요....
정신을 잃은 듯 싶었다.
입사할 때, 중추적인 부서로 알고 있었지만, 나의상사 박팀장이 이런일을.......
정신을 가다듬고 다시 확인을 해봐도 장은미씨는 박팀장의 한짓이라고 믿고 있었고, 소문도 그러했다.
사내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듯 건물 전체가 술렁이고 있었다.
게다고 사장님과 박이사는 출장중이라 수습할 사람은 임원들뿐인데......
임원들은 뭐하는 사람들인데 회사가 이지경에 까지 와도 뒷짐이지?
이런저런 신경을 접어두고 기술개발팀으로 손살같이 몸을 향했다.
몇몇의 동료들이 수군거리고 박팀장은 없었다.
책상을 열어보니 중요문서는 하나도 없고 잘 정돈 돼 있었다.
그럼 박팀장은 어제를 디데이로 잡고 떳다는 것 아닌가?
나혼자 내 방식대로 생각하면서, 수습할 방법을 찾아보기로 하였다.
급한 불 부터 끄자는 식으로 개발팀 소프트웨어 전산망의 키를 찾는게 급선무였다.
통제를 심하게 체크하고, 일지가 있으니, 박팀장의 출입에 대한 일지를 살펴보고 나 나름대로 전상망에 들어가는 궁리를 하는데, 박이사의 생각이 문득 떠올랐다.
그래.
우선 박이사방에 가서 키를 가져오면 되겠지?
급한 김에 장은미에게 어렵게 부탁을 했다.
다행히 장은미가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 준다기에 일망에 희망을 걸고 있었다.
그럼 그렇지,
다행히 박이사방에 회사의 비상 키박스가 있었다.
어떻게 키를 가지고 왔는지는 궁금한게 아니고, 전산실 입구를 여는게 급선무라
결과만 중요할 뿐이엇다.
다행히 키박스가 맞아 전산실의 문을 순조롭게 열었다.
IT프로젝트에 대한 연구가 남아있을지 몰라 이것저것 전산망을 뒤적였다.
나도 IT 프로젝트연구에 한팀 이었기에 찾아보는데는 별 어려움이 없었다.
나 나름대로 연구개발한것에 대한 저장이 그래도 남아있어 다행이었다.
거의 종반적 연구까지 남아있어 복구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는 듯 했다.
하여튼 급한불은 꺼가고 있었다...........
박중위 덕분에 잘지내고 그간의 추억도 새록새록하다.
꽤 시간이 흐른 것 같았다.
요즘은 통 박중위가 연락도 없고 회사에서도 볼수가 없었다.
사뭇 궁금하기도 하고 팀장한테 물어보기도 뭐하고 했는데, 비서진에게 물어보면 되겠다 싶어 퇴근 무렵에 비서실로 몸을 향했다.
그럴만한 회사에다 규모가 커서 비서실에 들어가기란 여간 힘든 것이 아니었다.
신입사원이 비서실을 기웃거리는 것도 우습고, 두리번 하다 경비한테 쪽팔리기 일쑤여서,
들어 가지 말고 기다렸다가 만나면 되지?
습관화된 혼자방식으로 꿍시렁댔다.
괜한 시간 낭비를 한 것이 후회스러웠다.
시간이 꽤 지났는데 비서실의 비서진들이 퇴근 생각을 하지 않고 있나 싶다.
퇴근시간이 꽤 지났는데.......
한참 만에 비서진들이 우르르 퇴근을 하고 있었다.
그나마 아는 사람은 같은 입사동기 미쓰 장, 장은미 뿐이었다.
다행히 비서진들 속에 장은미가 끼어있었다.
저....장은미씨.......
아네. 유진모씨
왠일 이세요?
시간이 괜찮으면 차라도.......
그러시지요.
둘은 가까운 카페에 자리를 잡고 처음에 입사할 때 마시던 홍차 생각이 나 같이 홍차를 시켜 마셨다.
근데, 유진모씨가 왠 일로 제에게.......
네......
그냥 관심이 있어서.......
장은미가 손을 가리고 미소를 지었다.
술도 마시지 않고, 맨 정신에 농담을 다하고.......
아, 예
사실 요즘 박이사님이 안보여서.........
네 그렇군요.
그럴 줄 알았어요.
비밀로 하랬는데.......
박이사님이.......
비밀?
사실 외국으로 출장 갔읍니다.
요번주말에 귀국 하실겁니다.
업무차 출장 가셨는데 ........
말이 흐려지고 있었다.
그런데요?
그게......
장은미는 말을 머뭇머뭇하고 있었다.
속 시원히 말씀해 주세요.....
비밀이라서.
이사님하고 군대 동기이고, 친한 것 잘 알잖아요.
그냥 몇 달 동안 전혀 소식이 없고 궁금해서 찾아왔는데.......
잘은 모르지만 회사가 어렵고 문제가 발생한 것 같읍니다.....
네?
잘 돌아가는데 뭐가 어렵고, 뭐가 문제라는 겁니까?
그게 아니고,
멍하니 한동안 침묵이 감돌고 있었다.
홍차맛이 싹 달아났다.
회사가 어렵다는 말에 심각 하리 만큼 가슴이 식어가고 있는 느낌이다.
뭐가 그리 궁금하고 걱정되는지 박중위가 새삼 그리워 지고 걱정되었다.
또한 장은미의 말이 귓전을 맴돌고 있었다.
회사에 무슨일이 있긴 있는 모양이었다.
대낮부터 술렁이고 있었지만 나는 별 관심이 없었다.
내 맡은 일만 열심히 하면 되지 하는 생각뿐........
옆에 있으면 싫고, 안보이면 보고픈 마음은 뭐라 표현 할수 없이 가슴만 요동치는 나의 현재 모습은 박중위를 좋아하고 있지 않나 스스로 의심을 해 보았다.
그럴만도 한 것이 몇 달 동안 박중위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일이, 제대로 잡히지 않고 허숭세월을 보내고 있는 듯 하였다.
그러면서 가끔 팀장에게 싫은소리도 듣고.......
술이나 한잘 할 생각에 술 상대를 찾고 있었다.
다행히 옆 동료와 통화가 되어 회사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친하지는 않았지만 가끔 술 상대로는 괜찮은 사내였기에........
사내는 퇴근전이라 일찍 도착했다.
사내와 만나 술 마신적도 꽤 오래 되었다.
자 한잔하자고...
그럽시다.
그런데 왠 일로 나한테까지 전화 해서 술타령이야......
사내의 말에 뼈가 있는 듯 싶었다.
아니 그냥 답답해서 한잔 하자는 거야.
오랜만에 동료하고 술 마시는 기분은 별로 였지만, 내 마음을 달래주고 위로해줄 사람도 없고, 그렇다고 사내가 혼자 청승맞게 앉아서 마시는 것도 그렇거 해서 불렀는데..........
사내는 넌즈시 회사이야기로 말문을 열었다.
저 요번에 인사발령이 있대..........
있을수 있다 생각했다.
그게 뭐.....
경영진과 이사진 모두 ........
이상한 소문이 회사에 퍼져있어?
금시초문이었다..
아니, 장은미도 좀 전에 회사이야기를 얼버무렸는데....
나만 모르고 있었다니
그럼 회사는 어떻게 되는건데.
잘은 모르지만 “아시아전자”로 넘어간다는 소문이 무성해.
숨이 막혔다.
“한국전자”가 아시아전자로 넘어 간다니......
앞이 캄캄했다.
비서실 장은미도 회사 이야기를 하는데 얼버무려 궁금했었는데,
아니 알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서 그냥 묻어 두었는데......
술맛은 떨아지고 박중위도 지금 외국에 있는데 어떻게 수습을 해야하나, 나혼자
고민이 쌓여갔다.
이 사내가 회사를 얼마나 알고 있는지 모르지만, 회사에 그런 헛소문이 돌고 있다는 것을 자랑삼아 이야기 하는 것인지, 걱정돼서 이야기 하는 것인지 분간이 안갔다.
머리가 멍해지더니 술맛이 나지 않아 자리에서 일어났다.
박팀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벌써 집에 도착할 시간인데도 좀처럼 전화를 받지 않았다.
불길한 생각이 자꾸 들었다.....
무슨 일로 회사가 넘어간단 말인가?
쓸데없는 헛소문이라 판단하고 나혼자 포장마차를 찾았다.
그곳에서도 한국전자가 단골 메뉴인 듯 싶었다.
취기가 금새 가시고 정신이 돌아오고 있었다.
무슨일 부터 해야하나?
주말이면 아직 2틀이나 남았는데........
시계가 멈춰버린 듯 싶다.
왜 이리 시간이 안가고 있담......
투덜대면서 새벽을 맞이했다.
우선 조간신문부터 봐야겠다.
일면 탑기사로 장식한 내용은 역시 “한국전자”였다.
소문이 사실인 듯 싶다.
공든탑이 무너지기 시작한 듯, 나는 다급해진 마음을 가다듬고 내부서로 출근을 하지 않고 우선 비서실로 찾아가 장은미를 찾았다.
저, 장은미씨......
회사가 왜 이렇게........ 눈물을 긍썽이며 흐느끼고 있었다.
사실 말 안하려고 했는데
박팀장이 IT프로젝트연구보고서를 아시아 전자에 팔아 넘겼대요........
우리부서 박팀장이......
그렇대요....
정신을 잃은 듯 싶었다.
입사할 때, 중추적인 부서로 알고 있었지만, 나의상사 박팀장이 이런일을.......
정신을 가다듬고 다시 확인을 해봐도 장은미씨는 박팀장의 한짓이라고 믿고 있었고, 소문도 그러했다.
사내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듯 건물 전체가 술렁이고 있었다.
게다고 사장님과 박이사는 출장중이라 수습할 사람은 임원들뿐인데......
임원들은 뭐하는 사람들인데 회사가 이지경에 까지 와도 뒷짐이지?
이런저런 신경을 접어두고 기술개발팀으로 손살같이 몸을 향했다.
몇몇의 동료들이 수군거리고 박팀장은 없었다.
책상을 열어보니 중요문서는 하나도 없고 잘 정돈 돼 있었다.
그럼 박팀장은 어제를 디데이로 잡고 떳다는 것 아닌가?
나혼자 내 방식대로 생각하면서, 수습할 방법을 찾아보기로 하였다.
급한 불 부터 끄자는 식으로 개발팀 소프트웨어 전산망의 키를 찾는게 급선무였다.
통제를 심하게 체크하고, 일지가 있으니, 박팀장의 출입에 대한 일지를 살펴보고 나 나름대로 전상망에 들어가는 궁리를 하는데, 박이사의 생각이 문득 떠올랐다.
그래.
우선 박이사방에 가서 키를 가져오면 되겠지?
급한 김에 장은미에게 어렵게 부탁을 했다.
다행히 장은미가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 준다기에 일망에 희망을 걸고 있었다.
그럼 그렇지,
다행히 박이사방에 회사의 비상 키박스가 있었다.
어떻게 키를 가지고 왔는지는 궁금한게 아니고, 전산실 입구를 여는게 급선무라
결과만 중요할 뿐이엇다.
다행히 키박스가 맞아 전산실의 문을 순조롭게 열었다.
IT프로젝트에 대한 연구가 남아있을지 몰라 이것저것 전산망을 뒤적였다.
나도 IT 프로젝트연구에 한팀 이었기에 찾아보는데는 별 어려움이 없었다.
나 나름대로 연구개발한것에 대한 저장이 그래도 남아있어 다행이었다.
거의 종반적 연구까지 남아있어 복구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는 듯 했다.
하여튼 급한불은 꺼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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