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바리의 추억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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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부터 마셔댄 술 냄새가 사내 네놈의 입에서 진동을 하고 있었다
지저분한 방구석에는 등치큰 사내들이 잠에 취해있듯 단잠을 자고 있는 듯 하다.
새벽녘에 눈을 떠보니 정말 과관이었다.
목이 타 우선 물부터 마셔야겠다
단숨에 들이킨 물도 제법 갈증을 해소시키고 정신을 가다듬느데 도움이 되고 있었다.
덜 떠진 눈으로 두리번 거리면서 뒹굴고 있는 사내들을 물끄러미 쳐다보았다.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부풀대로 부푼 사내들의 표적은 나름대로 꿈을 꾸고 있듯 풍만한 육체가 유혹이라도 하듯 시선이 좀처럼 떨어지질 않았다......
모처럼 눈요기 다운 눈 요기인 것 같았다.
고르는 재미도 있다 싶었다.
현호, 아니면 김병장, 또한 사내..........
선택의 기로에 서있는 나도 사뭇 흥분돼 있었다.
모처럼 사내다운 맛을 볼수 있다싶어 망설이고 있었다.
그래도 풋내나는 사내를 선택하고 싶었다
군바리야 조금만 신경 쓰면 금새 터져나와 재미가 없을 듯 싶어, 사내를 선택하고 서서히 나 나름대로 옆에서 누어 버렸다.
풍만한 육체가 제법 탐스럽게 익은 과일처럼 탐욕에 젖어 있는 나의 눈빛이 훨훨 타오르기 시작했다.
서서히 표적으로 향하는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
처음 대하는 사내라 좀 서먹했지만 그래도 칼을 뽑았으면 호박이라도 찔러보자는 심정으로 단숨에 움켜졌다.
부풀대로 부푼 사내의 표적은 표현 할수 없이 온몸을 짜릿 하리 만큼 흥분을 시켰다.
움직이기 시작했다........
어.............
신음소리인지 잠꼬대 인지 분간이 안갔다.
이왕 엎지러진 물이라 생각하고 연실 사내를 유혹하고 있었다.
시간이 꽤 지났나 보다.
사내의 눈이 나와 마주쳤다.
도둑질한 듯 물끄러미 바라보는 사내의 눈은 독기라도 품을 듯 말을 머뭇거리고 있었다.
순간 손으로 막아 버리고 연실 흔들고 있었다.
온힘이 중요한 표적으로 몰려오는 느낌이 들었다.
아......신음도 잠시 온 열기를 다해 오열해 버렸다...
새벽이라서인지 아니면 오랜만인지 는 모르지만 꽤 많은 양을 토했다.
나도 흥분에 연속으로 몸에 쥐가 나듯이, 얼떨결에 사내에게 오열하고 말았다.......
친구놈들 한데 들킬새라 조용조용히 마무리를 하면서 그렇게 아침을 맞이하고 있었다.
그래도 사내놈은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줘서 마음속으로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다.
입이라도 뻥긋하면 무슨 망신인가 싶었는데 사내는 그냥 아무일 없듯이 .......
그래도 좀 어색한가보다.
미안한 마음에 얘기를 해 보려는데 서먹서먹 해서 인지 말이 나오질 않았다.
야........
일어나 ......
김병장....
빨리 일어나야죠?
으음......
술이 과한 탓인지 두 사내는 몸을 가누지 못하고 있었다.
발동이 걸린 나의 장난 끼가
두 사내놈들의 표적을 향해 돌진하였다.
옷을 벗어 던졌다........
볼만한 풍경이었다.
새벽녘에 기운을 쓴 탓인지,
별 반응은 오지 않고 창피함이 있었는지 두 사내는 벌떡 일어났다.
치솟을 대로 치솟은 사내들의 무기도 서로 달라 보였다.
허.........
신기하네......
얼굴이 벌거진 현호는 손살같이 이불속으로 숨어 버렸다. 이불을 제치고 다시 겁탈하려 겁을 주닌까 정신이 들어 오는것 같았다.....
그래도 사내의 맛에 도취되었는지 자꾸 사내에게 시선이 가고 있었다.
눈치 못채게 하려고 애를 쓰면서.........
자.......
해장해야지..
사내가 말을 건넸다.
간단하게 하자고.......
술기운에 부대 들어가는 것도 뭐하고 해서 근처 유원지로 나들이 가기로 합의하여 네놈의 사내는 그렇게 정이 들고 있었다..........
그래도 젊음이 좋다는 것을 새삼 느끼면서 그렇게 또 하루를 맞이하고 있었다........
지저분한 방구석에는 등치큰 사내들이 잠에 취해있듯 단잠을 자고 있는 듯 하다.
새벽녘에 눈을 떠보니 정말 과관이었다.
목이 타 우선 물부터 마셔야겠다
단숨에 들이킨 물도 제법 갈증을 해소시키고 정신을 가다듬느데 도움이 되고 있었다.
덜 떠진 눈으로 두리번 거리면서 뒹굴고 있는 사내들을 물끄러미 쳐다보았다.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부풀대로 부푼 사내들의 표적은 나름대로 꿈을 꾸고 있듯 풍만한 육체가 유혹이라도 하듯 시선이 좀처럼 떨어지질 않았다......
모처럼 눈요기 다운 눈 요기인 것 같았다.
고르는 재미도 있다 싶었다.
현호, 아니면 김병장, 또한 사내..........
선택의 기로에 서있는 나도 사뭇 흥분돼 있었다.
모처럼 사내다운 맛을 볼수 있다싶어 망설이고 있었다.
그래도 풋내나는 사내를 선택하고 싶었다
군바리야 조금만 신경 쓰면 금새 터져나와 재미가 없을 듯 싶어, 사내를 선택하고 서서히 나 나름대로 옆에서 누어 버렸다.
풍만한 육체가 제법 탐스럽게 익은 과일처럼 탐욕에 젖어 있는 나의 눈빛이 훨훨 타오르기 시작했다.
서서히 표적으로 향하는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
처음 대하는 사내라 좀 서먹했지만 그래도 칼을 뽑았으면 호박이라도 찔러보자는 심정으로 단숨에 움켜졌다.
부풀대로 부푼 사내의 표적은 표현 할수 없이 온몸을 짜릿 하리 만큼 흥분을 시켰다.
움직이기 시작했다........
어.............
신음소리인지 잠꼬대 인지 분간이 안갔다.
이왕 엎지러진 물이라 생각하고 연실 사내를 유혹하고 있었다.
시간이 꽤 지났나 보다.
사내의 눈이 나와 마주쳤다.
도둑질한 듯 물끄러미 바라보는 사내의 눈은 독기라도 품을 듯 말을 머뭇거리고 있었다.
순간 손으로 막아 버리고 연실 흔들고 있었다.
온힘이 중요한 표적으로 몰려오는 느낌이 들었다.
아......신음도 잠시 온 열기를 다해 오열해 버렸다...
새벽이라서인지 아니면 오랜만인지 는 모르지만 꽤 많은 양을 토했다.
나도 흥분에 연속으로 몸에 쥐가 나듯이, 얼떨결에 사내에게 오열하고 말았다.......
친구놈들 한데 들킬새라 조용조용히 마무리를 하면서 그렇게 아침을 맞이하고 있었다.
그래도 사내놈은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줘서 마음속으로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다.
입이라도 뻥긋하면 무슨 망신인가 싶었는데 사내는 그냥 아무일 없듯이 .......
그래도 좀 어색한가보다.
미안한 마음에 얘기를 해 보려는데 서먹서먹 해서 인지 말이 나오질 않았다.
야........
일어나 ......
김병장....
빨리 일어나야죠?
으음......
술이 과한 탓인지 두 사내는 몸을 가누지 못하고 있었다.
발동이 걸린 나의 장난 끼가
두 사내놈들의 표적을 향해 돌진하였다.
옷을 벗어 던졌다........
볼만한 풍경이었다.
새벽녘에 기운을 쓴 탓인지,
별 반응은 오지 않고 창피함이 있었는지 두 사내는 벌떡 일어났다.
치솟을 대로 치솟은 사내들의 무기도 서로 달라 보였다.
허.........
신기하네......
얼굴이 벌거진 현호는 손살같이 이불속으로 숨어 버렸다. 이불을 제치고 다시 겁탈하려 겁을 주닌까 정신이 들어 오는것 같았다.....
그래도 사내의 맛에 도취되었는지 자꾸 사내에게 시선이 가고 있었다.
눈치 못채게 하려고 애를 쓰면서.........
자.......
해장해야지..
사내가 말을 건넸다.
간단하게 하자고.......
술기운에 부대 들어가는 것도 뭐하고 해서 근처 유원지로 나들이 가기로 합의하여 네놈의 사내는 그렇게 정이 들고 있었다..........
그래도 젊음이 좋다는 것을 새삼 느끼면서 그렇게 또 하루를 맞이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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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군대의 추억이 많으신가 봅니다. 이번연재는 꽤 길어질듯 싶습니다.재미있게 잘 읽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