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 이야기1
작성자 정보
- 작성
- 작성일
본문
part 01
이 이야기는 인테넷에 처음으로 맘먹고 쓴 소설입니다^^
이를 테면 처녀작^^:
이 이야기를 쓴지도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났네요.
조금 내용이 이상해도 욕하지 마세요^^:
프롤로그
조현우...
올해 스무한살의 잘생긴 남자다.
조각 같은 미소년은 아니지만, 178의 장신에 당당한 체구는 충분히 매력적이다.
얼핏 보기에 조금 살이 있지만, 보기 싫을 정도는 아니다.
게다가 체구에 비해 얼굴이 작고 턱선이 날카로와 차가운 매력 눈매와 함께 남성미가 한껏 살아난다.
평소엔 조금 말수가 적은 편이지만, 가끔 웃을때는 놀랄만큼 순수해보여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남자다.
나는 그를 조금 안다.
하지만, 나는 그를 바라볼 뿐 그뿐이다.
바라보는 것만으로 만족한다는 것은 거짓말이지만..
정말 그가 사랑스럽다^^
이것은 그에게 일어난 조금 평범하지 않은 사건들의 모움집이다.
- part 1 미용실
현우는 요즘 머리카락이 부쩍자란 것을 느낀다.
작고 약간 검은, 얼굴에 대비되는크고 차가운 눈동자의 미소년이지만(어디까지나 나의 주관적인 견해지만^^:), 사실 거칠고 뻗뻗한 머리카락에 본인은 콤플렉스가 있었다.
자연스러운 반곱슬 이긴 하지만, 지나치게 숱이 많고 굵은 머리카락이라 관리하기 힘들어 항상, 짧게 치고 다닌다.
게다가 때는 여름의 한복판으로 접어들고 있어서 엉성하게 자라난 머리카락은 그를 더욱 짜증나게 하고 있었다.
[ 안되겠다. 머리를 자르자! ]
결심한듯 외친 그는 근처의 미용실을 찾았다.
(*** 헤어 뷰티 샬롱)
간판을 보자 마자 무턱대고 들어간 현우였다.
( 엉... 지하에 있는 미용실도 있나? )
조금은 미심적은 현우였지만, 되돌아 나가기엔 너무나 귀찮은 그였다.
씩씩하게 문을 열고 들어서자 지하의 인테리어는 생각보다 화려하고 깨끗했다.
사람도 상당히 많이 있고...
[ 어서 오세요^^ ]
[ 네.. 머리를 깍으러 왔는데요. ]
[ 6번 룸으로 들어 가세요^^ ]
번호가 붙어진 아주 작은 여러개의 방으로 나뉘어져있다.
보통 사람이라면 괭장히 의심스럽다고 생각했겠지만, 복잡한 것을 단순화시켜 생각할 줄 아는 현우는 그저 자리에 가서 앉을 뿐이다.
의자는 매우 푹신했으며, 뒤로 젖힐수 있는 것이었다.
[ 시설이 너무 좋은 데... 혹시 요금이 비싼 거 아냐? ]
그제서야 그런 걱정이 슬그머니 드는 현우였다.
그러나, 이미 없질러진 물이다.
[ 어떻게 해드릴까요? ]
작고 뽀얀 얼굴에 커다란 눈을 한 귀엽고 아름다운 여자애가 물었다.
이런대서 그저 머리나 만지작 거리기엔 아까운 미모다(?).
[ 짤게 쳐주세염. ]
현우의 대답은 간단 명료했다.
[ 음... 서비스는 어떤 것으로 해드릴까요? ]
( 서비스? ... 요쿠르트 말인가? )
[ 어떤 게 있는데요? ]
[ 1번에서 3번까지 있어요^^ ]
[ 음... 2번요. ]
뭔지도 모르면서 현우는 대답했다.
그녀는 웃으며 능숙한 솜씨로 현우의 머리를 손보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덥수룩했던 현우의 머리카락은 잘려나가고, 스포티한 모습이 드러났다.
잠깐식 그녀의 손끝이 목뒷덜미나 얼굴을 스치는 감촉이 좋았다.
현우는 왠지 흥분되는 것을 느꼈다.
( 이러면 안돼는데... 하긴 뭐, 난 아직 젊으니까. )
자꾸만 청바지 가운데 부분이 부풀어 오른다.
현우는 조금은 부끄러워 졌지만, 아무래도 상관 없다고 생각한다.
[ 면도하기 위해 의자를 젖히겠습니다^^ ]
[ 네.. ]
의자를 젖히자 현우는 무척 편안한 것을 느꼈다. 그녀는 무언가 차가운 거즈 같은 것을 그의 눈에 갖다 붙였다.
[ 눈의 피로가 풀리실꺼에요^^ ]
[ 네... ]
그러고보니 차갑고 선뜩한 느낌에 피로가 조금은 가시는듯도 하다.
어쨌든 느낌은 나쁘지 않았다.
그녀는 완전히 그에게 밀착하다 시피 하며, 그의 턱에 거품을 묻혔다.
( 아니, 이 여자가 왜이래? )
현우는 조금 당황했다.
아직 그는 숫총각 이었던 것이다.
잘생겼지만, 지나치게 과묵한 그로서 숫총각이 아주 무리인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그는 말주변이 없으니까..(그게 매력^^:)
그러나 곧 그녀의 살가죽이 매우 느낌이 좋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곧 그 느낌을 즐기기 시작했다.
예상외로 빵빵한 그녀의 가슴이 자신의 가슴을 압박해 올때마다. 물건이 빧빧해져 짜릿한 느낌이 감돌았다.
차가운 면도날이 턱에 닿으며 수염이 잘려 나간다.
애로틱한 느낌에 현우는 자신이 몇방울 팬티에 실례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각이 조금 둔해져서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
면도가 끝날무렵 아쉬운 느낌마져 감돌았다.
... 그러나, 아직 서비스가 남아있었다.
현우는 음료수 정도로 알고 있었지만...
그녀의 손이 갑자기 미끄러지며, 다리사이를 파고 들었다.
[ 헉! ]
현우는 놀라 움찔했지만, 그녀가 나긋하게 속삭혔다.
[ 아이 참... 가만 있어 보세요^^ ]
그녀의 다른 손이 티셔츠를 타고 올라와 그의 작고 단단한 유두를 간지럽힌다.
[ 헬스 했나봐여? 몸이 좋으시네... 오빠^^ ]
그러나, 현우는 그녀의 말에 대꾸한 정신이 없었다. 그녀의 다른 손이 청바지의 지퍼를 내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당황스럽기는 하지만, 현우도 이미 몸이 달아 있었다.
그녀의 손까락이 집요하게 귀두를 감싸자 끈적한 느낌이 묻어 났다.
다시 달아오른 성기는 한껏 그 위용을 자랑하며 고개를 치켜들고 있었다.
[ 하악... 싸... 쌀것 같아요.. ]
그러나, 갑작스러운 뜻빡의 자극때문인지 현우는 평소보다 몹시 빨리 사정을 하려하고 있었다.
[ 아잉... 안되요^^ ]
그녀는 그의 귓볼을 햛으며 속삭인다. 잠시 그녀는 그의 물건에서 손을 때었다.
약간의 아쉬움과 함게 금방이라도 터져나올 것 같았던 느낌은 조금씩 가랗앉았다.
순간, 그녀의 조그만 입이 그의 물건을 조였다.
[ 핫! ]
그로서는 오랄은 당연히 처음이다.
혼자서 꾸준히 손으로 달래온 인생... ^^:
따스한 혀가 귀두를 감싸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정액이 터져나왔다.
흥분 때문인지. 평소와는 다른 상당한 양이다.
[ 자기, 멋져^^ ]
[ 하..아, 별말씀을.(?) ]
엉겹결에 엉뚱한 말을 하는 현우다. 정신이 없다. 귀엽다^^: ㅋ- ㅇ
그녀는 뭐가 아쉬운지 아직도 비비적(?)거린다.
그의 물건이 다시 서기는 했지만, 조건 반사일 뿐.
욕구가 체워진 그로서는 그녀가 덥고 끈적한 물건으로 밖에 느껴지지 않았다.
[ 이제, 그만 ... ]
[ 좀 더 이러고 있자. ]
순간, 그녀의 목소리가 거칠고 낮은 톤으로 변했다.
[ 헉... ! ]
... 이건 마치 남자와 같은 목소리...
화들짝 놀란 현우가 눈에 붙은 거즈를 때고보자, 바짝 붙은 그녀의 몸을 자세히 보니...
... 턱에 면도자국이 남아 있었다.
놀란 현우가 그녀의 아랫도리로 손을 집어 너자, 발기한 그녀의 물건이 잡힌다.
... 딱딱하다.
이런 현우의 행동을 오해했는지, 그녀(?)가 키득거리며 왈..
[ 왜? 오빠, 후창도 뚫어줄까? 아님 대줘? 앙? ]
[ 으-앗! ]
갑작스레 소리를 지르며 현우가 일어나려고 했지만, 그녀(?)는 엄청난 힘으로 그의 몸을 내리 눌렀다.
[ 잠깐! ]
[ 왜? 왜 .. 그러세요? ]
[ 씨바, 오빠 너 몇살이냐? ]
현우는 쫄아 버린 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 스물 하나인데... ]
[ 그럼, 나보다 다섯살은 어린 오빠네.. 어린 게 벌써부터 밝히긴... 이런델 다오고... ]
[ ... ... ]
... 하고 싶은 말은 많았지만,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은 현우였다.
[ 이발비는 7만원이야. ]
[ 헉... 왜 그렇게 비싸... 요. 형. ]
[ 누나라고 불러! 오빠, 기본(이발)에 서비스 2번 추가니까, 7만원 맞아. ]
그의 강력한 주장엔 박력이 실려 있었다.
현우에겐 3만원 밖에 없었다.
진퇴양난의 함정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는 그였던 것이다.
[ 3만원 밖에 없는데... 요. ]
[ 아- 씨바, 오빠 후창을 따버릴까보다! ]
이렇게 말하는 그의 모습이 너무나 두려운 나머지 현우는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 안돼! ]
[ 농담이야. 그럼 3만원으로 해줄테니까, 나머진 입으로(?) 해결해. ]
[ 헉! ]
[ 아님, 같이 파출소(?) 갈까? ]
[ 헉... 입으론... 도저히 못하겠어... ]
한참이나, 고민하는 표정의 현우..
[ 손으로 하면 안될까? ]
어쩔수 없이 흥정(?)에 들어간다.
[ 안돼! ... 그럼 손으로 하다가 마지막에 입으로 애무해! ]
[ 싫어! 대신 입으로는 가슴을 빨아줄께. ]
[ 음... 할수 없지. 내가 좀 손해보는 수밖에. ]
그래서, 현우는 형아(?)의 실리콘 가슴을 빨며, 그가 사정할 때까지 열심히 손을 흔들었다.
... 한심한 인생이다. 그래서 귀엽다. ㅋ- ㅇ
... 그에겐 지독히 고통스러운 시간이었다.
그렇게 현우의 하루는 가고 있었다^^
Part1 -End
이 이야기는 인테넷에 처음으로 맘먹고 쓴 소설입니다^^
이를 테면 처녀작^^:
이 이야기를 쓴지도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났네요.
조금 내용이 이상해도 욕하지 마세요^^:
프롤로그
조현우...
올해 스무한살의 잘생긴 남자다.
조각 같은 미소년은 아니지만, 178의 장신에 당당한 체구는 충분히 매력적이다.
얼핏 보기에 조금 살이 있지만, 보기 싫을 정도는 아니다.
게다가 체구에 비해 얼굴이 작고 턱선이 날카로와 차가운 매력 눈매와 함께 남성미가 한껏 살아난다.
평소엔 조금 말수가 적은 편이지만, 가끔 웃을때는 놀랄만큼 순수해보여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남자다.
나는 그를 조금 안다.
하지만, 나는 그를 바라볼 뿐 그뿐이다.
바라보는 것만으로 만족한다는 것은 거짓말이지만..
정말 그가 사랑스럽다^^
이것은 그에게 일어난 조금 평범하지 않은 사건들의 모움집이다.
- part 1 미용실
현우는 요즘 머리카락이 부쩍자란 것을 느낀다.
작고 약간 검은, 얼굴에 대비되는크고 차가운 눈동자의 미소년이지만(어디까지나 나의 주관적인 견해지만^^:), 사실 거칠고 뻗뻗한 머리카락에 본인은 콤플렉스가 있었다.
자연스러운 반곱슬 이긴 하지만, 지나치게 숱이 많고 굵은 머리카락이라 관리하기 힘들어 항상, 짧게 치고 다닌다.
게다가 때는 여름의 한복판으로 접어들고 있어서 엉성하게 자라난 머리카락은 그를 더욱 짜증나게 하고 있었다.
[ 안되겠다. 머리를 자르자! ]
결심한듯 외친 그는 근처의 미용실을 찾았다.
(*** 헤어 뷰티 샬롱)
간판을 보자 마자 무턱대고 들어간 현우였다.
( 엉... 지하에 있는 미용실도 있나? )
조금은 미심적은 현우였지만, 되돌아 나가기엔 너무나 귀찮은 그였다.
씩씩하게 문을 열고 들어서자 지하의 인테리어는 생각보다 화려하고 깨끗했다.
사람도 상당히 많이 있고...
[ 어서 오세요^^ ]
[ 네.. 머리를 깍으러 왔는데요. ]
[ 6번 룸으로 들어 가세요^^ ]
번호가 붙어진 아주 작은 여러개의 방으로 나뉘어져있다.
보통 사람이라면 괭장히 의심스럽다고 생각했겠지만, 복잡한 것을 단순화시켜 생각할 줄 아는 현우는 그저 자리에 가서 앉을 뿐이다.
의자는 매우 푹신했으며, 뒤로 젖힐수 있는 것이었다.
[ 시설이 너무 좋은 데... 혹시 요금이 비싼 거 아냐? ]
그제서야 그런 걱정이 슬그머니 드는 현우였다.
그러나, 이미 없질러진 물이다.
[ 어떻게 해드릴까요? ]
작고 뽀얀 얼굴에 커다란 눈을 한 귀엽고 아름다운 여자애가 물었다.
이런대서 그저 머리나 만지작 거리기엔 아까운 미모다(?).
[ 짤게 쳐주세염. ]
현우의 대답은 간단 명료했다.
[ 음... 서비스는 어떤 것으로 해드릴까요? ]
( 서비스? ... 요쿠르트 말인가? )
[ 어떤 게 있는데요? ]
[ 1번에서 3번까지 있어요^^ ]
[ 음... 2번요. ]
뭔지도 모르면서 현우는 대답했다.
그녀는 웃으며 능숙한 솜씨로 현우의 머리를 손보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덥수룩했던 현우의 머리카락은 잘려나가고, 스포티한 모습이 드러났다.
잠깐식 그녀의 손끝이 목뒷덜미나 얼굴을 스치는 감촉이 좋았다.
현우는 왠지 흥분되는 것을 느꼈다.
( 이러면 안돼는데... 하긴 뭐, 난 아직 젊으니까. )
자꾸만 청바지 가운데 부분이 부풀어 오른다.
현우는 조금은 부끄러워 졌지만, 아무래도 상관 없다고 생각한다.
[ 면도하기 위해 의자를 젖히겠습니다^^ ]
[ 네.. ]
의자를 젖히자 현우는 무척 편안한 것을 느꼈다. 그녀는 무언가 차가운 거즈 같은 것을 그의 눈에 갖다 붙였다.
[ 눈의 피로가 풀리실꺼에요^^ ]
[ 네... ]
그러고보니 차갑고 선뜩한 느낌에 피로가 조금은 가시는듯도 하다.
어쨌든 느낌은 나쁘지 않았다.
그녀는 완전히 그에게 밀착하다 시피 하며, 그의 턱에 거품을 묻혔다.
( 아니, 이 여자가 왜이래? )
현우는 조금 당황했다.
아직 그는 숫총각 이었던 것이다.
잘생겼지만, 지나치게 과묵한 그로서 숫총각이 아주 무리인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그는 말주변이 없으니까..(그게 매력^^:)
그러나 곧 그녀의 살가죽이 매우 느낌이 좋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곧 그 느낌을 즐기기 시작했다.
예상외로 빵빵한 그녀의 가슴이 자신의 가슴을 압박해 올때마다. 물건이 빧빧해져 짜릿한 느낌이 감돌았다.
차가운 면도날이 턱에 닿으며 수염이 잘려 나간다.
애로틱한 느낌에 현우는 자신이 몇방울 팬티에 실례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각이 조금 둔해져서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
면도가 끝날무렵 아쉬운 느낌마져 감돌았다.
... 그러나, 아직 서비스가 남아있었다.
현우는 음료수 정도로 알고 있었지만...
그녀의 손이 갑자기 미끄러지며, 다리사이를 파고 들었다.
[ 헉! ]
현우는 놀라 움찔했지만, 그녀가 나긋하게 속삭혔다.
[ 아이 참... 가만 있어 보세요^^ ]
그녀의 다른 손이 티셔츠를 타고 올라와 그의 작고 단단한 유두를 간지럽힌다.
[ 헬스 했나봐여? 몸이 좋으시네... 오빠^^ ]
그러나, 현우는 그녀의 말에 대꾸한 정신이 없었다. 그녀의 다른 손이 청바지의 지퍼를 내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당황스럽기는 하지만, 현우도 이미 몸이 달아 있었다.
그녀의 손까락이 집요하게 귀두를 감싸자 끈적한 느낌이 묻어 났다.
다시 달아오른 성기는 한껏 그 위용을 자랑하며 고개를 치켜들고 있었다.
[ 하악... 싸... 쌀것 같아요.. ]
그러나, 갑작스러운 뜻빡의 자극때문인지 현우는 평소보다 몹시 빨리 사정을 하려하고 있었다.
[ 아잉... 안되요^^ ]
그녀는 그의 귓볼을 햛으며 속삭인다. 잠시 그녀는 그의 물건에서 손을 때었다.
약간의 아쉬움과 함게 금방이라도 터져나올 것 같았던 느낌은 조금씩 가랗앉았다.
순간, 그녀의 조그만 입이 그의 물건을 조였다.
[ 핫! ]
그로서는 오랄은 당연히 처음이다.
혼자서 꾸준히 손으로 달래온 인생... ^^:
따스한 혀가 귀두를 감싸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정액이 터져나왔다.
흥분 때문인지. 평소와는 다른 상당한 양이다.
[ 자기, 멋져^^ ]
[ 하..아, 별말씀을.(?) ]
엉겹결에 엉뚱한 말을 하는 현우다. 정신이 없다. 귀엽다^^: ㅋ- ㅇ
그녀는 뭐가 아쉬운지 아직도 비비적(?)거린다.
그의 물건이 다시 서기는 했지만, 조건 반사일 뿐.
욕구가 체워진 그로서는 그녀가 덥고 끈적한 물건으로 밖에 느껴지지 않았다.
[ 이제, 그만 ... ]
[ 좀 더 이러고 있자. ]
순간, 그녀의 목소리가 거칠고 낮은 톤으로 변했다.
[ 헉... ! ]
... 이건 마치 남자와 같은 목소리...
화들짝 놀란 현우가 눈에 붙은 거즈를 때고보자, 바짝 붙은 그녀의 몸을 자세히 보니...
... 턱에 면도자국이 남아 있었다.
놀란 현우가 그녀의 아랫도리로 손을 집어 너자, 발기한 그녀의 물건이 잡힌다.
... 딱딱하다.
이런 현우의 행동을 오해했는지, 그녀(?)가 키득거리며 왈..
[ 왜? 오빠, 후창도 뚫어줄까? 아님 대줘? 앙? ]
[ 으-앗! ]
갑작스레 소리를 지르며 현우가 일어나려고 했지만, 그녀(?)는 엄청난 힘으로 그의 몸을 내리 눌렀다.
[ 잠깐! ]
[ 왜? 왜 .. 그러세요? ]
[ 씨바, 오빠 너 몇살이냐? ]
현우는 쫄아 버린 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 스물 하나인데... ]
[ 그럼, 나보다 다섯살은 어린 오빠네.. 어린 게 벌써부터 밝히긴... 이런델 다오고... ]
[ ... ... ]
... 하고 싶은 말은 많았지만,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은 현우였다.
[ 이발비는 7만원이야. ]
[ 헉... 왜 그렇게 비싸... 요. 형. ]
[ 누나라고 불러! 오빠, 기본(이발)에 서비스 2번 추가니까, 7만원 맞아. ]
그의 강력한 주장엔 박력이 실려 있었다.
현우에겐 3만원 밖에 없었다.
진퇴양난의 함정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는 그였던 것이다.
[ 3만원 밖에 없는데... 요. ]
[ 아- 씨바, 오빠 후창을 따버릴까보다! ]
이렇게 말하는 그의 모습이 너무나 두려운 나머지 현우는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 안돼! ]
[ 농담이야. 그럼 3만원으로 해줄테니까, 나머진 입으로(?) 해결해. ]
[ 헉! ]
[ 아님, 같이 파출소(?) 갈까? ]
[ 헉... 입으론... 도저히 못하겠어... ]
한참이나, 고민하는 표정의 현우..
[ 손으로 하면 안될까? ]
어쩔수 없이 흥정(?)에 들어간다.
[ 안돼! ... 그럼 손으로 하다가 마지막에 입으로 애무해! ]
[ 싫어! 대신 입으로는 가슴을 빨아줄께. ]
[ 음... 할수 없지. 내가 좀 손해보는 수밖에. ]
그래서, 현우는 형아(?)의 실리콘 가슴을 빨며, 그가 사정할 때까지 열심히 손을 흔들었다.
... 한심한 인생이다. 그래서 귀엽다. ㅋ- ㅇ
... 그에겐 지독히 고통스러운 시간이었다.
그렇게 현우의 하루는 가고 있었다^^
Part1 -End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