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추억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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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듯한 무더위의 연속이다.
방구석에 앉아 있어도 땀이 금새 옷을 적시고 있었다.
움직일수록 불쾌지수만 오르고 온 몸에서는 땀 냄새가 배어있어 무엇하나 까딱하기 싫은 정도로 불볕 더위의 연속이다.
그렇지만 이대로 방구석에 있는 것도 곤욕이었다.
샤워기의 물줄기만 들어도 시원함이 더할 나이 없어 옷을 벗어 던지고 욕탕으로 몸을 의지하고 한동안 소나기 맞듯이 그렇게 멍하니 서있었다.
나 자신의 육체를 서서히 탐구를 하고 있었다.
가슴 쪽은 좀 운동을 하여 부풀려 보기로 하고, 아랫배는 평범하고 배꼽 밑은 숲으로 덮여 잘 보이지는 않지만 좀 강하게 키워야 되고 .....
체격으로 봐선 가슴운동만 하면 그래도 빠지지 않는 몸매였다.
거울에 비친 얼굴을 유심히 뜯어보았다.
눈썹은 다행이고, 콧날도 괜찮고, 입술도 예사롭지 않고 균형잡인 이빨, 두상도 모델 같지는 않지만 빠지지 않는 얼굴이었다.
나만의 육체를 체크하면서 더위를 식히고 있었다.
물줄기의 요란한 소리가 금새 가을이라도 온 듯 피부에는 소름이 끼질 정도로 추위를 느끼고 있었다.
대충 물기를 닦고 밖으로 나오니 숨이 막혔다.
좀전의 찬공기와 바깥공기의 차이가 너무 커서 나도 모르게 다시 욕탕을 들어갔다.
더위와 싸우는 것도 지쳐서인지 그냥 낮잠이나 청하려고 눈을 감았다.
혼자 집을 지키고 있는 처량한 나의 신세를 한탄하면서, 모처럼 나만의 공간이다 생각하고 내방식대로 대궐 같은 2층집을 오늘부터 이틀동안 사냥개 인량 지켜야 된다.
부모님들은 모처럼 여름휴가를 떠났고, 남동생도 여름 캠프랍시고 집을 비워서 빈집을 그렇게 홀로 지키고 있었다.
..............
오랜 시간이 흐른 것 같다.
온 몸이 새파랗게 떨고 있어 찬기에 눈을 떴다.
감기라도 들세라 주섬 주섬 옷을 입으니 오분도 안되어 또다시 더위가 따라오는 것을 느꼈다.
선풍기 바람으론 역부족이라 생각하고 창문을 활짝 열어 놓고 옥상으로 올라갔다.
옥상에 오르면 그래도 바람이 있을 줄 알고 올라 왔더니, 옥상이 더 더운 것 같았다.
앞집, 옆집, 모두들 문이란 문을 다 열고 사는 듯 하다.
그렇게 한동안 멍하니 밖을 보니 예사롭지 않은 행동에 시야를 멈추게 하였다.
쉽게 말하면 문을 열고 낮거리를 하고 있는 것이 내 시야에 들어와서 숨소리를 죽이면서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나의 서있는 거리에서 먼 거리지만 윤곽으로 확인할수 있어 눈을 뗄수가 없었다.
이 무더운 날씨에 낮거리 라 생각하니 식은땀이 절로 흐르고 있었다.
못 볼걸 봐서인지 자신도 모르게 아래에서 힘이 솟아나고 있었다.
민망한 것은 둘째치고, 가까이 가서 봐야겠다는 호기심이 발동하여 자신도 모르게 도둑처럼 살금살금 기어가서 창문에 얼굴을 기대어 보았다.
에어콘 바람이 휭하더니 찬바람이 몸을 스치고 사라진다.
낮거리를 하고 있는 사내의 욕구가 극에 오르고 있었다.
아래에 있는 여친네는 아무 생각없이 주둥이에서 연속적으로 신음이 그치지 않고 사내의 요구를 더욱더 강하게 표현하는 눈치다.
얼마만의 눈요기인지는 알수 없으나 벌건 대낮에 하는 행동이 진지하리 만큼 탐욕에 젖어있는 느낌이다.
사내가 극에 오른 것 같다.
온몸이 발 빠르게 움직이더니 허탈하게 여친네의 가슴에 의지 한채 맥없이 몸을 늘어지고 있었다.
잠시 나의 눈을 의심하면서 클라이 막스를 확인하고 꼬리가 빠지도록 들킬새라 도망쳐 나왔다.
대낮에 보기 드문 광경을 목격하고, 도둑고양이 인량, 쥐도새도 모르게 도망치는 것이 드라마에나 나올듯한 광경에 또 한번 가슴이 타오르고 있었다.
옷이 땀으로 뒤범벅이 되었다.
모든게 귀찮다고 생각하면서 다시 욕조에 몸을 의지했다.
갑자기 발기로 인하여 참을수 없이 욕망이 타오르고 있었다.
숨이 가파오고 나도 모르게 손놀림이 시작 되고 있었다.
혼자서 오랜만에 희열을 느끼고 있었다. 참으려고 애를 써봐도 도무지 참을수가 없어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있었다.
똑, 똑 똑,
한참 기분을 내고 있는데 누가 찾아왔다.
모른척하고 나름대로 희열을 느끼고 있는데 발자국 소리가 나서 나도 모르게 행동을 멈추고 문을 열어 보았다.
좀 전에 문을 잠기지 않아서 그런지, 누구 방까지 들어온 느낌이다.
친구 민우였다.
나는 멍하니 민우를 바라보고 있었다.
민우도 나의 육체에서 눈을 띠지 못하고 뚫어지게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왜 그리 쳐다봐.
나도 모르게 민우에게 소리를 질렀다.
민우도 덩달아 한마디 던졌다.
혼자 재미보고 있는데 방해한거 아니야?
벌써 부풀대로 부푼 나의 육체가 식지 않아서 그렇게 민우놈이 쳐다보고 있는 것도 모르고 괜히 민우한테 고함을 친 듯 싶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나의 육체에 반하기라도 한 듯 민우도 샤워 좀 한다고 옷을 벗기 시작했다.
사실 민우하고는 예전부터 장난을 가끔하고 진지하게 젊음을 발산하기도 했다.
나의 육체를 탐하기라도 하듯 민우놈도 아래가 서서히 치켜들고 있었다.
참기 어려운 것인지, 아니면 나와 같이 서로를 이해하려고 하는 것 인지는 물어보지 않았지만 나의 육체에 대한 의구심에 민우놈도 샤워를 하려고 옷을 벗어 던지고 있었다.
사내 둘이는 그렇게 욕실에서 뜨거운 열기를 식히고 있었다.
거치장 스러운 모든 것을 육체에서 털어버리고........
좀전의 낮거리를 우리 둘이서 똑같이 행동에 옮기기 시작했다.
얼마만의 열정인지 모르지만 민우의 행동에 나는 그만 정신을 잃을 정도로 혼미 상태였다.
나의 육체를 민우가 요리 하고 있지만, 정신은 뜬구름 인양 공중에서 풍선처럼 날아 다니는 느낌 그 자체다.
더위도 모르고 물소리와 함께 민우와 나는 하염없이 젊음을 분출하려고 온갖 정성을 쏟고 있었다.
민우놈도 내의 육체에 취해서인지 내가 이끄는 대로 움직이고 있었다.
좀더 적극적으로 움직여 달라고 요구를 하였다.
쉼없이 민우도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었다.
거의 사정할 듯한 분위기다
풍선처럼 이리저리 공중에서 헤메이다 터지기 직전이다.
참을수 없어 민우에게 입을 요구했다.
입에서 당겨지는 순간 참았던 그 무엇이 쉴새없이 쏟아지고 있었다.
얼마만인지 알수 없지만 나만의 희열을 느끼고 있었다.
덩달아 민우도 같은 방법으로 쏟아내기 시작했다.
젊은 육체가 하염없이 물소리를 함께 열기를 식히고 있었다.
하늘이 빙빙 돌고 있는 느낌이다.
얼마나 정성을 다했으면 하늘이 노랗고 빙빙돌고 있는것인지...........
눈을 감고 명상에 빠져들고 있었다.
방구석에 앉아 있어도 땀이 금새 옷을 적시고 있었다.
움직일수록 불쾌지수만 오르고 온 몸에서는 땀 냄새가 배어있어 무엇하나 까딱하기 싫은 정도로 불볕 더위의 연속이다.
그렇지만 이대로 방구석에 있는 것도 곤욕이었다.
샤워기의 물줄기만 들어도 시원함이 더할 나이 없어 옷을 벗어 던지고 욕탕으로 몸을 의지하고 한동안 소나기 맞듯이 그렇게 멍하니 서있었다.
나 자신의 육체를 서서히 탐구를 하고 있었다.
가슴 쪽은 좀 운동을 하여 부풀려 보기로 하고, 아랫배는 평범하고 배꼽 밑은 숲으로 덮여 잘 보이지는 않지만 좀 강하게 키워야 되고 .....
체격으로 봐선 가슴운동만 하면 그래도 빠지지 않는 몸매였다.
거울에 비친 얼굴을 유심히 뜯어보았다.
눈썹은 다행이고, 콧날도 괜찮고, 입술도 예사롭지 않고 균형잡인 이빨, 두상도 모델 같지는 않지만 빠지지 않는 얼굴이었다.
나만의 육체를 체크하면서 더위를 식히고 있었다.
물줄기의 요란한 소리가 금새 가을이라도 온 듯 피부에는 소름이 끼질 정도로 추위를 느끼고 있었다.
대충 물기를 닦고 밖으로 나오니 숨이 막혔다.
좀전의 찬공기와 바깥공기의 차이가 너무 커서 나도 모르게 다시 욕탕을 들어갔다.
더위와 싸우는 것도 지쳐서인지 그냥 낮잠이나 청하려고 눈을 감았다.
혼자 집을 지키고 있는 처량한 나의 신세를 한탄하면서, 모처럼 나만의 공간이다 생각하고 내방식대로 대궐 같은 2층집을 오늘부터 이틀동안 사냥개 인량 지켜야 된다.
부모님들은 모처럼 여름휴가를 떠났고, 남동생도 여름 캠프랍시고 집을 비워서 빈집을 그렇게 홀로 지키고 있었다.
..............
오랜 시간이 흐른 것 같다.
온 몸이 새파랗게 떨고 있어 찬기에 눈을 떴다.
감기라도 들세라 주섬 주섬 옷을 입으니 오분도 안되어 또다시 더위가 따라오는 것을 느꼈다.
선풍기 바람으론 역부족이라 생각하고 창문을 활짝 열어 놓고 옥상으로 올라갔다.
옥상에 오르면 그래도 바람이 있을 줄 알고 올라 왔더니, 옥상이 더 더운 것 같았다.
앞집, 옆집, 모두들 문이란 문을 다 열고 사는 듯 하다.
그렇게 한동안 멍하니 밖을 보니 예사롭지 않은 행동에 시야를 멈추게 하였다.
쉽게 말하면 문을 열고 낮거리를 하고 있는 것이 내 시야에 들어와서 숨소리를 죽이면서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나의 서있는 거리에서 먼 거리지만 윤곽으로 확인할수 있어 눈을 뗄수가 없었다.
이 무더운 날씨에 낮거리 라 생각하니 식은땀이 절로 흐르고 있었다.
못 볼걸 봐서인지 자신도 모르게 아래에서 힘이 솟아나고 있었다.
민망한 것은 둘째치고, 가까이 가서 봐야겠다는 호기심이 발동하여 자신도 모르게 도둑처럼 살금살금 기어가서 창문에 얼굴을 기대어 보았다.
에어콘 바람이 휭하더니 찬바람이 몸을 스치고 사라진다.
낮거리를 하고 있는 사내의 욕구가 극에 오르고 있었다.
아래에 있는 여친네는 아무 생각없이 주둥이에서 연속적으로 신음이 그치지 않고 사내의 요구를 더욱더 강하게 표현하는 눈치다.
얼마만의 눈요기인지는 알수 없으나 벌건 대낮에 하는 행동이 진지하리 만큼 탐욕에 젖어있는 느낌이다.
사내가 극에 오른 것 같다.
온몸이 발 빠르게 움직이더니 허탈하게 여친네의 가슴에 의지 한채 맥없이 몸을 늘어지고 있었다.
잠시 나의 눈을 의심하면서 클라이 막스를 확인하고 꼬리가 빠지도록 들킬새라 도망쳐 나왔다.
대낮에 보기 드문 광경을 목격하고, 도둑고양이 인량, 쥐도새도 모르게 도망치는 것이 드라마에나 나올듯한 광경에 또 한번 가슴이 타오르고 있었다.
옷이 땀으로 뒤범벅이 되었다.
모든게 귀찮다고 생각하면서 다시 욕조에 몸을 의지했다.
갑자기 발기로 인하여 참을수 없이 욕망이 타오르고 있었다.
숨이 가파오고 나도 모르게 손놀림이 시작 되고 있었다.
혼자서 오랜만에 희열을 느끼고 있었다. 참으려고 애를 써봐도 도무지 참을수가 없어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있었다.
똑, 똑 똑,
한참 기분을 내고 있는데 누가 찾아왔다.
모른척하고 나름대로 희열을 느끼고 있는데 발자국 소리가 나서 나도 모르게 행동을 멈추고 문을 열어 보았다.
좀 전에 문을 잠기지 않아서 그런지, 누구 방까지 들어온 느낌이다.
친구 민우였다.
나는 멍하니 민우를 바라보고 있었다.
민우도 나의 육체에서 눈을 띠지 못하고 뚫어지게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왜 그리 쳐다봐.
나도 모르게 민우에게 소리를 질렀다.
민우도 덩달아 한마디 던졌다.
혼자 재미보고 있는데 방해한거 아니야?
벌써 부풀대로 부푼 나의 육체가 식지 않아서 그렇게 민우놈이 쳐다보고 있는 것도 모르고 괜히 민우한테 고함을 친 듯 싶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나의 육체에 반하기라도 한 듯 민우도 샤워 좀 한다고 옷을 벗기 시작했다.
사실 민우하고는 예전부터 장난을 가끔하고 진지하게 젊음을 발산하기도 했다.
나의 육체를 탐하기라도 하듯 민우놈도 아래가 서서히 치켜들고 있었다.
참기 어려운 것인지, 아니면 나와 같이 서로를 이해하려고 하는 것 인지는 물어보지 않았지만 나의 육체에 대한 의구심에 민우놈도 샤워를 하려고 옷을 벗어 던지고 있었다.
사내 둘이는 그렇게 욕실에서 뜨거운 열기를 식히고 있었다.
거치장 스러운 모든 것을 육체에서 털어버리고........
좀전의 낮거리를 우리 둘이서 똑같이 행동에 옮기기 시작했다.
얼마만의 열정인지 모르지만 민우의 행동에 나는 그만 정신을 잃을 정도로 혼미 상태였다.
나의 육체를 민우가 요리 하고 있지만, 정신은 뜬구름 인양 공중에서 풍선처럼 날아 다니는 느낌 그 자체다.
더위도 모르고 물소리와 함께 민우와 나는 하염없이 젊음을 분출하려고 온갖 정성을 쏟고 있었다.
민우놈도 내의 육체에 취해서인지 내가 이끄는 대로 움직이고 있었다.
좀더 적극적으로 움직여 달라고 요구를 하였다.
쉼없이 민우도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었다.
거의 사정할 듯한 분위기다
풍선처럼 이리저리 공중에서 헤메이다 터지기 직전이다.
참을수 없어 민우에게 입을 요구했다.
입에서 당겨지는 순간 참았던 그 무엇이 쉴새없이 쏟아지고 있었다.
얼마만인지 알수 없지만 나만의 희열을 느끼고 있었다.
덩달아 민우도 같은 방법으로 쏟아내기 시작했다.
젊은 육체가 하염없이 물소리를 함께 열기를 식히고 있었다.
하늘이 빙빙 돌고 있는 느낌이다.
얼마나 정성을 다했으면 하늘이 노랗고 빙빙돌고 있는것인지...........
눈을 감고 명상에 빠져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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