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목에 쪽!

평소에 같이 일하던 동료이자 친구가 나에게 묘한 흔적을 남겼네요 ....정말로

혼란 스럽다고나 할까 ,.

오늘도 어김없이 일을 맞치고 운동을 갔다오늘길.....

넘 힘들더랍니다 .,

나랑....같은도장에서 태권도를 하던 놈이 있었죠

우린 같은 보안업체에 취직하게 되었어고 그친구는 남구에서 일을하고

저는 북구에서 일을합니다....... 그역도 틀리고

맞주칠일이 거의 없었는데

어떻게 하다가 그친구가 북구에서 근무하게 되었어요

그래도 역시 같은 순찰조가 아니라서 점심먹을때 이외엔 얼굴틈이 없었네요

그날은 근무맞치고 사무실을 빠져나오면서 전 일찍 들어 가야했어요

집에서 막 밥을 먹은후에 간단히 볼일을보고 헬스장을 갈려고

현관을 나서는 순간 그친구에게 전화가 왔어요

"00아 새벽에 바쁘냐?

"아니? 왜? 새벽이면 잠잘시간 이잔냐 ㅡㅡ: "

"다름이 아니라 나 오늘 여친하고 술먹기로했거든 .....

"그럼 둘이 오붓하게 마시고 잘들어갈 것이지 누구염장지르는것도 아니고 ㅡㅡ^ "

"아니....차를가지고나오긴했는데....데리운전좀 부탁할려고 .......

"그럼 데리운전 불러서 가 ㅡㅡ^ 왜 날 나오라고 해 ㅡㅡ? "

"아닝 같이 한잔하면서 그동안 이야기도 좀하고싶기도하공 그런김에 데리운전도 해달라는거지....

"그냐 ㅡㅡ? (넘땍땍 하게 굴었나? 오랜만에 이야기하는건데.......)

"알았다 몇시쯤에 나가면 되냐?

"1시반에 여기로 와.......

"앙 알았어 그럼 마시고 있어라 ......

그리곤 전화끊고 운동하러 갔다가 운동을 마친 뒤에 곧바로 집에들와서

옷갈아입고 나갈준비 갖춰놓구 잠시 텔레비전을 보고있었다...

그리곤 나갈시간 되서 나갔다.......

30분쯤걸렸나 친구있는 장소로 도착하여

역시나 마니 마셨나보다 근데 여친은 먼저 가버린모양이다

"형수는 어디가고 너혼자있냐? 데리운전해달라매 여친도 바래다줄려 했드만...

"응 먼저 보냈어 ......."

"아......그래? 차키 내놔 언넝 집에 가자.........피곤하겠다 너 내일 근무해야되잔아.

난 운전석에 탔고 그놈은 조수석에 탔다 .......

15분쯤 주행했나 그놈이 여친하고 싸웠다고 나에게 털어 놓는다

들어보니 여친하고 몇달전부터 뽀뽀도 손잡는것도 스킨쉽조차 안했다며

그이유로 싸웠다는것이다 사랑한다는 말등등 그런이유로 ...........

아무래도 여친을 사랑하지 않는것다고 말했다......

"이놈! 그런게 다가 아닌데 그렇지않았다고사우고 그러냐? 그런이유로 술까지먹냐?

"권태기 일수도있는걸 말이야.........바보아냐? 너?

"권태기를 잘넘겨야 더사랑하고 사랑받지 자식아.......

"그런가? 그치만 난 너가 더좋은데?

충격이었다..........날좋아하고 있었다.......

이번에서야 알았다 이반이었다 그놈......

다음이야기는 난중에 ㅎㅎㅎㅎ 지금격고 있는 일입니다.....

머리속 복잡합니다........

나도 이반이지만 친구.....내친구 이반친구랑 같이 근무하는게 왜이렇게

껄꺼로울까요? 정말 괜찬은 놈이에요 그놈 남자다운 이미지에 저랑같이 도장도 다녔고

이모저모 만능 스포츠맨이죠 저야 마른근육 스타일이지만 그녀석은 통근육 입죠

그녀석을 자세히 모사해서 말하자면 상체는 스탠근육 이구 하체는 신이 내린 장딴지에요 ㅎㅎㅎ

상체가 통근육 그런체격에 눈섭 짓으면서 가늘어 보이고 ...대충그정도? 

운동 하는녀셕이다보니 .....아무튼 정말 그녀석 이반인거 알았으면 이렇게 놀랄일도 없는데

알게되어 좋은게 아니라 오히려 껄꺼럽네요 ....뒷이야기는 나중에 해드릴게요

전에 올렸던거 완결도 아직못했는데  헤헤^^

다들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