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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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내리쬐는 햇볕이 곤두박질 치고 있는 여름날에 또 하나의 추억이 가물거리고 있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따분한 나머지 나도 모르게 옛일을 더듬어 보기로 하였다.
모든 것이 귀찮으리만큼 더위가 가시지 않고 온몸에서 구슬 같은 땀방울이 비오듯 쏟아지고 있었다. 이렇게 더위가 찾아오면 옛일이 머리에 맴돌고 있어 잊혀지지 않는 나만의 세계로 떠나본다.
선풍기 바람으로 이 더위를 무찌르는 데는 역부족 이다시퍼서 근처 개울가를 찾았다.
소박한 시골이라 조금만 움직이면 개울이 사방으로 퍼져있어 더위 식히기엔 안성마춤이다.
그날도 너무 무더워 나 혼자 개울가에서 더위를 식히기로 하고 뚜벅뚜벅 개울가를 찾아가고있었다. 항시 내가 찾아가는 곳은 한적하고 아담한 옹달샘 같은 곳이었다. 산사가 멀리 보이고 병풍같은 산등성이가 있어 혼자 목욕 하는데는 딱 이었고, 지나가는 객도 드물고 해서 가끔 더위를 식히는 나만의 공간이었다.
한 20분정도를 걸어야만 그곳에 도착한다.
쉬엄쉬엄 걸으면서 옛날 선녀탕 이야기를 떠 올릴때도 있고, 내가 주인공이 된량 혼자 중얼 거리면서 콧노래까지 흥얼거리면서 걸어가고 있었다.
거의 목적지에 도착해서인지 더위가 가시지 않았다,
손살같이 발 빠르게 움직이면서 더위를 식히고져 목적지에 다달아지도 않았는데, 겉옷을 벋어가면서 더위 식히기에 몰두하였다.
순간 나는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
왠 젊은사내 혼자서 나만의 공간에서 목욕을 하고 있었다.
가끔 찾아오긴 했지만 이곳에서 목욕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어 나도 모르게 탄성을 지르고 있었다.
어떻게 해야 하나
숨을 죽이면서 서서히 옹달샘 근처로 이동하면서 젊은 사내를 훔쳐보기로 하였다.
한적한 개울가라 그런지 사내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더위를 식히고 있었다.
먼 발치에서 봐서인지 좀더 가까이 가서 봐야겠다 싶어 살금살금 옹달샘으로 이동하였다.
이곳이면 적당하겠지?스스로 판단한 나는 바위틈에 몸을 숨기고 긴 모가지를 의지하면서 사내의 행동을 주시하기 시작했다.
얼마 만에 보는 사내의 누드인가?
착각할 정도로 사내의 누드는 그림에 떡 인것처럼 바라볼 수밖에 없는 나의 처지를 한탄하면서 뚫어지게 사내를 연실 주시하고 있었다.
나도 모르게 더위를 잊은지 오래되었고, 사내에 대한 욕망으로 가득찬 두뇌때문인지 나의 표적이 서서히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사내의 움직임이 뜸 하더니만 자리에서 일어나 나의 쪽으로 온몸을 세우고 맨손체조라도 할 듯 사방으로 몸을 움직이더니 정면에서 그만 머물고 있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사내를 관찰 할수 있게 정면으로 서있는 모습에 다시 한번 나는 놀랐다.
왜 놀랬는지는 알수 없지만 사실 그때만 해도 나는 왕성한 사내의 누드를 처음 접하고 있었고, 무슨 이유인지 사내의 표적은 부풀대로 부풀어 있었다.
가슴이 요동치고 진정이 되지 않았다.
한 동한 사내의 움직임이 둔해지더니 사내의 행동에 변화가 오고 있었다.
쉽게 말하면 한손으로 표적을 연실 주무르고 있는것이 딸이라도 칠 심정인가보다.
내가 가서 해 주었으면 하는 생각은 간절한데,
처음 보는 사내이고 내가 갑자기 나타나면 민망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한 나는 하염없이 사내를 주시하는데 정신이 팔리고 있었다.
순간 나도 모르게 나의 손이 표적을 향해 나만의 방식을 취하고 있었고, 젊은 사내도 내행동 못지않게 연실 피스톤운동을 하고 있었다.
얼마동안 그렇게 두 사내놈은 각자 자기방식대로 열을 내고 있었다.
고지에 다달았는지 사내의 행동에 제동이 걸린듯하다
뚫어지게 사내를 주시하고 있었다.
축 늘어진 사내의 육체를 보니 사내가 젊음을 발산해서인지 그 자리에 들러 누웠다.
로봇처럼 사내의 움직임이 없었다.
나도 스스로 혼자 해결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해서인지 온힘을 다하여 사내를 상상하면서 그렇게 쏟아버리고 말았다.
갑자기 더위가 찾아오더니 나의 행동에 대하여 나도 사내처럼 한동안 그렇게 명상에 빠져 들었다.
시간이 꽤 지난 것 같다.
해가 서쪽으로 기울고 있었고 젊은 사내는 잠이 들었는지 꿈쩍도 하지 않는다.
할수 없이 더위를 견디다 못해 사내에게 접근하기로 했다.
헛기침을 하면서 사내 옆에서 사내의 육체를 하나하나 탐색하고 있었다.
어험,
다시 한번 헛기침을 했더니 사내가 물끄러미 나를 쳐다보았다.
갑자기 사내가 벌떡 일어나더니 옷을 주섬주섬 입기 시작했다.
저,
처음 보는 형 같은데
으응,
저기 산사에 들렀다가 더워서.
창피해서 그런지 아래옷을 입고 다시 한번 나를 사내는 주시하고 있었다.
저는 아랫마을에 살고 있어요.
가끔 더우면 이곳에 와서 목욕을 해요.
나만의 공간이고 나만의 욕실이에요.
그런데 나 말고는 형이 처음 이곳에서 목욕을 하는 것 같아요.
그래,
물이 깨끗하고 너무 시원해서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었나봐.
괜찮아요.
그럴수도 있죠?
이상하게 다정한 형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나만의 생각일지 모르지만 형 같은 기분에 자신도 모르게 형에게 이끌리다 시피 머리가 멍해 있었다.
형은 목욕 더 안 해요?
아직 더운데.
좀 쉬었다가 하지 뭐,
저는 더워서 지금 해야겠어요.
그렇게 해.
모든 잡념을 버리고 나는 사내 앞에서 창피함과 두려움이 있어 전과 다르게 속옷을 입고 목욕을 하였다. 형은 아무 반응이 없고 나만 가끔 쳐다보고 있었다.
사실 시골 개울가에서 목욕이라 하면 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속에서 장난치는 것이 고작이었기에 수영장에서 하는 것 하곤 딴판 다르다.
더위를 식히고 사내가 심심하다고 판단한 나는 나도 모르게 사내를 향하여 물을 뿌려 보았다.
앗, 차가워.
사내의 반응이 오고 있었다.
장난삼아 사내에게 뿌려댔는데 사내도 장난끼가 발동했는지 나에게 연실 물을 뿌려댔다.
형,
옷 젖잖아요,
그렇지.
사내는 아래속옷을 벗어버리고 나에게 향해 돌진하고 있었다.
모든 것이 귀찮으리만큼 더위가 가시지 않고 온몸에서 구슬 같은 땀방울이 비오듯 쏟아지고 있었다. 이렇게 더위가 찾아오면 옛일이 머리에 맴돌고 있어 잊혀지지 않는 나만의 세계로 떠나본다.
선풍기 바람으로 이 더위를 무찌르는 데는 역부족 이다시퍼서 근처 개울가를 찾았다.
소박한 시골이라 조금만 움직이면 개울이 사방으로 퍼져있어 더위 식히기엔 안성마춤이다.
그날도 너무 무더워 나 혼자 개울가에서 더위를 식히기로 하고 뚜벅뚜벅 개울가를 찾아가고있었다. 항시 내가 찾아가는 곳은 한적하고 아담한 옹달샘 같은 곳이었다. 산사가 멀리 보이고 병풍같은 산등성이가 있어 혼자 목욕 하는데는 딱 이었고, 지나가는 객도 드물고 해서 가끔 더위를 식히는 나만의 공간이었다.
한 20분정도를 걸어야만 그곳에 도착한다.
쉬엄쉬엄 걸으면서 옛날 선녀탕 이야기를 떠 올릴때도 있고, 내가 주인공이 된량 혼자 중얼 거리면서 콧노래까지 흥얼거리면서 걸어가고 있었다.
거의 목적지에 도착해서인지 더위가 가시지 않았다,
손살같이 발 빠르게 움직이면서 더위를 식히고져 목적지에 다달아지도 않았는데, 겉옷을 벋어가면서 더위 식히기에 몰두하였다.
순간 나는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
왠 젊은사내 혼자서 나만의 공간에서 목욕을 하고 있었다.
가끔 찾아오긴 했지만 이곳에서 목욕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어 나도 모르게 탄성을 지르고 있었다.
어떻게 해야 하나
숨을 죽이면서 서서히 옹달샘 근처로 이동하면서 젊은 사내를 훔쳐보기로 하였다.
한적한 개울가라 그런지 사내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더위를 식히고 있었다.
먼 발치에서 봐서인지 좀더 가까이 가서 봐야겠다 싶어 살금살금 옹달샘으로 이동하였다.
이곳이면 적당하겠지?스스로 판단한 나는 바위틈에 몸을 숨기고 긴 모가지를 의지하면서 사내의 행동을 주시하기 시작했다.
얼마 만에 보는 사내의 누드인가?
착각할 정도로 사내의 누드는 그림에 떡 인것처럼 바라볼 수밖에 없는 나의 처지를 한탄하면서 뚫어지게 사내를 연실 주시하고 있었다.
나도 모르게 더위를 잊은지 오래되었고, 사내에 대한 욕망으로 가득찬 두뇌때문인지 나의 표적이 서서히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사내의 움직임이 뜸 하더니만 자리에서 일어나 나의 쪽으로 온몸을 세우고 맨손체조라도 할 듯 사방으로 몸을 움직이더니 정면에서 그만 머물고 있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사내를 관찰 할수 있게 정면으로 서있는 모습에 다시 한번 나는 놀랐다.
왜 놀랬는지는 알수 없지만 사실 그때만 해도 나는 왕성한 사내의 누드를 처음 접하고 있었고, 무슨 이유인지 사내의 표적은 부풀대로 부풀어 있었다.
가슴이 요동치고 진정이 되지 않았다.
한 동한 사내의 움직임이 둔해지더니 사내의 행동에 변화가 오고 있었다.
쉽게 말하면 한손으로 표적을 연실 주무르고 있는것이 딸이라도 칠 심정인가보다.
내가 가서 해 주었으면 하는 생각은 간절한데,
처음 보는 사내이고 내가 갑자기 나타나면 민망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한 나는 하염없이 사내를 주시하는데 정신이 팔리고 있었다.
순간 나도 모르게 나의 손이 표적을 향해 나만의 방식을 취하고 있었고, 젊은 사내도 내행동 못지않게 연실 피스톤운동을 하고 있었다.
얼마동안 그렇게 두 사내놈은 각자 자기방식대로 열을 내고 있었다.
고지에 다달았는지 사내의 행동에 제동이 걸린듯하다
뚫어지게 사내를 주시하고 있었다.
축 늘어진 사내의 육체를 보니 사내가 젊음을 발산해서인지 그 자리에 들러 누웠다.
로봇처럼 사내의 움직임이 없었다.
나도 스스로 혼자 해결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해서인지 온힘을 다하여 사내를 상상하면서 그렇게 쏟아버리고 말았다.
갑자기 더위가 찾아오더니 나의 행동에 대하여 나도 사내처럼 한동안 그렇게 명상에 빠져 들었다.
시간이 꽤 지난 것 같다.
해가 서쪽으로 기울고 있었고 젊은 사내는 잠이 들었는지 꿈쩍도 하지 않는다.
할수 없이 더위를 견디다 못해 사내에게 접근하기로 했다.
헛기침을 하면서 사내 옆에서 사내의 육체를 하나하나 탐색하고 있었다.
어험,
다시 한번 헛기침을 했더니 사내가 물끄러미 나를 쳐다보았다.
갑자기 사내가 벌떡 일어나더니 옷을 주섬주섬 입기 시작했다.
저,
처음 보는 형 같은데
으응,
저기 산사에 들렀다가 더워서.
창피해서 그런지 아래옷을 입고 다시 한번 나를 사내는 주시하고 있었다.
저는 아랫마을에 살고 있어요.
가끔 더우면 이곳에 와서 목욕을 해요.
나만의 공간이고 나만의 욕실이에요.
그런데 나 말고는 형이 처음 이곳에서 목욕을 하는 것 같아요.
그래,
물이 깨끗하고 너무 시원해서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었나봐.
괜찮아요.
그럴수도 있죠?
이상하게 다정한 형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나만의 생각일지 모르지만 형 같은 기분에 자신도 모르게 형에게 이끌리다 시피 머리가 멍해 있었다.
형은 목욕 더 안 해요?
아직 더운데.
좀 쉬었다가 하지 뭐,
저는 더워서 지금 해야겠어요.
그렇게 해.
모든 잡념을 버리고 나는 사내 앞에서 창피함과 두려움이 있어 전과 다르게 속옷을 입고 목욕을 하였다. 형은 아무 반응이 없고 나만 가끔 쳐다보고 있었다.
사실 시골 개울가에서 목욕이라 하면 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속에서 장난치는 것이 고작이었기에 수영장에서 하는 것 하곤 딴판 다르다.
더위를 식히고 사내가 심심하다고 판단한 나는 나도 모르게 사내를 향하여 물을 뿌려 보았다.
앗, 차가워.
사내의 반응이 오고 있었다.
장난삼아 사내에게 뿌려댔는데 사내도 장난끼가 발동했는지 나에게 연실 물을 뿌려댔다.
형,
옷 젖잖아요,
그렇지.
사내는 아래속옷을 벗어버리고 나에게 향해 돌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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