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男男상열지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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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혼례를 치를 마음이 없느냐?" 아버님과 숙부님이 성균관으로 찾아오셨다.
"전에도 말씀드린바와 같이 대과급제를 코앞에 둔 시점에서 소자 어찌
다른 마음을 먹겠사옵니까?" 숙부님은 "현성아 네가 등과하는 것도 효도이나
하루빨리 가정을 이루어 대를 잇는것 역시 효도인것을 모르느냐?"
더 이상 할말이 없었다. "이럴줄 알았으면 성균관 들어가기전에 서둘러 며느리를
보았어야 하는건데..." 두분은 혀를 차며 안타까운듯 돌아가셨다.
내 나이 올해 스물이니 노총각 중의 노총각이다. 어려서 4서3경을 외워 온동네에서
신동소리를 듣고 초시에 합격하여 성균관에 입소한지 어언 3년...
그러나 공부를 핑게대는 내 자신의 한심함을 어이 표현할꼬?
양현재(養賢齎)라 불리는 기숙사에 들어오니 김진사가 혼자 책을 읽고 있었다.
"김진사 무슨 책이오? " 하며 다가가자 "알거 없소. 보던 일 보시오" 하며 냉랭하게 말했다.
난 안타까이 김진사의 어깨를 뒤에서 안았다.
"왜 이러시오. 이러면 내마음도 아프오. 아까 혼사 독촉땜에 맘 상해 그러시오?"
김진사의 눈에 눈물이 글썽였다. "송진사야 장가를 가면 그만이나 난 홀로 남아
어찌한단 말이오?" 난 김진사의 눈에서 눈물을 손으로 훔쳐 내 도포에 발랐다.
대과에 급제하여 성균관을 떠나는 것이 가장 큰일이었다.
이후부터 김진사와 어찌 헤어져 산단 말인가?
성균관에 입소하여 그와 같은 방에 배치받고 무언가 그에게 끌리는 것을 느꼈다.
또 다른 내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가슴이 두근두근...그를 만지고싶은 마음이 간절했으나 차마...
달빛이 창을 뚫고 우리 얼굴에 비친 날 그가 갑자기 내 손을 잡았다.
"宋진사. 왜 이리 손이 뜨겁소?" 하며 내 손을 그의 부드러운 얼굴에 가져갔다.
내 손이 바르르 떨리기 시작했다. 김진사는 내 손을 그의 빳빳한 가슴에 가져갔다.
중간에 유두가 바짝 섰는데 거길 스치자 온몸이 짜릿해왔다.
그가 숨을 헐떡이기 시작했다. 난 본능적으로 입술을 덮쳐 소리를 막았다.
그의 미끌미끌한 혀가 내 입안으로 들어왔다. 그가 내 바지속에 손을 넣어 발기된 물건을 잡았다.
나도 그의 바지속에 손을 넣어 촉촉한 그의 물건을 어루만졌다.
드디어 난 그의 옷을 모두 벗기고 물건을 빨기 시작했다. 그가 고개를 제끼며 요동을 쳐
난 할수없이 내 물건을 그의 입에 넣어 막았다.
그의 보드라운 엉덩이를 양손으로 쥐다가 항문을 핥고 손가락을 넣었다.
왕복운동을 하다가 내가 물건을 넣고 쑤셔보았다. 그는 비명을 지를뻔 했으나 용케도 참았다.
"아프오?" 묻자 그는 고개를 살레살레 저었다. 용이 승천하는 느낌이 들더니 어느새 폭포가
쏟아지듯 20년을 참아온 나의 정기가 폭발하여 그의 엉덩이 주변까지 뜨거운 액체가 흘렀다.
난 탱탱한 그의 물건을 입에 넣고 왕복운동을 빨리하자 내입에 퍽하며 액체를 쏘아주었다.
성균관의 엄한 규율과 엄청난 학습에 힘들때도 우린 같이 밥을 먹고 공부하고 부둥켜 안고 자면서
정을 나누어왔다.
어떤 어려운 일이 있어도 김진사와 있으면 힘이 되었고 어려운 줄을 몰랐다.
가끔 다른 유생들이 "둘이 서로 사귀는가 보오?" 하며 놀리면 "진사는 관포지교도 모르시오?"
하며 되받아넘기곤 했다.
어느날 오생원이 남사당 소년과 잠자리를 한것이 발각나 퇴소를 당했다.
가문에서도 이미 알아버린 일로 그를 가문에서 퇴출시키는 방안까지 논의된듯 하다.
김진사는 겁에 질려 한없이 울고 있었다. 내가 안으려 하자 날 떠밀며 "이제 이러기 싫소.
글만 읽던 오생원이 앞으로 고향을 떠나 평민으로 어찌 살아간단 말이오? 나도 그 신세가
될까 심히 두렵소"
"전에도 말씀드린바와 같이 대과급제를 코앞에 둔 시점에서 소자 어찌
다른 마음을 먹겠사옵니까?" 숙부님은 "현성아 네가 등과하는 것도 효도이나
하루빨리 가정을 이루어 대를 잇는것 역시 효도인것을 모르느냐?"
더 이상 할말이 없었다. "이럴줄 알았으면 성균관 들어가기전에 서둘러 며느리를
보았어야 하는건데..." 두분은 혀를 차며 안타까운듯 돌아가셨다.
내 나이 올해 스물이니 노총각 중의 노총각이다. 어려서 4서3경을 외워 온동네에서
신동소리를 듣고 초시에 합격하여 성균관에 입소한지 어언 3년...
그러나 공부를 핑게대는 내 자신의 한심함을 어이 표현할꼬?
양현재(養賢齎)라 불리는 기숙사에 들어오니 김진사가 혼자 책을 읽고 있었다.
"김진사 무슨 책이오? " 하며 다가가자 "알거 없소. 보던 일 보시오" 하며 냉랭하게 말했다.
난 안타까이 김진사의 어깨를 뒤에서 안았다.
"왜 이러시오. 이러면 내마음도 아프오. 아까 혼사 독촉땜에 맘 상해 그러시오?"
김진사의 눈에 눈물이 글썽였다. "송진사야 장가를 가면 그만이나 난 홀로 남아
어찌한단 말이오?" 난 김진사의 눈에서 눈물을 손으로 훔쳐 내 도포에 발랐다.
대과에 급제하여 성균관을 떠나는 것이 가장 큰일이었다.
이후부터 김진사와 어찌 헤어져 산단 말인가?
성균관에 입소하여 그와 같은 방에 배치받고 무언가 그에게 끌리는 것을 느꼈다.
또 다른 내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가슴이 두근두근...그를 만지고싶은 마음이 간절했으나 차마...
달빛이 창을 뚫고 우리 얼굴에 비친 날 그가 갑자기 내 손을 잡았다.
"宋진사. 왜 이리 손이 뜨겁소?" 하며 내 손을 그의 부드러운 얼굴에 가져갔다.
내 손이 바르르 떨리기 시작했다. 김진사는 내 손을 그의 빳빳한 가슴에 가져갔다.
중간에 유두가 바짝 섰는데 거길 스치자 온몸이 짜릿해왔다.
그가 숨을 헐떡이기 시작했다. 난 본능적으로 입술을 덮쳐 소리를 막았다.
그의 미끌미끌한 혀가 내 입안으로 들어왔다. 그가 내 바지속에 손을 넣어 발기된 물건을 잡았다.
나도 그의 바지속에 손을 넣어 촉촉한 그의 물건을 어루만졌다.
드디어 난 그의 옷을 모두 벗기고 물건을 빨기 시작했다. 그가 고개를 제끼며 요동을 쳐
난 할수없이 내 물건을 그의 입에 넣어 막았다.
그의 보드라운 엉덩이를 양손으로 쥐다가 항문을 핥고 손가락을 넣었다.
왕복운동을 하다가 내가 물건을 넣고 쑤셔보았다. 그는 비명을 지를뻔 했으나 용케도 참았다.
"아프오?" 묻자 그는 고개를 살레살레 저었다. 용이 승천하는 느낌이 들더니 어느새 폭포가
쏟아지듯 20년을 참아온 나의 정기가 폭발하여 그의 엉덩이 주변까지 뜨거운 액체가 흘렀다.
난 탱탱한 그의 물건을 입에 넣고 왕복운동을 빨리하자 내입에 퍽하며 액체를 쏘아주었다.
성균관의 엄한 규율과 엄청난 학습에 힘들때도 우린 같이 밥을 먹고 공부하고 부둥켜 안고 자면서
정을 나누어왔다.
어떤 어려운 일이 있어도 김진사와 있으면 힘이 되었고 어려운 줄을 몰랐다.
가끔 다른 유생들이 "둘이 서로 사귀는가 보오?" 하며 놀리면 "진사는 관포지교도 모르시오?"
하며 되받아넘기곤 했다.
어느날 오생원이 남사당 소년과 잠자리를 한것이 발각나 퇴소를 당했다.
가문에서도 이미 알아버린 일로 그를 가문에서 퇴출시키는 방안까지 논의된듯 하다.
김진사는 겁에 질려 한없이 울고 있었다. 내가 안으려 하자 날 떠밀며 "이제 이러기 싫소.
글만 읽던 오생원이 앞으로 고향을 떠나 평민으로 어찌 살아간단 말이오? 나도 그 신세가
될까 심히 두렵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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