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그리고 나 (7)
작성자 정보
- 작성
- 작성일
본문
처음보는 느낌이다.
동민이의 눈동자를 의심이라도 하듯 다시 한번 쳐다보았다.
불안한 징조가 있을른지, 나의 가슴이 콩당 거리기 시작했다.
왠지는 모르지만 동민이가 나에게 베풀고 있는 행동도 예사롭지 않았고, 지금 두 사내가 앉아 있으면서도 뭔가 일이 있을 것 같은 충격적인 예감만 들뿐,
무언의 적막이 한동안 흐르고 있었다.
동민아,
어디 아파?
으응, 아니
그럼 이쪽으로 와서 앉자.
왜 그리 서 있어?
로봇처럼 나를 주시하면서 동민이의 몸은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 나를 뚫어지게 바라만 보고 서 있었다.
두려움으로 가득 찬 가슴은 더욱 심장소리가 요동을 치고 있었고,
불길하면서도 무서운 생각이 머리를 스치고 있었다.
왜 그리 쳐다봐?
무섭잖아.
어.......아니.
갑자기 생각 할것이 있어서....
말을 머뭇거리면서 나의 행동에 제동이라도 걸 듯, 나는 나도 모르게 멍한 기분 그 자체였다.
머리가 아파오고 나만의 고민거리로 인하여 서둘러 나와야겠다는 심정으로 옷을 주섬주섬 입었다.
역시 동민이가 제동을 걸고 있었다.
지금 뭐 하는거야?
응 집에 가려고.
왜?
그냥,
그냥 집에 왜 가려고?
사실, 네 행동이 불안해서 못 견디겠어?
내 행동이 어떤데,
그러지 말고 앉아 있어.
얼떨결에 또 자리를 박차지 못하고, 그렇게 서먹한 분위기가 흐르고 있었다.
동민이가 무섭기 보다는 행동 하나하나가 이상하리 만큼 나의 두뇌를 자극하고 있어, 별별생각이 다 들었다.
늦었는데 그만 자자.
맥주 한 컵만 더 마시고.......
그렇게 맥주를 비우고 두 사내는 다소곳이 침대에 몸을 의지하고 있었다.
피곤함이 갑자기 몰려오고 있었다.
술은 잘 못하지만 오늘따라 술을 거하게 마시는 바람에, 졸음이 쏟아지는 것을 그대로 접어두고 나만의 꿈나라로 여행을 떠날 듯, 두 눈을 살며시 감고 잠을 청하고 있었다.
동민이도 잠이 들었는지 꼼짝도 하지 않는다.
좀 전에 행동은 나의 망각으로 접어두고, 몸을 뒤척이면서 잠을 청하는데 모처럼 침대에 의지하고 있으니 잠도 잘 오지 않고 몸만 뒤척이고 있었다.
얼떨결에 동민이의 오른손이 나의 가슴을 의지하고 있듯, 쭉 뻗으면서 나의 숨통을 막고 있었다.
컥컥 대면서 동민이 손을 제지하는데, 또 다른 손이 이번에는 음부쪽으로 뻗어 내려갔다.
동민아.
자고 있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동민이의 행동이 무서우리 만큼 나에게 접근하고 있음에 나는 당황하고 있었다.
벌써 나의 속옷을 벗기기라도 하듯 아무 말없이 동민이의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행동하는 동민이를 거부해 보았지만 역부족이라 판단한 나는 물끄러미 동민이의 행동만 지켜보는 꼴이 되었다.
뭐가 뭔지 모르지만, 동민이의 얼굴이 나의 얼굴에 와 다으면서 나의 주둥이에 서서히 접근하고 있는 태도가 진지하리만큼 성숙한 자세에 나도 모르게 입을 열어 주었다.
따스한 동민이의 열기가 온몸을 자극하듯, 나는 동민이의 키스에 그만 할말을 잃어가고 있었다.....
(제7편까지 읽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더욱 더 성숙한 언어의 필치로 재미있게 스토리를 꾸며 보겠읍니다)
동민이의 눈동자를 의심이라도 하듯 다시 한번 쳐다보았다.
불안한 징조가 있을른지, 나의 가슴이 콩당 거리기 시작했다.
왠지는 모르지만 동민이가 나에게 베풀고 있는 행동도 예사롭지 않았고, 지금 두 사내가 앉아 있으면서도 뭔가 일이 있을 것 같은 충격적인 예감만 들뿐,
무언의 적막이 한동안 흐르고 있었다.
동민아,
어디 아파?
으응, 아니
그럼 이쪽으로 와서 앉자.
왜 그리 서 있어?
로봇처럼 나를 주시하면서 동민이의 몸은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 나를 뚫어지게 바라만 보고 서 있었다.
두려움으로 가득 찬 가슴은 더욱 심장소리가 요동을 치고 있었고,
불길하면서도 무서운 생각이 머리를 스치고 있었다.
왜 그리 쳐다봐?
무섭잖아.
어.......아니.
갑자기 생각 할것이 있어서....
말을 머뭇거리면서 나의 행동에 제동이라도 걸 듯, 나는 나도 모르게 멍한 기분 그 자체였다.
머리가 아파오고 나만의 고민거리로 인하여 서둘러 나와야겠다는 심정으로 옷을 주섬주섬 입었다.
역시 동민이가 제동을 걸고 있었다.
지금 뭐 하는거야?
응 집에 가려고.
왜?
그냥,
그냥 집에 왜 가려고?
사실, 네 행동이 불안해서 못 견디겠어?
내 행동이 어떤데,
그러지 말고 앉아 있어.
얼떨결에 또 자리를 박차지 못하고, 그렇게 서먹한 분위기가 흐르고 있었다.
동민이가 무섭기 보다는 행동 하나하나가 이상하리 만큼 나의 두뇌를 자극하고 있어, 별별생각이 다 들었다.
늦었는데 그만 자자.
맥주 한 컵만 더 마시고.......
그렇게 맥주를 비우고 두 사내는 다소곳이 침대에 몸을 의지하고 있었다.
피곤함이 갑자기 몰려오고 있었다.
술은 잘 못하지만 오늘따라 술을 거하게 마시는 바람에, 졸음이 쏟아지는 것을 그대로 접어두고 나만의 꿈나라로 여행을 떠날 듯, 두 눈을 살며시 감고 잠을 청하고 있었다.
동민이도 잠이 들었는지 꼼짝도 하지 않는다.
좀 전에 행동은 나의 망각으로 접어두고, 몸을 뒤척이면서 잠을 청하는데 모처럼 침대에 의지하고 있으니 잠도 잘 오지 않고 몸만 뒤척이고 있었다.
얼떨결에 동민이의 오른손이 나의 가슴을 의지하고 있듯, 쭉 뻗으면서 나의 숨통을 막고 있었다.
컥컥 대면서 동민이 손을 제지하는데, 또 다른 손이 이번에는 음부쪽으로 뻗어 내려갔다.
동민아.
자고 있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동민이의 행동이 무서우리 만큼 나에게 접근하고 있음에 나는 당황하고 있었다.
벌써 나의 속옷을 벗기기라도 하듯 아무 말없이 동민이의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행동하는 동민이를 거부해 보았지만 역부족이라 판단한 나는 물끄러미 동민이의 행동만 지켜보는 꼴이 되었다.
뭐가 뭔지 모르지만, 동민이의 얼굴이 나의 얼굴에 와 다으면서 나의 주둥이에 서서히 접근하고 있는 태도가 진지하리만큼 성숙한 자세에 나도 모르게 입을 열어 주었다.
따스한 동민이의 열기가 온몸을 자극하듯, 나는 동민이의 키스에 그만 할말을 잃어가고 있었다.....
(제7편까지 읽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더욱 더 성숙한 언어의 필치로 재미있게 스토리를 꾸며 보겠읍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1
<span class="sv_wrap"> <a href="https://ivancity.com/novel?sca=&sfl=wr_name,1&stx=seager" data-toggle="dropdown" title="seager 이름으로 검색" class="sv_guest" rel="nofollow" onclick="return false;">seager</a> <ul class="sv dropdown-menu" role님의 댓글
- <spa…
- 작성일
기대되는군요. 훗편이... 정말 글을 잘 쓰세요.. 원래 잘 쓰세요?어렸을 떄부터... ? 남들에게 이런 재밌는 글도 읽게 해서 그들을 기쁘게 하고.. 아주 좋군요.. 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