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살차이 삼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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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 삼촌이 세상에 나온지 21년째 되는 날 이다.
>
>나는 19살이고...
>
>우리 삼촌은 아니.. 태섭이는.. 정말 매력있는 남자다.
>
>어릴적부터 조카인 나를 챙겨주고 꼭 데리고 다녔다.
>
>태섭이는 어릴때부터 매력있는 남자였다.
>
>내가 13살이고 태섭이가 15살이였을 때부터 태섭이는 운동을 시자했다.
>
>태섭이는 운동하러 갈 때마다 꼭 나를 데리고 다녔다.
>
>어릴 적 운동 할 때 보면 태섭이는 거의 내 운동량의 두배 가량을 운동하고도
>
>나보다 더 빨리 기운을 차리고 다시 운동을 시작하곤 하였다.
>
>그 땐 어린 마음에 질투심이 생겨서 나도 더 열심히 운동을 하곤 했었다.
>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태섭이 삼촌이 고맙게 느껴지기도 한다.
>
>181cm에 65kg.. 내 신체 정보이다.
>
>13살부터 꾸준히 7년간 운동한 탓에 내 몸은 여느 또래애들의 몸과는 달리... 흠..
>
>하여간.. 각자의 상상에 맡기고...
>
>우리 태섭이는 184cm에 67kg이다.
>
>나와 태섭이는 머리끝부터 몸, 다리, 발끝까지 쌍둥이처럼 비슷하다.
>
>심지어 습관까지 비슷하니...
>
>아마 어릴적부터 같은집, 같은 방에서 같이 생활하고 같이 자고.. 하다보니 그런 것 같다.
>
>삼촌이라는 가족관계 또한 크게 작용되었고...
>
>여하튼간에 오늘은 삼촌의 21번째 생일이다.
>
>아침 학교를 가려고 집을 나올 때 태섭이가 한 말이 아직도 지워지지 않는다.
>
>"현섭아 오늘 내 생일인거 알지? 설마 모른다는건 아니겠지? 오늘 밤 기대해도 좋을거야."
>
>정말.. 태섭이가 이반이라는 사실은 지금으로부터 2달전에 알게 된 사실이다.
>
>2달전...
>
>10살인가? 아니.. 더 어렸을 적부터 나는 내가 이반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
>이상하게 남들은 여자를 보면 흥분한데는데... 나는 여자와 손잡는것도 싫어하고...
>
>여자가 내 신체에 일채 접근만 해도 나는 왠지 짜증이 나곤 했었다.
>
>하지만, 왠지 남자가 나와 신채를 접촉하면 중앙의 그것이 고개를 들곤 하였다.
>
>2달 전에 나는 한 이반 사이트에서 동영상을 관람하고 있었다.
>
>방학이며, 늦은 밤이여서 태섭이가 옆 침대에서 자고 있었지만, 태섭이가 한번 잠들면
>
>누가 발로 차기 전까지는 절대 깨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
>나는 맘놓고 동영상을 보고 있었다.
>
>한 20분 정도 봤을까?
>
>뒤에서 누군가의 신음 소리가 들렸다.
>
>나는 놀라서 뒤를 돌아 보았지만 그곳에는 곤히 자고 있는 태섭이 뿐 아무도 없었다.
>
>나는 태섭이의 소리인줄 알고 태섭이를 흔들어 보기도 하고 눈앞에서 손으로 저어보기도 하였다
>
>다행인지 불행인지 태섭이는 아무반응 없이 곤히 자고만 있었다.
>
>하지만 이 일로 인해 더이상 관람할 의욕을 잃어버린 난 태섭이 침대에 붙어 있는 내 침대로 가서
>
>팬티만 입고 잠을 청하기 시작했다.
>
>...
>
>...
>
>...
>
>한참을 자고 일어나 보니 옆 침대에 태섭이가 없었다.
>
>해는 중천에 떠 있었고. 아빠는 벌써 일나간 뒤였다.
>
>나의 아버지는 한 커다란 중견 밴처기업을 운영하고 계셨기 때문에
>
>난 경제적으로 넉넉한 편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
>엄마는 지금 1주일동안 동창회에서 여행을 떠났으니. 지금 집에는 태섭이와 나밖에 없는 겄이다.
>
>"어, 언제 일어났냐.."
>
>태섭이다.
>
>"어. 지금 막."
>
>"이제 그만 씻고 나와"
>
>"알았어"
>
>태섭이는 샤워를 했는지 머리가 물기로 젖어있는 상태였다.
>
>끙... 머리가 어지러웠다. 누워있다 일어날 때 늘 있는 현상이였다.
>
>나는 문을 닫고 사각의 몸에 착 붙는 약간 투명한 팬티(여름이라..시원하라고 입은거)를
>
>벗어던지고 서랍에서 하얄고 역시 몸에 착 붙는 촉감이 좋은 사각팬티를 꺼내 입었다.
>
>팬티를 다 입고 방문을 나가려고 하는데 태섭이가 방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
>방문이 좁지 않은 탓에 우리는 같이 방문을 이용 할 수 있었다.
>
>슥..
>
>멈칫..
>
>방문을 나가고 있던 태섭이와 나는 동시에 움직임을 멈추고 말았다.
>
>태섭이의 손이 나의 그곳에 가있는것이 아닌가.
>
>나는 놀랐지만 나의 그곳은 서서이 고개를 들고 있었다.
>
>태섭이의 손은 따스했다. 그 온기가 나의 그곳에 전해지면서
>
>나도 점점 흥분을 하고 있었다.
>
>가만히 손만 댄것 뿐인데... 왜이렇게 흥분이 되는지 모르겠다.
>
>잘생긴 남자가.. 그것도 몸까지 너무 좋은 남자가 내 그곳에 손을 대고 있으니..
>
>나는 태섭이의 얼굴을 처다보았다.
>
>씨익..
>
>태섭이는 나를 보고 웃었다.
>
>"어제 봤다. 진작 말하지.."
>
>태섭이는 그 말을 마치고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
>...
>
>잠시 혼란상태에 빠진 나는 정신을 수습하고 욕조를 향해 발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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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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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겠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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