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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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공부가 안됬어요 ㅠ 선우집 간다는 생각에;; 엄마한테는 독서실 근처에
친구집에서 자고 내일 바로 독서실 갈거라고 전화하고는 드디어 선우집엘 가게된겁니다 +_+
밤 11시가 되서 선우랑 같이 독서실을 나오는데 그..선우랑 사겼었다던 그애가
독서실앞에서 선우를 부릅니다. 선우가 할 이야기 없다고 거절했는데 잠깐이면 된다고
계속 불러서 선우가 나보고 잠시만 앞에서 기다리라고하고 그 여자애랑 독서실 건물 뒤에
주차장 쪽으로 갔어요. '휴,,,,' 왠지 불길한 느낌이 들었지만 선우가 기다려 달라고
했기때문에 독서실 계단에 쭈그려 앉아서 10분을 기다렸습니다.
답답한마음에 문자를 보내봅니다.
[선우야 아직 이야기 안끝났나?]
[아 현민아 미안 ㅠ 이 가시나가 울고 지랄을 떨어서;;]
[아..그래^^ 그럼 내 먼저 가까?]
[아니아니~5분만 기다려라 대충 이야기 끝내고 갈테니까]
[그래^^ 기다릴게 내 지금 계단에 앉아있다ㅋ 빨리~]
.... .... 15분은 더 지났을겁니다. 나도 화가 났죠. 그래서 주차장으로 뛰어가봅니다.
여자애는 계속 울먹울먹 이야기를 하고 선우는 짜증을 내고,,
사실 선우한테 욕이나 왕창하고 가버릴 마음이었는데 선우 믿으니까,,
빨리오고 싶어한다고 믿으니까 조용히 쳐다보다가 그냥 돌아서서 걸었어요.
멀리서 선우가 "현우야! 있어봐" 하는 소리는 들었는데 그냥 무시했어요 -ㅅ-^
집에 들어와서 책상에 앉아서 가만히 벽만 쳐다보고 있는데 선우 문자가 왓어요.
[현민아 미안 ㅠㅠ 화 많이 났나?]
[아니 괜찮다. ㅎ 나는 빨리 잘래 내일 보자]
[어,,,미안해~♡ 잘자고 ^^]
마지막 문자를 보니까 왜 화가 더 나는지 -ㅅ- 그냥 답장도 안보내버렸어요.
아~오늘은 기분이 꿀꿀한 날입니다 ㅠ 헉 아빠가 빨리 안자면 죽인대요 ㅎㅎ
여러분 굿나잇 하세요 ㅎ ㅡ3ㅡ
친구집에서 자고 내일 바로 독서실 갈거라고 전화하고는 드디어 선우집엘 가게된겁니다 +_+
밤 11시가 되서 선우랑 같이 독서실을 나오는데 그..선우랑 사겼었다던 그애가
독서실앞에서 선우를 부릅니다. 선우가 할 이야기 없다고 거절했는데 잠깐이면 된다고
계속 불러서 선우가 나보고 잠시만 앞에서 기다리라고하고 그 여자애랑 독서실 건물 뒤에
주차장 쪽으로 갔어요. '휴,,,,' 왠지 불길한 느낌이 들었지만 선우가 기다려 달라고
했기때문에 독서실 계단에 쭈그려 앉아서 10분을 기다렸습니다.
답답한마음에 문자를 보내봅니다.
[선우야 아직 이야기 안끝났나?]
[아 현민아 미안 ㅠ 이 가시나가 울고 지랄을 떨어서;;]
[아..그래^^ 그럼 내 먼저 가까?]
[아니아니~5분만 기다려라 대충 이야기 끝내고 갈테니까]
[그래^^ 기다릴게 내 지금 계단에 앉아있다ㅋ 빨리~]
.... .... 15분은 더 지났을겁니다. 나도 화가 났죠. 그래서 주차장으로 뛰어가봅니다.
여자애는 계속 울먹울먹 이야기를 하고 선우는 짜증을 내고,,
사실 선우한테 욕이나 왕창하고 가버릴 마음이었는데 선우 믿으니까,,
빨리오고 싶어한다고 믿으니까 조용히 쳐다보다가 그냥 돌아서서 걸었어요.
멀리서 선우가 "현우야! 있어봐" 하는 소리는 들었는데 그냥 무시했어요 -ㅅ-^
집에 들어와서 책상에 앉아서 가만히 벽만 쳐다보고 있는데 선우 문자가 왓어요.
[현민아 미안 ㅠㅠ 화 많이 났나?]
[아니 괜찮다. ㅎ 나는 빨리 잘래 내일 보자]
[어,,,미안해~♡ 잘자고 ^^]
마지막 문자를 보니까 왜 화가 더 나는지 -ㅅ- 그냥 답장도 안보내버렸어요.
아~오늘은 기분이 꿀꿀한 날입니다 ㅠ 헉 아빠가 빨리 안자면 죽인대요 ㅎㅎ
여러분 굿나잇 하세요 ㅎ ㅡ3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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