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길 가운데 서서...

누구나 사랑은 아름답다고 한다.
상대와의 잦은 싸움도 사랑을 쌓기엔 충분한 거름이 된다고 한다.
거리를 걸으며 손을 잡고 걷는일...
잠시 쉴때 곁에 꼭 붙어 서로 기대어있는 모습....
더운 여름이지만 서로 어깨를 감싸며 걷는일....
사랑을 하면 자신도 발견하지 못한 용기를 가지게 된다.
사람들의 시선도 신경쓰이지 않고
서로 둘이라는 이유로 모든것을 이루어간다.

누구나 사랑은 아름답다고 한다.
가슴이 아파도 그 경험은 없는 사람보다 나으며
그 상처로 평생을 괴로워해도 다른 사랑을 시작할때 새로운 참고서가 되고
몇년을 넘게 잊었다해도 5초안에 생각나며 쓴 웃음 지으며 추억을 되새긴다.
어디에 내세워도 떳떳한 사랑이고
어디에 보여도 아름다운 사랑이다.

어느덧 시간이 지나...너무 많은 시간동안 혼자서 포기해왔다.
넌 나로인해 불행해질꺼야...그러니 내가 돌아서는거야...
넌 지극히 평범한 삶을 생각하는데....
난 네곁에서 너를 끄집어 내리려고 하는거야....
그래두...
그래두 곁에 있어주면 난 평생이 즐거울꺼야..이게 나에겐 사랑이거든....
아니..이러면 않되는건데...네가 가여워질텐데....
친구로 만날수 없을것 같아....
넌 날 편히 만나겠짐나 난 널 볼때마다 괴로울것 같아.
연락을 않할수도 있어...그럴수 있어....하지만...그건 내가 너무 괴로운일인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 이렇게 평생을 너만 바라보며 살아야할지...
이젠 네가 미워져....
말도 꺼내지 못할만큼 넌 지극히 선을 긋는데....
왜...
왜 나한테 틈을 보이는건지....
왜... 나를 만난는지..왜 나한테만 잘하는건지....왜...왜 나한테만 그런 네모습을 보이는지...
곁에서 맴도는것도 이젠 너무 힘들어....
이러다 맨날 술로 버티면....
넌 아무이유도 모르면서 어리석다 하겠지?
너 때문인데 모든게 너 때문인데....
하루하루 기운없이 하늘만 보는데....

지금까지 남자를 안적도 안은적도 없는데...
왜 하필 그게 너인지....
세상은 아름다운게 참으로도 많지...
내 사랑도 아름다운것이길 바래....
그건 네도움이 필요해.....

아무도...
이사랑은 아름답다고 생각치 않거든.....
너만....
알아주면....너만 내사랑을 아름답게 이룰수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