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군입대前)-12th(남자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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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만의 고유한 냄새를 가지고 있다는걸 난 알고 있다..아니 믿고 있다..

내가 군대이야기를 적으면서..내가 좋아했던 분의 냄새는 아직도 잊을수 없다..

그와 비슷한 냄새가 나는 로션을 찾으로 돌아다닌적도..인터넷 쇼핑에서도 찾고..

구하기도 했지만...같지는 않았다..비슷하기는 하였지만...

아마 내가 그를 마니 사랑했던거 같다..물론 군대시절이었지만...




우리는 이미 게임에 지쳐...술에 담배에 지쳐 썩을 대로 썩은 몸이었다..

씻을수 있는건...발과 손이었다..

샤워장이 없기에..

물론 여자애들 오지 말라 하여..남자들끼리는 할수 있었다...

하지만...섹스를 하게 되면..

이런 냄새가 향기로 바뀌게 되는거 같다..

아니면..내가 좋아하면...사랑하는 그 사람의 땀냄새도..향수처럼 은은할 것이라.......

표현하기 좀..거시기 하지만...

이젠 내가 공격할 차례이다..^^


일반인 녀석에게 난 과연 다가갈수 있을까...

난 먼저 내 코를 녀석의 가슴에 묻었다..

좋았다..좋다는 표현이외에는..할말이 없을거 같다...

입술..남자들의 입술은..참으로 맛이있었다...물론 여자의 입술을 먹어본적이 없기에..

달콤했다..

훈의의 혀 역시..참으로..매끈하고 부드러웠다...

귓불이나..목선..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찌찌..참으로..든든해 보였다...

내가..훈이의 찌찌를 빠는순간..녀석은 아우성이다...

내 머리를 쥐어짜고 있다..아니다..나의 등팍이 손으로 할퀴었다..

찌찌를 이리 애무하는데..자지랑..똥꼬를 애무해주면..아마..살인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아픈거야 좋은거야?"
"어...어..몰라..그냥..빨리 해줘.."
"...."

아픈건 아니겠지..겨우 찌찌를 한것 뿐인데..하기야..난 찌찌하는것도..내가 받는것도 좋아한다..

양 찌찌 가운데..로 지나..나의 혀는 그의 배꼽에 와있다..그사이 훈이의 몸은...요동이다..

우리가 뱀띠라서 그런지..아주..웨이브가 짱이었다...

배꼽의 나의 혀는 잠시 멈추었다..살며서...키스를 해주었다....

신음소리가 점점 커진다..산 메아리 칠까봐...

"조금만 조용히.."
"^^ 알써..미안..너 잘한다.."
"애무만 잘해..^^"
"여자한테 당하는것 보다..더 느낌이 좋은데.."
"그래?"
"여자애들은 애무하면서 자기도 흥분해서...아퍼..당하는사람이..근데 넌..부드러워.."
"글쿠나..."


부드럽다..나의 애무가 부드럽다...사실..난..그냥..상대방을 위해서 한것인데..

이게 부드러움이 될줄은..기뻣다...

이걸 나의 혀도 알았을까...

팬티속을 뚫고 나올지도 모르는 녀석의 자지를 입에 담았다..

아담하고 딱 빨기 좋은 자지였다...

나 역시 쭈쭈바 빨듯이 빨아재겼다...

손으로 피스톤도 조금씩...훈이는 조금씩 조금씩 더 흥분해 지고 있다...

막말까지 한다..

"우리 하자.."
"뭘..."
"넣어줘봐.."
"안되..그냥..똥꼬 애무만 해줄께.."
"잠시만.."

훈이의 다리를 높이 재껴...훈이의 깊은곳을 나의 혀 끝까지 애무를 해주었다..

엉덩이에서 나오는 남자의 살내음..참으로 좋았다...

훈이는...쌀거 같다 그랬다..

우리는 69자세로 돌아갔다..

그래서...애널은 여기서 안하기로 했다..

서로를 존중하고..그럴만한 도구도 없었구..더욱이..훈이는....아끼고 보살펴 주고 싶었다..

사랑하는 이를 좋아하는데...친구와의 우정..참으로 힘들게 하는 사랑을 보면서..보살펴 주고 싶었다..

그렇게 우린 그 밤의 정사를....내뿜었다..

서로 긴장과 흥분을 마니 해선지..

아님 그동안 딸딸이를 치지 않해서인지..

마니도 나왔다..마니도..

밤이라서..색깔은 어떤지 모르지만..

훈이는 맑고 하야리라..난 검고..붉은..지저분한..그런색이었으리라..





"이런 느낌이었구나.."
"더럽니?"
"아니...해볼만한데..^^"
"사실...미안해.."
"뭐가 미안해..나도 해보고 싶은거였는데..."
"괜차나?"
"어....다른 색다른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면 되니깐..그래도...너니깐 그런거지...^^"
"그래..."
"아..이제 나 군대가면..남자들이 많을텐데..나도 너처럼..남자 좋아하면 어쩌지.."
"그러지마..넌..그러면 안되.."
"왜..안되.."
"이 생활 마니 힘들다...세상도 그렇고..
'음..생각은 해 볼께...하하"
"내려가자..."
"아직..그냥..잠깐만 더 있다 가자..."


우린 그렇게..손 잡고 서로의 어깨에 기대면서...산위로 떠올라있는 달을 보았다..

별도 보였다...도시에서 볼수 없는 별들을 말이다..

"우리 소원빌까..."
"우리 훈이 군대가면..한눈 못팔게 해주세여.."
"우리 아이즈 내가 군대가면 하루에 한통씩 꼬박 꼬박 편지쓰게 헤주세여.."
"훈아.넘 한다.."
"시러..?"
"알았어..그럼..일기처럼 써서..노트로 한달에 마지막날 보내야겠다..."
"하하..그래 ..고마워.."

내가 군대가기전까지..열심히 썼다..서로의 다른 부대가 있더라도 서로 답장을 받으면서..

우리 우정을 키워 나갔다..

우린..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다...

서로가 좋은..남자라..좋은..여자라서 좋은 이..아닌...

사람으로써 서로를 좋아하는 그런 사이말이다...





담에는....2편에 걸쳐...홍이에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그리고 나서...전역후 브라운아이즈의 복학시절을 들려드립니다..

아낌없이 저의 글을 읽어주시고 리플 달아주시는 좋은님들께..감사의 맘 전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열라 춥더군여..

낮에는 덥고...

일교차 조심하고..

한주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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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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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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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게 읽었습니다
담편도 기대할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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