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민제는실장님사랑해요그리고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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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지 걸어다닌거 같다.
여긴 버스도 없고 뭐 전차에다 모노레일....
그래도 형과 아침부터 왠 종일 걸어 다녔는데 힘도 안든다.
약간의 땀냄새가 더 좋았다.
거래처 사람들과 또 헤어졌다. 잘 모르는 몰에 들어서니 정신이 없었다. 그래서 또 그들을 놓쳐 버린거다.
나는 실장님 옆에 딱 붙어서 걸었다.
“민제야 피곤하지? 우리 이왕 KMT직원이랑 헤어졌는데 놀다가 들어가자. 일과도 거의 끝나가니까.”
“그래요, KMT과장 오늘도 왜 부었죠? 괜히 말도 한마디 하지않고?”
“신경쓰지마. 게 원래 좀 그렇잖아. ”
“뭐할건데요?”
“임마 그건 동생인 니가 날 챙겨야지. 이형이 널 데꾸 다녀야 하냐?”
“치.치치치”
“어쭈! 사무실 나와서 좀 멀리 왔다고 실장님한테 대들어?하하하”
이게 왠 말인가? 지금 술먹는 곳이 한국관이라니...쩝
그것도 소주에 맛없는 된장찌개....
비싼 소주는 왜 그리 오늘따라 땡기는지.....
거래처 직원들도 왔다. 실장님이 부른거 같다.
KMT담당과장 오늘 왜 그러는거야 자꾸. 무척 담당과장은 취했다.
실장님한테 붙어서 취해서 말도 제대로 못한다.
그러면서 어디 좋은 술집가자고 그런다...뭐 여자 나오는 그런집.
“아휴 저걸 그냥 ”
속으로는 화가 나면서도 나도 KMT담당과장 앞에선 방긋방긋 웃고 있다.
“어 제가 아는데요.. 제 친구가 여기 일본에 있거든요? 불러서 소개 해달라고 할까요?”
이런 내가 뭔 말을 하고 있는거야...정말 내원참.
“어 민제씨 친구 빨랑 나오라고 해요. 같이 가자고”
모두들 그 술집에 간다는 생각에 어쩌구 저쩌구 킥킥킥
정신들이 없다...
정말로 다 바보들 같다.
빙그레 웃고있는 실장님만 빼고는.....
여긴 버스도 없고 뭐 전차에다 모노레일....
그래도 형과 아침부터 왠 종일 걸어 다녔는데 힘도 안든다.
약간의 땀냄새가 더 좋았다.
거래처 사람들과 또 헤어졌다. 잘 모르는 몰에 들어서니 정신이 없었다. 그래서 또 그들을 놓쳐 버린거다.
나는 실장님 옆에 딱 붙어서 걸었다.
“민제야 피곤하지? 우리 이왕 KMT직원이랑 헤어졌는데 놀다가 들어가자. 일과도 거의 끝나가니까.”
“그래요, KMT과장 오늘도 왜 부었죠? 괜히 말도 한마디 하지않고?”
“신경쓰지마. 게 원래 좀 그렇잖아. ”
“뭐할건데요?”
“임마 그건 동생인 니가 날 챙겨야지. 이형이 널 데꾸 다녀야 하냐?”
“치.치치치”
“어쭈! 사무실 나와서 좀 멀리 왔다고 실장님한테 대들어?하하하”
이게 왠 말인가? 지금 술먹는 곳이 한국관이라니...쩝
그것도 소주에 맛없는 된장찌개....
비싼 소주는 왜 그리 오늘따라 땡기는지.....
거래처 직원들도 왔다. 실장님이 부른거 같다.
KMT담당과장 오늘 왜 그러는거야 자꾸. 무척 담당과장은 취했다.
실장님한테 붙어서 취해서 말도 제대로 못한다.
그러면서 어디 좋은 술집가자고 그런다...뭐 여자 나오는 그런집.
“아휴 저걸 그냥 ”
속으로는 화가 나면서도 나도 KMT담당과장 앞에선 방긋방긋 웃고 있다.
“어 제가 아는데요.. 제 친구가 여기 일본에 있거든요? 불러서 소개 해달라고 할까요?”
이런 내가 뭔 말을 하고 있는거야...정말 내원참.
“어 민제씨 친구 빨랑 나오라고 해요. 같이 가자고”
모두들 그 술집에 간다는 생각에 어쩌구 저쩌구 킥킥킥
정신들이 없다...
정말로 다 바보들 같다.
빙그레 웃고있는 실장님만 빼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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