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당찬 고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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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당찬 고등학생 <1>

*등장인물*
강진환(나) : S고교 2학년. 전교부회장 . 명랑하고 활동적이며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동성애를 경험한적이 있으며 현재는 양성애를 갖고 있다.

최현수 : 진환과 둘도없는 단짝친구. H그룹 3세. 수리판단이 빠르며 영리하다.

김수민 : 진환의 배꼽 친구이자 숨겨진 라이벌 . 방송반2학년실장 . 재치있고 익살스러우나 때로 는  조용하다.

이성호 : 가까스로 고등학교에 입학 . 공부보다는 춤에 울고웃는 B-boy

최민혁 : 사정상 부모님이 외국에 계셔 현태와 함께지냄. 노래에 소질이 많다.

정우혁 : S고교 3학년. 전교회장 . 학교회장이자 이지역을 주름잡는 1진. 수많은 산전수전을 겪음.

            그다지 크지않은 키에 샤프한 외모에 자상하고 부드러운 이미지.후배 진환을 맘에두고 있다.

김현태 : 우혁의친구. 방송반회장. 하얀피부에 맑은 눈동자. 전형적인 미소년. 우혁의 옛 애인.

담임선생님 : 23살 갓 부임해온 초보교사. 약간의 동성애의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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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 : 아...젠장...오늘 차가 왜이렇게 막히지?? 늦으면 벌점인데....아저씨 쫌만 빨리가요~

 늦잠을 잔 현수는 허둥지둥 교복만 입고 등교길에 올랐다.

현수 : 어? 아저씨 잠깐 차좀 세워요. 진환아~ 같이가자

 학교 인근에서 늦어서 뛰어가는 진환이를보고 같이 학교로 향한다.

현수 : 너 답지 않게 왜이렇게 늦었어??

  현수가 의아해 하며 나에게 물어본다.
 
  나 : 어제 학원에서 계획에 없던 보충이있어서.. 2시가 넘어서 집에왔어. 그런 너는 왜 늦었어?

  나의 물음에 현수는 웃으면서 말했다.

현수 : 오늘 아침에 늦잠을 좀 잤거든..ㅋ 그래서 늦었지~~ㅋㅋ

 현수와 나는 갓가스로 지각을 면했다.

 교실에 들어온 현수와 나는 0교시 수업준비를 하며 책상에 앉았다.

선생님 : 자~ 조용~ 책피고.. 아직 안온사람 있나? "

민혁 : 김수민 아직 안왓는데요??

 민혁이 대답하자 선생님은 알았다는듯 수업을 시작했다.

 0교시가 끝나고 20분간 쉬는시간.

 그제서야 등교하는 성호, 성호는 나와 현수에게 바로와서 민수에 관한 예기를 햇다.

성호 : 너네 그예기 들었어??

  나 : 무슨 예기??

성호 : 수민이네 할머니~ 어제밤에 돌아가셨데~

현수 : 뭐?? 에~말도안되~ 니가 뭘 잘못들었겠지~

성호 : 아냐~ 나도 그랫는데 누가 수민이네 집앞을 지났었나봐.

  나 : 흠..갑자기 왜 돌아가셨을까...그럼 우리 수업끝나고 찾아가자. 도울거라도 있으면 도와야지.

현수 : 당연히 그래야지.

성호 : 에혀~그나저나 수민이 이제 어쩌냐~그나마 할머니가 이것 저것하셔서 그 월셋방에서 지낸건데..

  그렇게 쉬는시간은 끝났다. 시간은 흘러흘러 7교시가 끝났다.

  담임 선생님께서 종례를 하시러 교실로 들어오셨다.

담임T : 자~ 조용~ 오늘은 좋은소식과 나쁜소식이 있다. 먼저 좋은소식은 기말고사에서 우리반이 일등을 했다.

  애들은 교실이 떠나가라 소리를지르며 좋아했다.

  뒤이어 담임 선생님께서 말씀하신다.

담임T : 자~ 그럼 나쁜소식을 발표하겠다. 우리반 수민이의 할머니께서 어젯밤에 돌아가셨단다.

        모두들 수민이가 학교에오면 다시 예전처럼 지낼수있도록 도와주기를 바란다. 그럼 오늘은 여 기까지. 아참 진환이는 잠깐 선생님한테 오고...

  나 : 현수야 나좀 교무실에 다녀올테니 여기서 애들하고좀 기다려줘.

현수 : 그래~ 여기서 있을테니까 어서 다녀와.

 현수와 성호, 민혁이는 가방을 챙기고 있고 나는 교무실로 향했다.

  나 : 저..선생님 무슨일로....

담임T : 진환이 왔구나. 오늘 진환이가 선생님좀 도와줘야 겠는걸??

  나 : 아..네..

 선생님의 책상에는 학생기록부외에 이것저것으로 복잡해 있었다. 나는 현수에게 문자로 상황을 설명했다.

현수 : 에이~젠장 담탱은 뭐만 했다하면 진환이만 붙잡고 난리야.

민혁 : 왜?? 진환이 안온데??

현수 : 담임이 또 뭐 시켜서 오늘 우리랑 같이 못간덴다.

성호 : 진환이만 죽어나겠네~ 그럼 우리끼리라도 어서 가자.

 현수일행은 서둘러 수민이의 집으로 향했다. 수민이네 대문에서 수민이를 불럿으나 조용했다.

 결국 집안까지 들어온 현수와 민혁,현수는 안방문을 열었다. 그제서야 수민이의 모습을 볼수있었다.  수민이는 넋이 나간 듯,,멍하니 앉아서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었다.

현수 : 수민아...

민혁 : 이게 무슨일이래~

수민 : 어? 어.. 너희들 왓구나...

성호 : 수민아..괜찮아?? 갑자기 이런일이 생겨서 유감이다..

현수 : 뭐라 말을해야할지.... 이제서야 와서 미안하다....

 현수와 나머지 애들의 말에 수민이는 참았던 눈물을 쏫으며 현수에게 안겼다.
 성호와 민혁이는 한숨만 쉬며 착잡한 표정을 지엇다. 시간이 좀 흐르고 수민이가 말을했다.

수민 : 얼마전에.. 박스를 주우시려 나가시다가 어지럽다고 하셨어... 그때 병원만 갔었어도...

현수 : 왜 혼자만 이러고 있었어~ 나한테 왜 우리한테는 말안하고...

민혁 : 우리가 남이냐?? 우리사이에 말못할게 뭐있다고...

수민 : 사실...너네도 잘알잖아. 내성격상 이런거 말 잘 안하잖아...

성호 : 그래도 말안할게 따로있지...

현수 : 아참..진환이도 우리랑 같이 오려고 했는데 선생님이 뭐좀시켜서 같이 못왔다...

수민이는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현수일행과 수민이는 그렇게 이런저런 예기를 나누면서 밤을 지새웟다.
한편 학교에 남은 나는 열심히 성적정리를 하며 끝이 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나 : 아우~ 왜이리 많은거~ 쫌있으면 8시인데...

담임T : 진환이 힘들지??

  나 : 아..아니에요..

담임T : 그럼 수고좀 하고 있어. 선생님 화장실좀 다녀올게.

 선생님이 나가시고 교무실에는 나밖에 없었다. 나도 좀쉬려고 의자에좀 편하게 앉아서 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나의 눈에 들어온 것은 우리반 성적표였다. 나는 호기심에 그것을 읽어보았다.
 그리고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나 : 세상에...내가... 이럴수가...말도안되....

 줄곧 전교 1등을 하던 내가 3등을 한 것이다. 1등은 수민이였다. 2등은 현수....
 여러 선생님들과 부모님의 모습이 떠올랐다...나는 순간 해서는 안될짓을 하고말았다.
 나의 평균점수를 고친 것이다. 마침그때 선생님께서 들어오시며 나를 보고있었다.
 순간 당황한 나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

담임T : 지금 무엇을 본거니?

  나 : 네?? 아..저..그게...사실은....

담임T : 흠..진환이에게 실망이다. 솔직히 성실하고 믿음직하게 보엿는데...

  나 : 서...선생님...그...그게....

담임T : 더 이상의 말은 듣기 싫구나. 그리고 이일은 내선에서 해결할 문제가 아닌 것 같구나.

 선생님의 말씀에 나는 갑자기 정신이 번쩍했다. 담임선생님의 선에서 해결되지 않는것이라면...
 학생 징계위원회?? 그럼..나는...전교 부회장 자격을 박탈당하고...안돼...안돼...
 난 선생님앞에 무릎을 꿇으며 빌었다. 선생님...죄송해요..잘못했어요...한번만 용서해주세요...

담임T : 글세.. 내선에서 해결할 문제가 아닌거라고 말했을텐데...

 선생님께서는 책상위를 정리하시며 말씀하셨다.
 솔직히 지난번 성호가 무단결석 했을떼도 선생님이 나스셔서 해결하셨다.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왜..나한테 갑자기 태도가 바뀌셧을까...내가 정말 왜그랫을까...마침내..나는 눈물을 떨어트렸다.
 그때 선생님께서 나를 불렀다. 나는 선생님 앞에무릎을 꿇고 울먹이고 있었다.

담임T : 흠...요번일을 눈감아 준다면 진환이는 무엇을 해줄거니??

 순간 나는 아무생각이 없었다. 이번일만 없는걸로 해주신다면 뭐든지다 할 상황이었다. 나는 말했다.

  나 : 뭐든 다할께요. 선생님께서 시키는거라면...

담임T : 뭐든지 다한다고?

  나 : 네...맨날 남아서 도와드릴수도 있구요...

 약간의 미소를 지으신 선생님은 나를 일으켜 세웠다. 그리고 말씀하셨다.

담임T : 그럼 일단은 선생님집에가서 예기할까??

 선생님댁은 우리집과 그다지 멀지않았다. 마침 비도 오고있어서..나느 고개를 끄덕였다.

담임T : 그럼 선생님 차가지고 올테니 중앙현관으로 내려와 있으렴.

 선생님께서 먼저 내려가셨다. 나는 교실에 들려 가방과 신발을챙겨 중앙현관으로 향했다.
 우산이 없어서 중앙현관까지는 비를 맞으며 걸었다. 여름이지만 비를 맞으니 약간 추웠다.
 선생님의 차가 뒤에서 라이트를 켰다. 나는 조수석으로 탔다.

담임T : 진환이 우산 없었니?

  나 : 네....

담임T : 이런..그럼 말을하지 이녀석아...

 선생님은 히타를 틀어주셨다. 밤이라서 그런지 차도 별로 없었다. 선생님의 집앞에왓을때 비는 더욱 세차게 내렸다.  난 선생님을 따라 집으로 향했다. 집안으로 들어왓다. 선생님께서 먼저 들어가셔서 나에게 수건을 주셨다. 나는 대충 물기를 닦고 들어와 쇼파에 앉았다. 비에맞아서 내 교복은 이미 다 젖은 상태였다. 젖은 교복으로는 내 속살이 비쳤다. 하지만 선생님도 남자라 큰 신경을 안썼다. 선생님은 따뜻한 음료를 주셧다.

담임T : 진환이옷이 다 젖었구나. 춥지?

  나 : 예..좀 추워요...

담임T : 그럼 일단 옷부터 갈아 입거라. 그리고 좀 씻고...

  나 : 괜찮아요..그리고 저 교복이에요... 갈아입을 옷도....

담임T : 그건 걱정마. 선생님 사촌동생이 진환이랑 동갑인데 지난주에 왓다가 두고간 옷이 있어.

  나 : 그래도...제옷이 아니잖아요...

담임T : 그래도 지금 당장이 급한거지... 일단 씻고 나와서 예기하자꾸나.

 선생님은 베란다로 나가셔서 창밖을 보고계셧다. 나는 어쩔수 없이 옷을 벗고 욕실로 들어가 씻었다.

  나 : 이상하다... 선생님이 이러실줄은 몰랐는데...의외네...

 나는 혼잣말믈 하며 몸을 씻어갔다. 그리고는 샤워를 마쳣다. 순간.. 내 속옷을 생각하지 못햇다.
 이미 속옷까지 다 벗고 들어와서...당장에 입고 나갈게 없었다. 할수없이 수건으로 중요한 부분만 가린채..
 문을 열자 선생님이 나를 쳐다보았다. 나는 웬지모르게 쑥스러웟다. 나는 선생님에게 말을했다.

  나 : 저...선생님 팬티도 젖어서...벗었는데... 입을게...

 선생님은 웃으시며 말씀하신다.

담임T : 난 또...뭐라고 잠깐만..

 선생님은 방으로 들어가시더니 흰색 팬티를 내게 건네주신다.

담임T : 선생님이 사촌동생 선물하려고 사놨던거야. 그냥 너 입거라.

 나는 한손으로는 수건을 잡고  한손으로는 팬티를 건네 받았다. 그러고 다시 욕실로 들어가려 하는 데..선생님께서 말한다.

담임T : 그냥 여기서 입어. 어차피 남자밖에 없는데 뭐가 부끄러워.

 나는 잠시생각하다가 수건을 내리고 팬티를 입었다. 선생님께서 말한다.

담임T : 야~진환이 몸 좋네~

  나 : 아...네...별말씀을...

 선생님과 나는 쇼파에 앉아서 이런저런 예기를 나눴다. 시계를 보니 8시 30분 이었다.

담임T : 아까보니까 진환이 몸 좋던데??

  나 : 아녜요...

담임T : 무슨 운동이라도 햇니??

  나 : 초등학교때 수영부였어요.

담임T : 그래?? 그랬구나~~

 선생님은 내 옆으로 다가오시더니 내허리를 손으로 감싸 안으시며 말한다.

담임T : 지금도 수영하니??

  나 : 지금은 주말에 가끔가요.

 선생님으 고개를 끄덕거리셨다. 그런데 갑자기 선생님의 손이 내 중심부를 만지고 있었다.
 나는 놀라서 선생님을 쳐다보았다.

담임T : 괜찮아~ 진환이꺼는 얼마난가 만져본거.

 그러시더니 이내 손은 내 팬티속으로 들어가버렸다. 나의 물건도 서서히 단단해 지기 시작했다.

  나 : 선생님...저....


                                                                                            <1부 끝. 2부에서 계속...>

처음이라 잘 못썼지만..그래도 관심갖고 많이들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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