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정 난 채 버림받는것은 비참하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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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오랬동안 깨어나지 못했다
계속된 야근과 밤샘 작업으로 인한 피로
그리고 그사람의 행동변화...모든것이 한거번에 나를 짖눌렀다
잠에서 깬것은 그사람이 방불을 켰을때였다
퇴근을 하고 돌아온 그사람은 진땀을 흘리며 누워 있는 나를 보고 몹시 놀란듯 보였다
" 왜이레? 많이 아퍼? 아프면 병원에 가던지 나하테 전화를 하던지 해야 될꺼 아니야..."
나는 침대에서 일어나 옷을 갈아 입었다
"어디 갈려고 이몸으로..."
나는 아무 말 없이 가방을 들고 방을 나왔다
현관에서 신을 신을려고 할때 그사람이 달려와 내 앞을 가로 막았다
" 제발 이러지마...이러다 쓰러지기 라도 하면 어떻게 할려고..."
" 나둬...집에 갈꺼야..."
그사람은 내앞에 무릅을 꿀고 앉았다
"내가 잘못했어...
내가 속이 좁았어...
다시는 바람 피지 않을께...
용서해줘..,제발"
또다시 현기증이 밀려들어왔다
눈을 떳을때 의사가 다녀갔는지 머리 위에 링거병이 걸려있었다
그사람은 침대 옆에 앉아 침대에 머리를 기대고 엎드려 있었다
내가 깨어난것을 느낀 그사람이 고개를 들었다
"괜찬어? 말해봐...괜찬은지 아닌지...병원에 갈까...
물줄까? 아니 배고프지? 말좀해봐..."
나는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말좀해봐... 제발 말좀 해봐...
더 잘레 ? 나가 있을가?"
" 괜...찬...어..."
내가 입을 열자 그사람 얼굴에 잠시 미소가 보였다
"잠시만 기다려..."
그사람은 방 조명을 밣게하고는 방에서 나갔다
잠시후 들어 온 그사람의 손에는 쟁반이 들려 있었다
침대에서 나를 일으켜 앉게하고 쟁반을 내앞에 놓았다
전복죽과 명란젖이 쟁반위에 놓여있었다
"의사 선생님이 과로와 정신적인 스트레스때문이레 ...푹 쉬면서 안정취하면 괜찬을꺼라 그랬어..."
그사람은 죽을떠서 간을 보면서 말을 했다
"아침 이후에 아무것도 못먹었잔어...밥을 준비하려다 입맛이 없을것같아서..."
그사람은 죽을 떠서 그위에 명란젖을 올려 내입에 넣어 주었다
"역시 입맛 없을때는 명란젖이 최고야.."
예전...그사람이 아팟을때 내가 해준 그대로 였다
죽을 다 먹자 그사람은 신경 안정제 라며 알약을 가루로 내어 물에 탄후 입에 넣어 주었다
"딴 생각 말구 한숨 더자..."
그사람은 조명을 어둡게 줄여 놓고 쟁반을 들고 방에서 나갔다
다시 졸음이 밀려들었다
아침에 눈을 떴을때 그사람은 침에 옆에 앉아서 자고있었다
나는 가만히 그사람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그사람이 고개를 들었다
" 왜 그러고 자...편하게 침대에 누워 자지.."
그사람은 내이마에 손을 대 보고는 열이 많이 내렸다면서 웃어 주었다
그 사람은 또 다시 죽과 명란젖을 가지고 와 먹여 주었다
" 형 출근 않해?"
" 오늘 하루 월차 내지뭐.."
" 그러지마 나 이제 괜찬어..."
그사람은 내가 괜찬다고 몇번 말한 후에야 출근 준비를 했다
"거실에 햇살이 좋은데 거실에 나갈레?"
그사람은 거실 쇼파에 나를 앉게해주고는 일찍 들어 온다는 말을 남기고 출근을 하였다
그사람은 출근 후 시간마다 안부전화를 해주었고 점심때는 녹두 전과 비빔냉면을 주문해주었다
출근길에 집근처에있는 냉면 전문점에 미리 주문을 해 놓은 겄이었다
그사람은 퇴근하면서 아무것도 하지말라는 당부 전화를 주고 집에 왔다
그사람은 장미 바구니와 퓨전 중국식을 이것저것 포장해 가지고 왔다
"혼자 심심했지...모처럼 휴가인데...우리 밥먹자..."
그사람은 식탁에 음식을 차리고 나를 의자에 앉게 해주었다
내가 맛있게 음식을 먹자 그사람은 기분이 좋은듯 이것 저것 권해주었다
그사람은 나를 위해 욕조에 따듯한 물을 받아주었고 목욕을시켜주었다
침대 커버를 새로 갈아주었고 이불도 갈아 주었다
침대에 나를 먼저 눞게 해주고는 조명을 줄이고 내옆에 누워 나를 안아 주었다
그사람은 회사에서 있었던일 그리고 직원에게 들은 재미있는 애기를 해주었다
내가 하품을 하자 그사람은 나를 꼭 안아 주었다
" 형 하고 싶지?"
" 아니야...."
"아니긴 그럼 내배에 딱딱한건 뭐야..."
"어~~ 괜 찬아 참을수 있어... 너 피곤하잔아..."
"괜찬어 해줄수 있어...이제 아프지 않은걸.."
그사람은 아직 안정을 취해야 한다면 자신의 몸을 내게서 약간 거리를 두었다
"괜찬대두...나두 하고 싶은데..."
"그럼 그냥 이대로 손으로 해줘..."
내가 그사람의 중심을 잡자 스스로 팬티를 내렸다
오랬만에 만져보는 그사람이었다
내가 그사람의 중심을 천천히 흔들자 그사람은 키스를 해주었다
" 정말 오랬만이다...너무 좋아..."
그사람은 키스를 해주면서 나의 팬티를 내리고 나의 중심을 천천히 흔들어 주었다
그저 달콤한키스와 작은 손놀림....
하지만 어느때보다도 감미로운 오르가즘을 느낄수있었다
그렇게 밤은 깊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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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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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바람핀사람이 두번은 못피울까 흥미진진한데여 불안하기두 하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