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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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참 빨리도 흘러간다...
들어간지 벌써 4시간여가 흘렀고...
그렇게 우리 셋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에 대해 말을 했다...
" 근데 이번주 일욜에 우리 생일 같이 하기로 한거 있자나..."
현민이형이 말을 꺼낸다...
어랏 둘이 생일을 같이 한다구? 솔깃해진다...
'영호형 생일이 얼마 안남았네 ...'
"그게 무슨말이야? 둘이 생일 비슷해?"
"ㅇㅇ 이번주 토욜에 내가 출장이 있어서
일욜에 생일 같이 합쳐서 하려고 했거든...
근데 생각난김에 그냥 오늘 해버리자...
여기요 제이엔비하구요 안주좀 주세요..."
기분이 다운이 됐을때는 술이 최고란 말인가...
또 술을 퍼 마시겠다는 얘기군...
휴 이번에는 양주야...
양주야 오랜만에 보는구나...
양주가 세팅대고
안주도 곧 오고
한잔 두잔 세잔 네잔 이러던것이 금방 한병을 마셨다...
훗...좋은 술은 역시 틀리다...아직까지는 멀쩡하네...
노래를 불러볼까...
지금 이 기분을 계속 갖고 있을 만한 노래가...
영원한 사랑을 한번 땡겨줄까...ㅋㅋ
앞에서 현민이 형은 머가 그리 싫은지
우리를 노려보는 눈초리가 예사롭지 않구
아니 난 지금 옆에 앉아 있는것도 아니구 건너편에 앉아있는데 말이지...
사람 참 무안하게 쳐다보네...
" 유진아 영호야 오늘 기분 그래도 좋다..."
' 참 쌩뚱맞다 이사람...ㅋ'
" 그래 나도 기분좋아..."
" 그래 넌 기분 좋겠지..."
" 왜 우리는 아무일도 없었어 "
' 오럴도 박이라면 할말은 없지만 말이야... ㅋ'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또 한병이 없어지고...
노래하다 술마시다 이러다보니 벌써 3병을 마셨다...
중자리는 역시 금방 없어지는구나...ㅠㅠ
사장님이 잠깐 왔다가더니
한병은 서비스라면서 주고 가신다...
그러는 사이 현민이 형이 우리 몰래 사라지고...
원래 취하면 혼자 사라지는게 취미이긴 하지만...
지금 우리 이렇게 남으면 너무 너무 좋자나.....^^
" 형 오늘은 우리집에 가요..."
" ..."
" 내가 내일 아침에 밥 맛있게 해줄께요 가요..."
집에 가족들한테 미리 전화를 해 놨기때문에
거실에는 아무도 없었다
내 방에 들어가서 그 사람한테 살포시 기댔다...
' 미안해요...'
그냥 왜 그런지는 몰라도 미안했다...참 이상하기도 하지...
불을 끄고 가볍게 입맞춤을 했다...
두근 두근 심장이 내려 앉는다...
아~ 머를 어떻게 정리를 해야 할까
아무런 생각이 나지를 않는다...
' 어쩌지 신음소리라도 새어 나가면...'
" 형 우리 내일 아침에 해요...
오늘은 그냥 이렇게 자요..."
토라진다...
다 큰 어린아이...
저번에 잘때 애널 못하게 했다고 지금 나한테 땡강을 부린다
저번에 하지도 못하게 하고
지금은 아예 못하게 한다고...
' 내 사랑스런사람..
어쩌죠 전 당신이 원하는것 어떤것도 지금은 해줄수가 없네요
하다 못해 당신이 원하는 아담한 사이즈의 사람도 아니고
이쁘지도 않는 제 얼굴이 참 원망스럽네요...'
들어간지 벌써 4시간여가 흘렀고...
그렇게 우리 셋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에 대해 말을 했다...
" 근데 이번주 일욜에 우리 생일 같이 하기로 한거 있자나..."
현민이형이 말을 꺼낸다...
어랏 둘이 생일을 같이 한다구? 솔깃해진다...
'영호형 생일이 얼마 안남았네 ...'
"그게 무슨말이야? 둘이 생일 비슷해?"
"ㅇㅇ 이번주 토욜에 내가 출장이 있어서
일욜에 생일 같이 합쳐서 하려고 했거든...
근데 생각난김에 그냥 오늘 해버리자...
여기요 제이엔비하구요 안주좀 주세요..."
기분이 다운이 됐을때는 술이 최고란 말인가...
또 술을 퍼 마시겠다는 얘기군...
휴 이번에는 양주야...
양주야 오랜만에 보는구나...
양주가 세팅대고
안주도 곧 오고
한잔 두잔 세잔 네잔 이러던것이 금방 한병을 마셨다...
훗...좋은 술은 역시 틀리다...아직까지는 멀쩡하네...
노래를 불러볼까...
지금 이 기분을 계속 갖고 있을 만한 노래가...
영원한 사랑을 한번 땡겨줄까...ㅋㅋ
앞에서 현민이 형은 머가 그리 싫은지
우리를 노려보는 눈초리가 예사롭지 않구
아니 난 지금 옆에 앉아 있는것도 아니구 건너편에 앉아있는데 말이지...
사람 참 무안하게 쳐다보네...
" 유진아 영호야 오늘 기분 그래도 좋다..."
' 참 쌩뚱맞다 이사람...ㅋ'
" 그래 나도 기분좋아..."
" 그래 넌 기분 좋겠지..."
" 왜 우리는 아무일도 없었어 "
' 오럴도 박이라면 할말은 없지만 말이야... ㅋ'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또 한병이 없어지고...
노래하다 술마시다 이러다보니 벌써 3병을 마셨다...
중자리는 역시 금방 없어지는구나...ㅠㅠ
사장님이 잠깐 왔다가더니
한병은 서비스라면서 주고 가신다...
그러는 사이 현민이 형이 우리 몰래 사라지고...
원래 취하면 혼자 사라지는게 취미이긴 하지만...
지금 우리 이렇게 남으면 너무 너무 좋자나.....^^
" 형 오늘은 우리집에 가요..."
" ..."
" 내가 내일 아침에 밥 맛있게 해줄께요 가요..."
집에 가족들한테 미리 전화를 해 놨기때문에
거실에는 아무도 없었다
내 방에 들어가서 그 사람한테 살포시 기댔다...
' 미안해요...'
그냥 왜 그런지는 몰라도 미안했다...참 이상하기도 하지...
불을 끄고 가볍게 입맞춤을 했다...
두근 두근 심장이 내려 앉는다...
아~ 머를 어떻게 정리를 해야 할까
아무런 생각이 나지를 않는다...
' 어쩌지 신음소리라도 새어 나가면...'
" 형 우리 내일 아침에 해요...
오늘은 그냥 이렇게 자요..."
토라진다...
다 큰 어린아이...
저번에 잘때 애널 못하게 했다고 지금 나한테 땡강을 부린다
저번에 하지도 못하게 하고
지금은 아예 못하게 한다고...
' 내 사랑스런사람..
어쩌죠 전 당신이 원하는것 어떤것도 지금은 해줄수가 없네요
하다 못해 당신이 원하는 아담한 사이즈의 사람도 아니고
이쁘지도 않는 제 얼굴이 참 원망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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