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요, 체육선생님! 그 일곱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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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사랑을 위한 준비
그때 이 후로 난 좀더 적극적이고 싶었다. 사랑을 하게 되면 그만큼 그 상대방에게 나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진다는 것일런지- 평소에도 하지않던 선물공세(그래 봤자 음료수 한병에 간식 조금이겠지만)에 안마에 선생님에게 좀더 가까이 갈수 있는 사랑하는 사람을 감동시킬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지 했다. 원래 약한 몸이었지만 선생님을 도와드리는 일에는 기꺼이 동참했고 늦은시간이 되더라도 선생님과 함께 했다. 선생님도 홀몸이신지라 자식같다던 나에게 의지하시는 듯 했다. 이 모든 과정이 바로 사랑과 그 결실을 위한 준비였다. 하나 하나 너무 즐거웠던 나머지 지겹기만 했던 학교에서의 시간과 생활들이 오히려 행복한 나날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었다.

"야, 너 요즘 이상해. 제 정신이 아닌 것 같아."
시내에서 만나 저녁을 사주던 화민이가 말했다.(우리는 자주 이렇게 만났었다. 부모님이 부자인 화민이는 혼자 사는 내가 안쓰럽다는 핑계로 자주 먹을것을 사줬다.)
"그렇게 보여?"
"미친듯이 실실 웃기나 하고-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그런건 더더욱 아닐텐데."
"음식도 맛이 있지. 누가 사준건데."
"하긴, 혹시 너 사랑하는 사람 있어?"
그 말에 나는 허공을 바라보며 입에서 나오는 줄줄히 말했다.
"사랑하는 사람? 음, 응 사랑하는 사람 있어. 하지만 다가가기엔 너무 힘들기도 하고 그렇다고 물러서기도 싫은 그런 사람이야. 나는 내가 힘닿는 한, 아니 힘이 다아도 할수 없다 해도 해내고 말꺼야. 왜냐면 나에게 너무 소중한 소유하고 싶은 사람이니까."
한참을 멍하니 듣고 있던 화민이가 숟가락을 들며 말했다.
"시쓰냐? 밥이나 먹어. 식는다."
"아- 그래. 오늘도 고맙다."
"고맙기는, 다음에 먹고 싶은거 있음 말해라."
"다음에는 내가 살께. 목욕탕 아르바이트랑 편의점 아르바이트 한거 월급 나오거든."

처음부터 그랬고 생각했듯이 나에게 사랑의 결실은 곧 하나가 되는 것이다. 육체적인 결합이든 정신적인 결합이든 간에 나는 선생님과 하나가 되고 싶었다. 이미 정신적인것은 서서히 이루어지고 있었다. 그렇다면 그 플라토닉의 절정의 끝에는 바로 육체의 하나, 나는 그것을 위해 준비하고 또 준비했다. 그동안 모아왔던 돈으로는 선생님과 나를 위한 속옷을 마련했다. 왜 그것부터였는지는 몰랐지만 그저 사고 싶었다. 부모님의 주민등록번호로 여러 성관계를 위한 성인용품도 구입해두었다. 저녁이면 이반동영상으로 내가 또는 상대방으로부터 최고의 쾌락을 얻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내 컴퓨터에 떠 있는 메신져가 눈에 들어왔다. 물론 나의 지금의 모습이 아닌 나와 다른 멋지고 준수한 남성으로의 아이디였다. 그 아이디로 나는 우리 학교의 충분히 나에게 흥분을 이끌어낼 수 있는 아이들의 성의 대한 실상을 하나하나 알고 있었다. 눈에 들어온건 옆반의 이태중이라는 녀석이었다. 힘이 굉장히 센 녀석이었는데 팔근육도 장난이 아니라는 말이 우리반 아이들의 입과 입으로 연결되고 있었다.

[안녕?]
[앗, 형이세요 ^-^]
웃기기는 하지만 그녀석들보다는 나이가 많도록 속여두었다.
[그래 요즘도 건강히 지내지?]
[그 건강함을 주체 못해서 어쩔줄을 모르죠. 여자 하나 있음 아마 죽일지도 모르죠.]
[그래?]
그렇게 나는 그녀석을 나의 첫경험을 위한 연습상대로 생각하고 있었다.

일주일 중 가장 한가한 수요일이었다. 학교에서도 이날 만큼은 학교일정이 빽빽하지 않아서 선생님들도 안심을 하는 날이었다. 예전부터 세워두었던 계획을 이루기 위해서 나는 이태중을 제일 인적이 드문 4층 화장실로 불렀다.

"누가 이태중이야?"
"태중이? 야- 이태중, 누가 너 찾아."
"나는 왜 찾아?"
"응, 민규가 너 4층 화장실로 데려오래."
"왜 갑자기, 얄래라도 하려나?"
담배는 무슨, 하긴 4층 화장실은 선생님의 눈을 피하기도 좋은 위치라 우리학교의 골초등의 주요 흡연장소기도 했다. 그래도 요즘은 단속이 돌아 학교 외부에서 담배를 피우곤 했다.
4층 화장실로 데려간 나는 은근슬쩍 문을 잠궜다.
"왜 안오지?"
"기다리면 오겠지? 그 자식 오라고 해놓고도 늦게와. 근데 너는 이름이 뭐야? 처음 보는 것 같다."
"나? 이연이라고 해. 옆반이야. 강민규하고는 2학년때 같은반이어서 잘알아-."
"아 그렇구나."
좀 서먹서먹한 분위기를 유지하다가 계획을 하나하나 실행시키기로 했다.
"근데 너가 팔근육이 장난이 아니라면서. 우리반애들도 그러던데."
"그래? 내가 운동좀 하기는 했지만. 보여줄까?"
자랑하고 싶어하는 눈치였다. 남자들은 원래 그런 자만심같은 것이 있기 마련이니까.
"보여주면 좋고."
팔을 걷어붙이더니 안되겠는지 이태중은 웃통을 벗었다. 배에는 왕자가 새겨져 있었다. 약간 흐릿하기는 했지만 그리고 갑빠도 튼실해보였다. 그리고는 이래저래 보디빌더처럼 포즈를 취했다.
"대단한걸?"
포즈마다 꿈틀되는 또래의 몸을 보며 왠지모르게 흥분이 몰려왔다.
"부럽다. 왜 안오냐- 이 음료수라도 마셔."
나는 진한 수면제를 탄 음료수를 그녀석에게 건넸다.
"고마워."
칭찬에 으쓱했는지 음료수도 단숨에 들이켰다.
민규일은 잊었는지 담배를 입에 물면서 불을 키고는 이래저래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친구를 이야기며 별소리를 다하며 이윽고 10분정도가 지났을때 조금 비틀거리기 시작했다.
"아함- 왜이리 잠이 온다냐?"
독한것이었는데도 10분이나 지난걸 보니 대단한 녀석같았다.
그리고는 눈을 감은 듯 하더니 잠이 들었다. 나는 그녀석을 화장실에 있던 의자에 앉히고는 먼저 옷을 다시 벗겨내고 몸을 구석구석 만지기 시작했다. 팔을 다시 접어보다 겨드랑이의 털을 보며 미소를 짓기도 하고 이태중의 몸을 음미했다. 더이상 나의 심볼이 참을수 없는 것 같아 아예 바지를 내리고 시작했다. 그녀석을 바지를 벗겨내자 사각팬티가 나타났다. 가운데는 불룩했고 팬티 겉으로 귀두가 살짝 삐져나와 있었다. 나는 팬티마져 벗겨냈다. 그러자 상상외로 거대한 물건이 내 눈앞에 나타났다. 메신져에서 말했듯이 꽤 크기가 커보였다. 손으로 이리저리 만져보며 조심스럽게 입으로 가져가 보았다. 약간 시큼한 냄새가 나기는 했지만 이윽고 그녀석의 귀두를 입에 넣었다가 오랄을 시작했다. 마치 내가 좋아하는 맛있는 사탕을 먹는 듯 자지를 음미했다. 살짝 깨물어보기도 하고 고환을 입안에 머금었다 뱉기도 하며 그야말로 이반의 동영상 하나를 펼쳐내고 있었다. 아까 구석에 미리 설치해두었던 비디오카메라가 돌아가고 있었다. 얼마 지나지 않자 그녀석이 잠결에 무의식중으로 신음을 내었다. 아마 사정에 순간이 온듯 했다. 나는 입에서 빼내어 손으로 피스톤 운동을 했다. 그러자 흰 물이 쭉쭉 뻗어나오기 시작했다. 나는 내 자지를 그녀석의 입을 벌린 뒤 밀어넣고 몸을 앞뒤로 흔들어대었다. 나도 절정에 다다라 입에서 빼내어 화장실 바닥에 정액을 흩뿌렸다. 뒤처리를 하고 그녀석의 대한 나의 흔적을 비디오카메라로 상세히 담았다. 원상복귀 시켜놓은 뒤 나는 그 녀석을 깨웠다. 한참을 깨우자 겨우 일어나는 듯 했다.
"아 내가 왜 자고 있지?"
"민규는 왔다가 너 자고 있는거 보고 같이 깨우다가 갔어. 갑자기 잠은 왜 잔거야?"
"내가 피곤했나? 의자에 앉아 있다가 잠이 들었나?"
"아무튼 이제 나가자."
"아- 그래."
이제 나에겐 선생님을 받아드릴 준비가 된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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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몸좋은 친구가 있긴한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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