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헤어진애인을 생각하며;;

저는 지금 고3입니다;;; 갓 수능치고;;; 이제 대학교 진학을 하는;;

그런데;;; 제 실화를 한번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나의 애인은 나와 같은반칭구이다;;;

그애는 얼굴도 잘생기고 몸도 좋고 착하고 인정도많다;;

그래서 나는 그애한테 잘해주고 그냥 호감이 갓엇다;;;

4월달 우리는 갑작스레 친해졋고 급기야;; 장난으로 키스까지 해버렷다;;

그 키스가 큰 사단이엇다;;

키스를 한날;; 우리는 넘지말아야할경계를 넘고 말앗다;;

그애는 여자애들에게도 인기가 많앗고;; 여자애들하고도 문자를 자주 주고받앗다;;

그날 이후로 우리는 더 찐한 사이가 되엇다;;

그애는 잘생기고 멋잇는 스타일이엇고 나는 귀엽고 깜찍한스타일이엇기때문에;;

칭구들이 의심을 하기 시작햇다;;; 나는 태연하게 받아들엿는데;;

그애는 달랏다;; 조금 부끄러운 기색이엇다;;;어찌보면 당연한일이지만;;;

중간고사를 그애와 공부햇다;;; 그애는 우리반 5등정도 하는애이고;

나는 반에서 1-2등하는 애엿기때문에;;; 내가 그애에게 마니 가르쳐주고 자료도 마니줫다;;

그런데 중간고사가 끝나자;; 그애는 더이상 깊어지기 싫엇는지;;; 나보고 끝내자고햇다;;

나는 그자리에서 울엇고;;; 그애는 그게 불쌍하게 보엿는지;;; 얼버무리고 넘어갓다;;;

그후로 그애가 하고싶어할때나는 그애에게 그걸 해주엇다;;;

여름방학이 되고 우리는 같은 독서실을 다녓다;;

우리는 그사이 다시 애인사이로 되엇고;;; 그새 100일잔치도 햇다;;; 둘이서 몰래

나는 우리애인이 너무 좋앗다;;; 너무 믿음직스럽고;;; 사랑하고 너무 좋앗다;;

그래서 해달라고 하는거 다 해줫다;;; 사달라는거 다사주고;;; 도와달라는거 다 도와주고;;

가르쳐달라는거 다 가르쳐줫다;;

그런데;;; 그애는 우리가 애인사이라고 말하면서;;; 나몰래 여자에게 문자를 보내고잇엇다;;;

나는 너무화가낫고;;; 울분을 못참을때가 많앗다;;; 그애는 그게 못마땅한모양이다;;

방학이지나고 수능이 다가왓다;;; 나는 너무 불안햇다;;; 그애가 수능끝나고 나를 버릴까바;;;

그런데 수능이 끝나자;;; 그애는 나를 결국 찻다;;;

그렇게 될것은 미리 알고는 잇엇다;;; 그런데;;; 그애에게 너무 내가 잘해줘서;;; 매일 울고;;;

그애가 보고싶고;;; 마음속으로 온갖상상을햇다;;;

혹 그애가 공부때매 나를 이용한것은 아닌가? 혹 그냥 가지고 놀고 나한테 요구하려고 그런게아닌가?

나는 너무 울분이 터지고 햇는데;;; 그래도 그애가 보고싶고;;; 너무 사랑한다;;;

그애는 인정이 그래도 잇는지;;; 나한테;;; 따뜻하게 대해주는데;;;

나는 너무 억울하다;;; 꼭 뒤통수맞은거 같다;;; 그런데도 내애인을 아직도 사랑한다;;;

보고싶어 미치겟다;;; 그런데 내 마음을 몰라준다;;;

나 지금 너무 외롭다;;; 그애가 나한테 대해준 그 따스함이 너무 그립다;;;

나는 그애의 질투때문에 잃어버린것도 많은데;;;왜 그애를 못잊는 걸까;;

그애 때문에;;; 칭구사이나빠진애도 많고;;;

그애가 너무 좋아서 ; 나한테 고백한애도 뿌리쳣다;; 그애가 기분나뿔까바;;;

그애한테 당하고 몰매맞아도 그애가 너무 보고싶다;;;

정말 마니 외롭다;;; 그애가 좀 알아줫으면 좋겟다;;;

요즘엔 게임을해도 재미가 없다;;; 티비를 봐도 재미가없다;;;

그애만 오로지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