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돼겠니....
작성자 정보
- 작성
- 작성일
본문
그애를 처음본건
너무도추운 12월 어느날
직장에서 일찍끝나고 pc방으로 향했다
헬스장에 갈려고 했는데 컨디션이 억망이라 좀 그래서
city에 들어갔더니 사당 벙개가 눈에 들어왔다
가까운데 함 가볼까 우리동내 사람도있으면 좋겠다
나는 무척외로웠다
객지생활에 아는이도 없고 이쪽길로 들어서니까
일반사람에게는 정이 더 않간다
날씨도춥고 조금있으면 한살 더 먹는데
망설이던나는 체팅방에들어갔다
하이
예
어디세요
안양요
어 여기 안양분 몇되는데
그래요?
그럼 갈래요
전번 날리고 바로 집으로 집으로 향했다
걸음이 가벼웠다
최대한 빨리씻고 청바지에 흰 티 그리고 앙고라 마이를 입고 벨벳 목도리를 하고 달려갔다
단숨에 전철역으로
아차 향수를 빼먹었네
하지만 돌아갈 시간이 없었다
할 수 없지
5분정도 늦어서 도착했다
방장형이 잘생겨서 그런지 나는 말이 술술 나왔다
마지막으로 도착한 그애가 내 옆자이에앉았다
약간 살있고 뚜렸한 이목구비 티없이 맑은피부 머리는 귀엽개 브릿지하고 나온 그애
방장형에게서 그애로 시선이 움직였고 그애가 의식되면서 말수가 적어진 나
말이 없던 그애는 술이 들어가면서 귀여운 본색을 드러냈다 욕도 살짝하면서
근데이건 무슨향이지 그애한테서 좋은 냄세가 났다
무슨향인지 물어보면서 말을 하다가 같은 동내사람인걸 알았다
내가사는 아파트 바로뒤에 살다니
이무슨 반가운 신의 장난인가 와 신난다
마치 무슨 드라마같다
그애는 직장을 구하고있는 처지라서 넉넉하지않았다
2차가고 싶지만 돈때문에 못가는 눈치였다
난 같이 들어가고싶었는데
다른형들이 내줄태니까 같이 2차가자고 하길래
나도 덩달아 갔다 그애와 더 같이있고 싶었으니까
2차에서 방장형이 쪽지를 돌려줬다 마음에드는사람 적으면 짝지어주갰다고
나는 망설이지않고 그애를 썼다
그애도 나를 찍었으면
쪽지가 다 거둬지고 방장형이
한커플 됬다면서 번호를 불러줬다
나는 두근거렸다
너무도추운 12월 어느날
직장에서 일찍끝나고 pc방으로 향했다
헬스장에 갈려고 했는데 컨디션이 억망이라 좀 그래서
city에 들어갔더니 사당 벙개가 눈에 들어왔다
가까운데 함 가볼까 우리동내 사람도있으면 좋겠다
나는 무척외로웠다
객지생활에 아는이도 없고 이쪽길로 들어서니까
일반사람에게는 정이 더 않간다
날씨도춥고 조금있으면 한살 더 먹는데
망설이던나는 체팅방에들어갔다
하이
예
어디세요
안양요
어 여기 안양분 몇되는데
그래요?
그럼 갈래요
전번 날리고 바로 집으로 집으로 향했다
걸음이 가벼웠다
최대한 빨리씻고 청바지에 흰 티 그리고 앙고라 마이를 입고 벨벳 목도리를 하고 달려갔다
단숨에 전철역으로
아차 향수를 빼먹었네
하지만 돌아갈 시간이 없었다
할 수 없지
5분정도 늦어서 도착했다
방장형이 잘생겨서 그런지 나는 말이 술술 나왔다
마지막으로 도착한 그애가 내 옆자이에앉았다
약간 살있고 뚜렸한 이목구비 티없이 맑은피부 머리는 귀엽개 브릿지하고 나온 그애
방장형에게서 그애로 시선이 움직였고 그애가 의식되면서 말수가 적어진 나
말이 없던 그애는 술이 들어가면서 귀여운 본색을 드러냈다 욕도 살짝하면서
근데이건 무슨향이지 그애한테서 좋은 냄세가 났다
무슨향인지 물어보면서 말을 하다가 같은 동내사람인걸 알았다
내가사는 아파트 바로뒤에 살다니
이무슨 반가운 신의 장난인가 와 신난다
마치 무슨 드라마같다
그애는 직장을 구하고있는 처지라서 넉넉하지않았다
2차가고 싶지만 돈때문에 못가는 눈치였다
난 같이 들어가고싶었는데
다른형들이 내줄태니까 같이 2차가자고 하길래
나도 덩달아 갔다 그애와 더 같이있고 싶었으니까
2차에서 방장형이 쪽지를 돌려줬다 마음에드는사람 적으면 짝지어주갰다고
나는 망설이지않고 그애를 썼다
그애도 나를 찍었으면
쪽지가 다 거둬지고 방장형이
한커플 됬다면서 번호를 불러줬다
나는 두근거렸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