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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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1편~4편가지는 어느분께서 쓰셨던 글이고 5편 이후는 제가 덧붙여 작성한 글입니다.

군대 제대하고 복학하기까지 6개월 남짓의 여유시간이 있었다. 그래서 학비나 벌 작정으로 건축현장잡부(일명 노가다)로 들어갔다. 벼룩시장에 난 구인광고를 보고 일자리를 얻었는데, 안산근처의 아파트공사 현장이었다. 나는 어떤 30대 중반의 아저씨의 조수로 일을 하게 되었다. 맨 첨엔 벽돌 나르기나 삽질, 청소 같은 허드렛일을 했는데 우연히 그 아저씨의 조수 비슷하게 일을 하게 된 것이다. 나중에는 형이라고 부르게 되었지만 그 아저씨는 일단 검게 그을린 피부에 남자답게 생겼다는 말이 딱 어울릴 정도로 호남형으로 생겼었다. 그리고 다년간 노가다를 해서인지 몸도 단단하고 그리고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걸로 보아 지방서 올라왔다는 걸 짐작할 수 있었다. 아무튼 민형이형은 나한테 잘해주었고 원래 그렇게 말이 많지 않은 나와도 금방 친해지게 되었다.

그런데 노가다는 처음 해보는 것이라서 힘도 들었지만 민형이형 때문에라도 재미를 붙일 수 있었고, 군대에서 작업이라면 이골이 나 있었고, 또 적지 않은 돈도 벌 수 있었기에 힘든 줄 모르고 나가고 있었다. 그런데 작업장이 안산이어서 우리 집에서 가려면 두시간이 넘게 걸렸다. 그래서 한 일주일간은 집에서 다녔지만 도저히 너무 멀어서 다닐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 얘기를 민형이 형한테 하닌까 자기가 현장 사무실에서 자고 먹고 하는데 거기 와서 같이 지내라고 했다. 나도 어차피 두달 이상 남은 일이고 해서 큼 부담을 덜 수 있을것 같아서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대충 옷가지만 챙겨들고 다음날로 그 현장사무실에서 기거하게 되었다. 말이 사무실이지 옆에 책상이 하나 달랑 있고 그리고 군대 막사처럼 옆으로 네명 남짓이 잘수 있는 침상이 마련되어 있었다. 그리고 거기엔 그 민형이형의 짐으로 보이는 가방과 옷가지가 어지럽게 널려 있었고, 바닥에는 소주병 몇 개가 굴러다니고 있었다.

 그렇게 거기에다 짐을 풀고 나니 민형이형이 샤워하러 가자고 했다. 순간 난 조금 당황해했다. 여기에서 생활하기로 했을 때는 이런 일에 대한 기대도 솔직히 있었지만 막상 민형이형의 알몸을 본다고 생각하니 긴장이 되었다. 그래서 대충 수건만 챙겨서 나와서 따라간 곳이 공사장 옆에 설치된 간이 샤워장이었다. 그냥 가건물로 만든 것인데 한 세명 정도 들어가면 딱 좋을 크기였다. 샤워장에 들어가니 민형이형은 달랑 하나 걸치고 있던 추리닝 바지를 벗었다. 난 옷 벗기를 주저주저하고 있는데 그때 민형이형이 내쪽으로 쳐다보며 옷벗지 않고 뭐하냐고 말했다.

그때 난 민형이형의 팬티만 걸친 앞모습을 놓칠수가 없었다. 엷은 회색의 삼각팬티였는데, 단단하게 허벅지를 싸고 있는 모습이며, 그리고 앞으로 돌출된 부분은 날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한번 다가가 손을 대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였다. 그러면서 나도 옷을 벗기 시작했는데 하마터면 나의 그런 속내를 주책없는 나의 물건이 들어낼뻔 했다. 이윽고 민형이형은 팬티마저 벗어버렸는데 민형이형의 묵직한 그것이 단번에 나의 눈에 잡혔다. 배꼽 아래까지 배꼼히 나있는 검은 털과 그 숲에 싸여있는 민형이형의 물건을 보자마자 참 잘 생겼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피부보다 더 검은 민형이형의 물건은 귀두가 툭불거져 들어나 있었다. 그리고 나도 이내 알몸이 되어 샤워를 하기 시작했는데 그때 민형이형이 등에 비누칠좀 해달라고 했다. 나는 비누를 들고 민형이형의 넓은 등에 비누칠을 해 주었고 그 중에도 나의 시선은 민형이형의 아름다운 몸에서 한시도 뗄수가 없었다. 그러더니 나보고도 등을 돌리라고 했다. 그리고 내 등! 에 비누칠을 해주기 시작했는데 나의 엉덩이 쪽으로 먼가가 닿는 느낌이 들었다. 민형이형의 물건이 비누칠하는 몸놀림에 의해 흔들거리면서 내 몸에 닿았던 것이었다. 난 나도 모르게 나의 물건이 서서히 일어나는 것을 감지했고 들킬까봐 조마조마했다.

 그렇게 샤워를 마치고 나오는데 자기는 빨래할게 있으니 먼저 가서 쉬고 있으라고 했다. 순간 난 그 민형이형한테 나도 속옷 빨게 있으닌까 내가 대신 빨아주겠다고 제안했다. 민형이형은 사양했지만 내가 막무가내로 우기니까 못이기는척 나한테 옷가지를 넘겨주었다. 그리고 먼저 일어나 숙소로 돌아갔는데 민형이형이 준 빨랫감에는 방금 벗었던 팬티도 있었다. 그리고 양말 두켤레와 셔츠 한 벌이 전부였다. 난 나도 모르게 그 팬티를 코에 갖다 대어 보았다. 그러니 시큼한 땀내 비슷한것이 맡아졌고 묘한 흥분이 느껴졌다. 그리고 팬티에 붙어 있었던 민형이형의 자지털을 떼어내었다. 민형이형의 털은 윤기를 내고 있었는데 유난히 길어 보였다. 그렇게 빨래를 마치고 오니 민형이형이 고맙다는 말을 해주었다. 근데 그 모습이 순수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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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아주 예전에 '맨투맨'이라는 중장년이반사이트에서 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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