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풀인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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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 아이 참... 쫌 기다려봐"
억지로 기영을 밀어내고 화장실로 갔다.
전화를 확인해보니 대디에게서 문자가 와 있었다.
밤 늦게 갈건데 기영이랑 재밌게 놀고 있으란다.
재밌게 놀고 있으라는건 섹스까지 포함한걸까.
기영이는 당연하게 그렇게 받아들일텐데.
왜 대디는 내게 이렇게 할까?
내가 다른 남자에게 범해져도 아무렇지도 않은걸까?
다른 남자의 성기에 음란한 구멍을 꿰뚫린채 몸부림치고 다른 남자의 정액을 음란한 구멍에 받고 쾌락에 신음해도 상관 없는걸까.
어차피 대디가 보는 앞에서 기영에게 범해졌다.
기영의 정액을 받고 좋아서 신음했다.
한번은 되고 두번은 안되는 것도 아니고 또 대디가 허락했으니까 맘껏 즐거워해도 되는걸까.
머릿속이 복잡했다.
어쩌면 대디가 날 멀리하기 위한 수순이 아닐까도 싶었다.
샤워기 아래에 서서 물줄기를 맞으며 복잡한 머리를 식히고 있는데 문을 두드리는 소리.
"뭐해? 얼른 나와~"
뭐가 그리 급한지 문을 두드리며 문 손잡이를 돌리는 기영.
"잠시만~ 나 준비 좀 하고~"
기영과 만날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기에 아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사우나에서 샤워는 했지만 다들 아시는 것처럼 남자를 받으려면 준비를 해야하지 않는가.
기영도 이해를 했는지 더 이상 재촉하지 않고 조용하다.
서둘러 준비를 하고 았는데 다시 들려오는 기영의 음성.
"문 앞에 옷 놔뒀으니까 이걸로 갈아입고 나와."
"알았어."
대답은 하면서도 무슨 옷을 가져다놨는지 궁금해졌다.
준비를 마치고 문을 조금 열고 옷을 가져다보니 레깅스와 박시한 나시티였다.
여름용인지 뭔지 잘은 모르지만 엄청 얇은 흰색레깅스는 속살이 다 비쳐보일 정도였다.
거기에 검정 티팬티라니...
취향도 참...
헛웃음을 흘리며 기영이 가져다 준대로 입고 거실로 나섰다.
조금은 어색해하며 나오는 나를 보고 기영은 소파에 앉아있다가 내게 다가왔다.
"그렇게 입으니까 더 섹시하네~"
"뭐가 섹시해..."
"진짜야. 너무 박.음직스러워. ㅋㅋ"
날 품에 안는 기영.
"하지마... 넘어져..."
작은 키인 나보다 조금 더 큰 기영이 날 공주님 안기로 들어올렸다.
남자다운걸 보려주려고 하는건지 힘에 겨운듯 했지만 그래도 날 들어올리고 소파에 내려놓았다.
그대로 내 다리를 벌리고 사이에 자리를 잡고 내게 키스를 해왔다.
난 키스가 참 좋다.
삽입이 지배당하는 느낌이라면 키스는 뭔가 교감?이 이루어지는 기분이 된다.
기영의 키스는 길고 깊었다.
혀가 얼얼할 정도로 빨.다가 내 입으로 자기의 혀를 넣고 구석구석 샅샅이 훑.고 내 아랫입술을 가볍게 물고 부드럽게 빨.고 다시 내 혀를 가져다가 아이스크림을 빨아먹듯 빨.고...
어느순간 내 혀를 놓아준 기영이 얼굴을 조금 띄우더니 침을 내 입에 흘려 넣었다.
달콤했다.
혀를 내밀어 기영의 침을 받았다.
다시 내게 키스하는 기영.
내 입과 기영의 입주위가 온통 둘의 침으로 범벅이 됐다.
몸을 일으킨 기영이 위로 올라와 내 얼굴에 자신의 자지를 가져왔다.
길다랗게 늘어진 자지가 눈 앞에 있었다.
혀를 내밀어 핥.았다.
"좋다... 더 핥.아줘."
손을 대지않고 혀로 기영의 자지를 구석구석 핥.았다.
입을 벌려 귀두를 살며시 머금자 기영이 천천히 내 입으로 자지를 밀어 넣었다.
그야말로 딥스롯.
헛구역질이 나올 정도로 깊숙하게 들어온 기영의 자지가 목젖을 건드렸다.
콜록콜록...
기참을 하며 자지를 뱉어내자 기영이 미안하다며 다시 키스를 해왔다.
"빨.고싶어..."
잠시 키스를 받다가 속삭였다.
다시 내 입에 자지를 대주는 기영.
"잠시만..."
기영을 밀어내 소파에 앉히고 기영의 다리 사이 바닥에 무릎으로 앉아 기영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기영은 한번도 와이프한테 오.럴을 받아본 적이 없다고 했다.
물론 남자한테는 받아봤겠지만, 그리고 내가 오.럴을 엄청 잘한다고 생각하지도 않지만 정성을 다해 해주고 싶었다.
사실 기영의 자지는 오.럴을 하기엔 좀 부담스럽다.
길고 굵어서 입에 넣으면 조금 밖에 안들어오고 딥스롯을 하려면 힘들다.
그래도 잘해주고 싶었다. 내가 할 수 있는한.
정말 최선을 다해 빨.고 핥.았다.
넣을 수 있는 최대한으로 내 입에 받아들였다.
기영은 내가 자신의 자지를 빨.고 핥.는 동안 계속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신음을 흘렸다.
"이제 그만해. 네 안에 들어가고 싶어."
어느순간 기영이 날 일으키며 말했다.
소파에 올라가 소파등받이에 상체를 기대고 레깅스를 내렸다.
내 엉덩이를 쓰다듬는 기영.
엉덩이골을 가리고 있는 티팬티끈을 제치고 내 음란한 구멍에 침을 흘리는 기영.
기영의 손가락이 침을 묻혀서 내 음란한 구멍을 파고든다.
아흑...
음란한 구멍에 느껴지는 기영의 혀.
구멍이 벌어지고 구멍 안쪽을 적신다.
벌써부터 기영의 자지에 꿰뚫릴 순간이 기다려진다.
처음 침범하는 순간의 통증과 그 통증을 몰아내고 뒤이어 다가올 쾌락의 순간.
내 음란한 구멍을 가득 채울 자지가, 날 범하고 유린하며 내게 수치스러움과 환희를 동시에 안겨줄 그 순간이 기다려진다.
엉덩이를 슬쩍 흔들며 기영의 다음 행동을 재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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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타 즐겨라 마음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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