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옴) 군인 몸 팔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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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어!”
‘헉... 뭐지 이 인간... 쪽팔리네 그냥 나가버릴까...’
“벗으라고! 내말 안들려? 몸팔러 왔으면 제대로 해야 돈을 받을거 아닌가? 강요는 안해. 싫으면 뒤돌아서 그냥 가도 좋아.”
‘그래... 카드값... 카드값... 카드값을 생각하자!!!’
윗도리를 벗고 바지를 벗고 팬티바람에 어정쩡하게 서있자 다시 그가 말을 한다.
“괜찮네... 맘에 들어. 근데 몸팔러 왔으면서 기본도 안돼있네 너... 그 헐렁한 사각 팬티는 뭐지?”
아뿔사... 그냥 남자를 만나러 온다는 생각에 집에서 입던 것을 그냥 아무렇게나 걸치고 왔는데 가만생각해보니 내가 돈을 벌러 온 것이지 동네 마트 나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우물쭈물 하고 있는데 그의 목소리가 다시 들린다.
“됐고! 마저 다 벗어! 얼마나 큰지 한번 보고 싶으니까.”
‘후~~~ 그래 카드값 카드값!!! 뭔일이야 있겠어... 그냥 유격한다 생각하고 다 해보자!’
헐렁한 사각 팬티를 벗고 서있는데 후레쉬 불빛이 아랫도리를 적나라하게 비춘다.
“손치우고 차렷!”
한결 격앙된 그 사람의 목소리. 손을 치우고 차렷자세를 하고 있는데 불빛이 계속해서 아랫도리를 비추고 있다. 몹시 부끄럽기도하고 민망하다.
“이래선 제대로 딜을 할 수 없지... 아랫도리가 커지지도 않는데 뭘 하겠다는거야? 1분의 시간을 주지 1분안에 그걸 최대로 키우지 못하면 우리일은 없었던 걸로 하겠어... 대신 니가 그 아랫도리를 최대한으로 키운다면 크기에 맞는 페이를 지불하도록 하겠어.”
‘헉.. 아랫도리... 이건 뭐 남자앞에서 아무것도 보이지도 않는데 미2친놈도 아니고 어떻게 세우지... 그래 이렇게라도 해보자..’
난 어제 며칠전 여친과 떡칠때를 생각하면서 아랫도리를 계속 주물렀다. ‘주물럭 주물럭...’
하지만 이놈이 어찌된 일인지 커지기는 거녕 자꾸만 딴생각이 들면서 집중이 안되는 것이다. 하 돌아버리겠다... 망할...
“별로 딜할 생각이 없나본데? 서지도 않는 아랫도리를 가지고 뭘하겠다는 거지?”
‘씨2발.. 좀만 기다려 새끼야.. 지금 힘쓰고 있자나 망할...’
열심히 열중하면서 주물럭 거리는데도 이놈은 평소와는 다르게 설생각을 하지도 않는다... 돌아버리겠다...
“잘 안되나보군?... 뭐 좋아 그건 천천히하고.. 저쪽에 저걸 입고 다시 이쪽으로 와.”
후레쉬 불빛이 따라간 곳에는 작은 테이블 위에 뭔가가 올려져있다. 가까이 다가가 살펴보니 팬티다... 그것도 아주 민망한... 이런 것도 팬티인가 싶을 정도로 야한 빨간색 망사로 된 뒤가 확튀여있는 팬티다. 다리를 어디로 넣어야 하는지 한참을 낑낑거리다가 드디어 팬티를 입었다. 작은 팬티여서 앞섬이 터질 듯이 꽉끼어온다. 엉덩이는 훤히 다 드러나보이는... 하지만 뭔가 야한 느낌이 살짝든다. 갑자기.. 아랫도리가 욱신한 느낌이 나면서 서서히 커지기 시작한다.
‘뭐지... 시바.. 이딴거 입었는데 왜 커지는 거야?’
뭔지 모를 민망함에 앞섬을 가리고 뒤돌아서서 난처해 하고 있는데 또 그사람의 목소리가 들린다.
“뭐하는 거지? 다입었음 자리로 돌아와야 할 것 아닌가?”
부풀어 오른 앞섬을 가리면서 엉거주춤 자리로 돌아와 어쩔줄 모르는 나에게 그가 강압적인 말투로 명령을 내린다.
“차렷!”
“한번만 말하지. 난 두 번 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원치 않으면 그냥 나가는 건 니 자유야. 하지만 나도 페이를 지불할거니 지시에 따라줬으면 좋겠어.”
“차렷!”
난 앞섬에서 손을 치우고 차렷자세를 취했다.
‘아 모르겠다. 그래 카드값! 유격 유격!!!!’
계속해서 불빛은 아랫도리를 비추고 있다. 민망함도 잠시 후레쉬 불빛에 아스라이 비치는 내 앞섬이 자꾸만 커지려고 하다 잠시 진정되는 기미가 보인다.
“됐어. 몸매는 훌륭하군. 맘에 들어. 그 빨간 팬티는 특히 잘 어울리는 것 같구나. 이제부턴 나를 만나러 올 때 그걸 입고 오도록해. 문옆에 쇼핑백에 색깔별로 들어있으니 맘에 드는 걸로 골라 입도록해.”
‘하.. 별 그지같은 것을 다시키는구만... 거지같은 놈. 근데 만나러 올때라구? 그럼 또 날 만나겠다는거야?.. 흠... 또 돈을 주겠다는 것인가? 어쩌지... 다시 또오라고 하면 와야되나 말아야되나...’
맘속으로 이런 저런 갈등을 하고 있는데 그의 목소리가 들린다.
“뒤로 돌아!”
그의 명령에 따라 뒤로 돌자. 그의 발소리가 들린다.
“뚜벅 뚜벅...”
구두를 신은 것 같은 둔탁한 소리가 바닥에 울리고 잠시후 누군가 내 등줄기부터 시작해서 터치를 시작하더니 엉덩이를 만지기 시작한다. 움찔하는 것도 잠시... 그가 강하게 내 머릿채를 잡아 뒤로 당기면서 등에 자신의 가슴을 밀착한다. 순식간에 뒤돌아선채로 그에게 뒷머리채를 잡힌꼴이 되어버렸다. 당황스러운 것도 잠시...
뜨거운 숨소리가 내 귓가로 순식간에 다가오더니 나지막히 속삭인다.
“뒤돌아 보지마 더러운년아... 넌이제 내꺼야! 문앞에 보이는 탁자위에 백만원이 있어. 그걸 가지고 넌 지금 바로 이방을 나갈 수 있어. 하지만 돈을 더 원한다면 내 지시에 따라야해. 내말 알아 들어? 알아 들었으면 대답을 해야 할 것 아냐! 예! 알겠습니다.!라고. 어때 게임을 계속 할까 아니면 그만하고 나갈래? 빨리 대답해!”
그의 강압적인 힘과 앞도적인 카리스마에 나는 나도 모르게 이렇게 말해버렸다.
“예... 알겠습니다. 게임을 계속해 주싶시오...”
우물쭈물 대답을 하는 나에게 그의 손에 더욱 억센 힘이 가해지면서 내 머리채를 잡아채며 그가 다시 잔인하게 속삭인다.
“대답소리가 너무 작아서 별로 게임을 할 맛이 나지 않는데... 어떻하면 좋지? 더러운 년아! 응?”
“예! 알겠습니다. 게임을 계속해 주십시오!!!”
난 정말 유격훈련을 받는 신병을 돌아간 기분으로 나도 모르게 외쳐버렸다. 묘한 압박감이 온몸을 감싸고 잡아채진 뒷머리와 그에게 움켜쥐어진 엉덩이. 그리고 귓가에서 끈적하게 속삭이는 그의 강압적인 목소리에 정신이 혼란스럽다.
“훗! 뭐야... 더러운 년이 벌써 느끼고 있자나...”
헉 이럴수가 이런 상황속에서 나는 나도모르게 우뚝 솟아 있는 내 앞섬을 이제야 느꼈다. 갑자기 그의 손이 내 앞섬을 주물럭 거리면서 귀두부분에 맺힌 프리컴을 손까락으로 슬슬 문지르기 시작한다. 하... 온몸이 짜릿해지면서 기분까지 몽롱해지는... 고딩때 친구놈들이 장난삼아 내 물건이 크다면 만지던 그것과는 매우 다른 아찔한 기분에 뒷통수가 저릿해온다.
“흐흐 크긴 크네... 맘에 들어... 남자랑 경험이 없다더니 이거 내가 속은 것 아닌가? 이렇게 벌떡거리는데 말이야...”
한손에 다 차지도 않는 내 물건이 껄떡 껄떡 거리면서 팬티위로 한참이나 솟아 올라 프리컴을 질질 흘리고 있다. 이런 황당한 상황에 도대체 난 어쩔줄도 모르겠고 그냥 그의 손이 내 몸을 한참이나 범할 때도 아무런 저항도.. 아니 할 생각도 하지 못했다.
“허리 숙이고 엎드려 이년아! 니년의 더러운 귓구멍을 깨끗하게 해주마!”
갑자기 그가 팔에 힘을주면서 머리채를 잡은채 날 끌고 가더니 소파에 내머리를 눌러 버린다. 난 자연스럽게 허리가 숙여진채 얼굴을 소파에 묻어버린 꼴이 되어 버렸다.
“고개는 그대로 소파에 파묻어. 내 얼굴을 보는 순간 우리 관계는 이대로 끝이야. 난 너에게 더 이상 돈을 지불하지 않을거야. 내 지시에 제대로 따르도록 해...”
나지막이 그가 위협하듯 속삭이고는 내 머리채에서 손을 땠다. 차렷자세에서 소파에 원산폭격을 한 꼴을 해서는 엉덩이를 처들고 있는데 엉덩이쪽에 뭔가 차가운 느낌이 느껴진다. 차가운 액체가 항문속으로 들어온다.
‘뭐지 이건...’
“관장약이야. 더러운 니년의 뒷구멍을 그나마 깨끗하게 해줄 고마운 물건이지. 잠시 그대로 있도록 해. 자세는 그대로 유지해야할거야.”
잠시후 내 뱃속에서 난리가 났다. 부글부글 끓어오르더니 뭔가 설사가 날것 같은 느낌에 난 몸을 뒤척이며 식은 땀을 흘렸다.
‘아 어떻하지... 이대로는 이대로는 으윽... 이대로는 참을 수가 없어...학...’
식은땀이 이마에 맺힌 기분이다. 이건 뭔가 똥마려운 느낌을 넘어서 금방이라도 여기서 싸버릴 것 같은데... 하... 저 변2태같은 놈이 아무런 말을 하지 않는다...
“으~~~~” 나도 모르게 신음 소리가 흘러 나왔다.
“제대로 자세를 잡는게 좋을거야... 우리의 약속은 아직 끝난게 아니야.”
‘미2친놈... 뭐야 내가 여기서 똥싸는 걸 보겠다는거야 뭐야... 으아!!!!’
잠시후 진짜 속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면서 더 이상은 배변욕을 참을 수가 없었다. 나는 나도 모르게 그에게 부탁하는 말을 건내고 있었다.
“학학... 제발... 으~~ 제발 화장실에... 아~~~ 제발 화장실에 보내주세요. 이대로는...”
“이대로는 뭐? 어쨌다는 거지? 뭔가 부탁을 할 일이 있을때는 정중하게 부탁을 해야하는 것이 도리아닌가?”
“으으~~ 제발 화장실에서 보내주십시오! 더는 참을 수가 없습니다!”
“부탁이라는 것은 상대방의 마음을 공감시켜 그 사람이 들어주도록 하는 것이 부탁이야... 그럴때는 이렇게 말하는 게 좋지 않을까? 더러운 제 뒷보2지에 더러운 보2짓물을 뺄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이렇게 말이야?”
‘!@#!@$!#$!$...’ 그냥 아무 생각할 수 없다. 거의 말을 무조건 따라야한다.
“제발 더러운 제 뒷보2지에서 더러운 보2짓물을 뺄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나는 나도모르게 땀을 뻘뻘흘리면서 외쳐버렸다.
“화장실은 저쪽이야....” 그의 후레쉬 불빛이 비추는 곳에 욕실로 보이는 문이 보였다. 나는 그대로 엉덩이를 감싸앉고 다리를 질질끌며 화장실로 달려갔다.
고약한 소리를 내면서 순식간에 설사가 변2기로 쏟아진다. 엄청난 소리가 났지만 부끄러운 것도 아무것도 몰랐다. 그냥 이 상황을 모면하고 싶었다. 잠시후 뱃속이 진정된 후 내 발 아래 무언가 떨어졌다. 손을 뻗어 잡아보니 안대였다.
“속이 시원해졌나? 그럼 이제 그걸 차고 우리 제대로 즐겨보자고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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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은 해본적이 없는데.. 쓰다보니 자꾸 sm쪽으로 가네 ㅠㅠ
‘헉... 뭐지 이 인간... 쪽팔리네 그냥 나가버릴까...’
“벗으라고! 내말 안들려? 몸팔러 왔으면 제대로 해야 돈을 받을거 아닌가? 강요는 안해. 싫으면 뒤돌아서 그냥 가도 좋아.”
‘그래... 카드값... 카드값... 카드값을 생각하자!!!’
윗도리를 벗고 바지를 벗고 팬티바람에 어정쩡하게 서있자 다시 그가 말을 한다.
“괜찮네... 맘에 들어. 근데 몸팔러 왔으면서 기본도 안돼있네 너... 그 헐렁한 사각 팬티는 뭐지?”
아뿔사... 그냥 남자를 만나러 온다는 생각에 집에서 입던 것을 그냥 아무렇게나 걸치고 왔는데 가만생각해보니 내가 돈을 벌러 온 것이지 동네 마트 나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우물쭈물 하고 있는데 그의 목소리가 다시 들린다.
“됐고! 마저 다 벗어! 얼마나 큰지 한번 보고 싶으니까.”
‘후~~~ 그래 카드값 카드값!!! 뭔일이야 있겠어... 그냥 유격한다 생각하고 다 해보자!’
헐렁한 사각 팬티를 벗고 서있는데 후레쉬 불빛이 아랫도리를 적나라하게 비춘다.
“손치우고 차렷!”
한결 격앙된 그 사람의 목소리. 손을 치우고 차렷자세를 하고 있는데 불빛이 계속해서 아랫도리를 비추고 있다. 몹시 부끄럽기도하고 민망하다.
“이래선 제대로 딜을 할 수 없지... 아랫도리가 커지지도 않는데 뭘 하겠다는거야? 1분의 시간을 주지 1분안에 그걸 최대로 키우지 못하면 우리일은 없었던 걸로 하겠어... 대신 니가 그 아랫도리를 최대한으로 키운다면 크기에 맞는 페이를 지불하도록 하겠어.”
‘헉.. 아랫도리... 이건 뭐 남자앞에서 아무것도 보이지도 않는데 미2친놈도 아니고 어떻게 세우지... 그래 이렇게라도 해보자..’
난 어제 며칠전 여친과 떡칠때를 생각하면서 아랫도리를 계속 주물렀다. ‘주물럭 주물럭...’
하지만 이놈이 어찌된 일인지 커지기는 거녕 자꾸만 딴생각이 들면서 집중이 안되는 것이다. 하 돌아버리겠다... 망할...
“별로 딜할 생각이 없나본데? 서지도 않는 아랫도리를 가지고 뭘하겠다는 거지?”
‘씨2발.. 좀만 기다려 새끼야.. 지금 힘쓰고 있자나 망할...’
열심히 열중하면서 주물럭 거리는데도 이놈은 평소와는 다르게 설생각을 하지도 않는다... 돌아버리겠다...
“잘 안되나보군?... 뭐 좋아 그건 천천히하고.. 저쪽에 저걸 입고 다시 이쪽으로 와.”
후레쉬 불빛이 따라간 곳에는 작은 테이블 위에 뭔가가 올려져있다. 가까이 다가가 살펴보니 팬티다... 그것도 아주 민망한... 이런 것도 팬티인가 싶을 정도로 야한 빨간색 망사로 된 뒤가 확튀여있는 팬티다. 다리를 어디로 넣어야 하는지 한참을 낑낑거리다가 드디어 팬티를 입었다. 작은 팬티여서 앞섬이 터질 듯이 꽉끼어온다. 엉덩이는 훤히 다 드러나보이는... 하지만 뭔가 야한 느낌이 살짝든다. 갑자기.. 아랫도리가 욱신한 느낌이 나면서 서서히 커지기 시작한다.
‘뭐지... 시바.. 이딴거 입었는데 왜 커지는 거야?’
뭔지 모를 민망함에 앞섬을 가리고 뒤돌아서서 난처해 하고 있는데 또 그사람의 목소리가 들린다.
“뭐하는 거지? 다입었음 자리로 돌아와야 할 것 아닌가?”
부풀어 오른 앞섬을 가리면서 엉거주춤 자리로 돌아와 어쩔줄 모르는 나에게 그가 강압적인 말투로 명령을 내린다.
“차렷!”
“한번만 말하지. 난 두 번 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원치 않으면 그냥 나가는 건 니 자유야. 하지만 나도 페이를 지불할거니 지시에 따라줬으면 좋겠어.”
“차렷!”
난 앞섬에서 손을 치우고 차렷자세를 취했다.
‘아 모르겠다. 그래 카드값! 유격 유격!!!!’
계속해서 불빛은 아랫도리를 비추고 있다. 민망함도 잠시 후레쉬 불빛에 아스라이 비치는 내 앞섬이 자꾸만 커지려고 하다 잠시 진정되는 기미가 보인다.
“됐어. 몸매는 훌륭하군. 맘에 들어. 그 빨간 팬티는 특히 잘 어울리는 것 같구나. 이제부턴 나를 만나러 올 때 그걸 입고 오도록해. 문옆에 쇼핑백에 색깔별로 들어있으니 맘에 드는 걸로 골라 입도록해.”
‘하.. 별 그지같은 것을 다시키는구만... 거지같은 놈. 근데 만나러 올때라구? 그럼 또 날 만나겠다는거야?.. 흠... 또 돈을 주겠다는 것인가? 어쩌지... 다시 또오라고 하면 와야되나 말아야되나...’
맘속으로 이런 저런 갈등을 하고 있는데 그의 목소리가 들린다.
“뒤로 돌아!”
그의 명령에 따라 뒤로 돌자. 그의 발소리가 들린다.
“뚜벅 뚜벅...”
구두를 신은 것 같은 둔탁한 소리가 바닥에 울리고 잠시후 누군가 내 등줄기부터 시작해서 터치를 시작하더니 엉덩이를 만지기 시작한다. 움찔하는 것도 잠시... 그가 강하게 내 머릿채를 잡아 뒤로 당기면서 등에 자신의 가슴을 밀착한다. 순식간에 뒤돌아선채로 그에게 뒷머리채를 잡힌꼴이 되어버렸다. 당황스러운 것도 잠시...
뜨거운 숨소리가 내 귓가로 순식간에 다가오더니 나지막히 속삭인다.
“뒤돌아 보지마 더러운년아... 넌이제 내꺼야! 문앞에 보이는 탁자위에 백만원이 있어. 그걸 가지고 넌 지금 바로 이방을 나갈 수 있어. 하지만 돈을 더 원한다면 내 지시에 따라야해. 내말 알아 들어? 알아 들었으면 대답을 해야 할 것 아냐! 예! 알겠습니다.!라고. 어때 게임을 계속 할까 아니면 그만하고 나갈래? 빨리 대답해!”
그의 강압적인 힘과 앞도적인 카리스마에 나는 나도 모르게 이렇게 말해버렸다.
“예... 알겠습니다. 게임을 계속해 주싶시오...”
우물쭈물 대답을 하는 나에게 그의 손에 더욱 억센 힘이 가해지면서 내 머리채를 잡아채며 그가 다시 잔인하게 속삭인다.
“대답소리가 너무 작아서 별로 게임을 할 맛이 나지 않는데... 어떻하면 좋지? 더러운 년아! 응?”
“예! 알겠습니다. 게임을 계속해 주십시오!!!”
난 정말 유격훈련을 받는 신병을 돌아간 기분으로 나도 모르게 외쳐버렸다. 묘한 압박감이 온몸을 감싸고 잡아채진 뒷머리와 그에게 움켜쥐어진 엉덩이. 그리고 귓가에서 끈적하게 속삭이는 그의 강압적인 목소리에 정신이 혼란스럽다.
“훗! 뭐야... 더러운 년이 벌써 느끼고 있자나...”
헉 이럴수가 이런 상황속에서 나는 나도모르게 우뚝 솟아 있는 내 앞섬을 이제야 느꼈다. 갑자기 그의 손이 내 앞섬을 주물럭 거리면서 귀두부분에 맺힌 프리컴을 손까락으로 슬슬 문지르기 시작한다. 하... 온몸이 짜릿해지면서 기분까지 몽롱해지는... 고딩때 친구놈들이 장난삼아 내 물건이 크다면 만지던 그것과는 매우 다른 아찔한 기분에 뒷통수가 저릿해온다.
“흐흐 크긴 크네... 맘에 들어... 남자랑 경험이 없다더니 이거 내가 속은 것 아닌가? 이렇게 벌떡거리는데 말이야...”
한손에 다 차지도 않는 내 물건이 껄떡 껄떡 거리면서 팬티위로 한참이나 솟아 올라 프리컴을 질질 흘리고 있다. 이런 황당한 상황에 도대체 난 어쩔줄도 모르겠고 그냥 그의 손이 내 몸을 한참이나 범할 때도 아무런 저항도.. 아니 할 생각도 하지 못했다.
“허리 숙이고 엎드려 이년아! 니년의 더러운 귓구멍을 깨끗하게 해주마!”
갑자기 그가 팔에 힘을주면서 머리채를 잡은채 날 끌고 가더니 소파에 내머리를 눌러 버린다. 난 자연스럽게 허리가 숙여진채 얼굴을 소파에 묻어버린 꼴이 되어 버렸다.
“고개는 그대로 소파에 파묻어. 내 얼굴을 보는 순간 우리 관계는 이대로 끝이야. 난 너에게 더 이상 돈을 지불하지 않을거야. 내 지시에 제대로 따르도록 해...”
나지막이 그가 위협하듯 속삭이고는 내 머리채에서 손을 땠다. 차렷자세에서 소파에 원산폭격을 한 꼴을 해서는 엉덩이를 처들고 있는데 엉덩이쪽에 뭔가 차가운 느낌이 느껴진다. 차가운 액체가 항문속으로 들어온다.
‘뭐지 이건...’
“관장약이야. 더러운 니년의 뒷구멍을 그나마 깨끗하게 해줄 고마운 물건이지. 잠시 그대로 있도록 해. 자세는 그대로 유지해야할거야.”
잠시후 내 뱃속에서 난리가 났다. 부글부글 끓어오르더니 뭔가 설사가 날것 같은 느낌에 난 몸을 뒤척이며 식은 땀을 흘렸다.
‘아 어떻하지... 이대로는 이대로는 으윽... 이대로는 참을 수가 없어...학...’
식은땀이 이마에 맺힌 기분이다. 이건 뭔가 똥마려운 느낌을 넘어서 금방이라도 여기서 싸버릴 것 같은데... 하... 저 변2태같은 놈이 아무런 말을 하지 않는다...
“으~~~~” 나도 모르게 신음 소리가 흘러 나왔다.
“제대로 자세를 잡는게 좋을거야... 우리의 약속은 아직 끝난게 아니야.”
‘미2친놈... 뭐야 내가 여기서 똥싸는 걸 보겠다는거야 뭐야... 으아!!!!’
잠시후 진짜 속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면서 더 이상은 배변욕을 참을 수가 없었다. 나는 나도 모르게 그에게 부탁하는 말을 건내고 있었다.
“학학... 제발... 으~~ 제발 화장실에... 아~~~ 제발 화장실에 보내주세요. 이대로는...”
“이대로는 뭐? 어쨌다는 거지? 뭔가 부탁을 할 일이 있을때는 정중하게 부탁을 해야하는 것이 도리아닌가?”
“으으~~ 제발 화장실에서 보내주십시오! 더는 참을 수가 없습니다!”
“부탁이라는 것은 상대방의 마음을 공감시켜 그 사람이 들어주도록 하는 것이 부탁이야... 그럴때는 이렇게 말하는 게 좋지 않을까? 더러운 제 뒷보2지에 더러운 보2짓물을 뺄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이렇게 말이야?”
‘!@#!@$!#$!$...’ 그냥 아무 생각할 수 없다. 거의 말을 무조건 따라야한다.
“제발 더러운 제 뒷보2지에서 더러운 보2짓물을 뺄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나는 나도모르게 땀을 뻘뻘흘리면서 외쳐버렸다.
“화장실은 저쪽이야....” 그의 후레쉬 불빛이 비추는 곳에 욕실로 보이는 문이 보였다. 나는 그대로 엉덩이를 감싸앉고 다리를 질질끌며 화장실로 달려갔다.
고약한 소리를 내면서 순식간에 설사가 변2기로 쏟아진다. 엄청난 소리가 났지만 부끄러운 것도 아무것도 몰랐다. 그냥 이 상황을 모면하고 싶었다. 잠시후 뱃속이 진정된 후 내 발 아래 무언가 떨어졌다. 손을 뻗어 잡아보니 안대였다.
“속이 시원해졌나? 그럼 이제 그걸 차고 우리 제대로 즐겨보자고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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