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남을 가지는 완벽한 방법3

작성자 정보

  •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파랑헤드

[4장 - 안에서 하는 키스]


  -... ... 뭐라구요?

 나는 돌아서서 멍한 목소리로 물었고 형은 천천히 나지막한 저음으로 달래듯 설명했다.

 -나도 너 좋아해... 처음 봤을 때부터 그랬어... 아니... 안건 얼마 안되지만...
  -그게... 무슨말이에요?
 -나... 결혼하고... 첫날밤에... 그걸 못했어... 아니 정확하겐 하긴 했는데... 섯긴 섯는데... 즐기지 못했다고 할까... 그래서 그뒤로 아내랑 연애 할때 보다도 별로였어... 그 사람도... 그걸 느꼈는지 자연스럽게 멀어 졌고... 내가 다른 여자가 있다고 생각했는지... 바로 다른 남자 한테 가더라고... 그래서 놔줬지...
  -... ... ...근데 그게 왜...
 -처음엔 나도 혼란스러웠지... 이유를 몰랐으니까... 근데 너랑 있다보니까... 생각나더라... 나... 옛날부터 너를 품에 안아보고 싶다고 생각했었거든... 근데 그게 미련처럼... 남은것 같아.

 나는 아직 상황정리가 되지않은 상황에서 어떻게 이이야기를 받아들여야 할지 당황하여 형을 바라봤다. 형은 부끄러운듯 그런 나의 시선을 응시하며 살짝 얼굴을 붉혔다.

  -그렇다고 그게...
 -단순히 품고싶다고 다 좋아하는건 아니지... 근데...
  -... ... ...
 -그렇게 이혼하고 나서 나... 다신 셋스는 못할줄알고... 좌절해서... 여기와서 정말 열심히 운동도 하고 정신차리려 했는데... 니가 처음... 그... 내 발바닥 애무한날... 그걸로... 가버렸어... 진짜 오랜만에...
  -... ... ... 예?!
 -그뒤로 너가 안기는것도... 너랑 입맞춘것도... 다... 좋았어...

  형은 부끄러운듯 살짝 웃어 보였다... 나는 천천히 상황을 곱씹어 보았다. 나는 형이 행복하길 바라며 형을 보내줬는데... 형은 행복하긴 커녕 평생 사정도 못하는 딜도로 살뻔햇고... 옛날부터 나랑 같은 생각을 했고... 근데 우리집에 와서 나 때문에... 심지어 갔다고...? 평소 꿈꿔왔던걸 생각하면 너무 즐거워야 할 것 같은데... 생각보다 급작스럽게 다가오는 상황에 나는 어안이 벙벙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형은 조금 긴장한듯 나를 바라보며 반응을 살피고 있었다.

  -그렇다고 꼭 지금 당장 어떻게 하자는건 아니야... 너도 막상 닥치면 생각할게 많겠지... 내가 말하고 싶은건... 그냥 너 혼자 좋아하는건 아니라고...
 -그럼... 우리 이제 어떻게 해요...?

 나는 조금 기분이 풀려 형을 올려 다 보며 수줍게 물었다. 형은 귀엽다는 듯이 내어깨를 감싸안고 발갛게 달아오른 볼부터 부드럽게 뽀뽀를 해가며 천천히 입술로 다가왔다. 얼굴이 간질간질 했지만 두근거렸다. 형은 나의 눈을 바라보며 지금까지와는 달리 조용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키스를 해주었다. 우리는 입을 마주한채 뒤뚱거리며 움직여 거실로 이동해 부드러운 러그위에 함께 누웠다. 따뜻한 러그의 감촉과 부드러운 살의 부대낌이 온몸의 신경을 새로 깨우는 것 같았다. 달콤한 키스를 받으며 부드러운 러그위에 누우니 마치 천국에 온것 같이 행복했다.
 차가워 보였던 달빛은 신비롭게 하얀 러그위로 쏟아지고 형은 눈부시게 섹시한 얼굴로 나를 내려다 보았다. 나는 천천히 손을 뻗어 형의 등근육을 만져 보았다 항상 정자세로 누워 있는 형이기에 만져볼수 없던 등근육은 세로로 2판이 명확하게 갈라지며 떡벌어진 어깨에서 출발해 폭폭수 처럼 뻗어 있었다. 후면 삼각근을 만져보고 천천히 코어 근육을 따라 손을 뻗어 보았다. 엉덩이 바로위 허리의 중심까지 단단한 근육이 상체를 지탱하고 있었다. 형은 간지러운 듯 살짝 몸을 비틀며 웃었지만 자신을 몸을 과시하는 것이 기분좋은 듯 십대마냥 우쭐거렸다. 나는 그런 형의 모습이 낯설면서도 너무나 귀여웠다.
 우리는 자연스럽게 포개져서 한참을 키스를 나눴다. 그동안 형의 큰 물건은 끈임없이 맑고 미끈한 프리컴을 쏟아내며 내 허벅지를 적시고 있었다. 평소에도 무모증에 가까운 나의 허벅지는 금방 오일을 바른것 마냥 미끌미끌하게 젖어 들었고 형은 딱딱하게 발기한 자지를 허벚지 사이에 끼우고 거침없이 상하 운동을 했다. 아... 단순히 허벅지사이에 끼우고 상하운동만했을 뿐인데... 그 꼴림은 엄청났다.
 허벅지 안쪽은 여리고 여린 살이라 그 옛날 오나홀이 없던 시절 고대 로마의 남신들도 미소년 가니메데스를 납치해 그의 여린 허벅지사이에 자신들의 졷을 끼우고 간드러진 그의 손가락으로 귀두를 간질이게하여 소년의 위로 정액을 쏟아내 물병자리의 화신으로 만들지 않았던가... 밤하늘 물병자리의 물병은 매일밤 신들의 정액으로 찰랑 거렸고 가니메데스는 제우스와 아레스 같은 거친 남신들 부터 에로스와 아폴론에 이르는미남 왕자님 신들에게까지 사랑받으며 온몸에 부카게를 받는 일상을 사는 최고로 축복받은 인간이였다. 그러나 가니메데스도 그어떤 남신의 성기보다 더 박력있는 형의 성기를 보면 나를 부러워 했을거다. 굵은 계란만큼 부풀어 오른 귀두는 체리빛 광택을 내며 끈임없이 맑은 침을 질질흘리며 포식자의 포스를 뿜어냈고 탄탄한 기둥은 한치의 휘어짐없이 허벅지 사이를 오르내리며 우툴두툴한 혈관을 비비고 있었다. 그러나 무엇보다 굉장한건 귀두골이였다. 잘 말려진 표고버섯같이 활처럼 휘어진 귀두골은 엣지있는 곡선을 그리며 한방울의 정액도 외부로 흘리지 않겠다는 듯 튜브처럼 부풀어있었다. 그리고 그 귀두골 밑에는 오돌도톨한 날치알 같은 돌기가 수백개 돋아있었다. 두터운 기둥이 장내벽을 압박하고 귀두골의 날치알이 내벽을 벅벅 긁으며 두툼한 귀두로 전립선을 쿵쿵 쥐어 박는다면 그 어떤 여자든 남자든 천국으로 직행하지 않을수 있을까... 천국으로 가는 열쇄는 대물에게 있나니... 
 그렇게 내가 형의 자지를 한껏 만끽하고 있는동안 형은 천천히 나의 몸을 어루만지며 목과 빗장뼈를 지나 가슴으로 내려 갔다.

  -석류알 같네...

형은 맑은 핏빛으로 물든 젖꼭지를 바라보며 말했다. 나는 부끄러워 팔로 가슴을 가려보려했지만 형은 양쪽 손목을 붙잡고 머리위로 들어 눌러 버렸다. 나는 만세 자세를 한 채 붉게물든 유두를 형에게 보이고 있었다. 형은 나의 시선을 천천히 주시하며 입술을 젖꼭지에 가져갔다.

 [후우]

 시원한 숨결이 달아오른 유두에 스치자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단지 바람만 불었을 뿐인데도 심장이 쿵쾅쿵쾅 뛰었다. 드이어 형의 입술이 벌어지고 말랑한 혀가 나와 할짝할짝 젖꼭지를 희롱하기 시작했다. 모든 반응이 따끔하게 느껴질만큼 달아오른 유두에 부드럽고 따뜻한 혀와 입술이 닫자 나는 온몸을 비틀며 전율했다. 간질간질한듯 짜릿짜릿한듯 야릇한 감각에 견딜수가 없었지만 더욱 미치도록 나를 자극한건 짧은 머리에 부드러운 턱선을 흔들며 내 젖꼭지를 빠는 형의 모습이몄다.
 호랑이의 등처럼 처럼 넓고 근육질의 등판을가진 형이 아기처럼 조그마한 돌기에 매달려 입술을 오므리고 쪽쪽거리는 모습은 아이러니하게도 너무나도 섹시한 모습이였다. 형이 나에게만 보여주는 연약하고 사랑스러운 애교처럼 느껴졌다. 어느새 형은 한손으론 내 목을 끌어 안고 다른손은 내 입에 넣어 혀를 굴려 가며 침을 묻히고 있었다. 자연스럽게 벌어진 입으로 신음을 하는 나역시 한손으론 짧은 머리를 쓰다듬으며 귀여운 형의 모습을 구경하고 다른 손으론 움직일때마다 쩍쩍 갈라지는 등근육을 쓰다듬었다. 달빛아래 Y자로 갈라진 등판이 내위에 포개져 젖을 물고있는 모습은 미친듯이 애로틱했다.

  -하아아앙... 항.. 하아아아아... 혀어어엉... 찌찌... 녹아 내려... 아으으으응... 하아... 하아... 형아야아아아... 하아아앙... 하아아앙... 흐앙... 귀여워... 아으으으으응.... 아항아아앙....
 -하아... [쪼옥] 꼭지 [할짝] 달콤해... 하아...

 형은 그런 나의 반응을 즐기면서 더욱 강하게 끌어안고 가슴을 빨아댔다 그러면서 또 한손은 뱀처럼 슬금슬금 몸을 기어가 축축하게 젖은 손가락은 어느새 뽀오얀 항문의 입구에 닿아있었다. 형은 미끌미끌한 손가락을 천천히 내안으로 집어 넣었다. 딱딱하고 가느다란 이물감이 내벽을 자극하며 느껴졌다. 가늘고 날카로운 내 손가락과는 다르게 길지만 뭉뚝한 형의 남자다운손은 에널자위를 할때보다 부드럽게 내벽을 녹여냈다. 형은 경험보다는 육감적으로 지스팟을 향해 더듬더듬 움직였다. 조금 씩 벌어지는 내벽에는 끈끈한 액이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마침내 형은 동글동글한 전립선을 찾아내 천천히 고양이를 쓰다듬듯 전립선을 굴리며 자극을 주었다. 내몸은 자극을 이기지 목하고 활처럼 휘어녔고 항문에선 미끌한 애액이 흘러나오며 다음 손가락을 받아 들일 준비를 하였다. 형은 가운데 손가락 끝으로 전립선을 살살 간질이며 두 번째 세 번째 손가락을 넣어 에널을 확장하였다. 뜨거운 형의 숨소리와 내 신음소리의 리듬이 점점 맞춰져 가며 부드럽게 입구 가열렸다.
 형은 쇼파에 있는 베개를 하나 내려 허리를 받쳐 올렸다. 벌어진 다리사이로 95%정도 발기한 23cm의 자지가 꿀떡이며 맑은 프리컴을 질질 흘리고 있는것이 보였다. 프리컴은 중심해면채를 따라 송진이 흐르듯 한방울 한방울 흘러내리고 있었고 쩍쩍 갈라진 대퇴근 사이에 30도의 상승각을 올리며 굳건하게 솟아있는 자지는 금방이라도 발진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듯 후끈한 열기를 뿜어 댔다. 형은 쇼파밑으로 손을 넣어 언제 준비해 뒀는지 모를 일회용 낱개젤을 꺼내 쿨하게 이빨로 봉지를 뜯어 에널을 쑤시던 손에 가득 젤을 묻혔다. 형은 천천히 사타구니를 쓰다듬으며 젤을 바르고 고개를 젖혀 만족스러운듯 거친숨을 내쉬었다. 신비로운 달빛아래 탄탄한 가슴과 튼실한 허벅지를 긴장시키며 거근을 위아래로 쓰다듬는 형의 모습은 소름이 끼칠정도로 알파 그 자체였다. 다리를 살짝든채 엉덩이를 보이며 자지를 기다리던 나는 짧은 순간 그 모습을 보면서도 직장이 쫄깃하게 긴장되는 것을 느꼈다. 마침내 형은 준비를 끝마치고 에널입구에 다가왔다. 왼쪽손으로는 내손을 잡고 오른쪽손으로는 기둥 밑을 꽉조인 형은 목덜미네 부드러운 키스 자국을 남기며 깊은 내 엉덩이 골에 귀두를 끼웠다. 매끈한 귀두의 감촉과 부드러운 프리컴이 에널입구를 자극하며 오픈을 유도했다. 그러나 나도 오래 꿈꿔왔던 이 순간을 한마디 말도 없이 그냥 허락하고 싶지는 않았다.
 나는 형의 허리에 발을 올리고 형을 끌어 안았다. 형은 왼손으로 다정하게 같이 나를 끌어안아 주었지만 아직 상황 파악이 안되는듯 오른손으로는 여전히 기둥을 쥐고 있었다. 입구에 맞춰진 귀두는 금방이라도 문이 열리고 들어갈수 있을 것처럼 끼워졌지만 나는 그 버릇없는 아이를 조금더 애태우기로 했다. 괄약근을 살짝조여 귀두를 애태우며 조금씩 넣었다 뺐다하며 약을 올렸다. 귀두가 자극되자 형은 점점 더 참을수 없이 흥분이 되는지 내 목덜미에 키스자국을 새기며 뒷머리를 헝클어 트렸다.

  -흐음.... 하아... 하아... 하아아아아... 아흐으으으... 후우우우우... 크흠... 하아아아아... [쪽] 후우우우우... 하아... 하아...

 당장이라도 허리를 받쳐 올리려는 황소처럼 형은 극도로 흥분을했다. 나를 안고있는 왼손의 움직임에는 점점 힘이 들어갔고 숨소리가 거칠어지며 등에는 송글송글 땀이 맺혔다. 형의 후끈한 열기를 즐기던 나는 허리에 살짝 위아래로 웨이브를 주어 입구에서 귀두를 빼냈다. 뜨끈한 열기를 뿜으며 귀두를 맞추던형은 당황한듯 다리에 힘이 풀리며 마른 침을 삼켰다. 나는 천천히 웨이브를 주며 내 미끈한 엉덩이골 사이에 있는 귀두를 에널입구에 문질렀다. 형역시 점점 내 페이스에 끌려오며 리듬을 맞춰 귀두를 엉덩이 골사이에 문질렀다. 매끈한 귀두는 말랑한 에널입구에 문질러지며 점점 거친 야수의 자존심을 내려놓고 열어달라고 속삭이듯 안달하고 있었다.

  -아흐흐흐으으... 하아... 하아... 아... 씨이발...! 존나 좋아... 하아... 하아...
 -욕하면 못넣게 한다...
  -아... 으응... 하아... 안 할게... 이제 넣어도돼?

 형은 귀두 끝으로 전해지는 간지러움이 견딜수가 없는지 다리를 가늘게 떨어가며 벌써 앞뒤로 왕복운등을 하고 있었다. 나는 눈을 가늘게 뜨고 입술을 살짝핥으며 형을 노골적으로 유혹했다. 에널을 허락하는데 있어서 만큼은 내가 우위에 있다는것을 확실히 하고 싶었다. 형은 살짝 눈치챈듯 했지만 아직은 본인의 남성성을 지키고 싶은듯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젠틀하게 애원하기 시작했다.

  -하아... 이제... 넣자...? 응...?

뺨에 부드럽게 키스를하며 나직한의 목소리로 유혹해보는 형이였지만 오그라드는 전립선의 압박은 견디지 못하고 조급함을 숨기지 못했다. 나는 마지막 필살기를 쓰기로 했다. 허리에 올리고 있던 발을 들어 허벅지안 쪽을 붙이고 허리를 받치는 베개 밑으로 엉덩이를 내려 방금 까지 왕복운동을 하던 귀두를 허벅지 사이에 끼웠다. 두꺼운 자지가 부드러운 허벅지 사이에 끼워지자 형은 떡질을 위해 꿇고 있던 오금을 펴며 전율했다. 에널을 위해 잔뜩 팽창해있던 잗지는 허벅지로는 만족하지 못한다는듯 엄청난 쾌감과 꿀럭이는 프리컴을 생산해내며 형에게 항복을 권유했다. 결국 형은 사정이 마려운 대형견이 되어 내 양손을 붙잡고 가슴에 매달려 낑낑거리며 애원을 하기 시작했다.

  -아흐흐흐흐흑... 아민아... 이제 넣고 싶어... 흐아앙... 제발... 박자... 응...? 아민아 제발... 형이 잘할게... 아흐으으으으... 으아아앙... 허벅지에서 싸기 싫어... 안에 싸게해줘..
 -섹스... 얼마 만이에요...?
  -몰라하아아... 첫날밤 이후로 흐으윽... 처음이니까... 하아하아.... 반년...?
 -아아.... 엄청 쌓였겠다...
  -우우우우웅...(//////)

 형은 애원하는 눈빛으로 나를 올려다보며 절절하게 다리를 떨었다. 금방이라도 쌀것같지만 허벅지사이에서 쌀수는 없기에 290mm의 큰발바닥을 오므리고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나는 미세하게 허벅지를 교차로 비비며 애를 태웠다.

 -넣고 싶어요...?
  -하으으윽... 으응... 넣고 싶어...(//////)
 -뭐를요?
  -... 지...
 -자지?
  -... 자지...
 -어디에요...?
  -아아... 진짜...(♀////♀)
 -어.디.에.요.?

 형은 부끄러운듯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다... 이마에는 땀이 흥건했고 귀와 목덜미는 잘익은 딸기보다도 더 붉게 달아올랐다. 형은 사정은 하지 않게 천천히 올라와 내 귀에 속삭였다.

  -...아민이 보지에...
 -...문장으로 말해주세요...
  -... 우리 아민이 보지에 제 잗지를 넣고 싶습니다.
 -한번더...♡
  -... 사랑하는 우리 아민이 보지에 영원히 제 자지를 박아 넣고 싶습니다!!!

 아... 너에게 내 자지를 박아넣고 싶다... 세상에 그것보다 남자다운 프로포즈가 또있을까...? 내 귀여운 재촉에 무너진 형은 열흘참은 정액만큼 진하고 끈적한 사랑고백을 하며 허리를 세워 귀두를 에널입구에 끼워 맞췄다. 나는 살짝 아린듯한 통증과 찌르는듯한 이물감에 긴장해 형의 어깨를 부여 잡았다. 하지만 형은 여느 대물이 그러하듯 급하게 박아 올리지 않고 리드미컬하게 왕복운동을 하며 굳어있는 괄약근과 직장을 풀어 진입했다. 2cm 3cm 4cm 7cm 11cm... 피보나치 수열을 그리며 진입해오는 뜨거운 기둥은 엄청난 중압감으로 전립선을 짖뭉개며 에널을 뚫어 나갔다. 깊이가 깊어져 갈수록 형의 허리 놀림에는 점점 힘이 실렸고 나는 교성을 지르며 전율했다.

 [찌걱] 하앙...! [쮸걱] 하으으응...! [쩔걱] 아흐으으...! [철퍽] 흐아아아...! [땁!] 아아아아앙...!

 대여섯번의 왕복운동을 통해 형의 널찍한 사타구니와 나의 엉덩이가 부딪히는 소리가 났다. 형은 오금을 쫙펴며 남아있는 기둥의 뿌리까지 모두 박아넣고 정복자의 기쁨을 만끽했다. 아직 저릿저릿한 근육들은 기둥의 마초적인 진입에 놀란듯 완전히 그것을 품지는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직장을 넘어 에스자 결장의 수줍은 입구에 다다른 귀두는 거친남성의 정욕을 폭발시키며 숨어드는 결장의 입구에 야수 같은 키스를 퍼부었다. 두툼한 귀두 끝의 적극적인 공세에 여리디여린 결장 입구는 달구어진 쇠에 아이스크림이 녹듯 스르르 녹아내려 젤리 패킹처럼 귀두골을 감싸주었다. 결장입구를 정복한 귀두가 위풍당당하게 결장의 벽면에 머리를 문지르는 것이 느껴졌다. 결장입구가 녹아내림과 동시에 나역시 온몸의 신경다발이 녹아내리는 것을 느꼈다. 힘이 쭉빠지고 형의 자지 왜에는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았다. 형의 숨소리와 땀냄새 그 외에는 어떤 자극도 느껴지지 않았고 오직 형의 눈을 멍하니 바라보며 최면에 걸린듯 자지를 받아 들였다. 그날 나는 깨달았다. 남자는 입으로만 키스할줄 알아서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고... 자지로 내안의 가장 여린 부분에 까지 키스해줄수 있는 남자만이 진짜 남자라 불릴 자격이있는 거라고...

  -하아아아아... 아민아... 너무 좋아...
 -아아아앙... 형... 조하요?
  -으응... 하아... 하아... 너 빨판보지야... 알고 있었어?
 -아아아니... 그게모에요... 하앙♡
  -결장안에... 문어 빨판처럼 동글동글한 주름이있는거... 하아아아윽... 귀두 미칠것 같아...
 -아아아앙... 형... 깊어요... 형아거 너무 커어어엉...
 
 결장안까지 들어온 상대는 형이 처음이였기에 나는 내가 빨판 보지라는것을 처음알았다. 형은 기분니 좋은지 나를 꼭 끌어 안고 엉덩이를 눌러가며 가장 깊숙한 결장의 벽면에 귀두를 문질렀고 한동안 그 자세로 온몸의 근육을 쩍쩍 가른채 다음 발진을 준비했다. 형의 귀두는 물고기 니모가 말미잘에 몸을 비비듯 결장안 빨판돌기에 체릿빛 갓을 문질렀고 내안을 꽉 채운 자지기둥은 마지막 펌프질을 하여 형관으로 보낼수 있는 최대양의 혈액을 올려 보내 100% 초월 발기를 하며 여린 장벽을 쿵쿵 울리는 진동을 보냈다. 마침내 고환에 사정감이 폭풍처럼 몰아 치자 형은 단숨에 자지를 빼내었다. 거침없는 자지의 이동에 말랑한 에스자 결장은 우루루루 딸려 나오는 듯했고 전립선은 터질듯했으며 채 닫히지 못한 직장 내벽은 긴장한 근육이 그대로 굳어 빈공간을 만들어 냈다. 형은 에널입구에 귀두를 끼운채 그 사이로 수개월간 참아온 뜨끈하고 찐득한 정액을 거침없이 뿜어대며 첫 번째 사정을 했다. 끈끈할 뿐만아니라 그 양역시 엄청나서 끈임없이 쏟아지는 정액은 직장을 가득채우고 결장을 지나 내몸안 깊숙한 곳까지 막힘없이 퍼져나갔고 나는 자지로 정액을 주입받는 느낌을 수분 동안이나 가감없이 느껴야했다.

  -으허아아아아아!!!!! 크흣... 크흐아아아아아아!!!!!(♂♂♂♂)
 -흐아아아아아아앙!!!!!(@O@)

 갑작스러운 사정에 혼미해진 나는 뜨끈한 정액으로 가득 채워진 직장에 놀랄 틈도없이 교성을 지르며 부들부들 떨었다. 잔뜩 벌어진 직장은 끈끈한 정액을 깊숙한 안쪽가지 흘려 보냈고 나는 그제서야 섹수에서는 형을 이길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형이 계획적이였는지 본능적이였는지 알수 없었지만, 여린 장벽의 속살에는 찐덕한 남성의 페로몬과 수억마리의 정자가 꿈틀대며 새로운 감각을 깨우고 있었다.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장벽은 자연의 섭리에 따라 스펀지마냥 정액을 흡수 하기 시작했다. 여리고 말랑한 장벽에 끈끈한 남성의 페로몬이 스며들자 부풀어오른 장벽은 참을수 없는 가려움을 유발하며 얼른 다시 자지를 받아 들이라고 재촉을 하기 시작했다. 나는 아직 정신도 재대로 추스르지 못했지만 본능적으로 다리를 끌어 당겨 형의 자지를 다시 직장으로 밀어 넣었다. 형은 사정후 잠시 숨을 고르는 중이라 거부하지는 않았지만 이미 초점을 잃어버린 나를 바라보며 희미한 미소를 지었다.
 다시 꽉채워진 직장은 잠시동한 안정하는듯 했지만 형이 움직이지 않자 오히려 잔뜩 늘어나 빈틈없이 채워진탓에 미쳐 흡수되지못한 남은 정액마져 빨아 들였다. 나는 진퇴양난에 빠져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한채 동동거렸고 장벽은 눅진눅진하게 녹아내려 기둥위의 혈관 하나하나까지 느껴질 정도로 자지에 달라붙어 얼른 다시 박아달라며 재촉하고 있었다.
 전세가 역전된것을 느낀 형은 살며시 나의 손을 들어 둥근 어깨근육 올렸다. 나는 미칠듯한 가려움과 정신이 혼미해지는 페로몬의 향기에 취해 형의 품으로 파고 들었다. 형은 형은 조심스럽게 내 위로 포개져 가벼운 키스를 했다. 내 다리는 접혀 형의 옆구리에 끼워졌고 엉덩이는 하늘을 보며 형의 자지를 끼운채 움찔거렸다. 형은 마지막으로 숨을 고르고 우리는 뜨거운 숨결을 나누며 모든 감각을 서로에게 집중시켰다. 형의 엉덩이가 살짝 들리며 종아리와 허벅지에는 힘이 들어갔다. 엉덩이가 내려오고 자지가 다시 삽입되며 탄력있는 살과 살이 부딪히는 소리를 시작으로 방안의 뜨거운 공기에는 애처로운 나의 교성만이 미친듯이 울려 퍼졌다.

 [척!척!척! 떱!떱!떱! 쿵! 척!척!척! 떱!떱!떱! 쿵! 척!척!척! 떱!떱!떱! 쿵!]

  -흐아아아앙~⦖!!! 흐아아악... 하앙... 하아아앙~~ 하앙⦖ 아아아아아앙~⦖!!! 형아... 형아! 혀아아아아아앙~!!! 아하아아아앙~!!! 너무 좋아요... 아아아아아아아아앙~⦖!!!
 -하아... 하아... 끄아아아아아⦖!!! 하아... 하아... 아아아아아아하... 아민아... 아흐으으으으윽... 자지... 녹아... 흐아아아아아⦖!!!
  -아항~!!! 아아아아아앙~!!! 형아아... 아앙아아아아아앙!!! 아미닝 보지 터져요오오오오~⦖!!!
 -흐아아아아... 아민아... 아민아!!! 사랑해... 아민아! 사랑해~⦖!!!

 강하게 올려 박은 자지가 다시 말미잘 촉수 같은 결장 내벽까지 내리 꽂혔다. 형은 다리를 뻣은 채 290mm의 왕발로 러그를 안정감있게 붙잡고 자지를 내리 꽂아대며 강력한 허리 힘을 여유있게 발산했다. 중력을 타고 내려온 자지는 결장 내부를 헤집어 놓고 전립선을 위아래로 흔들며 사정없이 직장을 파고 들었다. 나는 깊숙하게 확장되는 자지의 감각에 아찔함과 쾌감을 오가며 혼미한 정신을 간신히 붙잡고 있었다.

[쿵!쿵!쿵!쿵! 떱! 쿵!쿵!쿵!쿵! 첩! 쿵!쿵!쿵!쿵! 떱! 쿵!쿵!쿵!쿵! 첩!]

  -하아아아아아앙~!!! 사랑해요... 아아아아앙~⦖!!! 아민이도 준기형 사랑해요~⦖!!! 하아아아앙~!!!
 -끄하아아아아아앗~⦖!!! 하아... 하아... 결혼하자... 결혼하자! 아민아 형이랑 결혼하자~!!! 형이 너 평생 행복하게 해줄게~!!! 하으아아아아아앗~⦖!!!
  -아아아아앙~!!! 아민이... 준기 형아 너무 좋아~!!! 아하아아아아앙~!!! 안에 또 싸주세요.... 형아 정액 푸슛푸슛 싸쥬세여~⦖!!!

 형은 다리를 접어 무릎을 꿇고 자세를 안정 시킨뒤 자지를 위, 아래, 좌, 우로 흔들며 장벽을 헤집기 시작했다. 내 전립선은 자지의 방항에 따라 늘어나고 줄어들기를 반복하며 말랑말랑하게 녹아내렸고 요도에는 희뿌연 물이 올라오며 드라이오르가슴에 전신이 바들바들 떨리며 눈에는 눈물이 흘렀다. 귀두골의 돌기가 가려운 곳을 벅벅 긁어주었고 굵직한 혈관들이 꿈틀거리며 생생하게 장내벽을 자극했다.

[쿵!척!떱! 쿵!척!떱! 쿵!척!떱! 쿵!척!떱! 쿵!척!떱! 쿵!척!떱! 쿵!척!떱!]

 -아으으으으으흣... 형이랑... 결혼하면... 하아... 하아... 이자지 평생 너한테 줄게...  평셍 너한테만 박을게~!!! 끄하아아아앗~!!! 그니까 형이랑 결혼하자아~⦖!!!
  -아하아아앙⦖!!! 준기 형아자지 이제 아민이 꺼야~~⦖!!! 하아아아아아앙!!! 너무 좋아... 형아자지 너무 좋아~!!! 으아아아아아아앙⦖!!! 형아... 형아아아아앙!!! 아민이 임신시켜주세여~~⦖!!!
 -아민아 사랑해... 끄하아아아앗!!! 규아민 사랑해애~~~⦖!!!!

 두 번째 사정감이 올라온 형은 거칠게 나의 발목을 잡아 다리를 들어올렸다. 엄청난 속도로 자지를 박아대는 형의 몸에는 막 웨이트를 끝낸것 마냥 복근과 광배근이 펌핑이 되었고 앞뒤 움직임에따라 쉴틈없이 꿈틀거리며 자지에 힘을 실어 주었다. 반면에 나는 다리의 감각을 점점잃어 갔고 목은 쉬어 갔으며 몸에는 힘이 풀려 완전한 오나홀로 전락해 가는 중이였다. 내모든 감각은 직장에 들어온 형의 자지에 쏠려있었고 끈적한 형의 고백도 꿈속의 소리처럼 공기중에 흩어질 뿐이였다. 형은 마침내 자지를 가장깊숙한 안쪽까지 밀어넣으며 온몸을 떨며 두 번째 사정을 했다. 결장의 안에는 처음보다 점도는 낮아 졌지만 양은 오히려 늘어난 정액이 꿀렁 거리며 폭발하였다. 온몸의 신경이 장벽에 집중되어있어서 그런지 촤아악 촤아악 쏟아지는 뜨끈한 정액의 감각이 그대로 전해 졌다.
 두 번째 사정임에도 불구하고 형의 자지는 전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저런 자지를 무려 6개월을 방치했다니... 형은 남들보다 몇배는 뜨거운 정력을 가진채 6개월간 사회적으로 정조대가 채워진 삶을 살았던 것이다... 그러니 그 동안 운동이라도 해야 풀렸을 것이고... 조금 만더 갔다면 빅볼현상으로 성욕의 노예가 될뻔했던 형을 내가 우연치않게 구하게 되었다는것을 나는 다음날에 돼서야 들었다. 두 번째 사정을 마친 형은 다시한번 내위로 포개져 숨을 골랐다. 형은 아직 몇 번이고 더 할 기세였지만 나는 이미 물에 불어버린 슬라임처럼 흐물흐물 녹아내렸다. 내다리를 들어올려 백허그를한 형은 조심히 나의 눈치를 살폈다. 이미 초점을 잃어버리고 온몸의 힘이 빠진 나를 본 형은 짐짓 놀라며 내손을 잡아 깍지를 끼웠다. 형은 천천히 자지를 빼주려 했으나 아주 약간의 미동만으로도 바들바들 떨어버리는 나를 보고는 화들짝놀라며 멈추었다.

  -흑... 흑윽... 하아하아하아... 빼... 빼지말고... 쪼... 쪼끔만... 쉬어요오...
 -으응... 쉬어... 사랑해... 아인아...

 나는 간신히 입을 열어 한마디를 꺼냈다. 형은 귀여운 듯 잔뜩 상기된나의 볼에 입을 맞추고 머리를 쓰다듬으며 속삭였다. 그런데 나는 그저 움직이지 말라고 한말을 잘못 이해했는지 형은 빼내려던 자지를 다시 집어 넣었고 간신히 정신줄을 붙잡고 있던 나는 마지막 귀두의 울림과 함께 정신이 그만 붕괘되버렸다...


 [에필로그 - 셋수 셋수 설날엔]


 햇날이 창문을 향해 비치고 고요한 설날의 아침 나는 온몸이 녹아드는 감각과 함께 눈을떳다. 내몸 위에는 하얀 극세사 담요가 얹어져있었다. 나는 어젯밤일이 꿈인듯 느껴지는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일어나려는 도중에 허리의 통증에 번쩍 정신이 들었다. 집은 깔끔히 정리되어 있었고 어젯밤 먹은 술도 잘 치워져 빈병만 쓰레기통에 들어가있었다. 그러나 어디에도 형은 보이지 않았다.
 나는 비틀비틀 일어나 얼른 몸을 살펴 보았다. 입술은 아직도 붉게 부풀어 있었고 목덜미에는 키스자국이 3개나 나있었다. 나는 따뜻한 물을 틀어 얼른 몸에 남은 젤과 노폐물들을 씻어버렸다. 형을 찾아 나서려면 어쨌든 몸이라도 씻어야 할것 같았다. 내가 오분도 걸리지 않아 씻고 나오자 때마침 형이 비번을 누르고 현관을 통해 들어왔다. 맨발에 슬리퍼를 신고 내 츄리닝과 내 롱패딩을 걸치고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지만 어젯밤 나를 응시하던 눈은 여전히 맑게 빛나고 있었다. 나는 형과 눈이 마주치자 어젯밤 술김에 했던 모든 끈적한 말들과 고백들이 생각나 어색하게 굳어 버렸다. 형역시 어쩔줄을 몰라 우물쭈물 하는것이 눈에 선했다.
 우리는 그렇게 한참을 타이밍을 놓친채 서있었다. 그러나 뜨거웠던 어젯밤 과는 다르게 쌀쌀한 설 연휴아침공기는 갓 샤워를 하고 나온 사람에게는 너무 차가웠다.

 [으읏치!]

 내가 찬공기속에 재채기를 하자마자 형은 호들갑을 떨며 얼른 샤워가운을 가져다 내몸에 둘러 주었다. 형은 누가봐도 어색하게 나의 손목을 끌어 쇼파에 앉히곤 머리를 말리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주절주절 떠들며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려 주었다. 나는 얼떨떨하면서도 따뜻하고 고요한 느낌이 들었다 형은 얼추 머리를 다 말려주고는 전자렌지를 이용해 인스턴트 양파스프를 데워 주었다. 하얀 햇빛이 청명하게 우리사이를 밝혀 주었고 따뜻한 아이보릿빛 양파스프는 달콤하게 공기를 데워 주었다. 나는 형이 떠먹여 주는데로 스프를 한스푼 받아 물었다. 형은 조용히 내앞에 앉아 나를 바라보았다.

  -어디... 다녀 오신거에요?

 스프를 삼킨 내가 물었다. 아직까지는 목소리가 조금 잠겨 있었다.

  -아... 이거 사러...

 형이 들고온 검은 봉지에는 멍에 드는 연고과 피로 회복제, 마데카솔 등이 들어있었다.

  -기자들 있으면 어쩌시려구 나가요...
 -기자들없어... 다들 설이라 휴가 나갔겠지...
 
 형은 멍빼는 연고를 뜯어 검시 손가락에 짜내며 걱정하는 나를 다독였다. 어젯밤 키스자국이 남은 부위에 연고를 바르는데 따끔거렸다.

  -으... 따거...
 -따가워? 흐으...

 형은 난처한듯 인상을쓰며 내 눈치를 살폈다.

  -미안... 이렇게까지... 남을 줄몰랐어... 어제좀... 많이 격해져서...

 드디어 어젯밤 이야기가 나왔다. 나는 침을 꿀꺽 삼키고 형을 바라보았다. 형역시 무슨 얘기를 꺼내야 하는지 망설이는 듯했다. 형은 연고를 조금더 짜내 내 목덜미에 바르며 우물쭈물 내눈치를 살폈다. 어젯밤의 야수같은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그냥 평소의 착하디 착한 우리 형이였다. 연고를 다바른 형은 조용히 눈치를 보며 내옆에 앉았다. 나는 스프를 한수저 더 떠넘기며 형이 대화를 이어나가길 기다렸지만 형은 아무말도 하지않았다.

  -왜 맨발로 다녀요...

 나는 다소곳이 포개진 형의 맨발이 차갑게 얼어있는것을 보며 물었다. 어색한 침묵이 끝나고 내가먼저 말을 걸어주자 형은 기분이 좋아졌는지 베시시 웃으며 내손을 잡았다. 그리고 잠시 고민하던가 싶더니 내 등뒤로 한쪽다리를 넣어 양반다리를 하고 앉았다. 내허벅지에는 형의 양쪽 왕발이 발바닥이 잘보이게 올려져 있었고 형은 애교스럽세 나를 끌어안으며 속삭였다.

  -발바닥 만져죠... ㅎㅎㅎ

 나는 부드럽게 발바닥을 쓸어내리며 형을 바라보고 미소를 지었다.

  -ㅎㅎㅎ 간지럽다...

 형은 기분이 좋은듯 나의 뒷목에 얼굴을 묻고 가볍게 키스를했다. 그리고 어젯밤 그랬던것 처럼 볼부터 천천히 키스를 하며 입술로 다가왔다. 우리는 그렇게 처음으로 밝은 대낮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진한 키스를 했다. 서로의 얼굴을 확인할수 있을 만큼 떨어졌을때 형은 뒷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냈다. 형의지갑 안에는 얇은 체인 팔찌가 들어있었다. 은으로된 팔찌에는 작은 나뭇잎들이 달려 있었다. 

  -그냥 예전에... 예뻐서 샀는데... 줄사람이 없어서 가지고 다니던거야...
 -왜? 팔찌를 그냥 가지고 다녀요 ㅎ
  -아니... 그냥 받어... 나중에 내껏도 비슷한 걸로 맞추자...
 -... ... ... ... ...
  -진짜! 누구주려고 산거아니야... 아니 니가 예전에... 뭐... 시더우드 향기가 좋대나 뭐래나... 그래서... 지나가다 나뭇잎 모양이길래 산거야...
 - 풉! ㅎㅎㅎ 뭐에요... 그런 얘긴 또 언제했대...
  -... ... 나중에... 비슷한걸로 맞추자는건... 싫지 않은거야?

 형은 조심스럽게 눈치를 살피며 물었다. 나는 부끄러워 얼굴이 다시 달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나는 황급히 일어나 양파스프 그릇을 치우겠다며 부엌으로 도망쳐버렸다. 형은 부끄러워 하는 나를 귀여워하며 부엌으로 따라 들어와 백허그를 하곤 다시 물었다.

  -사랑해... 규아민...
 -... ... ... ...
  -너는?

 형은 나를 돌려 세워 대답을 재촉했다.

 -... ... ... 저두요...
  -ㅎㅎㅎ... 근데 아민아...
 -?
  -나이거...

 형은 내손을 잡아 끌어 자신의 사타구니에 가져다 대었다. 어젯밤 미쳐 자신의 기량을 모두 뽐내지 못한 그것은 아직도 다시또 단단하게 부풀어 있었다.

  -어제니가 그렇게 잠들어 버려서... 힝... 준기 아포요...
 -아니... 그래도... 이렇게 아침부터...

 형은 나를 살짝 밀며 톨아진듯 샐쭉거리며 물었다.

  -... ... ... ...한대매...
 -네?
  -사랑한대매?
 -아니... 형은 사랑하는데요...

 형은 운동복의 지퍼를 내리며 바지를 약간 내렸다. 그러자 그안에 묶여있던 형의 분신은 짙은 체릿빛 귀두를 뽐내며 탄력있게 튀어나왔다. 나는 너무나도 위압적인 그 크기에 어젯밤의 감각이 되살아나며 직장이 다시 가려워 오는 것을 느꼈다. 큰일이다... 벌써 저 자지에 길들여 지고있다. 형은 이런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바지주머니에서 일회용 낱개젤을 꺼내 어젯밤처럼 쿨하게 이빨로 거칠게 뜯어 자지에 묻혔다.그러고는 그대로 허벅지에 자지를 끼우고 부드럽게 키스를 해왔다.

  아... 안되겠다... 이 단단한감촉에는 이겨낼 장사가 없다...

 -사랑해요... 사랑한다구요

 결국 형의 애교에 넘어가 버린나는 뒤로 돌아서 그대로 자지를 받아 들였다. 어젯밤 워낙 핫하게 즐겨서 그런지 조금 뻑뻑하긴 했지만 무리없이 삽입되었다. 나의 결장입구와 형의 귀두는 칠석날 견우와 직녀가 만난듯 눈물같은 액을 뿜으며 진한 키스를 나누었다. 그날 부엌에서 선채로 형의 자지를 받아 들인 나는 육개월간을 참아온 형이 설 연휴 내내 내 에널에서 본인의 자지를 꺼내려 하지않을 것을 몰랐다.
 연휴 3일째 되던날 아침... 나는 눈부신 아침했살에 눈을 떳다 어젯밤도 형와의 거친 셋수로 러그가 정액 투성이였다. 고개를 돌려보니 형이 나에게 팔베개를 하고는 자고 있었다. 짧게 자른 머리는 땀으로 절어있었고 몇일 끈임없이 셋수를 해서인지 상체근육이 더욱 절륜하게 갈라져 있었다. 팬티따윈 언제봤는지 기억도 안나는 삼각골 사타구니 위에는 지금은 잠이든 용처럼 늘어진 거무죽죽한 형의 자지 위에 내손이 올려져있었다. 그아래론 탄탄한 허벅지와 정강이가 길죽하게 뻣어있었고 다리 끝엔 거대한 왕발이 누워 있었다. 나는 천천히 일어나 형의 왕발로 다가갔다. 290mm의 발바닥은 반갑게 나를 맞아 주었고 나는 처음 형의발을 본날 처럼 최면에 걸린듯 발바닥을 핥았다. 부드러운 혀가 발바닥을 간질이자 형의 자지는 아침했살에 기지개를 켜듯 늚늚하게 솟아 올랐다. 나는 스스럼없이 형의 자지를 쓰다듬었다. 형은 어느새 눈을 뜨고 흐뭇하게 그 모습을 바라 보았고 젤을 꺼내 쿨하게 뜯어 귀두에 발랐다. 나는 형의 손을 잡고 일어나 천녀하강을 하며 또 하루를 보낼 자지를 받아 들였다. 자지 역시 익숙한듯 내벽을 밀며 내안에 안착되었다.
 
 -사랑해 아민아...
  -사랑해요 형...

 밝은 아침했살 아래 우리의 끝임없는 사랑은 다시 시작되었다.

관련자료

댓글 1

<span class="sv_wrap"> <a href="https://ivancity.com/bbs/profile.php?mb_id=rjffp94" data-toggle="dropdown" title="레바 자기소개" target="_blank" rel="nofollow" onclick="return false;"> 레바</a> <ul class="sv dropdown-menu" role="menu"> <li><a href="htt님의 댓글

  • <spa…
  • 작성일
필력 개쩔어요 ㅎ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