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도련님과 듬직한 몸종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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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을 꿇은채..
한껏 달아오른 내 그곳을 겨우 숨기고 있는 나와달리
도련님께선 느긋한 음직임으로 자리에서 일어나신다.
그리고 천천히 내 주위를 거닐며 손에 들고계신 말총으로 내 어깨를 부드럽게 두드리신다.
"역시.. 내 짐작이 맞았음이야.
그 술을 한병이나 마시고도 쓰러지지 않는걸 보면 말이지.
보통의 사내였으면 이미 기절하여 정신을 잃었을터인데.. "
'...
도련님의 가벼운 발걸음이 내 주위에서 사각거렸고
그럴때마다 난 더욱 고개를 숙인채 다리를 오므리고 있었다.
천한 머슴따위가 대갓집 자제분 앞에서 발기가 된 상태이니..
도무지 어찌해야할바를 모르겠는것이다.
"얘 시현아.. "
"네네. 소인.. 듣고 있습니다요.. ㄷㄷ "
"내가 이 술병에 든걸 석잔까지 마셔본적이 있느니라.
딱 석잔이었지.
그것도.. 네가 마신것을 희석해서 마셨을뿐..
너처럼 원액에 가까운것을 마셔본적은 없었느니라..
허나.. 그때에도 난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었단다.
몸이 너무 달아올라서 밤새 내것을 잡고 부비고 문지르느라 말이야.
헌데... 네녀석은
이 도자기 술병에 든 원액을 다 마셔버리고도 그걸 참아내고 있다는 말이지.
참으로 놀라운일이 아니더냐.. "
"대체.. 무.무엇으로 만드신 겁니까. "
"훗.. 별거 없느니라..
음양이란 약초와 내 특별히 만들어낸 춘약을 섞은것일뿐.
보통의 사내들에게 힘을 실어주려고 만든것이니라."
도련님의 말총이 내 얼굴을 부드럽게 스쳐갔고
도련님은 이제 내 앞에서
내 그곳을 유심히 바라보고 계셨다.
안그래도 이젠 느낌이 없을만큼 단단해져서
돌덩이도 뚫을 기세인 내 그것은 동여맨 허리띠 아래에서 그 거대함을 짐작케 하고 있었다.
"해서말인데.. 그 원액을 몽땅 마셔버린 넌.. 대체 무엇인지..
내 너의 그것을 보고 싶구나.
내가 점찍은 사내의 그것을 말이다."
(점찍으셨다?.. 나를?..)
"허면 도련님.ㅜ 하나만 여쭙고 싶습니다.
어찌하여...어찌하여 저를 고르셨습니까.
저보다 훨씬 잘난 사내들도 많을터인데..
어이하여 천하디 천한 저를 ㅜ "
"훗.. 사람 마음이 가는곳에 천함과 고귀함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양반이라해도 상놈과 똑같은 자지를 달고있을뿐인데.."
"....
"그리고 이제 네 녀석도 알고 있겠지만..
난 음기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니라.
그 음기는 내 스스로 주체할수도 없고 풀어낼수도 없음이야.
해서 그걸 스스로 풀어보기위해 술을 만들고 약을 만들었던게지..
허나.. 그 술과 춘약에 취해 밤새 끙끙 앓아야되는것이 얼마나 고통스런 일이지 아느냐.
홀로 밤을 지새우는것이 말이다. "
".....
"슬프지만.. 난 그런 운명으로 태어난것이란다.
해서..나 스스로 쓸쓸한 길을 거닐고 있는거라 네게 말한것이니라.
"...허면.. 이제 저를 어쩌시렵니까.. "
"주체할수 없는 음기는 양기를 만나야 풀리는법.
또한 내 음기가 매우 강하니 그에 걸맞는 양기가 필요한법.
해서 널 내 놀이개로 쓰려고 함이니라."
"....
"허나.. 너무 걱정할 필욘 없다.
넌 그저 내가 시키는것만 따르면 될것이니..
그래서 너를 몸종으로 삼은것이 아니더냐."
"....
도련님께서 내 앞에서 말총의 손잡이로 내 머리를 탁탁 때리신다.
그에 고개를 올리니 내 눈앞에 위치한 도련님의 그곳도
촉촉히 젖은채 부풀어있었다.
그것도 과도할정도로 흠뻑 젖어있는 그곳을 보니 이미..
내가 마당에서 장작을 팰때부터 젖어있었을터.
도련님은 처음부터 나를 내려다보며 욕망에 젖어들고 계셨던 것이다.
사내대장부께서..
같은 사내를 보며 기생처럼 젖으시다니..
"자.. 옷을 벗거라.
그리고 알몸으로 내게 기어오너라. "
"알겠사옵니다. 도련님의 명을 따르겠나이다.
허나 도련님."
"또 무엇이냐."
"말씀드리기 송구하오나..
주변 사람들은 어쩌시렵니까요.
지금 도련님 주변에 시중드는 몸종들은 또 어쩌시려구요."
"내 주변?? "
"네. 그러하옵니다. 도련님께서 천한 저를 놀이갯감으로 만든것이 새어나가면
저잣거리 입방아에 오를터이고..
그것이 대감마님 귀에 들어가기라도 하신다면.. "
"그건 너까깃게 고민할 일이 아니니라."
"하오나.. 낮말을 새가 듣고 밤말은 생쥐가 듣는다고..
저희가 이방에서 무슨일이라도 벌이면... "
"여봐라!!!!!! 게 있느냐!!!! 여봐라!!!!!!!!!!!!!!"
난데없이 도련님께서 커다란 고함을 치셨고
난 너무나 놀라 몸을 바짝 세우며 뻣뻣하게 굳어버린다.
"여봐라. 게 아무도 없느냐말이다!!! 여봐라!!!!!
도련님의 그 반복되는 커다란 목소리에도 주변은 조용하다.
"봤느냐. 아무도 없지 않느냐.
내가 내린 명은 하늘이 내린 명과 같은것이니.
아까 그 청지기는 내 명을 목숨같이 여기는 자다.
내가 직접 밖으로 나서지 않는한..
내 주변엔 그 누구도 있을수가 없는법.
그러니 시현이 넌 이제 아무말말고 내가 명하는대로 행하기만 하면 되느니라.."
".... 이 방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도 ... 아무도 모른단 말씀이십니까요. "
"어허.. 그녀석 참 말이 많구나.
그래 이 방안에서..
가장 외진곳에 있는 이방에서..
내가 널 놀이개로 밤새 가지고 놀아도 아무도 모른단 말이다. "
[ 아무도.. 모른다?... 그렇다면.... ]
내가 고개를 조아리며 생각에 잠겨있자
도련님의 재촉이 시작된다.
"무슨 생각이 그리 많은것이냐.
주인이 명을 내리는데 얼른 따르지 않고"
"...
"소인..
도련님의 명에 따라 벗으라하니 벗겠습니다만..
아뢰옵기 송구하오나..
후회하게 되실겁니다요.
"후회?.."
"네.. 소인.. 감히 도련님께 말씀드리지만..
도련님께서는.. 정말.. 후회하실수도 있으실겁니다.
"호오. 그래?
그것참 기대가 되는구나.
내 그것을 얼마나 잘 빨아줄려고 그러는지.
정말정말 기대가 됨이야. "
"뿌리까지 녹아 내릴것입니다요. "
"뿌리?.... "
"네. 도련님께서 말씀하신 양반자지의 뿌리까지 말입니다요."
도련님의
발그스름했던 얼굴이 더욱 발개지시고 계신다.
"훗..
네 놈이 그리만 할수 있다면..
내 너와 혼인식이라도 마다하겠느냐. 큭큭큭.
내 기대하고 또 기대할테니..
절대로 내 기대에 어긋나선 안될것이야. "
"여부가 있겠습니까요. "
대답을 마치고나서..
난 허리춤에 매인 매듭을 풀러 겉바지를 내려벗었고
벗어내린 바지 위로 한껏 솟아있던 내 자지가 거대한 힘을 내뿜으며 그 모습을 드러내었다.
내가 가진것이라고는 무식한 힘뿐이 없다.
그런 체격과 힘을 가지고있는 사내의 그것이 부실할리는 없는법.
울퉁불퉁한 복근아래로 어린애 주먹만한 고환에
소년의 팔뚝만한 내 자지는 두껍기도 두껍지만
그 끝머리는 자두가 통째로 달려있는것처럼 선명하고 뚜렸하다.
그 모습에 도련님께서도 많이 놀라셨는지
쩍 벌린 입을 다물지 못한채 한치의 숙임도 없이 빳빳하게 치켜오른 내 그것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계신다.
그리고 참았던 숨을 길게 내쉰다.
"이런.. 내 정녕.. 내 집안에 있는것도 모르고
밖으로만 다녔음이야..
집안에 있는것도 모르고 말이지... "
도련님은 마치 이런것이 존재한다는것이 믿기지 않는다는듯
그 고운 손을 내밀어 천것의 그것을 어루만지신다.
"참으로 대단하다.. 참으로..
무릎을 바닥에 댄채 서있는 나에게 도련님의 그 고운손은
핏줄이 서 울퉁불퉁한 내 그것을 연신 어루만지신다.
"이것이 정말.. 사내대장부로구나.
아.. 내 집안에 이런것이 있던것도 모르고.. 지난 시간이 너무나 허무하구나..."
도련님의 손이 내 기둥과 귀두를 쓰다듬고..
무언가 탐스러운것을 어루만지듯 하시며
두손으로 곱게 감싸기도 하신다.
"좋으십니까. "
"좋다마다.. 내 평생 원하고 원하던것을 눈앞에두고있는데
좋다마다.... "
"얼만큼 좋으십니까."
"한입 먹어보고 싶을 만큼 좋구나.. "
"허면.. 드셔보시겠습니까.. "
"그래야지.. 당연히.. 그래야지.. "
도련님께서 그 고운입을 가져다대며 입을 천천히 벌리신다.
이제 곧 이 천한것이 고귀한 도련님의 입으로 들어갈터..
도련님의 붉은 입술이 천천히 벌어지며 내 귀두를 물고 들어왔고
내 거대한 크기에 도련님의 입이 커다랗게 벌어진다.
따뜻한 혀가 내 귀두를 감싸는듯했고
도련님께선 달콤한 사탕을 빨듯이 음미하듯 부드럽게 빨아내신다.
난 그 찰나에 내 자지를 뒤로 빼버렸다.
도련님께서 그대로 입을 벌린채 나를 올려다보시는데
입가에서 침이 반짝인다.
"무.. 무엇이냐. "
"순서가 잘못되었습니다."
"순서?.. 무슨 순서 말이더냐."
"무릇.. 사내가 위에 있고 사내가 먼저 행하는것입니다. "
"..그게 무슨 말이더냐. "
"기생도 사내앞에선 가랑이를 먼저 벌려야 하는법입니다.
여인이 먼저 사내를 겁탈할수는 없는 일이지요.
해서.. 제가 먼저 맛을봐야 하겠습니다. "
" ??
난 말을 마치자마자 도련님의 팔목을 잡아 곱디고운 비단이불위로 쓰러뜨렸다.
"으윽!! 뭐.. 뭐하는 짓이냐. "
도련님께서 당황하시면서 내 손아귀에서 벗어나려했으나
강약의 차이는 너무나 부동이다.
"이..이손 놓지 못하겠느냐. 윽!! "
도련님의 가녀린 손목은 천상 여인네의 것이었다.
난 그 여린 손목을 눕혀져있는 도련님의 상투위로 올리고
그 빛이나는 붉은 도포자락을 잡고 힘을 쓰기 시작했다.
곱디고운 빨강색의 비단이 부우욱 찢겨지는 소리와 함께 도포가 찢겨 나가며
도련님의 고운 배자가 드러났고
그것또한 한손에 움켜잡고서 사정없이 찢어버렸다.
그 거친힘에 도련님의 몸이 요동을 치며 바닥에서 들썩거린다.
"아윽!! 네놈이 대체 무슨짓을 하는게냐!!!
당장 놓지 못하겠느냐!!!!! "
생각지도 못한 머슴의 행동에 당황한 도련님께서
발버둥을 치며 벗어나려 했지만
이미 호랑이에 잡힌 사슴격이다.
"가만히 계시옵소서.. "
"네. 네놈이 실성을 한게로구나. 감히 미치지 않고서야.
내 사람을 부를것이니라. 멈추거라.. 당장 멈추란 말이다."
"불러 보시지요."
"뭐.. 뭐라.. "
"불러보시라고 했습니다."
".... 네.. 네놈이 ... "
"제가 후회하실거라 하지 않았습니까.. "
찢겨진 배자아래
드러난 저고리가 거칠게 위아래로 오르내리고 있었다.
도련님께서 거친숨을 내쉬면서 그 가슴이 오르내리는것이고
난 그런 저고리마저 인정사정없이 잡아채서 튿어냈다.
곱디고운 보석이 사방으로 튀어나갔고 조각들이 부숴져 나간다.
그렇게 하나하나...
도련님의 몸을 감싸고 있던 그 아름답던 옷들을 강제로 벗기고 발가벗겨 내리니
뽀얀 속살들이 보이는듯 하다.
그리고 이제..
도련님의 몸을 감싸던 마지막 내의만이 남아있다.
"헉헉.. 이.. 이럴수는 없어..
너.. 내가 누군지 모르느냐. 하아.. 하아...."
"알다마다요. 저의 주인이시며 도련님이시잖습니까."
"그걸.. 그걸 아는놈이.. 감히 주인에게 무엇하는 짓이더냐"
"... 꽃을 꺾는 중입니다. "
"꽃.. 꽃이라니.. "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까.
장차 그 꽃은 누가 꺾어갈것 같냐고 말입니다.
그리고 스스로.. 도련님 스스로
투박한 손이 그럴거라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그 투박한 손이 이제 할일을 하는것이옵니다.
그러니 가만히 계시옵소서. "
부우욱!! 쫙!!!!!
마지막 남았던 내의와 하반신을 감싸던 속고의까지 다 튿어지고
드디어 ..
도련님의 알몸이.. 뽀얀 속살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었다.
도련님의 자지부터 불알.. 그리고 엉덩이까지 모두 훤하게 드러나 버린것이다.
헌데..
이 고운 비단안에서 대체 무슨짓을 하신건지..
속고의는 이미 물같이 흠뻑 젖어 사내 특유의 향을 사방으로 풍기며 진동시키고 있었다.
나무를 박살내는 하인의 힘과 덩치를 바라보며
그는 고운 비단옷 속에서 자신의 자지를 음탕하게 놀리고 있었던 것이다.
"음흉하시군요.
장작을 패는 하인을 내려다보며.. 무슨 생각을 하셨는지요.
따뜻한 방바닥 누워서 말입니다."
"네가 미친게로구나!! 아니그러고서야 어찌 내게..
여봐라!!! 여봐라!!!!!!
"어차피 아무도 오지 않는거 아시지 않으십니까.
도련님께서 직접 밖으로 나서지 않는 이상 말입니다."
"아.. 아니.. "
"자.. 말씀해 보시지요.
무슨 음담을 생각하고 계셨길래 계집처럼 젖어 계셨나이까.
어서 말씀해 보시지요.. "
난 말을 마치면서 활짝 드러난 하반신의 자지를 먼저 뿌리부터 핥아 올렸다.
자지의 젖은 물기가 내 혀로 그대로 묻어져 나왔고
그 미끄러움이 내 입속에서 번져나간다.
그리고 또다시 저아래 엉덩이 밑부분부터 자지 끝까지 쭈욱 핥으면서 빨아올린다.
"크윽!!! "
도련님의 입에서 짧은 신음이 터져나왔고
이번엔 도련님의 불알에 입을대고 맛을 본다.
거침없이 훑어대는 내 얼굴에
따끈따끈한 방에서 노긋노긋하게 데워져있던 그 불알이 따뜻했고
혀끝으로 쭉 밀어올리며 핥으면서 그 불알을 자지 밑에서 부대낄정도로 올려부친다.
곱디고운 피부의
솜털이 부드러운 도련님의 하반신이 우락부락한 머슴의 완력에 부르르 떨고
파르르 경련을 일으킨다.
"하아 하아... 네 이놈. 내가 내리는 명만 따르라 하지 않았느냐.
네가 정녕 무슨짓을 벌이는지 알고 있는것이냐." 하아하아.. "
"네.. 소인 잘 알고 있습니다."
어차피 도련님과 같은 길에 들어선거 아닙니까."
난 이제 도련님의 양쪽 허벅지를 잡고 양쪽으로 활짝 펴보았다.
등을 바닥에 뉘인 도련님의 양 다리가 활짝 벌어지며
양반으로선 더없이 수치스러운 자세를 내보이고 있었다.
그것도..
자신이 부리던 머슴에게 말이다.
도련님은 도저히 견딜수 없는 수치심에 양다리를 오므리려 안간힘을 쓰고 있었지만
그건 택도 없는 일이다.
"이런 미친.. 놔.. 놓으란 말이다!! ㅜ "
도련님의 처절한 비명소리와는 달리
도련님의 자지는 여전히 거만하게 우뚝 솟은채
앞뒤로 꺼떡거리며 물을 흘리고 있었다.
귀족의 자지라고 다를건 없는것이다.
그 활짝 벌려진
도련님 가랑이 사이로 파고 들어
세수를 하듯 얼굴 전체를 도련님의 엉덩이에 부비다가
매끄럽게 곧추선 자지를 한입가득 물고 빨기 시작하자 도련님의 입에서 바람빠지는 소리가 나온다.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압력으로
자신의 자지가 쭈우욱 빨려들어가자
도련님의 입에서 짧은 신음이 터져나온것이고
난 이제 본격적으로 도련님의 진액을 빼기 시작했다.
도련님의 몸이 만들어내고 그 몸에 농축되있을
진액을 쭉쭉 빨아내기 시작한것이다.
볼이 패이도록 빨아주는 내 입속으로
그 미끄럽고 끈적한 분비물이 쉴새없이 빨려나와 내 입에서 뒤섞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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