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하우스1-2 엄마의 과거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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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기야!!!!!' 

 

~!!!!! 

 

마기엄마 "마기야!!!!!!!!?"

 

마기 아빠" OMGimchi!!!!What's going on?!!! ~ㄴㅞ 똴에게 무슨 즷을 한궈야?!!!붜러즤같은 천박한년!!!!!"

 

이유 "커헉...!! 마기가...마기가 저를 그었어요!! 누가 구급차  불러줘요!!"

 

마기엄마 " 어디서 그따위 거짓말을 ?! 근본도 없는 쓰레기 같은년!! 실력이 안돼면 인성이라도 갖춰야지!!! 불쌍해서청어에 넣어줬더니!! 은혜를 이따위로 갚아?!! 니가 사람이야?!!!!  매장이야!!! 앞으로 얼씬거리지도마!!!"

 

이유 "(피가 철철나는 목을 부여잡고 어거지로 소리를 쥐어 짜낸다저는 억울해요!!!"

 

절묘한 타이밍으로 마기가 쓰러짐

 

마기아빠 " OMGimchi!! 마이 도우터~!!Magi!!!! "

 

마기엄마 "그놈의 갓김치  그만 찾고 어서 구급차  불러요!!!! 당신딸 죽게 생겼다구!!" 


삐뽀삐뽀~~





일주일 후 청어예술고등학교 음악실 복도



털썩 

이유가 쓰러졌다. 

(쓰러진 이유를 내리보며)

애린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꾸역꾸역 학교에 기어나오는거 보면 너도 참 질기다.넌 기본 양심도 없늬?!하긴, 어디 그런 기본 소양을 가르쳐줄 부모나 있었겠니..? 너 고아라며? 그런데도 지금까지 고상한척! 대단한척 가식떨고 유세떨고..부끄러움도 몰라? 아, 출신이 거지라서 애초에 부끄럼이 뭔지도 모르겠구나? 


(애린의 어깨를 털어주면서)

애림 "조심해. 애린아. 이번 청어예술제에서 마기 대상받은 거 뺏으려고 흉기로 마기 어깨를 찌르고 자기 목도 스스로 그었다잖아. 괜히 너한테까지 그러면 어떡해.."


웅성웅성 

(그러니까 저런애들 왜 아직도 퇴학을 안시키나 몰라 )

(대박인거지)

(근데도 잘났다고 길막고 저러는거야? 진짜 싫다..)

어우~ (궁시렁 궁시렁 씨부렁 나발부렁)


마기 " 애들아 뭐해? 안들...꺄아아악!!!!!!!!!"

마기가 말을 끝내기도 전에 이유를 보며 비명을 지르며 쓰러짐


마기 "살려줘~!!"

애린 "마기야~ 괜찮아 우리가 있잖아. 날 해치지 못할거야!!"

애림 " 그래! 우리가 지켜줄게" 


학생들일동 마기쪽으로 우르르르~~~


이유는 마기를 노려 보며 서러움에 입술을 파르르 떨며 말한다

이유 "쑈하지마 도둑년아. 니가 이런다고 사람은 속일 수 있어도 니 양심까지 속일 수는 없을거야. 이번 대회 우승은 나야."


마기 " 그래 그렇게 정신승리하며 살아. 하지만 현실을 봐. 그런 식으로 너의 패배를 위안 삼아보려나본데, 아니!!! 이게 현실이야. 나는 더 나아갈거고, 넌 거기 누워서 내 성공이나 지켜봐. 그렇게 참회하며 살아."


마기의 개소리에 이성을 잃은 이유가 이크에크하며 발바닥 싸다구로 강려크한 한타를 선제로 날린뒤, 상채를 돌려 얻은 엄청난 회전력을 반대편 발에 실어 돌려차기로 마무리를 하자


후웅~~하는 바람소리와 함께, 마기를 포함한 아이들이 모두 날라가 쓰러졌다. 바람이 훝고 지나간 자리엔 20년동안 음식쓰레기만 먹으며 주둥이 깊숙한곳 어금니와 잇몸 사이에 낀 이똥을 숙성시킨 것 같은 냄새가 대기에 퍼져 학생들에게 중독대미지를 일으키고 있었다. 


우웨에에엑!!!!

(사..살려줘...)

(킁킁..와...내 취향이야 ㅆ퐉 중독성 댕쩌네)

(하앍하앍)


이유 "미친새끼들. 용서하지 않을거야!!"


쨔아아악!!! 

100m의 거리를 시속40km의 속도로 달려와 이유의 뺨을 후려친 싸대기는 실로 명쾌한 소리를 내며 이유를 날려버렸다.


마기엄마 " 청어재단의 후계자인 내 딸을 감히 쓰레기같은 니년이!!! 이 청어학교 안에서 욕보여?!!!!!!넌 퇴학이야 이 근본도 은혜도 모르는년아!!!!!!!!!!!!!!!!!!!"


마기엄마 사자후에 이유는 날아가버렸다...




회상 끝 



이유 " 암튼, 넌 절대 안돼!!! 엄마말 들어!!!!! "


동진 " 지금까지 엄마말 안들은게 뭐있어?!! 이번만큼은 나도 물러설 수 없어!!"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고 결국 동진이는 청어예술부속중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이유 " 그래~!! 기왕 이렇게 된거!! 우리 아들 파이팅이다!! 하하하호호호~~


동진 " 응!! 실망시키지 않게, 최선을 다할게요!!'" 





입학식 첫날.


동진 " 아~ 엄마 때문이야!!!!!!!!폰충전기를 빼면 어떡해!!!!!!가만히 나둬도 10분에 5퍼씩 배터리 나가는 똥폰인데!! 그걸 왜 뺐어!!? 아~!!! 진짜!!!!!! 30번 일찍 갈랬는데 10분 일찍 가게 생겼잖아!!!!!!!!!!!아이씌 진짜!!"


이유 " 엄마가 미안해 동지나~엄마는 몰랐지..에휴...진짜 나란년은 죽어야해"


동진 " 아 몰라!!!!!내 교복은 어딨어?!!"


이유 " 어머!!!!!!내 정신 좀 봐!!"


이유가 후닥닥 세탁기로 달려가서 문을 열자 축축한 동진의 교복이 나온다


동진 " 엄마!!!!!!!!빌런이야?!!이런 식으로 방해한다고 내가 청어예중 안갈 거 같아!!!!!!?" 


이유 " 엄마가 설마 그랬겠니? 금방 탈수라도 해줄게 탈수해서 입자..엄마가 너무 정신이 없어서.."


동진 " 아~진짜!! 입학식 첫날부터 이게 뭔일이야!!!!!! 아~!!!!!!진짜!!!!!!!!!!!!!!아무리 정신이 없어도 어떻게 입학식 전날에 아들 교복을 세탁기에 쳐박아 둘 수 있냐고!!!!!? 어떡해?!이제!!? 이걸 어떻게 입어!!!!!"


이유의 눈가에 눈물이 고이며, 세탁기 앞에서 아들을향해 무릎을 꿇은채 기어들ㅇㅓ가는 소리로 말했다.


이유 " 미안해 엄마가...미안해.."


 동진 " 진짜 너무 거지같애!!! 폰도 그렇고 이 상황도 그렇고 다 너무 싫어!! 됐어!!! 내가 알아서 할거야!"




(쑥덕쑥덕) (웅시렁웅시렁) (씨부렁나부렁)

키득키득


동진 "그래~ 쳐 웃어라~ (씨팤..아..그래도 질퍽질퍽한게 느낌은 내 취향인데..후후) 아~ 그나저나 입학시부터 지각이네..아...진짜 월담이라도 해야 하나..?.....!!!! 괜찮은 생각인데??"



인적드문 청어예중 담벼락 밑


폴짝, 폴짝, 포올짜악,

동진 "와~ ㅁ친, 작가새끼 내 신체 설정 어떻게 잡았는데 3미터 안되 보이는 담벼락에 손이 안 닿냐? 레알실화임?? 중1에 이 키면 후반에 성장통 개오지겠는데? 이게 안닿는다고??!! 이게?!!!"


(?) "뭐하냐?"


동진 " 어우 씨팤!! 깜짝이야!!"


(?)" 너도 지각했냐?"


동진 "아,아니 뭐...!! 그,그러는 넌 지각 아니냐?"


익숙하다는 듯 담을 살피고 넘을 준비를 하면서,

(?) " 보면 몰라? 지각이지" 

툭. 가뿐하게 담장에 올라가는 훈남물음표

그걸 허탈하게 쳐다보는 동진,


(?) "뭐해? 안넘어?"


동진 "아,나는, 그게..아직 팔이 안닿아.."



동진을 스캔하듯 쳐다보다, 담장을 아예 넘어가 버린다.


동진 " 아나 저 씨팤 뭐 저런 새끼가 다있냐? 인성 개 빻았네"


건너편 담장 밑에서 동진의 욕을 들으며 웃는 물음표


동진 " 3년만 기다려라 진짜 내가 이깟 담 한발로.."


툭. 다시 담장으로 올라온 물음표

(?) "3갖고 되겠냐?ㅋㅋ 손잡아"


동진둥절??


(?) "거참 손이 많이 가는 새끼네," 

툭. 

(?) " 밑에서 잡고 올려 줄테니까 두 손으로 잡아. 그건 할 수 있지?" 


동진 " 아...!!!!!!? 으..응!! (이거 브로맨스임??엄훠~)


(?) " 야, 너 근대 왜 이렇게 젖었냐?" 


동진 " 아 그게,"


(?) " 야, 올린다?"


동진 " 어..? 어?!"


쑤우욱~


(?) "잡아"


(?) 도움으로 얼떨결에 담을 잡고 위에 걸터 앉은 동진, 그리고 어느새 올라와 동진 옆에 앉은 (?),


(?) " 너 담 처음 넘어보는구나?"


동진 " 꼭 그렇진 않.."


동진의 말이 채 끝나기도전에 툭.하는 소리와 함께 밑에 착지한 (?)이 양팔을 벌리더니 손끝을 까딱거렸다.


(?) " 뛰어 잡아줄게"


동진 " 됐어..나도 뛰어"


(?) " 그러든가, 수고~"


귀까지 붉어진 동진이 폴짝 뛰어내린뒤 (?)와 같은 방향으로 뛰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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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a…
  • 작성일
정신 놓고 쓴 티가 너무 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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