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섬에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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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에도 둘은 과일에 손도 대지않고서는 그저 의무적으로 물과 과일,수풀등을 채집하기 위해 이동하였다.


다시 둘이 되었기에 상현은 과일지역으로, 태현은 샘물 지역으로 이동 하였는데 둘은 각각의 지역에서 충격적인것을 발견하였고


마치 약속이라도 한듯 동굴지역으로 동시에 되돌아와서는


 


"샘물지역이 변했어!"


"과일지역이 변했어!"


 


"뭐?"


"뭐?"


 


"잠깐만 나부터, 샘물지역을 가봤는데 물이 절반도 안남았어! 당장 가서 남은 물이라도 가져와야할거 같아."


 


"음..내가 보고온건.. 좀더 나쁜데.."


 


"뭔데? 물이없는거 보다 심각한게 있다고?"


 


"과일지역에.. 가시덩쿨들로 가득찼어.. 파란덩쿨들이었고 과일나무들을 먹어치우고 있었어.."


 


"홀리 쉿"


 


그렇게 둘은 각각의 정보들을 공유하였고 급하게 남아있는 과일들과 조잡한 돌도끼등을 챙겨서 샘물지역으로 떠났고


도착한곳에는 이미 1/4밖에 남지않은 샘물을 발견하였다.


 


"이게.. 대체..무슨.."


 


"침착해 일단 남은물이라도 수집하자"


 


둘은 노력해서 다행히 당장 마실수있는 만큼의 물을 모았고 그와동시에 절대 마를것 같지않았던 6년간 그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던 샘물은 순식간에 말라붙어 바닥이 보였고 바닥엔 여러 균열들이 보였다.


 


"이게 대체 무슨일이지?"


 


"일단.. 이건 지하수였던거같아"


 


"여긴 섬이라도 섬에 무슨 지하수가 있다는 말이야?"


 


"으휴.. 상현이 어린이 잘 들어봐요 덩쿨지역 뒤쪽에있는 저 산같은 곳에 떨어진 비가 모여서 이렇게 갈라진 틈을 통해 지하수가 되어 나온답니다"


 


"그래 니똥 굵다 그래서 이제 어떡해야하지?"


 


"내생각엔 다른 지역도 둘러봐야할것 같아"


 


그렇게 둘은 바닷가 지역으로 향했고 그곳은 별다른 변화가 없는것을 파악하고는 둘은 암울한 기운에 감싸였다.


 


"이렇게 된거 어제 그 다시덩쿨 지역까지 보고와볼까..?"


 


"그래.. 이제 어떡하지 정말.."


 


둘은 힘없이 털레털레 걸으며 가시덩쿨 지역으로 향했고 다시금 놀라움을 겪었다.


 


"가시덩쿨이.. 모두 없어..?"


 


그렇다. 그곳에는 산으로 향하던 모든 길목들을 막고있던 맹독이 가득해보이던 파란덩쿨들이 이동하였고 그 주위를 감싸던 붉은덩쿨은 그대로 남아있었다.


 


"증발이라도 한건가..?"


 


"그건 아니야 바닥을 봐바 쓸려간 흔적이 보이지? 이것들은 이동을 한거야"


 


바닥에는 정말로 무언가 끌린듯한 자국들이 있었고 가시덩쿨들은 과일지역을 향해 이동을 했다는게 거의 확실해졌다.


 


"갑자기 대체 왜 이동한거지? 대체 파란색 덩쿨은 뭐인거야?"


 


"이건 어디까지나 내 추측인데.. 이 빨간덩쿨은 움직이질 않아. 아마 죽은것 같아. 실제로 찔려도 별다른 증상도 없었고.


그런데 파란 덩쿨은 처음엔 멈췄는데 어느순간 움직였잖아. 그동안은 동물들이 먹이가 되었던것 같은데 우리가 계속해서 덩쿨 지역을 오가니까


동물들이 오지않게 되었고 그에따라 배가고파진 덩쿨들이 깨어나서.. 혜리를..먹어치우고.. 먹이가 풍부한 곳으로 이동한것같아"


 


"그말은 진짜로 저 덩쿨들이 살아있다는거야?"


 


"식물은 살아있어 원래"


 


"아니 x발 지금 그런얘기가 아니잖아"


 


"일단 산으로 가는길이 열렸으니까 가보자 더이상 어디도 안전하지않아 과일지역도 우리가 워낙 자주 다녀서 동물들이 잘 안갈지도몰라"


 


"후.. 침착하자 일단 가보자.."


 


그렇게 둘은 절망적인 기분을 느끼며 주위를 경계하며 조심스레 걸어갔고 그러다보니 꽤 금방 지치게되어 불침번을 서며 돌아가며 나무에 기대 잠들고 이동하였고 그러기를 3일간


더이상 가진 물도 과일도 없어진 시점에 드디어 산 아래쪽에 도착하였고 그곳엔 절대로 이곳에 있어서는 안될것이 있었다.


 


"하아..하아.. 힘들어..목말라.."


 


"좀만 힘내봐.."


 


"하아.. 더 못가겠어.. 목이너무 말라.."


 


"고립된 경우엔 오줌을 먹는게 도움된다던데.."


 


"x발 크킄..힘든데 웃기네.."


 


"야 앞에봐봐!"


 


"몰라.. 힘들어.."


 


-찰싹


 


"정신차리고 앞에보라고!"


 


태현의 일갈에 상현은 정신을 차리고 앞을 보았고


 


"이건..설마.. 건물인거야?"


 


"미친.. 말도안돼.. 여긴 무인도가 아니었던거야?"


 


거기엔 정말이지 놀랍도록 건물입구 같은곳이 있었고 주위는 풀들로 덮여있었고 꽤나 오랫동안 방치되어서 그런지 여기저기 균열도 가고 세월이 흔적이 느껴졌다.


입구는 단단한 강철문으로 닫혀이었고 둘은 헐레벌떡 뛰어가서 문을 만져보았다.


 


"이거..강철인거같은데..?"


 


"끄응.. 흐-압.. 후.. 이거 도저히 안열리는데?"


 


"저 덩쿨들마저 포기하고 간거보면 정말 튼튼한거같은데 우리가 들어갈 수 있을까?"


 


다시금 둘은 말이없어졌고 간간히 힘을모아서 철문을 밀어보았지만 정말이지 단 1mm도 움직이질 않았고 괜히 힘만빠졌고


힘이빠짐에 따라 둘은 다시 절망에 빠지고 있었다.


 


"흐윽.. 태현아 그동안 즐거웠다."


 


"닥쳐 재수없는 플래그 세우지마라"


 


"우리 이제 먹을것도 마실것도 없는데 이 철문은 더이상 열리지도않고 있는힘껏 해도 안열리는데 이젠 힘도없어."


 


"나도 알아 그래서 생각중이야"


 


"생각하고 나발이고.. 이렇게 오래되서 풍화된 건물이 저 강철문 만큼은 정말 멀쩡해서 꿈쩍도 안하잖아! 이젠 끝났어.."


 


"잠깐만.. 생각중이라니까..!"


 


"있잖아.. 나사실 할말이있는데.."


 


"나도.. 조금만 더 생각하면 방법이 있을것 같은데.. 풍화된 건물.. 강철문.."


 


그렇게 둘은 잠시간의 시간후에 동시에 입을 열었다.


 


"니가 오랄해달라고 했을때 사실 좋았어!"


"풍화된 돌벽을 부수면 되는거야!"


 


"뭐?"


"뭐?"


 


잠깐의 정적


잠깐의 한숨


잠깐의 시선


 


10초쯤 지났을가 영겁같은 짧은 시간이 지난후


 


"그..일단 안으로 가볼까?"


 


"그..그래.."


 


'x발 ㅈ댔다"


 


상현은 또 귀까지 빨개져선 쪽팔림을 잊으려는 있는힘껏 풍화된 돌벽을 돌도끼로 내리쳤고 강철문과는 다르게 너무나도 쉽게 돌벽을 무너져 내려 안으로 들어가는 곳이 나타났다.


 


"콜록 콜록"


 


"와.. 이게 대체 뭐지?"


 


흙먼지를 뚫고 들어간 곳에는 매우 넓은 공간이 나타났고 어두웠으나 벽에서 자라난 발광이끼덕에 최소한의 시야는 확보가 된 상태로 주위를 둘러보았는데


안에는 총,칼등의 각종 군사용품들이 녹이 슬만큼 슬어있었고 컴퓨터등의 시설들도 있었으나 이미 너무 고물이되어 방치된 모습을 발견 할 수 있었다.


 


"이건 도대체... 어떻게 된거지? 어느나라 말이지?"


 


여기저기 흩어진 서류들은 만지면 부서질것만 같았고 알아볼수 없는 이상한 단어들로 쓰여져 있었다.


 


"이건.. 대체..?"


 


둘은 계속해서 멍청한 소리를 내뱉으며 돌아다녔고 대부분의 방은 비어있었으나 녹색으로 잠겨있는 방만 잠겨있는걸 확인했고 다시한번 돌도끼로 내리치니 아주 쉽게 부서졌다.


 


-딸그랑


 


떨어진 자물쇠를 대충 걷어차고 문을 열고 들어가니 그곳에는


 


맙소사!


 


샘물이 있었고 주위는 초록으로 우거진 또다른 큰 공간이 나타났다.


 


"물..물이야!"


 


둘은 위험성도 생각치 않고 곧바로 뛰어가선 샘물을 벌컥벌컥 마셨고 어느정도 목을 축인뒤 정신이 들어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였고 어딘가에서 흘러오는 또다른 지하수라는것을 확인하였다.


 


"설마 이 샘물도 주위에 무언가가 있는걸까?"


 


둘은 서둘러서 주위를 둘러보았고 마침내 샘물 건너편에 무언가 어색하게 뒤덮힌곳을 발견하곤 헐레벌떡 뛰어갔다.


 


"미친.. 이거 설마..?"


 


그것은 군용 가림막이었고 그것을 들어내자 안에서 나온건 대량의 캐리어였다.


 


"이거 캐리어아니야?"


 


"말도안돼.. 이게 대체 어떻게 된거야?"


 


"어? 이거 내 가방인데?"


 


"여기 내것도 있어!"


 


그곳엔 100개가 넘는 각종 캐리어들이 있었고 가방을 보아하니 비행기에있던 그 캐리어가 분명한것임을 눈치채었다.


둘은 허겁지겁 캐리어를 열었고 간식으로 먹으려던 감자칩과 초코바를 꺼내먹으며 행복함에 눈물을 흘렸다.


"흑흑.. 포카칩 사랑해.. 진짜 사랑해.. 너무 사랑해.. 엉엉 날가져.."


 


"병시나.. 흑흑 자유시간 미만잡이야.. 엉엉 너무 맛있어.."


 


둘은 그렇게 걸신들린 사람인것 마냥 허겁지겁 음식을 먹었고 10분정도후에 어느정도 진정이 되어 캐리어들을 일단 내버려두고 남은 방을 파악하기로 하였다.


 


문이 잠긴방은 각각 간판같은것이 있었고 나머지 열린방엔 아무것도 없었는데


파란색 간판방을 부수고 들어갔더니 맙소사! 샤워실이 있었다!


 


바닥은 매우 더러웠고 먼지가 가득하였기에 태현은 기대조차 하지않고 쓸만한게 없나 찾아보고 있었고


상현은 별생각없이 무언가 특별한 금속으로 만들어진 것 같은 샤워기를 틀어보았다.


 


-솨아아아아아아


 


"태현아 이것봐 미친 물이야!"


 


"말도안돼 몇십몇백년이 지난듯한 곳인데 물이 나온다고!?"


 


"와하하 물의신이 노하셨다!"


 


둘은 정말 신나게 여기저기 샤워기를 틀어보았고 모두 정상작동된다는거에 신기해하며 너나할것없이 옷을 벗고는 곧바로 온몸을 씻어내어 그동안의 노폐물을 닦아내었다.


 


"아! 맞아!"


 


태현은 갑자기 외치더니 밖으로 나갓고 금방 돌아오더니 캐리어 어딘가에서 꺼낸듯한 면도기와 가위,손톱깍기등을 챙겨와서는 마치 나 잘했지 라는 듯한 표정을 지었고


상현은 그런 태현을 보고 한심하다는듯 고개를 흔들곤 다시 캐리어를 향해 갔다왔다.


 


"태현군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게 무엇인가요?"


 


"그것은 바로 가위입니다. 이 거추장스러운 머리를 자를수 있지요 아 물론 제가 가져왔습니다 하하하"


 


"캐리어에 가위를 넣어도되는거였나.. 뭐 암튼 그건 50점짜리군요"


 


"그럼 선생님 100점은 무엇인가요?"


 


"그건 바로 쨘! 바디워시라고!! 와하하 과학문명의 결정체!!"


 


"미친 이 불초제자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둘인 신나서 온몸에 거품을 칠하며 몸을 씻어내었고 손발톱을 정리하고 가위로 서로의 머리를 잘라주며 어설프나마 면도를 하였다.


 


"정말..말도안돼.. 나 너무행복해 흑흑.."


 


"울지마 바보야 따흡.. 아직 여기 파악해야할게 너무 많다구 엉엉"


 


둘은 갑자기 펑펑 울기 시작했고 너나할거없이 껴앉고선 목이 터져라 울어대었다.


그렇게 오분쯤 지난후, 머쓱해진 태현이가 먼저 정신을 차리고선 아직도 흐느끼고 있는 상현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귀에 대고 작게 속삭였다.


 


"그런데 상현아.. 아까 우리 돌벽 부수기전에 한말 말인데.."


 


"히끅.. 히끅.. 뭐?"


 


"오랄해달라고 할떄 좋았다고 한거 사실이야? ㅎㅎ"


 


"어..? 아니 그게.."


 


"난 제대로 들었는뎅 흐흐"


 


"아니야 니가 착가한거야"


 


"그런데 귀는 왜 빨개졌을까?"


 


"그건.. 더..더워서 그래"


 


"방금 씻었는데?"


 


"몰라 머저리야 저리 떨어져"


 


상현은 태현이를 거칠게 밀어내었지만 의외로 태현은 굳건히 버티고선 계속해서 상현이의 귀에대고 속삭이듯 말했다.


 


"마음이 놓여서 그런가.. 나사실 발기했어.. 흐흐"


 


"아 꺼져 어쩌라고!!"


 


"한번만 빨아주라 헤헤"


 


"남자한테 하는게 뭐가좋다고 그래 저리가!"


 


"이젠 내 전전여친이던 프루츠짱도 없고 전여친이던 혜리도없어.. 그런데 너는있잖아!"


 


"이 미친놈이 그래서 난 그냥 도구라는거냐!"


 


"아이이잉 그러지말구우 함만해줘어"


 


그렇게 태현은 발기한 자x를 비비기 시작했고 부끄럽게도 상현이는 그러한 자극에도 이미 풀발기를 한 상태였다.


 


"시..싫어 저리가"


 


"그런데 너도 섰넹 너도 사실은 딸치고 싶은거지?"


 


"아..아니야..그게.."


 


-덥썩 탁탁탁탁


 


태현은 번개같이 상현의 자x를 만지고선 흔들기 시작했고 겨우 그정도의 자극에 상현은 몸에 힘이 풀리기 시작했다


 


"하읏.."


 


"오우.. 꽤 야릇한데.."


 


"아..아니야.. 하지마.."


 


"진짜 하지마?"


 


손이 멈추자 더욱 자극을 원하는 상현의 자x는 껄떡이기 시작했고 어서 자기를 만져달라고 외치기 시작했다.


 


"내꺼 빨아주면 딸쳐주지~"


 


태현의 마약같은 말에 상현은 무언가 끊어지는 느낌이 들었고 곧바로 바닥에 누워서는 태현의 자x를 입에넣고 빨기 시작했다.


 


-츄릅.. 츄룹..


 


"하으.. 이게 얼마만이야.. 정말 좋아.."


 


태현은 낮은 신음을 내었고 상현은 괜히 신이나서 더욱 열심히 오랄을 하였다.


입안 가득 태현의 자x를 넣었다 뻇다 기둥을 핥았다가 고환을 빨았다가 키스했다가 정말 참았던 모든 욕정이 폭발하든 최선을 다해 애무했고


태현은 눈을감고 아.. 너무좋아.. 아.. 와 같은 소리를 내뱉었다.


 


약 5분동안 최선을 다해 오랄을 하던 상현은 정말 있는힘껏 흡입했고 그때 마침 태현의 자x가 더욱 더 팽차하듯 커지는 느낌이 들더니


 


-불컥 불컥


 


입안가득 농후안 정액을 쏟아내기 시작하였다.


 


-불컥 불컥


 


사정은 멈추지 않았고 상현은 농축된 정액을 더이상 머금지 못하고 다시금 절반쯤은 삼켰다 


 


-꿀걱.. 꿀걱..


 


"퉤..퉤엣.."


 


차마 다먹지못하고 절반정도의 정액은 바닥에 뱉어내었고 태현은 바닥에 한번더 정액을 쏟아내고는 손에 정액을 묻혀서는 씨익 웃으면서 상현을 바라보았다.


 


"답례는 해야겠지?"


 


-찌걱 찌걱


 


태현은 상현을 눞히고는 발기할다 못해 프리컴을 흘려대는 상현의 자지를 정액을 묻혀 비벼대기 시작했고


야한소리를 내며 만져지던 상현의 자지는 금방 폭발하며 정액을 쏟아내었다


 


-촤악 촤악


 


"으아.. 나..나도 쌀거같아.. 아!!"


 


정말 오래참은듯 자x는 대량의 정액을 하늘위로 쏟아내었고 수차례 정액을 내뿜고는 멈추었다.


 


"와..너.. 쩐다.. 이걸 지금까지 참은거야?"


 


"하악..하악.. 아니.. 나도 이렇게 싼건 처음인데.."


 


"흐흐 거봐 남이해주니까 더좋지? 내가 괜히 그런게 아니라구~"


 


그렇게 태현은 웃으며 물을 틀어 정액을 씻어내었고 거의 6년만에 정상적인 옷들을 캐리어들에서 꺼내 입었다.


그후로 둘은 몹시 피곤했지만 캐리어를 모두 열어 옷가지와 음식,생필품등등을 정리해내었고 100개의 캐리어의 대부분은 옷이었지만 


정말 대량의 바디워시,로션과 더불어 만화책과 게임기(심지어 배터리가 가득찬!) 그리고 수십개의 스마트폰등등을 찾아내었다.


전자제품들은 모두 배터리가 넉넉했지만 최대한 아껴쓰기로 하였고 그왜 여러가지 물품들은 비어있던 방에 정리를 하였고 대충이나마 모두 정리하였을땐 지칠때로 지쳐서


더이상 다른곳을 파악하지 못하고 대충 옷가지들을 깔아서 그날은 정말 코까지 골아대며 잠이 들었다.


 


다음날 계속해서 나머지방들을 파악해 보았고


 


초록방=샘물방/파란방=샤워실 이 두곳의 물은 어딘가의 물저장소가 있다는것을 확신했고 아마 이곳의 베이스인 산에 무언가 비밀이 있을거라 판단 탐험하기로 하였다.


빨간방=컴퓨터실/노란방=각종무기류 이 두곳은 아쉽게도 쓸만한것이 거의 없었으나 군용야삽과 맥가이버칼, 도끼, 그리고 여차하면 후려치기에도 유용한 총알없는 총등등은 그들이 쓰던 돌도끼를 당장 내다버리게 해주었다.


 


다음날까지 건물에서 쉬었던 그들은 앞으로 이곳을 건물지역이라 부르기로 하였고 각종 무구들로 무장하여 언제 떨어질지 모를 식량을 확보하기 위해 이동하였고


기존의 동굴,과일지역이었던 곳은 가시덩쿨 지역이 되었고 기존의 샘물 지역에 새로운 과일나무들이 잔뜩 들어선것을 확인하였다.


 


"아마 물이 갑자기 사라진건 이 나무들이 자라기 위해서였나본데?"


 


그렇게 안정적으로 과일의 수급도 확보된 그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건물지역으로 돌아왔고 도저히 어디서 물이 오는지는 파악하지 못한채 짐정리를 마저 진행하기로 하였다.


 


-부스럭 부스럭


 


"상현아 이거봐봐 이게뭐게?"


 


"응? 그게뭔데? 발포비타민인가?"


 


"흐흐 이거 콘돔이야"


 


"어..어..? 너 그런걸 어떻게알아?"


 


"니가 모르는게 이상한거지 하.. 아쉽다 혜리만 있었어도 이거 쓰면서 더 할텐데.. 혹시라도 임신하면 어쩌냐 하고 걱정많이했었는데.. 그렇게 죽어버리냐.."


 


"걔 죽을때 못봤어? 용준이를 죽인애라고 이젠잊어"


 


"뭐..그건그렇지.. 아.. 섹x하고싶다"


 


"아니 어제 그렇게 오랄을 받아놓고서는.."


 


"야 넌 한번도 안해봐서 모르지? 정말 구멍에 집어넣을떄의 촉감이랑 자x를 감싸는 그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구"


 


그런 태현의 묘사에 상현은 다시 얼굴이 발그레져서 모른척을 하며 나머지 짐들을 정리하기 시작하였는데 계속해서 태현이 섹x하고 싶다라고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그..그럼 내가 해줄까?"


 


"뭐?"


 

상현은 온몸이 새빨개져서는 모른척 뒤돌아서 짐정리를 하는척을 하였는데 그런 상현의 태도가 귀여웠던 태현은 뒤에서 상현을 끌어안으며 귀에대고 속삭였다.

 

"난 하구싶은뎅.. 오랄도 억지로하면서 섹x를 너가 감당할 수 있겠어? 내 이 큰 자x가 박히는거라구.."

 

그러면서 발기한 자x를 상현의 등에 비비기 시작했고 이는 시발점이 되어 상현 역시 풀발기가 되었다.

 

"아니..뭐.. 싫음말고 니가 하도 찡찡거리니까"

 

"ㅎㅎ 너한테서 좋은냄새 난당"

 

그말과 함께 태현은 상현이를 눕히고 손가락에 침을 발라 넣으려고 시도하였다.

 

"으윽..아..아파.."

 

"괜찮아? 좀만 참아봐 혜리도 첨엔 빡빡하더라"

 

그렇게 천천히 손가락을 안에넣고 무언가를 찾는듯 움직이기 시작한 손가락에 처음엔 계속 끙끙 거리던 상현도 서서히 몸에 긴장이 풀리기 시작했고

이윽고 크게 아프다는 느낌보단 무언가의 이질감만 느끼기 시작했다.

 

"괜찮아?"

 

"아..응.. 아깐 아팠는데 이젠 잘 모르겠어 근데 별로 느낌은 없어.."

 

"지금 벌써 손가락 2개 들어갔다? ㅎㅎ"

 

그말과 함께 태현은 손가락을 뻇고 본격적으로 자신의 자x를 잡고 입구에 조준을 하기 시작했다.

 

-미끄덩

 

그러나 생각보다 곧바로 들어가질 않았고 몇차례 실패하고 나선 약간 흥분했는지 계속해서 넣으려고 입구에서 비비기 시작했고

그에 맞춰 상현은 점점 야릇한 기분이 들기 시작했다.

이미 태현보다 훨씬 더 흥분한 상태였고 몸이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안되겠다.. 잠깐만"

 

그말과 함께 상현의 다리를 어깨에 걸쳤고 그와 동시에 상현도 본능적으로 엉덩이를 잡고 벌리기 시작했다.

 

"ㅎㅎ 뭐야 생각보다 적극적인데?"

 

"시..시끄러 니가 자꾸 못하니까 그렇지 빨리 싸기나해 멍청아"

 

그말에 태현은 발끈하였고 결국 드디어 입구를 뚫고 자x를 넣기 시작했다.

 

"하윽..으아.."

 

아주 조금씩 들어가는데도 불구하고 상현은 온몸이 달아오르는 기분에 저도 모르게 낮은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그러한 신음은 태현에게 최음제가 되어 그 역시 더욱더 자x에 피가쏠리기 시작했다.

 

"안에서 더커지는거 같아 이거 괜찮은거야?"

 

"후..이제 반정도 들어갔는데 진짜.. 장난아니야 자x가 쫙 감싸지면서 되게 기분이 야릇해"

 

-퍽 퍽 퍽 퍽

 

조금씩 빠르게 태현은 허리를 흔들며 박아대기 시작했고 그에 맞춰

 

"응..으아..하윽..하악,,"

 

상현은 태현의 자x가 뒤로갔다 앞으로 올때마다 어딘가가 간질간질 한 느낌과 함께 계속 신음소리를 내었고

리듬감에 맞춰 상현의 자x도 발기한상태로 계속해서 프리컴을 뿜어대기 시작했다.

 

"자..잠깐만.. 거..거기.. 흐윽..하악.."

 

태현의 자지가 안쪽 어딘가를 찌를때 마다 계속해서 순간적으로 정신을 잃어가며 마치 사정할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으나

실제로 사정은 되지않고 계속해서 짜릿한 느낌만이 마치, 사정하는 듯한 감각만이 계속 맴돌았다.

 

"아니 헉 헉 이거 헉 뭐야 하윽 거기 하악 찌를떄마다 너무 흐윽 나 쌀거같은데"

 

"ㅎㅎ 아깐 싫은거같더니 너 지금되게 야한거알아?"

 

태현은 씨익 웃으며 상현의 반응이 재밌는지 격력하게 자x를 박아대었고 상현은 정말 쾌락에 몸부림 치다 정신을 잃을것 같은 시간이 지난후

상현의 몸속에서 이미 커질만큼 커졌던 태현의 자x가 다시한번더 힘차게 커지며 위로 솓구쳤고 그와 동시에

 

"흐아아아아악"

 

상현은 안쪽 어딘가가 찔려지며 손도 대지않은 채로 먼저 사정을 하였다.

 

-푸슉 푸슈슉

 

힘찬 사정과 함께 많은 양의 정액이 하늘로 솓구치며 쏟아졌고

그와 동시에 태현의 자x 에서도 대량의 정액이 쏟아졌다

 

-불컥 불컥 불컥

 

그렇게 둘은 동시에 사정을 하였고 상현은 지쳐서 거친 숨소리를 내며 바닥에서 일어나질 못하였고 계속해서 자x쪽이 저릿저릿한 감각이 들었고

태현은 그러한 상태의 상현을 바라보며 만족한듯한 미소를 지으면서 작게 속삭였다.

 

"이런말은 진짜 그런데.. 지금까지 안한게 아까울정도로 느낌 최고야.. 너도 괜찮았지? 아까 장난이던데 ㅎㅎ"

 

"씨이.. 몰라 쪽팔리는거같기도하고 씨이.. 니가 계속 찡찡거려서"

 

"너 왤케 귀엽나 ㅋㅋ"

 

태현은 그렇게 사랑스럽다는 눈웃음을 지으며 상현을 쓰다듬었고 이는 그동안 무언가의 욕구가 채워지지 않던 상현에겐 너무나도 행복한 기분이었기에 자기도 모르게 눈물을 한줄기 흘려버렸다.

 

"어.. 우..울어? 야 미안 아팠어? 야 괜찮아?"

 

"흑..몰라 이 머저리야 몸에 힘이하나도 없어"

 

"에고 미안해 내가 씻겨줄게"

 

그렇게 태현은 상현을 씻겨주었고 그날은 더이상의 정리도 못하고 둘은 쓰러지든 잠들었다.

 

그리고 다음날부터 계속해서 여러 방들에 짐들을 분배하여 살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시작했고

 

이미 한번 상현의 맛을 본 태현은 계속해서 상현에게 어필하였으나 상현은 안된다며 계속 팅겼고

 

그렇게 3일간의 시간이 지난후 드디어 태현은 폭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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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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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a…
  • 작성일
태현 상현 둘의 격정적인 사랑 기대 엄청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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