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 펭귄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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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 ㅆ1발 지금 온지 한달이야 근데 이걸 몰라?"
"죄송합니다."
"아니 ㅆ1발 우리소대에 죄송하단말이 어딨냐 너 돌대가리지"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내가 봤던 김재현 상병님의 모습은 이랬다. 마주치기가 무서운 수송소대 악마 상병.
수송소대는 아침점호 외에도 차량 일조점호가 있는데, 수송부로 가서 차량들의 기본적인 상태를 살피는 일이다. 예를들면 기름이나 체결상태 오일량, 시동 여부 등을 살피는 것인데, 나는 항상 그 중 한두가지를 빼먹곤 했다.
"너 이러다 후임오면 후임한테 먹히는거야 알아? 저기 송현민 저새끼처럼 아무것도 안하다가 군생활끝나고싶어?"
그의 옆에 거의 졸졸 따라다니는 나의 맞선임 송현민은 거의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했다. 김재현 상병님은 송현민을 거의 경멸하는 수준으로 무시하듯 이야기하곤 했는데, 그의 이야기만 들어도 송현민이 얼마나 무능력한지 알 수 있었다.
사실 겉모습만 봐도 소심해보이고 자신없는 표정에 왜소한 체구가 그를 무시하게끔 만들었다. 어느샌가 나는 일과시간에 송현민을 없는 사람 취급하고 있었다. 이것은 마치 말로만 듣던 기수열외 같은 느낌이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김재현 상병님과 송현민은 무슨사이인 것인지 알 수가 없었다. 서로 친한것도 아닌데 일과시간에 항상 붙어다니고, 어쩔땐 아무에게도 보고 없이 둘만 한시간정도씩 사라졌다 오기도 하였는데, 그럴때마다 김재현 상병님은 마치 힘든 운동이라도 한 듯이 헝클어진 머리에 군복도 풀어진 채로 오곤했다. 나는 김재현 상병님이 송현민을 몰래 데려가서 티나지 않게 패고있다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한번은 대대에서 온 수송부 아저씨들이 하는 이야기를 몰래 들었다.
"이제훈 상병님, 여기 그 키크고 일잘하는 상병아저씨 게이랍니다."
"엥 누구지? 본부 상병중 키큰애 세명이잖아, 일도 다 그럭저럭하지않나?
"그중 좀 생긴사람 있잖습니까ㅋㅋ"
누가 들어도 김재현 상병님에 대한 이야기였다.
"ㅋㅋㅋ아 그 후임들 폐급만있어서 불쌍한애 ㅋㅋ 근데 뭐 게이가 죄도아니고"
"으 저는 좀 싫습니다ㅋㅋ"
"근데 확실한거야? 누구한테 들었는데"
"진짭니다. 그 폐급아저씨 하나있잖습니까"
"송현민??"
"예 걔한테 앙앙거리면서 뒷구녕 존나따먹히는거 민혁이가 다봤답니다."
"엥???ㅋㅋㅋ 씹소름이네 지 맞후임이랑 하는거야? 근데 왜 걔지 그림이 안그려지는데"
"민혁이가 그러던데.. 폐급 아저씨 자지가 존나게 크답니다"
"와... 개쩌네.. 좀 친하게 지냈는데, 똥1꼬충이었네.. 지금 민혁이 어딨냐 근데"
그 대화를 들었을 때는 그냥 웃겼던것 같다.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평소 일과시간에 송현민이 얼마나 무시를 당하는지 알면 그런 상상조차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지금 내 앞에 김재현 상병님은 소문대로의 모습으로 내 앞에 있었다. 송현민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 자초지종을 들어도 혼란스럽기만 했다.
그때였다. 송현민이 나의 바지위로 손을 가져다 대서 나의 자지를 움켜쥐려했다. 나는 깜짝놀라서 피하며 소리쳤다.
"지금 뭐하시는겁니까!"
그랬더니 이번엔 나에게 왠 스프레이를 뿌렸다. 그리고 김재현 상병님에게도 스프레이를 뿌리고 뭐라고 웅얼댔다. 이 새끼가 도대체 왜이러나 싶어 할말을 하려는데, 갑자기 평온해지는 기분이었다.
"새끼가, 뭘 짜증을 내고그래.. 지도 섰구만"
송현민은 나에게 와서 자연스레 아까 하려던 행동을 계속했다.
"아니 그런데 그건 왜..."
"아직도 모르겠어?"
송현민은 나의 고개를 돌려서 김재현 상병님을 쳐다보게했다. 아까까지만 해도 부끄러워하는 것처럼 보였던 김재현 상병님이 당당하게 나랑 눈을 마주치며 자기 죷을 만지고있었다.
"김재현 상병님은 너를 원하고있는거야."
"넷슴다?.. 왜 저를.."
"김재현 상병님은 기브앤 테이크를 좋아해서, 자기가 아침에 널 혼낸만큼 자기를 혼내주길 바라고있는거야"
듣다보니 이해가 가는 것 같았다. 왜 그런 소문이 돌았었는지. 그리고 내가 이제부터 무엇을 해야하는 지도.
"여기 전입온 뒤로 딸딸이 한번도 안쳤지?"
"넷슴다.."
"그럼 김재현 상병님을 지금 혼내줘 바로 이 물건으로.."
송현민은 나의 군복 바지지퍼를 내려서 내 발기한 자지를 꺼냈다.
"후.. 정말입니까??"
대답대신에 김재현은 나에게 윙크를 보냈다.
오케이 사인이 떨어지자마자 나는 김재현에게 성큼성큼 다가갔다. 여태 남아있던 동경의 마음은 지워졌고, 서비스를 받으러 안마방에 온 기분이었다. 흥분이 차올랐다.
"빨아라."
그리고 곧바로 김재현에게 자지를 내밀었다.
"츄릅.. 츄릅.."
샤워를 안해서 냄새가 날텐데도 김재현은 마치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빨듯이 정성껏 빨아댔다. 지금 보니 나와 다르게 머리가 참 긴것이 눈에 띄었다. 김재현의 머리채를 잡으면서 입 안에다가 박아댔다.
"ㅆ1발 이새끼는 군인이 머리가 왜이리길어!"
"너같은 변태새끼 생각이야 뻔하지, 너 밤에 나한테 머리채잡히고 싶어서 기른거지?"
내가 뭐라고 하던말던, 발기한채로 목구멍까지 써가며 나의 자지를 빨아대는 김재현은 역시 한두번을 해본 솜씨가 아니었다.
옆에 팔짱을 끼며 지켜보고 있는 송현민에게 물어봤다.
"송현민 일병님 이거 뒷구멍도 제가 한번 따1먹어도 됩니까?"
"응, 김재현 상병님 깊숙한 곳에 죶물을 싸버려"
"넷슴다. 야, 그만하고 뒤돌아라."
"하아..후우.."
김재현은 이상하게 눈에 초점이 없는 것 같이 보였다. 내 자지가 정신나갈 정도로 좋아서 그런 것일까? 고분고분 뒤를 도는 김재현이었다.
아까전에 손가락으로 스스로를 풀던 그곳을 벌려보니 이미 벌름거리고 있었다.
"후.. 너같은 새끼한텐 그냥 죶몽둥이가 약이지 ㅅ1발..."
배고프다고 먹이를 달라는 듯한 구멍에 나의 자지를 넣었다. 남자랑 해보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한 적이 있었긴했는데, 생각보다 좋았다. 평소에 케겔 운동이라도 하는 것인지 엉덩이 근육만으로 가버릴 것 같았다. 이미 입에다가 많이 박아대서 자극이 많이 가있는 것도 한 몫 했다.
하지만 5분은 버텨야지 싶어서 참고서 박았다. 왕복운동을 할 때마다 김재현이 탄성을 질러댔다. 나도 싸버릴 것 같아서 다른데에 집중하기 위해 김재현의 한쪽 발을 들어서 발냄새를 맡으며 발을 빨아댔다.
나의 자지가 깊숙히 들어갈때마다 찰싹 소리가 나며 살과 살이 맞닿는 마찰음이 체력 단력실에 울려퍼졌고 암퇘지같은 김재현의 몸이 들썩거렸다.
노력했지만, 결국 5분을 못넘기고 한달동안 참은 정액을 모두 김재현의 뒷구멍 깊숙한 곳에 싸버렸다. 대단한 명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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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ㅅㅅ씬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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