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코어 ㅎ빠 [1]-선수끼리 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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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상 최악의 경기가 지속되면서, 트레이너와 보디빌더들 상당수가 생계 곤란에 허덕이는 지금이다.

그들 중 상당수가 ㅎ빠에 취업한 것이야 통계 지표가 굳이 없더라도 누구나 예측 가능한 일이나,

실제는 당신의 상상보다 훨씬 심각하다.



여성들의 비율이 더 높은 각종 커뮤니티에서 요새 ㅎ빠 물이 대단히 좋아졌다는 말들이 나오는 데는 다 이러한 영향들이 있다. 남자 손님을 받는 곳들도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상당한 선수들이 심심찮게 보인다. 시대의 슬픔이지만, 착한 척을 잠시 접으면 더러운 밤 유흥을 즐기는, 나와 같은 한심한 중년들에겐 요즘같은 호시절도 없다.


2.

내 단골은 창전동에 있었다.


소위 ‘딸캠’이 떴던 트레이너들이 대거 몰려있어 알 만한 이들은 아는 곳이었다.

그 날도, 혼술로 취기를 올린 나는 가게를 찾아, 보디빌더나 트레이너 출신이라는 선수들 중에 둘을 골랐다.


둘을 고른 것은, 둘이어야 둘 중 한 놈에게 노래를 시키면서 나머지 한 놈의 몸을 희롱할 수 있기 때문.

고위 공무원이라는 다른 단골은 셋 넷씩도 부른다는데, 월급쟁이 형편에 둘도 족하다.


한 놈은 보디빌더다. 몸의 모양새며 발달시킨 방향만 보아도 알 수가 있다.

갑옷같은 몸, 어깨 근육과 삼두가 특히 발달하여 겨드랑이가 푹 파여 보인다.

수시로 면도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체질인지 초저녁임에도 수염 자국이 파랗다.


한 놈은 한 체급 아래의 모델같이 보기 예쁜 몸이다.

몸에 海兵, 이라는 문신이 보인다. 해병대 자부심, 그래. 사내 자식이 저런 맛이 있어야지.



‘너는 트로트 한 곡 뽑고, 니는 다 벗고 내 옆에 앉아바라.”

마담과 기타 다른 선수들을 내보낸 후, 두 선수, 아니 트레이너에게 각각 명령한다. 둘 다 군시절 이등병보다 빠르게 나의 주문에 응한다.


한 놈이 대충 미스터트롯에서 흥행한 댄스 트로트를 어설프게 부르는 동안,

다른 한 놈은 주섬주섬 옷을 벗는다. 물론, 노래를 부르는 트레이너도 곡조에 맞추어 하나씩 옷을 벗어 던진다.


겨드랑이와 가슴 근육이 다 보이는 나시 차림이었기에, 벗는 데 긴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복근이 드러나고, 이내 바지를 벗으니 삼각 팬티가 보인다.

팬티 탈의는 손님의 일이다. 선수는 양말과 신발을 먼저 벗고, 팬티 탈의를 나에게 맡긴다.

나는 팬티에 마구잡이로 손을 넣어 고장난 자판기 흔들듯 무자비하게 트레이너의 우람한 자지를 흔든다.


빠른 박자의 트로트는 점점 속도가 붙고,

내 손에 자지를 잡힌 트레이너는 얼굴이 점점 상기된다.

그러나 놀기 시작한 지 고작 10여분만에 선수를 사정시킬 순 없다.

적당한 때에 손놀림을 중단하고, 얼음으로 녀석의 귀두를 식혀준 다음 갓 노래를 마친 트레이너의 팬티 또한 벗긴다.


3.

두 놈이 발가벗고 나의 좌우에 앉았다.

양손에 하나씩 자지를 쥐고 있으니 천황이 부럽지 않다.

가까이서 보니 두놈 모두 매우 남자다운 인상의 미남이다.

두놈 다 자지에 구슬을 박았다 뺀 흔적이 보이는데 그것이 더 나를 흥분케 한다.


나는 두 트레이너에게 물었다.


‘서로 아는 사인가?’


둘은 대답했다. 한 달 정도 함께 일했다고.


그리고 나는 파악한다. 서로 안다는 말이 정말인지.

눈빛을 보아 하니 진짜고, 이미 형 동생 하며 사석에서 술도 먹는 사이다.


나는 이들에게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냈다.

이럴 때 빼놓을 수 없는 놀이, 바로 선su간 교배다.

서로 형 동생 하며, 얼른 벌어서 이 ㅈ같은 바닥을 뜨자고 상호 맹세하였을 둘을, 그 헛된 희망을 원초적으로 박살내는 쾌감이랄까.


나는 둘 가운데 형이라는 자에게 테이블 방향으로 엎드릴 것을 요구하고,

그 동생에게 ‘형아 보지’를 털도록 주문한다.

망설이지만, 돈 300만원이 걸린 일이기에 둘 모두 눈을 질끈 감는다.


형이랍시고 형대접 받았을 터인데.

동생의 자지 앞에 형은 한낱 자위 기구일 뿐이다.

‘동생 트레이너’의 엉덩이는 ‘형 트레이너’의 항문에 그 자지가 끝까지 닿을 때마다 힘이 들어가며 멋지게 오그라든다.

체급이 한 수 위인 ‘형 트레이너’는 동생이 꽂아 댈 때마다 그 가슴 근육을 출렁이나, 이성애자인지, 친한 동생이라 차마 몰입할 수 없어서인지 발기는 되지 아니한다. 하지만 어떤가. 발기되지 아니하고, 힘있게 bak힐 때마다 마구잡이로 출렁이는 무력한 귀두와 불알을 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니.


그렇게 시간이 가고, 꽂아대던 동생 놈이 쌀 기세이자 나는 다시금 상황을 중단시킨다.


그렇게 밤을 지샜다.

두 놈 ㅈ물에 보드카를 섞어 마시길 십 수 잔을 하고 나니, 새벽이 밝았다.

‘형 트레이너’와 ‘동생 트레이너’모두 내게 보지를 털림 또한 물론이다.

그 동생이란 놈은 급해서 하는 일이지만 이성애자라며 내게 맞섰지만, 나는 복수심에 젖은 ‘형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내가 원하는 바를 그 놈의 몸에 강제할 수 있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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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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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하악.. 어서 다음 편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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