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정(clear ver.) #35(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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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죽을 것 같아.”


다음 날, 아침, 나는 약간 아픈 연기를 시전했다.


“왜??”


“이거 때문에.”


나는 눈짓으로 내 앞섶을 바라보았고, 녀석은 이불을 걷어냈다. 그러자, 우람하게 아침발기를 한 내 물건이 배꼽을 넘어서 위풍당당하게 드러났다.


“헉.....진짜 커.....”


역시나, 녀석은 내 거근에 무척 관심이 많았고, 단단히 솟은 아침 발기에, 눈을 떼지 못했다. 나는 발가락을 꽉 말아 쥐면서, 온 하체의 근육을 돌처럼 단단하게 굳혔다. 장딴지가 하트모양으로 불룩해지고, 허벅지 역시, 숫말의 뒷다리처럼 불룩거리며 갈라졌다. 


스쿼트와 데드, 하체 2대만 500을 조지는 힘으로 밀어올린 그 모든 혈액이, 가운뎃다리로 일순간에 몰려서, 졷뿌리부터 혈관이 불룩거리며 기둥을 타고 담쟁이 덩굴같이 귀두 밑까지 용솟음치며, 지금 내 해면체가 얼마나 단단한지 선명하게 보여주었다. 굳이 만져보지 않아도, 눈으로 보아도 그 강도가 강철과 같이 보일정도로 팽팽하게 솟아 배에서 45도각도로 허공에 빳빳하게 고정되어 있었다. 애기주먹만한 귀두가 배꼽 10cm위에서, 양 옆으로 벌어지며 전립선 안쪽을 벅벅 긁어주는 남성성을 자랑하며 녀석에게 섹스어필을 한다. 이 귀두로 전립선 긁히면, 모든 남자들이, 일반이고 게이고 상관없이, 손도 안대고 사정을 줄줄 흘려버리는 것이다. 내 졷 앞에서는 모든 남자들이 평등하다. 그저 울면서 사정하는 일 밖에 하지 못한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었다.


굵은 요도해면체가 부풀어 오르며, 프리컴이 주르륵 흘러 배꼽 안으로 흘러 고인다. 밤새 고환이 완전충전되어, 아기씨즙이 넘쳐나가 시작하는 것이다. 이것은 녀석에게 자지에서 나오흔 페로몬으로, 내 남성호르몬은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본능적으로 알려주는 것이다. 보통 사내의 3-4배가 넘어가는 남성호르몬은 천연 스테로이드처럼 내 근육과 자지를 이렇게나 그고 우람하게 만들어버렸다. 


어제 그렇게 황제의 손에 쥐어짜였지만, 남들보다 몇 배는 더 빠른 정자생산속도로 고환공장을 돌려, 코가래같이 끈적한 졷물을 고환 꼭대기까지 장전해놓았다. 이제 그 생산량을 견디지 못해, 가만히 있어도 졷구멍에서 프리컴이 줄줄 흐르는 상태가 되버린 것이다. 평소에도 내 팬티 앞섶은 늘 프리컴을 오줌을 싼 듯 젖어있는 것이 기본이니까. 아침에 흰 팬티를 입으면, 저녁에 벗을 땐, 앞섶 전체가 누렇게 변색되어있었고, 검은 팬티를 입으면, 앞섶 전체가 희게 말라붙은 프리컴 가루가 가득했다. 


그래서 여자들이 내 팬티에 졷냄새에 눈이 돌아가서, 팬티도 벗기지 않은 채, 현관에서 그냥 무릎을 꿇고 입을 벌려 앞섶에 코를 박아버리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강남 사모님들도, 프리컴에 절은 내 팬티를 입에 물려주고, 귀두로 자궁구를 미친듯이 두드리면, 눈이 뒤로 뒤집혀버려, 쿵쿵 박.힐 때마다, 조금씩 머리 위로 남편에 대한 애정이 날아가버리는 것이다.


녀석도 다르지 않을 것. 과연 니가 이 거대한 찌를 거부할 수 있을까?


“나 매일 싸야해. 못 참아. 자위하게 해줘 그럼.”


“안돼.....회장님이 아시면...”


“그럼 니가 빨아줘.”


“.......”


“너랑 하고 싶어.”


“정말?”


“응.”


“나 맘에 들어?”


“엄청 맘에 들어. 섹스하고 싶어.”


“.........사실 나도 좋아.”



잠시 고민하던 녀석은, 결국 성욕을 이겨내지 못했다. 내 머리를 두 손을 잡고 다짜고짜 키스를 했다. 녀석은 키스를 무척 좋아하는 타입인 것 같았다. 


‘그래, 실컷 키스하고, 발.정에 못 이겨 내 졷 위에 올라타라. 일단 한번 뿌리까지 전부 들어가면, 전립선이 호떡처럼 납짝해지고, s자 결장이 위로 밀려올라가, 배꼽과 맞닿으면, 너도 내 해병대 동기들처럼 내 24cm의 졷맛을 잊지 못할 거다. 좋아한다고 고백할 것이다.


남은 기간은 단 6일. 몇 달동안 죽을 힘을 다해서 회복했던 정력을 다 퍼부어서 6일간 내내  자지를 세워놓으면, 살 길이 열릴 것이다.


믿어보자. 내 자지를.’


녀석은 애널섹스의 장인인 듯, 빠르게 뒷구멍 준비를 마치고 돌아와, 내 위에 올라탄다. 브라질리언 왁싱을 해서, 여자보다 더 부들거리는 애널 구멍에 귀두가 닿았다. 일주일 만에 속살에 닿는 귀두느낌에 전신에 소름이 돋았다. 너무 강렬한 느낌에 나조차 놀랐다.


‘아 맞다, 나 섹스 중독자였지.’


하루도 빠짐없이, 마치 숨 쉬듯이 섹스를 해온 내가, 벌써 박지 못한지 일주일이 다 되어갔다. 귀두가 에널구멍에 닿자, 전신의 감각이 자지로 쏠려서, 그 구멍의 주름마저 느껴질 정도로 민감해졌다.


“흡”


있는 모든 힘을 줘서 자지를 크고 단단하게 굳힌다. 손발이 묶인 상태에서 오로지 할 수 있는 일이란 건, 자지에 힘을 주는 일 뿐이었다.


부우욱


애널에 닿은 내 자지가 극한까지 부푼다. 귀두가 좌우로 넓게 벌어지고, 기둥은 쇠막대같이 단단하다. 내가 느끼기에도 내 MAX 상태의 발기였다. 점프를 해서 엉덩이로 내리찍어도, 전혀 눌리지 않고, 구멍을 찢어발기며 파고 들 정도의 굳기였다. 당연히 기둥위로 열 줄기의 혈관이 용솟음치고 있었다. 당연히 지금 측정하면 길이 24cm에 둘레 17.5cm가 당당하게 나올 것이다.


이정도면 자지컨디션 최상. 거의 백 퍼의 확률로 이 새끼 극락으로 보낸다.


다만, 걱정되는 것은, 내가 섹스에 너무 굶주려서 극도로 민감한 상태고, 녀석의 몸이 무척 강인해 보인다는 점이었다. 설마 저 몸에 명기까지 달고 있는 건 아니겠지. 그렇다면 내 계획이 무너져버려...



쑤욱


“아흑....너무 커....”


녀석은 내 자지에 올라탔고, 구멍이 넓게 벌어지면서 귀두가 사라졌다. 나는 침대에 손발이 묶인 채로, 녀석이 내 위에 올라타는 것을 구경했다. 녀석은 그것만으로도 힘겨운지, 손을 내 복부에 올리고 체중을 의탁하며 잠시 멈춰서 숨을 내쉰다.


찌더억


천천히 자지가 사라졌고, 반쯤 사라지자, 


“흐억!!”


녀석이 앞으로 쓰러지며 소리를 지른다. 동시에 구멍이 미친듯이 자지를 물어온다. 분명 전립선에 닿은 것이다. 녀석도 견디기 힘든지, 가쁜 숨을 내쉬며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생각보다 훨씬 더 굵은 내 자지에 놀란 게 분명했다. 이 게임, 내가 유리해.


‘근데......너무 조여......레슬링 보지가 이정도 일 줄이야....손을 꽉 쥐고 온힘을 다해 조이는 것 같은 압박감이 왔다. 왠만한 물자지는 견디지도 못하고 퉁 튕겨져나올 압력. 하지만 나 같은 강철거근과는 더없이 좋은 상성. 서로 죽고 죽여주는 상성이다. 이거....아무래도 오래 못 견딜 거 같은데.’


나는 긴급하게 발가락을 꽉 쥐고 긴장태세를 유지했다. 자칫하다간, 녀석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졷물을 뽑혀버릴 수도 있었고, 그것은 내가 바라는 엔딩이 아니었다.


그럼 나는 6일 동안 신나게 중국 훈남의 육딜도로 살다가 결국 중국에 잡혀갈 것이다.


‘6일간 녀석의 뇌를, 내 자지로 완전히 절이지 못하면....’


절걱 절걱 절걱 절걱 절걱 절걱 절걱 절걱 절걱 절걱 절걱 절걱

 

“흐아읍...”


“하앙!”


두 사람 모두 신음을 터트린다. 속된말로, 속궁합이 대박이었다. 둘 다 사정이 마려운 표정으로 눈을 맞추며 천천히 엉덩이를 흔들어댔다.


절걱 절걱 절걱 절걱 절걱 절걱 절걱 절걱 절걱 절걱 절걱 절걱


녀석은 두 손으로 내 꼭지를 비벼주었다.


“흐읍.....안돼...꼭지 하지마.....끄읍..”


내가 절대적으로 불리한 포지션이었다. 양 손목과 발목이, 침대 기둥에 묶여서 대자로 누운채로, 발기한 젖꼭지를 비벼지며, 동시에 피스톤 질이라니, 이거, 완전히 ‘쾌락의 트라이앵글’이잖아.


절걱 절걱 절걱 절걱 절걱 절걱 절걱 절걱 절걱 절걱 절걱 절걱


“흐아윽...미칠 거 같애...”


녀석은 내가 곤란한 얼굴로 신음을 터트리는 것을 내려다보며 즐기고 있었다. 뭐야, 이런 취향이야? 다른 녀석들은 오나홀로서 당하기만 하는 입장이었는데, 녀석은 스스로 올라타서 황제의 자지를 짜내는 앙큼한 후궁의 포지션이었던 거야?


절걱 절걱 절걱 절거 절걱 절걱 절걱 절걱 절걱


“자지 너무 좋습니다. 이거 최고....대박 진짜 대박...”


녀석은 내 굵기에 적응했는지, 이제는 자신의 꼭지와 자지도 훑어가면서 신명나게 허리를 찍어댔다.


녀석 역시 다른 보디가드들과 마찬가지로, 내 거근에 꿰뚫리면서도 배꼽에 닿을 정도로 풀발기를 했다. 두꺼운 허벅지와 복근에 걸맞는 훌륭한 발기각도였다. 무척 신기했다. 어떻게 모든 비서들이 다 이렇게.....황제의 비서는 성면접이 있는게 분명할 것이다.


절걱 절걱 절걱 절걱 절걱 절걱 절걱 절걱 절걱 절걱 절걱 절걱


눈 앞에서 전중국 최상위권의 레슬러의 야한 몸뚱이가 상하로 움직이자, 나 역시 참을 수 없었다. 차라리 눈을 감아버렸다. 저렇게 귀엽게 생긴 레슬러가, 암.캐처럼 풀발기를 하고 거미줄같이 물을 늘어트리며, 허리를 흔들거리는 모습을 보면 사정감이 빠르게 올라오니까.


절걱 절걱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아앗..파운딩이 점점 빨라지고 있어...안돼. 눈감으니까 더 느껴져. 자지가 생생하게...꼭지 비비지맛....미칠 것 같아....으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아 안돼 이제 못 참아 자지 터진다. 큽..’


“흐아아아아아아아앙!!!!”


내가 사정하려는 순간에, 녀석이 처절한 비명을 지르며, 천장을 보고 부들부들 떨면서, 사정을 해댔다.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묽은 졷물이 쭉쭉 뿜어져나와, 내 얼굴과 가슴에 흩뿌려진다. 진득한 코가래같은 나와는 달리, 녀석은 맑은 물같은 타입의 사정을 해댔다. 하지만 덕분에, 더, 야했다.


“흐아아아아앙!!”


녀석은 자신의 육덕진 가슴을 손으로 꽉 쥐며, 발딱 선 자지를 상하좌우로 흔들며 정액을 뿜었고, 자지를 조여오는 압박감에, 나 역시 사정감이 터졌다. 불알 깊은 곳에서부터 묵직한 사정감이 폭발, 오랜만에 맛보는 쓰나미같은 거대한 쾌락에, 나 역시 있는대로 괴성을 지르며,


“흐아아아아악!!!씨.발 싼다!!! 흐아아아!!!”


절정을 해버린다.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불컥


사정을 하기위해 완전히 올라붙은 불알 사이로, 졷기둥이 수십번을 불뚝거렸다. 모든 힘을 짜내서 오랜만에 있는 힘껏 사정을 올렸다. 개운하다는 말로는 표현이 안될정도로 정액을 녀석의 장내 깊은 곳에 쏟아냈다. 


“대단해....”


녀석은 자신의 뱃 속에서 수십번을 꿀럭이는 내 자지를 느끼며, 사정이 끝나자 감탄을 터트렸다. 감탄하기는. 이게 바로 대한건아다. 



뽀뽀귀신답게, 녀석은 자지도 뽑아내지 않고, 내 자지를 뿌리까지 삼켜, 배꼽 밑까지 밀려 올라간 채, 앞으로 쓰러져 키스를 퍼부었다.


“한번 더?”


강인한 몸답게 그는 한번으로는 만족하지 못했고, 그건 나 역시 그러했다. 사실 오랜만에 하는 섹스라, 내 평소 실력보다 한참 빠르게 사정을 했고, 한 발의 사정으로 발기가 풀릴 내가 아니었다. 그건 녀석도 마찬가지인 듯 했다.


“흐응...여기...처음....깊어..”


“황제는 여기까지 못 닿겠지. 어떠냐. 대한건아 자지가.”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녀석은 레슬링을 했던 그 체력으로 미친듯이 엉덩이를 내리찍었다. 이런 파운딩은 보통남자라면 30초도 못버티고 사정을 터트릴 것, 아니, 애초에 이 힘찬 엉덩이 파운딩을 견디지 못할 것이다. 자지가 반으로 뚝 꺾여서 부러지겠지. 이 강하고 무거운 엉덩이가, 20센티가량을 미친듯이 찍어내리는데.


나는 온 힘을 자지에 주고, 강철막대기로 만든다. 내 쇠말뚝은, 녀석의 내장을 가르며 단단히 서있고, 녀석은 안심하고 엉덩이를 내리찍는다.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최하급 민짜 보지였던 혜정이 누나랑 할때와 천지차이....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사정감을 못 견디겠어...’


“좋아? 좋아?”


녀석은 내 찡그린 얼굴을 잡고 물었다.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으윽.....좋아...너무”


“나도 좋아. 자지 너무 커.”


퍽 퍽 퍽 퍽 퍽 퍽



여성상위 자세로만, 우리는 서로 총 3번의 사정을 하고서야, 함께 샤워를 했다.


내 예상대로, 녀석들은 모두 신체면접을 보고 비서가 되었다고 했다. 외모는 물론이고, 각자 우슈나 쿵후 등, 무술의 고수이며, 가장 중요한 것은, 자지에 박히면서도 풀발기를 유지하고, 손 안대고 사정하는 것이라고했다. 그것이 회장의 성적취향이라고.


그것은 보통 남자에게는 무척 어려운 일이라 회장의 비서가 되기 위해, 많은 남자들이 전립선 단련기구로, 사정을 연습하곤 한다고 했다. 상상해보니 웃겼다. 전중국챔피언, 전 국가대표 선수였던 체육인들이, 남몰래 아날에 아네로스를 박고 네 발로 엎드려서 손 안대고 사정하려고 단련하는 모습을. 하지만 누구보다 신체단련에 진심으로 살아왔던 그들이기에, 결국에는 모두 성공해서, 처절한 늑대울음소리를 지르며, 손도 안대고 전립선만으로 바닥에 졷물을 뚝뚝 흘려대는 모습을.


지금 선발된 4명은 그중에서 가장 특출난 외모에, 애널 실력까지 갖춘 인재라는 말이었다. 그러니 내가 이렇게 쉽게 쉽게 쥐어짜내지는 것이다.


“난 쉬웠어. 원래 잘 느끼는 타입.”


녀석은 원래 남색이 취미라, 어렵지 않게 비서가 될 수 있었다고 했다. 



“이거 진짜 최고....”


녀석은 내 자지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나 풀어주면 더 좋을텐데.”


녀석에 귀에 속삭였다. 


“....안돼......”


녀석은 순간 멈칫했지만, 안된다고 말했다. 아직 떠보기는 조금 일렀나. 손 안대고 3번의 절정을 올려준 것 만으로 흔들리지는 않는다는거지? 오케이. 일단 손이나 발부터 하나씩 풀어달라 그래야겠다. 그래서 아주 죽여줄게 형이.


“손만 풀어줘. 너 만지고 싶어. 귀여워...”




두번째 날, 녀석은 아무 말 없이 손만 풀어주었다. 밤새 고민을 한 모양이다. 제대로 박히고는 싶고, 그렇다고 다 풀어주지는 못하겠다 이거지? 오케이. 일단 손이 자유로워졌으니, 어제와는 확실히 다를 것이다. 주도권은 백퍼센트 나에게 있다.


나는 소파에 다리가 결박된 채로, 자유로운 손을 이용해, 녀석의 꼭지와 자지를 아주 섬세하게 만져주었다.


절걱 절걱 절걱 절걱 절걱 절걱 


“하아.....핫.....안돼요.....그만.....암 커밍.....”


녀석은 내 어깨를 꽉 잡고 파운딩을 자주 멈추며, 안된다는 말을 반복했다. 사정감이 극도로 올라오는지, 자지는 빳빳하게 서서, 물이 질질 기둥을 타고 흐르고 있었다. 녀석은 귀두 껍질이 완전히 까져, 귀두가 새빨개질정도로 풀발기, 아니, 사정직전에서 참는 중이었다.


‘어때. 손으로 꼭지랑 자지 만져지면서 전립선 눌리니까 아주 죽겠지?’


쑤우우우욱


“흐아아아앙!!”


녀석이 아까부터 전립선 부분만 긁길래, 좀 더 강한 한국남자 자지 맛을 보여주기 위해, 골반을 잡고 내리찍었다. 뿌리까지 완전히 박히자, 녀석의 자지에서 졷물 줄기가 뿜어져나온다. 강제사정이 터져버린 것이다. 녀석은 한동안 절규하며 어깨를 잡고 벌벌 떨었다.



“흐그으으윽....흐윽.....흐......”


“좋지.”


“응....좋아...이런 거 처음....대박대박”


“이제 시작이야.”


하루 종일 쉬지 않고 박아,주었다. 녀석의 애널이 걸.레가 될 정도로 말이다. 내가 생각해도 기특할 정도로, 전신을 만져주며 박았다. 내 생에 이렇게 상대방을 애무하며 박은 적은 처음일 것이다. 보통 내 자지만으로도 상대방의 눈알이 흰자가 보이도록 돌아가서, 이런 애무는 필요치 않았으니까.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녀석에게 끊임없는 천국을 보여주어야만 한다.


세 번째 날은 다리를 풀어주었다.


등 뒤에서 수갑을 찬 손으로 녀석을 감싸 안고, 자유로운 두 다리를 이용해서 강하게 뒤에서 내리찍으며 박았다. 수 년간 연마해온 뒤치기 스킬을 전부 사용해주었다. 


역도선출도 감탄한 두꺼운 허벅지와 종아리로, 녀석의 하체를 완전히 감싸, 봉인한 채, 한 치의 비틀림도 없는 자지를 수직을 내리 꽂아, 애기 주먹만한 커다란 귀두로, 전립선에 직격타를 먹인다.


퍽 퍽 퍽 퍽 퍽


“흐아아아앙!!”


체중을 실어 전립선을 반으로 뭉갠 뒤, 괄약근에 힘을 줘, 자지를 수직으로 세운 채, 장내 깊숙이 슬라이딩해서 들어간다.


“흐아아아아아!!”


귀두 끝에 뜨거운 s자 결장 최상단부가 닿는 것을 느끼고, 햄스트링과 둔근을 사용해서 u자모양으로 커브를 그리며 자지를 뽑아낸다. 뽑아내며, 1센티가 넘게 솟은 귀두골로, 내벽은 강하게 긁어내리며, 불룩하게 튀어나온 요도해면체로 반으로 뭉개져있는 전립선을 지그시 누르며 20cm를 뽑아낸다.


“흐아아아아아앙!!”


그것을 1초에 1번씩, 빠르고 정확하고 강하게, 온 체중을 실어 시행했다.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이것이 바로 숙련된 섹스마스터의 뒷치기. 그냥 단순하게 허리만 흔들어대는 어린새끼들과는 차원이 다른 박음질. 자지크기, 전립선 위치, 입사각, 보지 깊이 등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완벽하게 공략하면,



“형아 좋아요!! 자지 좋아요!! 살 것 가타효!!!”


“뭐라고? 배운대로 똑바로 말해야지.”


“또 쌀 거 같습니다!! 흐아아아아앙!!”


녀석은 완벽한 한국억양으로 소리친다. 쌀 때마다 교육한 것이 이제는 완전히 체득된 모양이었다. 오줌으로 다 젖은 시트 위로, 녀석으 4번째 정액이 뿜어져나온다. 손으로 녀석의 입을 틀어막고, 전립선을 미친듯이 조지자, 눈을 위로 뒤집으며 소변까지 연속해서 지렸다.



4일쯤 지나자, 어쩐지 나조차 이 상황에 익숙해져버렸다


최고급 호텔에서, 최고급 룸서비스로 삼시 세끼를 먹으며, 강아지를 닮은 귀여운 대형견 스탈의 근육남이랑 하루종일 섹스만 하자, 


지금 내가 감금당해 있는건지, 천국에 와있는 건지, 호캉스를 하는 건지, 애매해져버렸다.


이대로 사는것도 그닥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아빠..



두 아들이 눈에 아른거렸다.


지금 며칠째 돌아오지 않는 나를 애타게 찾을 내 어린 자식들이 떠오르자, 반드시 탈출해야겠다는 생각이 번쩍 들었다.



5일째, 이제는 한쪽 발목만 침대 다리기둥에 묶었다. 침대 위에서는 거의 완전히 자유로웠다.


“형아...자지 주세효..자지...”


“아이구 잘하네. 다시 말해봐.” 나는 녀석의 뺨을 손바닥으로 치며 말했다.


“형아 자지 주세요. 개보.지에 박아,주세요.”


오케이


녀석의 어깨 쭉지를 잡고, 탄탄한 등근육을 타고내려와 봉긋하게 솟은 애플힙 사이로, 버끔 벌어진 애널에, 귀두를 욱여넣는다. 길이만 5센티인 내 귀두가 전부 들어가자, 녀석은 포만감을 느끼는지, 끙끙거리며 애널을 강하게 조인다.


귀두목이 조여지자, 나머지 19cm의 기둥에 피가 꽉 차면서 기둥위로 혈관이 및니듯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퍽 퍽 퍽 퍽


182cm 100키로가 넘는 내 체중을 활용해서 강렬한 박음질을 보여주었다. 근골격량 50kg. 로이더보다 더한 근육량으로, 헬스장 1등을 찍은 근육량으로 찍어내리자, 중국녀석은 눈을 뒤집으며, 비명을 지른다. 


퍽 퍽 퍽 퍽 퍽


허리를 들어올릴때마 녀석의 쫀득한 애널 속살이 1센티는 딸려올라오며, 녀석도 같이 딸려올라온다.


퍽 퍽 퍽 퍽


다시 체중으로 실어 내리찍으면,


 태어나서 처음 느끼는 쾌감을 견디지 못하고, 실신해버렸다.


“후 이정도면 만족했겠지...”


내가 생각해도 엄청난 섹스였다. 하지만 그는 깨어나서는 너무 좋다며 다시 박아달라고 애원했다.


녀석의 성욕이 상상을 초월하는 것 같았다. 회장은, 녀석은 성욕을 채우지 못했겠지. 그동안 욕구불만이었을 것이다.


“나랑 도망치자.”


“........”


“나 한국에서 부자야. 너 내가 평생 데리고 살게. 나랑 도망치자.”


“.........”



첫날이었으면 분명, 안돼, 란 말이 나왔을텐데. 녀석이 아무 말도 못하고 내 눈을 바라본다. 


뇌가 쾌락에 절어서, 내 졷맛이 뒷보.지에 아른거린다는거지 이건.


“네덜란드가서 결혼하자. 우리.”


“.....정말?”


“정말. 내 생명의 은인이잖아.”


“......나 진짜 믿어도 돼?”


“내 자지 없이 살 수 있어?”


“.......”


“그 회장에게 내 몸 빼앗길거야. 나랑 다시는 섹스 못해. 괜찮아?”


“안돼. 싫어.”


녀석이 울면서 안긴다. 에? 울기까지? 왜 울어 갑자기.


“너.....사실 중국가면 죽어.”







“.........뭐?”


“사실. 너 중국 가면 회장님 저택 지하실에 갇힌다.”


녀석의 충격적인 말에, 나도 울고싶어졌다. 


“거긴 아무도 안와. 아무도 몰라. 너 거기서 죽어. 평생 사정하다가 말라서 죽어.”


“.........................”


나도 눈물이 주르륵 흐른다. 씨.발. 존나 무서워....진짜 그럴 수도 있을거 같아서 더 무서워...





“나 살려줘. 살고 싶어.”


“나도 너 살고싶어. 죽으면 안대. 너 좋은 남자. 멋있는 남자.”



“사랑해.”


“사랑해.”


우리 둘은 울면서 키스를 한다.


한참을 그렇게 키스를 하다가, 녀석이 다시 발기한 내 자지를 만지고는,


자리에서 일어난다.



철그럭



녀석이 손에 열쇠꾸러미를 들었다.






“도망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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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에 영감을 주신 작가 ‘육산삼’의 타가메 겐고로님과 ‘도망가자’의 가수 선우정아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시즌1은 이것으로 마칩니다.


시즌2 ‘흡정의 후예들’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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