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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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 이게 누구야? 반갑다! "
" 누구...? "
" 나야 나! 기억않나? "
" ... 니가 여길...? "
" 누군데? "
" 안녕하세요? 저는 시호 전... 암튼!
호준 이라고 합니다~ "
" 아... 네... 안녕하세요? "
" (데이트)중이였나봐요? 그럼 전 이만~!
재밌게 놀아라? ㅋㅋㅋ "
" ㄱ...그래... "
" 괜찮아...? "
" ㅇ...응 괜찮아 ^^...
현호야 형 화장실좀 다녀올께 "
" 응... "
【 그렇게 시호는 떨리는 몸으로 화장실에 들어갔다.
그리고 화장실 문이 열리고... 】
" 야 오랜만이다? "
" ㅇ...어... "
" 긴장풀어~ 누가 보면 내가 너 괴롭히거나 때리는줄 알겠네~ "
" ㅎ...하하...
머...먼저 갈께 "
" 근데 쟤는 아직 모르냐? 너가 어떤 사람인지? "
" ... 몰라 "
" 그래? 호오... 알면 충격이 꽤 크겠네? "
" ... "
" 걱정마~ 말은 안해~
아! 나 폰을 바꿔서 그러는데 전번좀 가르쳐주라 "
" ㄴ...내 전번은 왜? "
" 그래도 한때... 같이 살고 자고 그랬던 사인데...
그럴수는 있지... 않냐? "
" ... 미안... "
【 시호는 그대로 화장실에서 나왔다. 】
" 아.. 씨x ... "
【 그렇게 시호는 현호있는 테이블로 돌아가며... 】
" 형 왔어? "
" 현호야 우리 이제 나갈까? "
" 웅? 그래!
이제 어디갈꺼야? 계속 있다보니깐 좀 춥더라~ "
" 뭐 먹고싶은거 있어? "
" 음... 대창덮밥? "
" 그래! 먹으러가자~ "
" 응응! 나 곱빼기로 먹어도 되? "
" 그럼~ "
【 두 사람은 카페에서 나와 근처 대창덮밥집으로 자리를 옮겼다. 】
" 어서오세요~ 두분이신가요? "
" 네~ "
" 여기에 QR 체크 부탁드리고 그리고 자리 안내해드릴께요
자리 여기 괜찮을까요??? "
" 네 괜찮아여~ "
" 메뉴판 금방 가져다드릴께요~! "
" 감사합니다~
형! 여기 엄청 맛있데! "
" 그래? 먹어봤어??? "
" 아니... 그건 아닌데! 그냥 리뷰도 괜찮고 그래서 와봤지! "
" 그러쿠나~ "
【 이때, 직원이 와서 메뉴판을 가져다준다. 】
" 여기 대창덮밥 그냥 하나 곱배기 하나 주시구요
새우튀김도 같이 추가해주시겠어요? "
" 네~ 주문확인 도와드릴께요.
대창덮밥 하나, 곱배기 하나, 새우튀김 맞으세요? "
" 네~ "
" 알겠습니다. 저희 쪼금 시간 걸리수있는데 괜찮으실까요? "
" 네네~ 천천히 해주세요 ^^ "
" 알겠습니다~ "
【 그렇게 직원은 주방쪽으로 가버리고... 】
" 근데 형~ 아까 카페에서 ...
" 응? "
" 아니야~
【 현호는 방금 전 상황을 궁금해서 물어볼려고했지만...
차마 아까 형의 표정을 보고 물어보지를 않았다. 】
" 우리 밥먹고 머할꺼야? "
" 음... 영화보러갈래? "
" 그래그래! "
【 이때, 주문한 음식들이 하나 둘씩 나오기 시작한다. 】
" 대창덮밥 그냥은 어느분이세여? "
" 여기요~ "
" 여기 대창곱배기 입니다~ 맛있게 드세요! "
" 감사합니다!
히히~ 맛있겠다! "
" 뜨거우니깐 천천히먹어~ "
" 넵! "
" 후~ 후~ 어디 한번 먹어볼까!
음~~~ 겁나 맛있어!!! 쫄깃쫄깃! "
" 그렇게 맛있어? ㅋㅋ "
" 응응! 하... 역시 맛집은 다르구먼! "
" 으이구~ "
【 띠링~! 】
" 어서오세요~! 두 분 이신가요? "
" 넵! "
" 먼저 QR체크 부탁드리구 자리안내 해드릴께요~ "
" 네엡~ ... 어? 또 보네? "
" ...? "
" 너가... 왜... "
" 나 밥먹으러왔지! "
" ㄱ...그래 맛있게 먹어 "
" ㅋㅋㅋ 그래~
동생도 맛있게 먹어요~ "
" 넵... "
【 하필이면 또 .. 호준이랑 마주치게 된 두 사람 】
" 그럼 맛있게 먹어 둘다~ "
" ... "
【 어색한 분위기가 대창집에 가득 채워졌다. 】
" 하~ 배부르당! "
" 그러게... "
" ... 그만 갈까 형? "
" 그럴까?
저희 계산할께요. "
" 네 잠시만요~ "
【 두 사람은 자리에서 일어나 카운터쪽으로 향한다. 】
" 가냐? "
" 응... "
" 그래~ 잘가라!
동생도 잘가요~ "
" 넵... "
" 계산도와드릴게요!
합쳐서 13900원입니다~ "
" 여기요... "
" 감사합니다~ 또 오세요! "
" 네~ "
" ... "
" 괜찮아? "
" 미안해... 괜히 형때문에... "
" 응? 머가? "
" 카페에서도 그렇고 밥집에서도 그렇고... "
" 괜찮아! 괜찮아!
우리 이제 영화보면서 즐겁게 놀면되지~ "
" 그래...! 아참! 현호 그거 알아? "
" 뭐? "
" 요기에 자동차극장 새로 생겼데 거기 가볼까? "
" 우와! 그래그래! 가보자! 나 한번도 안가봤어!!! "
" 으이구~ 자~ 심호흡~ 후~ 하~ 후~ 하~ ㅋㅋㅋ "
" 헤헤... "
【 그렇게 두 사람은 근처 새로 생긴 자동차 극장으로 향했다. 】
" 오... 요로케 생겼구나... "
" 그러게... 형도 처음와본다... "
" 그래서 무슨 영화래? "
" 음... 그냥 멜로 영화라는데 괜찮아? "
" 응응~ 형만 있으면 난 다 괜찮아! "
" 그래~ 고맙다~ "
【 영화가 시작하고... 극장에서는 남녀가 서로 사랑스럽게 쳐다보는 장면이 나온다. 】
" 우와... "
" 현호야... "
" 웅...? "
【 이때, 현호의 입술에 시호의 입술이 서로 포개지고... 그렇게 두 사람의 분위기는
마치, 영화속에 나온 두 주인공처럼 사랑스러운 핑크빛 분위기로 가득 채워져가고있었다. 】
" ㅁ...뭐야... 부끄럽게
" 하하.. 그냥... 너가 너무 좋아서~ "
" 나도 형이 조...
【 점점 분위기는 한참 달아오르고... 시호의 손은 현호의 그곳을 향하여 조심스럽게 만지며
차 안에서는 뜨거운 두 사람의 공기만이 흐르고 있다. 】
" 하아... ㅎ..형... "
" 응...? "
" ㅂ...밖에서 누가 ... 안보겠지..? "
" 걱정마~ 아무도 안봐 "
" 헤헤... "
【 시호는 천천히 현호의 바지를 벗기며 잔뜩 화가 난 현호의 그곳을 부드럽게 입에 넣었다. 】
" 하읏...! 하아... "
" 괜찮아? "
" 웅... ㄱ...괜찮아... 하읏...
ㄴ...너무 좋아... "
【 부끄러워 하는 현호를 시호의 큰 손으로 눈을 가려주었다. 】
" 이제... 내가 해주면 안되? "
" 너가 해줄래 ...? 그럼? "
" 웅...! "
" 그럼 해줄래? 현호야...? "
" 헤헤... 각오 단단히 하셔! "
안녕하세요! 폭력적인수달 입니다!
요즘 날씨가 진짜.. 너무 더워요...
다들 더위 안걸리도록 조심하시구요!
저 이번에는! 약속 지켰습니다! 헤헤...
항상 제 소설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는 우리 형아들!!!
제가 겁나게 사랑합니다잉! >♥<
아무튼... 얼른 코로나가 종식되어서 마스크 벗고 돌아다니고싶어요...
진짜 마스크 쓰고 여름도 덥고... 피부가 너무 개판이에요 개판... 왈왈!
그럼 전 이만 총총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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