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사의 비밀 2편

드디어 2편이 업데이트 되네요ㅎㅎㅎㅎㅎ

-지난 간단 줄거리-

편의사 승현이는 옷을 다벗고 공원을 돌아다니다 정후와 승우에게 걸리고 만다.

정후와 승우를 본 승현이는 깜짝 놀랐다.

그들이 들고있는 자신의 옷 때문이였다.

옷을 들고 있는 정후를 본 승현이는 "그 옷 돌려주세요" 라고 말하자, 정후는 " 옷? 아!!!! 당연히 돌려줘야지..." 그말을 들은 승현이는 고개를 숙여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하자 인사를 받은 정후는 "야 한국말을 끝까지 들어 옷은 당연히 돌려주지 단, 조건이 있어" 승현이는 당황한 모습으로 "ㅈ... 조... 조건이요...?"

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후는 "그럼 야 세상에 공짜가 어딧냐? 어때? 조건을 받아들일래? 어떡할래?" 승현이는 고민하기 시작했다.

'옷을 돌려받기 위해서는 저 사람의 조건에 동의를 해야되고... 동의를 하지 않으면 옷을 돌려받지 못할거고... 어쩌지?' 라고 고민하던 승현이는 옷을 돌려받기 위해 뭔지도 모르는 조건을 일단 수락하기로 했다.

"근데... 조건을 수락하면 진짜 옷 돌려주시는거죠?" 이 말을 들은 정후는 "당연하지 그럼 수락한거다" 승현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정후는 고개를 끄덕이는 승현이를 보고는 같이 고개를 끄덕이며, 승우를 쳐다보며, "시작해" 라고 했다. 그러자 승우는 "넵 주인님" 이라고 대답했고 메고 있던 가방을 벗어 안에서 안대와 수족갑, 재갈을 꺼내어 들고 승현이에게 다가갔다.

그것들을 들고온 승우를 본 승현이는 당황하는 모습으로 정후를 바라보며, "뭐하는거예요?" 라고 물었다. 그 말은 들은 정후는 "옷 돌려받기 위해서 나의 조건을 수락했잖아 내 조건은 너를 나의 노예로 만드는거야 그래서 노예가 될 자격이 있나 실험 해볼려고" 라고 말했다. 그 말은 승현이는 "네? 저기요 이건 아니죠" 라며 저항했다. 그러자 승우는 저항하는 승현이의 손을 뒤로 해서 수갑을 채웠고, 이어 다리에도 족갑을 채웠다. 손과 발이 묶인 승현이는 아직도 사태파악이 안되는지 계속 저항했다.

저항하는 승현이를 본 정후는 승현이에게 천천히 다가가 승현이의 뺨을 때리며, "이 X발 개XX야 조용히 해 아직도 사태파악이 안되나  보지? 잘들어 넌 지금 옷을 돌려받아되고 난  그 옷을 돌려줘야되 그치? 그러기 위해서는 조건이 필요하고 난 그 조건으로 니가 나의 노예가 되는 걸 조건으로 걸었어 그리고 지금 너는 나의 노예가 될 자격이 있는지 시험 하는거야 알았냐? 이 변태XX야" 그제서야 사태파악이 된 승현은 고개를 끄덕였고, 그런 승현이를 본 승우는 승현이의 입에 재갈을 물렸고, 안대도 씌웠다. 

정후는 그제서야 승현이의 몸을 자세히 보자, 나름 근육이 있었고, 선명하지는 않지만 복근도 나름 보유하고 있었다. 

승현이를 본 정후는 잘할수있지? 라고 물었고, 대답을 못하고 고개를 끄덕이자, 정후는 승우를 향해 고갯짓을 했고, 승우는 정후를 향해 인사하며, 승현이에게 다가가 "주인님이 말하면 대답을 해야지 어디 버르장머리 없게 고개를 끄덕거려? 라고 말하며, 손으로 승현이의 물건을 때렸다. 그러자 승현이는 "윽" 하며 허리를 숙였다. 그러곤 정후가 그런 승현이의 머리채를 잡고 어디론가 가기 시작했고, 승우는 짐을 챙겨 그 뒤를 따랐다.

공원의 어느 부분에 도착한 세사람은 멈춰섰고, 정후는 승현이에게 무릎을 꿇으라고 시켰고, 승현이는 무릎을 꿇고 앉았다.

그리고 승우는 가방에서 종이와 펜을 정후에게 건내주었고, 정후는 종이에다 '저는 ㄱㄹ입니다. 맘껏 사용해주세요' 라고 적고 승현이의 앞에 잘 보이도록 놓고 근처 숲속으로 숨었다.

그리고 10분 뒤, 남자 고딩 세명이 얘기를 하며, 승현이쪽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승현이는 소리가 들리자 긴장이 되고 떨리고, 무섭기 까지 했다. 

남자 고딩 세명은 그렇게 얘기하면서 오다가 승현이 앞에 멈춰섰고, 승현이 앞에 놓은 종이를 집어 들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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