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형 농락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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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늘해진 공기만큼 깊어진 새벽,
어둠에 잠긴 공원은 을씨년스러울만큼 조용했다.
현석과 건방진 녀석들이 빚어내는 소음도 어둠에 먹혀들었다.
어리버리한 군인 한 명 농락하기에 딱 좋은 시간이었다.
"시키는 거 다 할 거예요? 정말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 처음 현석을 졷밥이라고 불렀던 녀석이
현석 가까이로 얼굴을 들이밀었다.
그 얄미운 모습에 현석은 자.지가 꿈틀거렸다.
너무 수치스러웠지만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아흥.."
그때 현석의 자.지를 붙잡고 있던 녀석이 손톱으로
현석의 바짝 튀어나온 귀두를 긁었다.
짜릿한 통증에 현석은 대답 대신 야.한 신.음을 싸지르고 말았다.
곧 주변은 현석을 조롱하는 비웃음으로 가득 찼다.
"ㅋㅋㅋㅋㅋㅋㅋ대답 안하고 신.음 싸.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즐기는 거 아니야ㅋㅋㅋㅋㅋㅋ"
"맞아ㅋㅋㅋㅋㅋ 꼬.추도 존나 딱딱하잖아 ㅋㅋㅋㅋㅋ"
"진짜 변.태 형님이네 ㅋㅋㅋㅋㅋㅋㅋ"
자신을 둘러싸고 내지르는 녀석들의 비웃음은
여전히 날카롭게 현석의 수치심을 자극했다.
익숙해질 수 없었다.
현석은 흥분했지만 괴롭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믿지 못할 만큼 흥분했지만, 그 전제는 바로 자신을 좀먹어 내리는 수치심과 굴욕감이었다.
"하으.. 흐으...'
현석이 땀방울을 뚝뚝 흘리며 더운 숨을 내쉬었다.
고개를 흘긋 들어 동생 현준을 쳐다봤다.
현준의 표정은 어두웠다.
나이 많은 형의 추락이 충격적일 것이었다.
동생이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이
현석을 미치게 만들었다.
지금까지 맛보지 못한 수치심과 굴욕감이 그리고 지독한 오르.가즘이 몰려왔다.
부들부들 떨리는 허벅지를 꽉 붙잡고, 현석이 억눌린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가랑이 사이로 튀어나온 어린 녀석의 손 안엔 여전히 자신의 남성이 꽉 들어차있었다.
"흐윽.. 네.. 그렇습니다. 시키는대로 다 하겠습니다. 진짜.. 진짜.. 부랄 터질 거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인 형이 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자기 졷밥이라고 불렀다고 가오 존나 잡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졷 잡히고 부랄터진다고 질질 짜기나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석은 결국 굴복하고 말았다.
수치스러운 선언을 자신의 동생과 어린 놈들이 보는 앞에서 내뱉고 말았다.
현석의 자.지를 꽉 붙잡고 있던 녀석이 가랑이에서 손을 뺐다.
현석은 덜덜 떨리는 손으로 자신의 꼬.추를 붙잡고 바닥에 웅크려 부들거렸다.
'아.. 내.. 꼬추.. 아.. 내 꼬추.. 흐윽...'
자지를 붙잡힌 동안, 프리컴을 얼마나 지렸던 건지
청바지 앞섬이 끈적하고 축축했다.
바짝 서버린 꼬.추는 여전히 딱딱했다.
청바지에 짓눌린 귀두가 고통스러웠다.
청바지와 팬티가 앞으로 잡아당겨져 똥구멍에 깊숙이 박혀들었다.
엉덩이 사이에서 느껴지는 이물감이 자극적이었다.
'흐으.. 언제까지 발.기하고 있는거지.. 꼬.추 아파'
현석은 이 수치스러운 지옥을 끝내기 위해선
무조건 녀석들의 비위를 맞춰줄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직감했다.
"씨.발.. 꼬추 냄새 존나 나네ㅋㅋㅋㅋㅋ 아 찌릉내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네 형 쌌나봐 ㅋㅋㅋㅋㅋㅋㅋ"
형의 꼬.추 냄새를 품평하는 소리에 현준의 얼굴이 새빨개졌다.
"야 이현준 니네 형 꼬.추 냄새 맡아볼래? 크으 지독해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윽 씨.발 새.끼들...'
현석이 속으로 욕을 내뱉었다.
하지만 실제로 말할 수는 없었다.
현석은 자신의 무력함을 뼈저리게 느꼈다.
그리고 한번 더 반항하면 진짜로 부.랄이 터질 수도 있을 것 같았다.
"야..ㅋㅋㅋ 븅.신 ㅋㅋㅋㅋ 쌌냐? ㅋㅋㅋㅋㅋㅋ"
현석의 자지를 붙잡고 있던 녀석이 다시 이죽거렸다.
이제 현석은 군인 형이 아닌 병.신이 되어있었다.
현석은 제대로 병.신 취급 당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래야 상황이 빨리 마무리 될 것 같았다.
자.지와 똥구멍이 뜨겁고 근질거렸다.
이 수치심이 괴로우면서도 흥분되고 짜릿했다.
"... 예 쌌습니다. 너무 아프고 겁나서 오줌 지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니네 형 오줌 쌌대 ㅋㅋㅋㅋㅋㅋㅋ"
동생 앞에서 오줌 지렸다는 말을 내뱉은 현석은 얼굴이 시뻘겋게 달아올랐다.
"씨.발 ㅋㅋㅋ 군인이 바지에 오줌이나 지리고 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석과 자지를 붙잡고 있던 녀석이 주고 받는 대화에 주변에 서 있던 녀석들이 비웃음을 터뜨렸다.
현석은 고개 숙인 채 무릎 꿇고 있었다.
그 모습이 너무나 자극적이었다.
현준은 현석의 바짝 튀어나온 청바지 앞섬을 뚫어져라 쳐다봤다.
현석의 청바지 앞섬은 정말로 축축하게 젖어있었다.
'형...'
"꼬.추는 왜 이렇게 딱딱한건데? ㅋㅋㅋㅋㅋ"
녀석이 앞으로 다가오더니 현석의 발기한 꼬.추를 발로 건드렸다.
현준은 함부로 취급당하는 형의 모습에 마음 깊은 곳에서 어떤 뜨거움이 치솟아올랐다.
마치 오랜 우상이 농락당하는 것을 지켜보는 기분,
영웅의 추락을 지켜보는 기분.
현준은 그렇게 방관자로서 현석의 추락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 그게.. 흐으.."
발.기해버린 귀두에 자극이 오자 현석은 또 뜨거운 숨을 내쉬었다.
말까지 더듬거렸다.
흥분감에 점점 정신을 못 차릴 것 같았다.
"그.. 그게.. 너무 부끄러우면 꼬.추가 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석은 자기 입으로 그동안 숨겨왔던 자신의 치부를 고백했다.
심장이 미친듯이 두근거렸다.
자.지가 또 꿈틀거렸다.
"어 ㅋㅋㅋㅋㅋㅋㅋ 저 새.끼 꼬.추 또 꿈틀거린다. ㅋㅋㅋ 말하고 부끄러운가봐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윽"
현석은 수치스러움에 튀어나온 자.지를 손으로 가렸지만 곧 제지당하고 말았다.
"어디 쉰내나는 졷밥이 건방지게 ㅋㅋㅋㅋㅋㅋㅋ 무릎 꿇고 손들어!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읏. 예 알겠습니다."
현석은 어린 녀석의 명령대로 손 들고 무릎을 꿇었다.
자신의 꼬.추를 농락했던 녀석의 명령에 현석은 수치스럽게도 철저히 복종하고 있었다.
현석은 고개를 숙이지 않고, 자신을 둘러싼 녀석들의 얼굴을 쳐다봤다.
어느 순간부터 이 지독한 수치심이 점점 맛있고 짜릿해졌다.
더 당하고 싶다는 미친 생각이 잠깐이나마 들기도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드랑이봐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로 꿇고 손 들었어"
시커먼 땀자국이 현석의 겨드랑이에 가득했다.
무릎을 꿇자 청바지가 딱 붙어서 두꺼운 허벅지를 터질 듯 조여왔다.
현석의 자.지는 그야말로 앞으로 바짝 솟구쳐있었다.
마치 현석의 흥분감이 꼬.추에 그대로 전해지는 듯
현석의 자.지가 자꾸만 부들부들 떨렸다.
"군인이 바지에 오줌이나 지리고, 밖에서 꼬.추나 세우고 ㅋㅋㅋ 혼나야겠지? ㅋㅋㅋㅋ"
"예, 그렇습니다!"
현석은 마치 선임에게 하듯 각 잡힌 모습으로 대답했다.
그런 남성적인 모습이 오히려 수치심을 자극하고, 주변을 흥분으로 물들였다.
동생을 괴롭히던 양아치를 대신 혼내러 왔던 군인 형은
오히려 그 양아치에게 수치스럽게 벌을 받고 있었다.
"니네 형 존나 병.신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준은 무릎 꿇고 손들고 있는 형의 모습을 바라봤다.
덩치도 큰 자신의 형이 굴욕적인 벌을 받고 있었다.
마치 초등학생이 벌 받는 것 같은 모습이라서 더 수치스러웠다.
유치한 장난일수록 오히려 더 자극적인 법이었다.
"그럼 큰 소리로 자기 소개부터 해 봐ㅋㅋㅋㅋ 마음에 안 들면 존나 까이는 거 알지? ㅋㅋㅋㅋㅋ"
정말로 일종의 신고식 같았다.
군 복무를 하고 있는 자신이 미필인 녀석들에게 이런 취급을 당하자
현석은 흥분감에 미칠 것만 같았다.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수치스러워서 견딜 수가 없었다.
그러자 마음 깊숙한 곳에서 변.태 같은 성.욕이 들끓어올랐다.
현석이 무릎 꿇은 채로 자신의 두꺼운 허벅지를 붙잡고 큰 소리로 자기 소개를 하기 시작했다.
"안녕하십니까? 23살 성인남성 이현석입니다. 현재 군복무 중에 있습니다.
졷밥 같다는 문자보고, 어린 녀석들 혼내주러 왔다가 오히려 관광당하고 있는 중입니다.
처음에 만만하게 보고 앞에서 존나 가오잡다가 지금 개.쪽 다 팔고 있는 중입니다.
저보다 나이가 어리다고, 주제도 모르고 깝치다가 존나 창피하게 개털리고 벌받고 있는 중입니다.
동생 보는 앞에서 꼬.추 잡혀서 부랄 터질 거 같다고 질질 짜고, 바지에 오줌까지 지렸습니다.
거기다가 꽉 끼는 청바지 입고 발.기까지 해 버린 변.태 군인입니다.
지금도 발.기가 안 풀려서 꼬.추 아파서 미칠 지경입니다.
아직 군대도 안 다녀오신 미필 형님들한테 혼나고 있는, 짬을 똥구멍으로 처.먹은 군인입니다.
지금 주제 파악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 졷밥새.끼 한번만 봐주시면 형님들한테 제 자.지랑 부랄 걸고 평생 충성하겠습니다.
제발 용서해주십시오. 충성!"
현석은 어린 녀석들한테 각 잡힌 자세로 경례까지 했다.
자.지를 건다는 말이 사실이라는 듯, 남은 손으로
자신의 잔뜩 발기해버린 꼬.추와 부랄을 잡기까지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개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냄새나는 군인 아저씨 꼬.추는 필요없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으.. 하으... 후으,,"
현석은 여전히 경례한 채로 뜨거운 숨을 내쉬었다.
이제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이었다.
왼손 가득 들어찬 자신의 자.지가 벌렁거렸다.
귀두 끝으로 또 뜨거운 액체가 흘러나왔다.
"저.. 형님들.. "
"우리보고 형님들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 병.신 같아 ㅋㅋㅋㅋㅋㅋㅋ"
그때였다.
무릎 꿇고 있던 현석이 녀석들을 처음으로 조심스럽게 불렀다.
"왜 졷밥아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화장실 한 번만 다녀와도 되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석의 수치스러운 고백에 녀석들은 또 한번 비웃음을 터뜨렸다.
현석은 사실 아까 술자리에서 맥주를 잔뜩 들이켰던 터라 오줌이 너무 마려웠다.
수치심 때문에 몸이 덜덜 떨려올수록, 무엇 때문인지 오줌이 터질 듯 마렵기 시작했다.
"여기서 싸ㅋㅋㅋㅋㅋㅋㅋ"
"잘못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싸라고, 너 어차피 바지에 지렸잖아. 그리고 우리한테 자.지 걸고 충성한다면서 ㅋㅋㅋㅋㅋ"
"..........."
"대답 안해?"
"아.. 아닙니다. 싸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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