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 2

작성자 정보

  •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뭐든지 처음이 어렵고 힘들다고했다.

한번 자위를 한 나는 매일매일 취침시간때 마다 화장실에서 자위를 했다.

맨 안쪽 대변칸에서 점점 앞쪽으로 나와 이제는 화장실 문 바로 앞 대변칸에서 했다.

내가 사정하는때는 불침번이 내가 잘 있는지 확인할때 였다.

5분정도 항상 펜으로 후.장을 쑤시고 난다음 불침번이 화장실에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면,

고추를 흔들다기보다는 손바닥으로 비비기 시작했다.

남들은 매일매일 자위를 하면 무뎌져서 시간이 오래걸린다지만 조루인 나는 점점 사정하는 텀이 짧아졌다.

하루는 생활관 알동기가 화장실 불침번을 할때였다.

화장실 맨 앞칸에 바지를 벗고 앉자 다른 훈련생이 불침번을 할때보다 더 심장이 두근거렸다.

'만약 내가 자위하는걸 알게되서 생활관에 소문이 나면 어떡하지?'

평소대로 나는 펜으로 후.장을 쑤시면서 눈을 감고 상상했다.


'저새끼 화장실에서 자위했어', '저 작은 ㅈ 달고도 성욕은 있나보지?', '아무리 쌓여도 그렇지 훈련소에서 어떻게 하냐?'


동기의 얼굴을 떠올리며 내가 자위했다는 얘기를 퍼뜨렸을때 다른 동기들의 반응을 떠올리자 참을수 없었다.

바로 고추를 비볐고, 불침번이 들어오기도 전에 사정을 했다.

내가 싸지른 정액을 보고난 다음 뒷정리를 하려했지만, 문득 진짜 동기들의 반응이 궁금해졌다.

어차피 이제 일주일 후면 각자 자대로 흩어질것이고, 원래 나는 수치심과 모멸감을 느끼기를 좋아하지 않았나?

나는 정액을 닦지않고 동기가 들어올때까지 기다렸다.

화장실은 숨쉴때마다 비릿한 정액냄새가 가득났고, 불침번인 동기가 화장실 문을열며 내 이름을 속삭였다.


동기 - "야, 이도진 후딱 싸고...읏...뭔 냄새야 이거!"


가득나는 정액냄새를 맡은 동기가 말했고, 내가 있는 대변칸을 두드렸다.

금방 나가겠다고 말했고, 동기는 빠르게 화장실을 나갔다.

내가 화장실을 나가자 나와 눈이 마주친 동기가 나에게 귓속말로 딸쳤냐고 물었고,

나는 부끄러움에 아무말 안하고 빠른걸음으로 생활관에 들어갔다.


다음날 생활관은 내 자위로 인해 시끄러웠다.

가장 먼저 불침번을 선 동기가 나에게 계속 딸쳤냐고 물었다.


동기 - "이도진 너 솔직히 말해봐 화장실에서 딸쳤지? 친거맞지?"


내가 작은 목소리로 아니라고 말하자 동기가 계속 나를 몰아세웠다.


동기 - "구리치지마 화장실에 정액냄새가 진동을 하던데 너 들어가기전에 아무도 없었어"


그말을 들은 다른동기들은 이 상황이 재밌다는 듯이 불침번을 선 동기편을 들었다.


동기 - "야 불침번 스면 화장실 누가 들어가는지 확인하는데 그전에 아무도 없데잖아"

동기 - "도진아 자위는 부끄러운게 아니야"

동기 - "동기끼리 솔직해 지자 솔직히 너 친거 맞지?"


내가 자위를 한것은 맞지만 내 대답과는 상관없이 이미 나는 자위를 한 사람이 되었다.

나는 결국 자위를 했다고 대답했고, 동기들은 더더욱 신이 나 보였다.


동기 - "와 나는 진짜 아무리 고파도 여기서 딸칠생각은 안들던데"

동기 - "무슨 생각하면서 쳤냐?"

동기 - "근데 솔직히 저 초딩ㅈ으로 자위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지 않냐?"


한 동기의 말의 시작으로 대화는 나의 자위방법으로 넘어갔다.

동기들은 나에게 자위를 어떻게 하냐고 물었고, 나는 평범하다고 말했다.


동기 - "에이 평범이란게 어떤건데 너 발기해도 존나 작다며"

동기 - "손으로 쥐고 자위할수 있냐?"

동기 - "근데 손으로 안쥐고 어떻게 자위하냐?"


나의 자위방법으로 생활관은 토론장이되었다.

아무리 작아도 평범하게 손으로 고추를 쥐고 한다. vs 도진이만의 특별한 자위법이 있다.

한창을 떠들던 동기들은 팽팽하게 떠들다 내기까지 걸게되었다.


동기 - "손으로 쥐고한다에 맛스타 건다."

동기 - "나는 다른 방법으로 한다에 건빵건다."

동기 - "야 건빵누가 먹어 별사탕 걸어라"


그렇게 나오는 부식들을 건 동기들은 나에게 말했다.


동기 - "솔직하게 말해라 너 어떡해 자위해?"


19명의 눈빛들이 나에게 쏠렸고, 내가 대답하기 곤란해 우물쭈물거리고 있자 한명이 말했다.


동기 - "저는 진정성을 위해 도진이가 직접 자위를 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자 나머지 동기들고 찬성을 했고,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나는 동기들 앞에서 자위하게 생겼다.

내가 그럴수 없다고 말하자 동기들은 이게 전부 내탓이라며, 내가 저녁에 딸만 안쳤어도 이렇게 안되었다고 말했다.

이런 내기의 장을 만든 장본인은 나이니 내가 궁금증과 결론을 내야한다며 막무가내였다.

동기들은 그렇게 말하며 그대신 낮에는 조교들과 다른 훈련병들도 돌아다니니 저녁에 하는걸로 정했다.

이렇게 까지 정해지는 과정에서 나의 의사는 단 1도 반영되지 않았다.


그렇게 새벽에 생활관 불침번을 스고있던 동기가 문밖을 한번 확인하더니 말했다.


동기 - "조교 쳐 잔다, 지금이다."


동기들은 조용히 일어나더니 나를 복도 가운데에 있는 의자에 앉혔다.

그 다음 불침번을 스고있던 동기가 후레쉬를 켜 나를 비췄다.

무대 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느낌이 들었고, 동기들은 나를 빤히 쳐다봤다.

일전의 라이브방송때와는 전혀다른 흥분감에 심장이 두근거렸다.

그때는 그래도 카메라 넘어여서 눈앞에 사람들이 없었지만 지금은 남성성이 넘치는 20대의 남자들이 나만을 쳐다보고있었다.

고추에서 벌써 쿠퍼액이 흘러나오는게 느껴졌다.

이미 미칠듯이 흥분한 나는 의자에서 일어나 바지와 팬티를 한번에 벗어 반나체가 되었다.

팬티 앞은 이미 살짝 젖어있었다.

나는 나를 보는 시선들에 침을 한번 삼킨다음 의자에 다시 앉아 고추에 손바닥을 대었다.

그렇게 19명의 동기들 앞에서 고추를 비비기 시작했고, 이미 잔뜩 흥분한상태의 나는 평소보다도 빠르게 정액을 쌋다.

이 모든 일이 5분도 안되서 벌어지자 동기들은 벙찐표정으로 나를 쳐다봤다.


동기 - "ㅇ...일단은 도진이는 손바닥으로 자위하는걸로 하고 자자"


한명이 상황을 정리했고, 동기들은 알겠다하고 돌아 누웠다.

불침번을 스던 동기도 후레쉬를 껐고, 나는 내가 사정한 정액들을 대충 팬티로 닦고 자리에 누웠다.


그렇게 다음날이 되자 다시 내 이야기가 나왔다.

하지만 달라진건 내가 앞에 있음에도 마치 다른사람을 말하는것 처럼 말했다.


동기 - "솔직히 그게 발기된거라고 생각못했어"

동기 - "와...내가 발기안된게 걔꺼보다 크다."

동기 - "존나 빨리싸는건 뭐고"

동기 - "그게 조루? 그런건가?"

동기 - "조루도 그것보단 늦게쌀껄?"


내 눈앞에서 동기들은 나를 깔보고 흉을 봤고, 나는 부끄럽고 창피하다기 보단 오히려 몸이 달아올랐다.


동기 - "일단 내가 이긴거니깐 맛스타 내가 가져간다?"

동기 - "시발 이럴줄알았으면 내기 안하는건데"

동기 - "저새끼때문에 부식만 뺏기네"


내기에서 진 동기들은 내 욕을하다가 내가 부식을 받자 나에게 다가와 내 부식을 빼앗아 갔다.


동기 - "야 너때문에 내기에서 졌으니깐 니껀 내가 먹는다."


말도 안되는 얘기였지만 나는 반발하지못하고 부식을 빼았겼다.

남은 훈련소 기간동안 나는 유령처럼 지냈다.

다행이도 얼마 남지 않아 별 타격은 없었다.

그렇게 훈련소 기간이 끝나고 수료식 후에 나는 자대를 배치받았다.

생활관 내 동기들과 같은 자대를 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들었는데 나는 나를 가장많이 흉본 동기랑 같은 자대에 가게되었다.


동기 - "아 씨.바...하필이면..."


동기가 욕하는게 들렸지만 나는 애써 모르는척을 했다.

그렇게 나와 동기는 배정된 기차를 타고 자대에 도착했다.


---------------------------------------------------------------------------------------------------------------------------


관련자료

댓글 1

<span class="sv_wrap"> <a href="https://ivancity.com/bbs/profile.php?mb_id=xogustjdrl" data-toggle="dropdown" title="히읗 자기소개" target="_blank" rel="nofollow" onclick="return false;"> 히읗</a> <ul class="sv dropdown-menu" role="menu"> <li><a href="님의 댓글

  • <spa…
  • 작성일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