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학생 ep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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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16 - 우리들 언제나 함께...
크리스마스 저녁
도진은 공항에 나가 윤호를 기다린다.
마침 게이트에서 도진을 발견한 윤호가 펄쩍 펄쩍 뛰며 손을 흔들었고
도진은 그런 윤호를 보고 행복하게 미소 지으며 손을 흔든다.
차에탄뒤
윤호가 한달만에 한국으로 와서 들뜬 도진은 꿀이 떨어지는 눈으로 한참을 바라보다
"ㅋㅋ 신기하네 봐도 봐도 계속 보고싶네 ㅋㅋ"
"빨리 정리하고 한국에다 레스토랑 차려야지 안되겠어 보고싶어 죽는줄 알았어ㅠㅠ"
말하며 윤호는 입술을 쭈욱 내민다.
도진은 바로 윤호에게 가볍게 입을 맞추고는 다급한 목소리로
"사부님 안되겠어 빨리 가자"
"뭔소리야?ㅋㅋ"
"빨리 어디든 가서 사부님 한테 특훈 받아야겠어"
윤호는 도진의 말에 순간 배꼽을 잡으며 크게 웃는다.
"아 ㅋㅋㅋ큰일이네 이거 태권브이 점점 밝히네ㅋㅋㅋ좋아 그런자세 ㅋㅋㅋ"
그러자 윤호는 도진의 물건에 손을 가져간후 바지 지퍼를 열고는 팬티안에 있는
커질대로 커진 도진의 물건을 팬티에서 꺼낸뒤
"태권브이 안되겠다 일단 으슥한 대로 가자 ㅎㅎ"
도진은 바로 전방을 주시하며 빠르게 한적한 도로 갓길에 차를 세운다.
차를 세우자 둘은 누가 할거없이 차에서 내린뒤 앞자석은 최대한 앞으로 땡긴후
뒷자석으로 탄뒤 키스를 하기 시작했고 서로의 옷을 벗겨주며 앞자석으로 옷을 던진다.
그렇게 둘은 실오라기 하나 걸쳐지지 안은채 서로를 보며 미소 짓다가
다시 뜨거운 키스를 하기 시작했고 어느새 차안유리는 둘의 뜨거운 열기로 김이서렸다.
윤호는 뒷자석 차문에 기대 앉았고 도진이 윤호의 위로 올라가자 볼을 양손으로 잡고 다시 키스했다.
그런뒤 도진은 입술을 때고 윤호의 목을 천천히 깨물다 다시 귓볼을 살짝 햝아주자
윤호는 더욱 흥분하며 신음을 내뱉았다.
그모습에 도진의 입꼬리가 올라가며 이내 천천히 윤호의 젖꼭지를 잘근 잘근 씹다가
혀로 돌려가며 햝아주자 윤호가 말했다.
"하...태권브이 진짜 미칠거같아......."
도진은 윤호의 말에 아랑곳 않고
천천히 내려와 복근을 몇번 입으로 햝아주다 다시 점점 내려가
흥분으로 인해 프리컴이 줄줄 나오고 있는 윤호의 물건을 손으로 잡고는 프리컴을 젤삼아 흔들며
사타구니를 한번 쓰윽 햝는다 윤호는 다시 한번 크게 신음했다.
그리곤 고환 한쪽을 입안가득 넣고는 빨다가 커질대로 커진
윤호의 물건을 기둥끝에서 귀두앞까지 혀로 쓰윽 햝으며 올라가 입으로 부드럽게
넣어 빨아주기 시작했다.
그러다 윤호는 흥분에 못참고 허리를 살짝 반동을 주자 윤호의 물건이 도진의 목의 기도로 쑤욱 들어가
도진은 순간 헛구역질을 하며 기침한다.
"우~엑 켁...아 뭐야 토할뻔 했잖아 ㅡㅡ"
도진의 얼굴은 헛구역질로 인해 쌔빨개 져서 눈에는 눈물이 나와있었다.
그모습에 윤호는 웃으며
"미안해 ㅎㅎ 너무 좋아서 몸이 자동으로 움직였어 ㅎㅎ"
그리고는 윤호가 이번엔 도진에게 키스를 하며 도진을 반대쪽 차문에 기대게 한뒤
도진이 해준대로 똑같이 해주자 도진 또한 신음을 내뱉기 시작했다.
그렇게 한참을 애무를 해주다가 윤호는 입으로 도진의 고환을 빨며 도진의 양발을 자신의 어깨로
올리자 차문에 기대있던 도진은 자동 적으로 뒷자석 시트에 눕게 되었고
고환을 빨던 윤호의 입이 점점더 내려가 도진의 항문을 햝으려 하자 도진이 발버둥 친다.
"뭐야 더럽게 미쳤어?"
"나올때 씻고 나왔잖아?"
"응 씻었는데 그래도 거길 왜 입으로 하려그래ㅡㅡ"
"허참..사부님 말 듣고 가만 있어봐 여기 입으로 하면 뿅 간데 다른대는 비교도 안되게 ㅎㅎ"
"아 그래도 하지마 ㅡㅡ"
도진의 말이 끝나자 마자 윤호의 혀가 도진의 항문을 간지럽히자
도진은 또 발버둥 치며
"ㅋㅋㅋ아 미친 뿅가기는 개뿔 간지러워 죽겠어"
윤호는 고개를 갸우뚱 꺼린다.
"아닌데 여기가 사람 미치게 한다 그러던데 ㅡㅡ;;"
"미친 누가 그래 ㅡㅡ"
"유튜브 ㅋㅋ 아 쫌 참아봐 ㅋㅋ"
"ㅡㅡ;;"
윤호는 다시 천천히 입으로 정성껏 해주자 도진 또한 처음에 간지러웠던 신경들이
어느새 자신도 알수없는 묘한 쾌감에 점점 흥분하다 경련하며 신음을 내뱉기 시작했다.
"하...하..아.....하아"
윤호는 입으로 연신 햝으며 도진의 흥분한 모습을 즐기듯 바라보다 한손에 침을 묻힌뒤
도진의 물건을 잡아 침을 윤활제 삼아 부드럽게 마사지 하듯 흔들기 시작하자
도진은 황홀감에 취해 점점 몸을 비틀며 목은 뒤로 젖혀져 야한표정으로 계속 신음하다.
"하...쌀...거같아.."
도진의 말에 윤호는 도진의 엉덩이 사이에 얼굴을 파묻은뒤 손에 좀더 압력을 가해 흔들자
이내 도진이 허리를 팅기며 정액을 쏟아냈다.
도진의 얼굴은 자신의 정액으로 뒤범벅이 되버렸고 윤호는 그모습을 보고는 너무 야해 보였는지
"와~미친 ㅈ나 섹시해 ㅎㅎ"
도진은 얼굴에 정액이 묻어 짜증난 듯
"아놔 웃지 말고 물티슈 가져와 ㅡㅡ"
그러자 윤호가 도진의 몸위로 쓰러지듯 눕더니 도진의 얼굴에 묻은 정액을 입으로 햝으러 하자
도진은 기겁을 하며 그런 윤호를 밀쳐낸다.
"미친놈아 쳐돌았냐 무슨 야동찍냐?"
"아 그 태권브이 아직 수련이 부족하네 ㅡㅡ 너 쌌다고 분위기 깨는거냐?"
"그걸 왜 먹으려고 그래 돌았나 진짜"
"먹어도돼 고단백질 이라고 ㅋㅋ"
"닥쳐 ㅡㅡ"
도진이 빽미러를 보고 물티슈로 얼굴에 묻은 정액을 닦아낸뒤 말했다.
"이제 이야동씨 준비하시죠"
"야동씨래 ㅋㅋㅋㅋㅋ"
도진은 윤호의 입에 입을 맞추며 키스하다 윤호의 젖꼭지를 빨아주며 손으로는 윤호의 물건을 잡고
흔들기 시작했고 윤호는 다시 흥분하기 시작했다.그러다 윤호가 절정에 다다르자
"으...하...아.......싼다..."
윤호의 말이 끝나자 갑자기 윤호의 젖꼭지를 빨던 도진이 빠르게 윤호의 귀두 부분을 입에 넣었고
그순간 윤호가 몸을 부르르 떨며 도진의 입안에 많은량의 정액을 분출했다.
다 싸고 난뒤에도 도진은 연신 윤호의 물건을 입으로 빨아대자
"도진아 얼른 뱉어;;"
도진은 고개를 들고는 입안 가득 담긴 정액을 눈을 질끈 감고 꿀꺽 삼켰다.
윤호는 도진의 그모습에 당황한듯 벙쪄 있던 순간 도진이 갑자기 헛구역질을 하다가 차 뒷문을 열고는
연신 침을 뱉어가며 헛구역질을 해댔다.
"아 미친 먹어도 된다며 샹ㅡㅡ "
윤호는 도진의 모습에 또 한번 크게 웃는다.
"ㅋㅋㅋ 야 태권브이 누가 너보고 먹으랬냐 진짜 귀엽네 사람 미치게 만드네 ㅋㅋㅋ"
"그만 미쳐라 ㅡㅡ 지금도 미친놈인데 더 미쳤다간 감당 못 한다..ㅋㅋ"
"그나저나 태권브이 크리스마스날 태어난 느낌은 어때?"
도진이 잠시 고민하더니
"어떻긴 어릴적에는 엄청 손해보는 기분이였거든 다른 애들은 생일이랑 크리스마스때마다 선물 받는데
나는 1년에 퉁쳐서 한번만 받는 느낌이라 별로 안좋았고 점점 커갈수록은 그날이 되면 점점 외로워 지더라고..
근데 올해는 아니야 너가 옆에 있잖아 ㅎㅎ"
윤호는 그런 도진을 보고는 살짝 미소를 띄우며
"앞으론 절대 외롭지 않게 해줄게...^^"
얼마뒤 윤호의 폰이 울렸고 윤호는 평소와는 다르게 차밖으로 나간뒤
멀리 떨어져 전화를 받는 모습을 보고는 고개를 갸우뚱 거린다.
전화 통화를 다한 윤호가 차안으로 들어오자
"뭐야? 뭔 통화인데 추운날 밖에 나가서 받냐?"
윤호는 난감한 표정으로
"아 수셰프가 뭐 좀 물어본다고...하하핫;;"
도진은 평소와 다른 윤호의 모습에 의아했지만 그냥 넘어갔다.
그리고 윤호가 운전대를 잡고는 한강으로 향했다.
한강
한강 물줄기를 따라 천천히 걷던중 때마침 하늘에서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도진이 눈이 내리는걸 확인한후
"야 눈온다 ㅋㅋㅋ"
"어 진짜네 뭐야 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네 ㅋㅋㅋ"
도진이 눈이 오는게 신이 났는지 갑자기 앞으로 팔을 벌리며 뛰어가 하늘을 올려보며
입을 벌리고 있자 눈이 떨어지며 입안으로 들어가 녹아 내렸고
그모습을 보던 윤호는 미소지은뒤 뛰어가 도진을 뒤에서 꼬옥 끌어 안아주었다.
그리고는 사랑스럽게 볼에 입을 맞춘뒤 도진의 손을 붙잡고 으슥한 벤치로 가서 앉고는
윤호가 코트 안쪽 주머니에서 안대를 꺼낸다.
"도진아 지금부터 내가 뭘 할거거든 근데 너가 알면 재미없잖아 안대좀 잠깐하자 ㅎㅎ"
"뭐야 ㅡㅡ? 갑자기 뜬금없이 뭔 이상한걸 하려고"
"아...진짜 태권브이 이상한거 아니라고 딱 몇분만 쓰고 있어봐 ㅎㅎ"
"뭐 이상한 오글거리는거 하면 욕 나온다 ㅡㅡ"
"아니라고요 ㅋㅋㅋ"
윤호는 도진에게 안대를 해준뒤 주머니에서 작은 블루투스 스피커를 도진의 옆자리에 나둔후
"도진아 내가 벗으라고 할때 벗으면 되는거다 알았지 ㅎㅎ"
도진은 뭔가 불안했지만 말없이 고개만 끄덕인다.
그러자 뭔가가 분주하게 움직이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기 시작했고 도진은 뭔지 모를 불안감에 휩싸여 있을때
블루투스 스피커에서 노래가 흘러나오며 윤호가 말했다.((여기선 노래를 들으며 읽어주세요^^ 감동이 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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