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남자 - 온앤오프 특집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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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엄연히 100%픽션이므로 재미로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XX월드 휴장안내 - XX월드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고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놀이시설 전체 점검 및 직원 안전 교육을 위하여 자체 휴장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고객님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믿고 찾을 수 있는 XX월드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평일 2~3일동안 휴장하게 된 어느 놀이동산... 휴장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놀이동산에 슬쩍 들어가는 남자 두명... 온주완과 온앤오프 제이어스[이승준]... 그렇다. 제이어스의 소망은 늦은 저녁에 놀이동산 대관해서 여자친구[없지만...]랑 굳이 대기탈 필요없이 타고 싶은거 맘껏 타보는거였다. 비록 같이 가는게 여자친구가 아닌 남자 스폰서[?]이긴하지만... 그래도 타고 싶은걸 바로 탈 수 있는것만큼은 정말 짜릿했다.


"근데... 이거 대관하는거 비싸지 않았어요?"


"아~ 지인한테서 무상으로 빌린거지. 사장 이사까진 아니고 그냥 좀 높은 위치에 있달까? 게다가 오늘이 휴장일이잖아. 점검 거의 끝나가니까 그냥 안심하고 타고 싶은거 타면 된대."


"오케이~ 그나저나 컴백하기 딱 일주일 전에 이렇게 놀 수 있다니... 멤버들한테 미안하지만 즐길거 즐겨야지."


"그래. 승준이 하고 싶은거 다해."


일단 기념샵에서 귀여운 머리띠를 사서 써본 온주완과 제이어스... 이 둘은 머리띠를 쓴채 셀카를 먼저 찍었는데


"어우... 배우님... 너무 귀여워요."


"승준아 니가 더... 귀여워."


온주완은 제이어스의 볼을 살짝 꼬집으면서 씩 웃어댔다.


"일단 찍은거는 나중에 올려야겠네요. 지금 올리면 논란터질 수도 있으니까..."


"맞아맞아. 역시 아이돌을 몇년한터라 대처능력 리스펙~"


"부끄러워요."


칭찬감옥에 갇힌 제이어스는 그저 미소만 지었다. 일단 그들은 먼저 바이킹으로 약간 매운맛을 즐겼다. 그 것도 중간이 아닌 사이드 한쪽에 탄거라 아주 높이 올라가는건데 무서운 나머지 함성을 지르면서 고개숙인 온주완과는 다르게 제이어스는 그저 해맑은 웃음과 함께 팔을 위로 벌린채


"신.난.다!"


기쁨의 메아리를 크게 질렀다. 바이킹이 끝나자마자


"벌써 끝났어? 아쉽게시리..."


툴툴거리는 제이어스


"아..."


그저 멍때린채 동태눈깔띄고 있는 온주완... 롤러코스터에서도 크게 달라진건 없었다. 맘껏 달리는 기분을 즐기는 제이어스랑 그리고 무서운 질주에 상남자스러움을 잃어버리고 벌벌 떨면서 고함지르는 온주완... 그 외에도 여러가지 무시무시한[그래봤자 제이어스한테는 모두 신나는] 놀이기구들을 줄설필요없이 바로바로 타다보니 온주완의 영혼은 점점 옅어져가는거같고


'야... 거사치르기 전에 나 골로 가겠네.'


제이어스는


'옛날에 가봤을때는 줄서서 타는게 좀 짜증났는데 지금은 이런거없이 바로 타니까 좀 신나네.'


오랜만에 즐기는 놀이기구랑 처음으로 줄설 필요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는 시스템덕분에 물만난 물고기된 마냥 그저 즐기고 있었다. 놀이기구 탈만큼 타본 둘... 온주완은 아예 넋이 나갔고 하이텐션이던 제이어스도 슬슬 피곤함을 이기기 힘들었는지


"그럼 이번에 회전목마는 어때요?"


"그래. 어."


위험천만한 것들만 타다 쓰러지기 직전이었는데 그나마 순한맛인걸 탈 수 있으니... 하얀 말에 타서 기둥잡은채 해맑게 웃는 제이어스랑은 다르게 온주완은 마차 안에 들어가서 잠깐 눈을 붙였다. 제이어스는 여유롭게 회전목마를 타다가 문뜩 얼굴이 굳어졌다. 그리고 잠을 자고 있는 온주완을 바라보며


'그러고보니 이거타고나면... 왜 이리 눈물이 날까? 하기싫은 일인데... 다른 그룹에 누구누구는 몇번 당해봤다는 썰이 있는거에 비해 난 양반인건데... 알아... 나를 믿어주고 응원해주는 퓨즈인거... 그냥 돈만 날리면서 하룻밤만 보낼려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거... 그래도... 같은 남자가 내 몸을 탐하는게 불편해. 도망갈 수도 없고... 내가 과연 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을까? 한번도 해보지 못했던거라 무서워.'


닭똥같은 눈물을 흘렸다.





XX월드 근처에 있는 고급 호텔 어느 한 방...


온주완과 제이어스는 침대 위에서 서로 나신인 채로 안았다.


'나 이런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우리 승준이 너무 귀엽고 섹시해."


그리고 기습키스를 했다. 키스를 당해버린 제이어스는


"우웁~ 으으으우~"


숨이 턱 막히는걸 느낀채로 숨쉬기 힘든 상태에서 자신의 입안에 들어올려는 온주완의 혀를 막지 못했다. 온주완은 키스하는와중에 왼손으로 제이어스의 머리를 쓰담쓰담했고 오른손으로 그의 엉덩이를 슬쩍 만지면서 제대로 느끼고 있었다. 키스를 끝냈을때 제이어스는 잠깐 고개를 숙이다가 온주완의 반쯤 선거 같은 페니스를 보고 깜짝 놀랬다.


'진짜 게이인가봐.'


"승준아. 책임져줄 수 있겠어?"


"네?"


제이어스는 모르는척 물어보는 시늉했지만


"아... 그냥 좀 ㅃ아주면 안 돼?"


직설적으로 말해주는 온주완이 야속해졌다. 그래도 하는수없이 그의 페니스를 붙잡고 먼저 혀로 살짝 낼름거렸다.


'아우... 이 비릿비릿한 맛은 뭐지? 토할 거 같아. 우웩~'


제이어스는 아예 입안에 그의 페니스를 집어넣더니 위아래로 쭈욱 ㅃ았다.


"아~ 소원성취~ 승준이 하고 싶은대로 다해."


온주완은 제이어스가 속터져가는걸 모른채 그저 지금을 즐기고 있었다. 제이어스는 페니스 ㅃ는걸 멈추고 살짝 상체를 일으킨뒤에 또 온주완과의 키스를 이어갔다. 온주완의 입이 제이어스의 귓볼을 ㅃ고 있을때...


"아~ 왜 이러지?"


"여기가 성감대야? 그럼 더 해야지."


장난끼가 발동한 온주완은 혀 낼름거리는 속도가 점점 빨라졌다. 그리고 제이어스의 갈두를 낼름거리는순간


"아~ 왜 이러지?"


"기분좋지? 승준이도 좋아해줄거라고 생각했거든."


제이어스는 약올리는 온주완이 미웠지만 키스할때보다 더 느낌이 팍 오는걸 막기 힘들었다. 온주완이 제이어스의 페니스를 ㅃ고 있을때 제이어스는


'미친... 이건 아냐. 근데 왜 이리 좋은거지...'


그저 느끼고 또 느꼈다.


"이제 뒤돌아줄래?"


일단 제이어스는 온주완이 시키는대로 몸을 뒤돌았다.


"몸을 숙이면 될거같은데..."


제대로 자세를 취한 제이어스... 어딘가 불안한게... 자신의 뒷구멍에서 온주완의 혀가 온전히 느껴졌다. 뭔가 불쾌하지만 이상하게 느낌이 좋기도 했다. 이런 오묘한 기분이 채가시기전에 그의 손가락 하나가 자신의 뒷구멍 안을 찌르기 시작했다.


"아앗! 앗! 아아아아아~"


"엄살은~"


이제는 손가락이 하나 그리고 또 하나... 제이어스는 손가락의 습격에 정신을 차리기 힘들었다. 온주완은 손가락을 다 뺐고 그제서야 제이어스는 잠시 숨고르고 있었다.


'아깐 XX 아팠지. 아니... 세개나... 진심...'


온주완은 침을 자기 손에 뱉은뒤에 페니스에 듬뿍 묻혔다. 그리고 손잡고 흔들어서 키운뒤에 제이어스의 뒷구멍에 다시 넣었다.


"앗! 으앗! 아앗! 으아앗!"


온주완은 넣자마자 피스톤질을 강하게 했다.


"승준이한테 미안하지만... 그러기엔 승준이의 보X가 날 흥분케해."


온주완은 제이어스의 허리를 꽉 잡고 본격적으로 몸을 쎄게 흔들었다.


"앗! 엇! 어엇! 으앗! 으엇! 어엇! 어엉!"


제이어스는 아픔과 느낌을 동시에 느껴야만하는 자기 자신이 바보처럼 느껴졌다. 몸을 흔들면서 흘러가는 땀과 이 상황이 X같이 느껴져서 구슬프게 우는 눈물이 바닥에 펑펑 쏟아졌다. 온주완은 그저 화면으로만 보던 애 하나를 실제로 보는 것뿐만 아니라 지금 자기랑 같이 해주는게 너무 신기했다. 그러면서 페니스랑 그의 뒷구멍 안에서 일어나는 마찰이 너무 느껴져서 피스톤질을 멈추지 않았다.


자세를 바꿔서 선녀하강자세를 갖췄다. 누워있는 온주완과 그 위에서 몸을 흔들면서 여전히 뒷구멍 혹사당하고 있는 제이어스... 온주완은 가만히 있으면서 고통과 성욕에 지배당하고 있는 제이어스의 모습을 보면서 그저 황홀함에 빠졌다.


또 자세를 바꿨으며 이번에는 제이어스가 누웠다. 그의 페니스가 자신의 뒷구멍 안에서 유영하는건 변함이 없었는데 온주완이 하체를 벌리고 상체만 일으킨채 피스톤질을 점점 더 빠르고 힘있게 하는게 제이어스를 정줄놓게 만들었다. 온주완은 제이어스의 다리를 든채 더욱 빨리 흔들었다.


"아앗! 으앗! 어엇! 으아앗! 으어엇! 흐으으~ 어엇!"


제이어스의 신음은 더욱 거칠어져만갔고 온주완도 더 이상은 버티기 힘들었는지


"어어~ 이제 좀 나올거같아."


안에다가 토정을 해버렸다. 잠시 멈추고나서 슬쩍 페니스를 뺄때 특유의 하얀 액체가 나왔다.


"하아~"


제이어스는 한숨을 쉬었고 온주완은 자신을 위해서 애쓴 제이어스를 보면서 희열과 미안함을 동시에 느꼈다. 하지만 아직도 토정을 못한 제이어스의 거기가 신경쓰였다. 온주완은 그의 페니스를 ㅃ아댔고 제이어스는 깜짝 놀라다가 그저 또 느꼈다. 이와중에 온주완은 제이어스의 갈두를 ㅃ면서 오른손으로 제이어스의 페니스를 강하고 빠르게 흔들었다.


"아앗~ 나올거같아요."


갈두 쪽에서 느껴지는 전율을 제대로 느낀 그는 결국 토정을 제대로 하고 말았다.


"승준이 분수 제대로 나오고 있네."


온주완은 토정물이 묻혀있는 그의 페니스를 ㅃ아댔으며 입안에 X물을 묻힌뒤에 정신을 반쯤 잃어버린 제이어스랑 함께 키스를 했다. 키스가 끝나마자 제이어스는 제대로 멍한 표정을 지으며 천장을 바라보왔다.


"승준아 사랑해~"


온주완은 애정을 담아 소근소근거렸지만


"네?"


멍하니 물어만보는 제이어스가 약간 답답해보이면서도


'지금쯤 멘붕에다가 피곤하겠지? 놔두는게 나을려나?'


상태를 보고 그냥 그러려니하고 먼저 씻으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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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쓸 말이 많지 않지만 이걸쓰면서 뭔가

요새 일하면서 이거 쓸 시간이 별로 없는게

약간 안타깝지만 그래도 오늘 쉬는 날이라

삘이 좋아서 좀 써봤어요. 다음 화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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