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라 말하고 실제라고 읽는다.....5(성에 대해서 눈뜬사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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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이 있기 전부터 동네 형이다 보니 집안 대소사가 있을 때마다 찾아온다. 

좀 뻔뻔한 사람이다...그래도 괜찬은데 올 때마다 장난삼아 나한테 접근해서 좀 귀찬케 해서 그게 신경쓰인다. 

내가 좀 기집애 같이 생겨서 그랬을 거라고 지금은 생각한다. 

하지만 그 때를 돌아보면 가끔은 생각날 때도 있어서...이것이 섭의 한계인가?

동네 대소사가 끝나면 주로 술자리를 같이 하는데

술기운에 자신감이 업되어 약간은 술기운을 빌어서 나를 찾아오는 경우가 있었다.

늦은 시간...사람들이 다가고 어머니와 나는 같이 집에 있었는데...

밖에서 인기척이 난다.  

어머니는 주무시고 열네살 남자애방에 와서 뭐라고 한다. 

그땐 귀찬이서 피하고 웃고 장난스럽게 넘겼다. 

노총각이라 그럤던 것 같다. 나는 어리고 기집애처럼 생겨서....

그때 마다 완강히 거절을 했는데... 

이번엔 좀 나에게 불리했다...상황이...
화들짝 놀라서 돌아보니...이 늦저녁에 그가 온 것이다. 

"아줌니 계시니...?" 

헐 ~ 어머니는 잠시 이웃집에 가셨는데...

"어...어쩐일 이세요...?" 

날보고 웃는다...

"뭐하냐?" 

들켰다...ㅠㅠ...들어오더니 상황을 파악하고 뭐라고 한다...

얼굴이 상기되어...창피해서 큰 잘못을 한거모양 있는데...

들어오더니 책을 보고 책을 잡더니 책으로 머리를 친다. 

"공부는 안하고...ㅋㅋ"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막내삼촌벌?형이라 나에게 훈계를 한다. 

중학생이던 나는 대처능력이 좀 없었던 것 같다. 

꽤 오랜동안 내 성적쾌감을 만족 시켜주던 책인데...

그것도 증거물?로...내 거기를 툭툭친다.
 "자위했냐...?"

이런저런 얘기를 나한테 해댄다...그냥 가만히 있었다...

책을 주더니 니 나이땐 그럴 수 있다. 

"책 보면서 자위해봐!"

"네...?" 

나에게 건내준다. 

"자~ㅋㅋ" 

웃으면서 날 안심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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