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라 말하고 실제라고 읽는다.....8(동네 형에게 약점을 잡히다.)

작성자 정보

  •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머뭇거리며 앉아 있는데 한마디 한다. 

사진 잘 나왔어 이리와봐...

그가 또 웃는다...주머니에 손을 넣더니 휴대폰을 꺼냈다...

"네??..." 

"이리와봐...!..." 

나를 보고 미소지으며 또 손짓을 했다. 

무심결에 그쪽으로 갔다. 

휴대폰을 보니 좀 흐려도 나란걸 알겠다 

옷이며 손이며 몸이며 책상 나와 쾌락을 같이한 그 전리품도 같이 찍혀 있다. 

다시 내얼굴이 상기되기 시작한다. 

어떻한다 이상황을...

"뭐에요?..."

내목소리가 작아졌다. 

그는 성인이고 나보다 덩치가 크다...

작은 내 어깨를 감싸며 한마디 한다. 

"엄마한텐 비밀이다.~우리끼리만 아는..." 하며 웃는다...
 감싸쥔 손이 풀리며 내등을 두드린다. 재차 확인한다.

"너하고 나만 아는 비밀.....알겠지 ?" 

대답을 못하고 나도 이해한 듯이 작게 고개를 앞뒤로 한번 끄덕였다. 

그도 알았단 듯이...가느다란 내손을 잡았다. 

조용히 그의 손이 움직인다  천천히...

정신없이 이상황을 머리속에서 정리하는데 나에게 스킨쉽을 한다..

여기저기 터치한다...

기집에 같이 생겼지만 그래도 남자애한테 뭐하는 건지 그땐 몰랐다... 

관련자료

댓글 1

<span class="sv_wrap"> <a href="https://ivancity.com/bbs/profile.php?mb_id=stockingsm" data-toggle="dropdown" title="은둔소심스타킹가정부 자기소개" target="_blank" rel="nofollow" onclick="return false;"> 은둔소심스타킹가정부</a> <ul class="sv dropdown-menu" role="menu님의 댓글

  • <spa…
  • 작성일
안 돼요 돼요 돼요.ㅋㅋ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