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는 영혼들의 실타래가 날린다.....그림자 없는 육체

  타로는 석팀장의 두툼한 가슴골을지나 배넷나루가 길게 이어진 배꼽 밑 불두덩이에도 물을 흘려보냈다.

석팀장은 무거운 눈꺼플을 가늘게 들여올려 타로와 눈을 맞추려 했자만 이내 스르륵 감겨져오는 졸음을 어찌하지 못하고 가늘게  탄삭처럼 한마디 내뱉었다.

"이봐 타로 됐어 냅...둬"

그렇지만 속은 한결 편해진 느낌이다.타로의 손길이 몸에 붙은 흰 와이셔츠를 벗기고 트렁크 팬티를 잡아 내리면서 가늘한 떨림이 느껴졌지만 그 또한  몽룡한 꿈결같아 감미롭기 까지한 이기분은 뭘까?

 트렁크팬티를 벗기던 타로는 석팀장의 발기전의 두꺼은성기와 거대뷸알을 보고 적잖이 놀랐다. 자세히보니 불알 한쪽은 거의 테니스공 크기다. 외관상으로도 팀장의 퓨자컬은 키183정도에 몸무게가 95정도 나가 보이는 근육돼지 스터일 이라 거대 성기나 뷸알이 이상해 보이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