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댈 본다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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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너와 내가 만난 순간

똑똑


“ 환전해 간 엔화는 잘 쓰고 왔어요? ”



쨍그랑

괜찮아요 ??

   그래??

 죄송합니다...

 제가 실례를 범한  같네요

죄송한데 누구시죠?



그렇게 찾던 동한의 목소리가 들리는  같아 고개를 돌렸을  동한이  앞에 있는  확인한 순간

들고 있던 소주잔을  버릴 정도로 소름이 돋아버린 다빈.




 아니에요 제가 쏟은 건데요,,,,   근데,,, 어떻게 저를,,,, ,,,,

 봐라 ?? 술도 얼마  먹었으면서 갑자기 취했니 ??

 동한아 여기서 뭐해

- ????? 
동한???? 그럼 ???

아씨 조용해 사람들  쳐다보겠다 !!

다빈씨 내가 실수했다면 정말 미안해요  그냥,,,



 순간무슨 용기에서인지 동한의 팔을 붙들고 가게를 나와버리는 다빈.

아니에요 실수하신  아니구요 제가 당황해서 그런 거에요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 제가 놀래서 그만,,,



‘ 
 권다빈 어딨어  어딜 갔담 ’

‘ 
동한아 ’



자리도 정리된  같던데 우리 둘이 따로 잠시라도 이야기   있을까요?

(
용기내서 대시했는데 거절당하면,,, 저질러   어디냐)

(
 적극성 뭐지,,,, 진짜  번은  반하겠네 남자다 남자 !!!)

 우선 일행들부터 정리하는  나을  같아요  얘기는    번도 아니 뭐라는 거야  ,,, 무튼!! 각자 일행부터 정리하고 다시 여기서 볼까요??

(
아씨 권다빈 미쳤구나 진짜 아무리 좋다고 미쳤어)

 진짜요?? 다행이네요 그럼 여기서 다시 봐요!

네에!



‘ 
  가게 앞이야 ’

‘ 
이뇬이 ????  그렇게 찾을  없더니 대체 동한씨랑 무슨 짓을 한거니?? ’

‘ 
 그런  아니야 같이 올라갈거야 가게에서 기다려,,,, ’





얼레리꼴레리 ~~ 그렇게 서로 생각난다고 난리부르스를 치시더니 결국  마주치셨네????





부끄러운 다빈이 동한을 데리고 나간 사이 지인들끼리 이미 짝짝꿍이 맞았나 보다.




그렇~~~~~~~ 주택청약이니 뭐니 좋은   들어준다고 친구는 나몰라라 하더니 운명의 짝꿍 만나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




어떠긴  어때!! 기분 날아갈  같다~~~~~~~~~~~

아이참,,,, ,,,이라고 부르면 되죠??

 귀여워 동한이형이라고 불러줄래요??

~~~~~~ 
우우우우우우우 ~~~~~~

무튼 우리 둘은 따로 이야기하기로 했으니까 제가 다빈이 먼저 데리고 나가겠습니다불만 없으시죠 ??

어디로 데려가시게요?? 요기  누누??? 레몬트리?? 다빈아  좋겠다 >_<

어휴 형도 !! 동한이형 우리 빨리 나가요!

동한이형 ~~ 우리 빨리 나가요~~~ 어디로 나가실라구꺄르르꺄르르






놀려대는 지인들을 뒤로   밖으로 나온 동한과 다빈.

막상 둘만 남게 되니 어색한 정적만 흐르고,,,,,

,,,,,

 말씀하세요!

다빈씨도  많이 찾고 보고싶었다는 ,, 사실이에요

 



 서로 다른 곳에서 태어나 서로 다른 나날을 보내온  사람불투명한 미래이지만 우리에게 어울렸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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