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장의 마지막 남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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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카톡, 카톡,


“아 회장님 죄송합니다. 진동으로 해놓는 다는게…”

“아니다 괜찮다. 김도준씨냐?

 얼른 나가봐라. 오랜만에 만나는 걸텐데..

 필요한게 있으면 부를테니 멀리 가진 말고”

“네. 회장님”

“그런데 둘이 무슨사이냐

 김도준도 게이라면서, 나한테는 눈길도 안주네 ㅎㅎㅎ”


언제 진지했냐는듯, 장난기 가득한 웃음으로 묻는 이회장.


“네. 모른척 해주십시오.

그리고 선후배사이입니다. 그런 관계 아닙니다. 회장님”

“알아. 임마. 얼른 나가봐라.

내 흉 너무 보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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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김도준팀장은 흡연구역에서 담배연기를 내뱉으며, 조비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씨X.…

혼잣말을 내뱉는 김도준…


“형 나도 하나 줘라”

“야 너 회장님 부르면 가봐야 하는데 담배펴도 되냐?”

“가글 하면 되. 얼른 하나 줘라.”

“갑자기 왜 못걸으시는 거냐”

“모르지.

조비서는 그부분에 대해서 말을 아낀다.


“그런데 노인네 나한테 왜 자꾸 추파던지냐. ㅎㅎ”

“회장님이 형 좋아하는거 대놓고 표시하는데,

커피도 사오고 그래라. 그래도 좋은 분이야. 

내가 볼때 가장 인간같은 인간이다. 적어도 남한테 피해는 절대 안 주잖아.

그리고 혹시아냐, 형 팔자 고칠지.ㅎㅎ”

“ㅎㅎㅎ  나는 아직은 식따라 갈란다. 돈으로 고치는 팔자 싫다.

그리고 회장님 바텀이라면서, 텀텀을 이루어 질수가 없다.ㅎㅎ”

“병x….ㅎㅎ 있다고 유세는…

미안해 형. 하도 캐물으셔서 어쩔수가 없었어.

“아니야. 너라서 회장님이라서 괜찮다. 내가 얘기해도 된다고 했잖아”

“그렇게 생각해주면 고맙고”


얼음장 같이 차가운 얼굴에 샤프한 이미지 조비서와 둥글둥글 사람 좋아보이는 김도준 팀장.

4개월만의 재회였지만, 어제도 만난 사이였던것처럼 편안한듯 보였다.


“그나저나, 지훈씨는 잘 있어?”

“씨X… 모르겠다.

 그만 만나야 할까봐. 내가 너무 힘들어서 못봐주겠다.”

“나도 뭐라고 말을 못하겠다.

 저런 효자가 없는데, 그 효자가 우리형 애인인건 별로인것 같네.”

“병원비 도와준다 그래도 절대 싫다 그러지,

 대출을 얼마나 받은건지 얘기도 안하지, 원무과에 대충 물어봐도 병원비 감당이 안 될텐데…

 예전에 너 보는것 같아 임마.”

“나는 우울했지만, 지훈씨는 그래도 밝자나. 그리고 나랑 지훈씨는 상황이 다르잖아…”

“그게 더 싫다. 씨X..

 힘든 내색을해야 도와줄텐데, 저건 무슨 자존심이냐.”


습..……..

마지막 남은 담배의 끝자락을 깊게 들이 마신 둘은 아무말이 없었지만

서로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듯 보였다.


“먼저들어가라. 회장님 또 찾겠다.”

“그래 지훈씨한테 안부 전하고, 나 당분간은 병원으로 출근할듯하니, 지훈씨랑 한번 봐.”

“병X.. 너도 좀 빨리 잘 살아봐. 난 지훈이 만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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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

슥………. 슥………. 슥……


지훈의 삽입은 급하지 않다. 피스톤도 급하지 않다..

모든게 슬로우다.

지훈의 핑크색 자지가 김도준의 애널벽을 자극한다.

천천히 박고, 천천히 빼고, 다시 삽입할때도 천천히…. 

마치 뱀을 연상케하는 지훈의 섹스스타일이다.


“지훈아 나 미치겠어.”

“좋아?”

“자기야 너무 좋아요… 더 깊이 넣어주세요.. 윽….”

두꺼운 종아리를 지훈의 어깨에 걸치고, 김도준 팀장은15살이나 어린 지훈에게

존대를 하기 시작한다. 김도준 팀장은 흥분도가 올라가면 상대에게 존대를 한다.


지훈은 삽입 깊이는 깊어 졌지만, 피스톤 속도는 더 줄었다. 극한의 슬로우 삽입.

지훈의 자지는 피부색처럼 깨끗하고, 많이 사용하지 않은듯 핑크색이다.

그러나 크기는 지훈의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게, 길고 우람하다…그리고 곧게 뻗어있고,

발기력을 뽐내기라도 하듯 핏줄이 팽창해 잇었다.


김도준이 지훈에게 더 애걸해보지만, 지훈은 들어줄 마음이 없다.


“자기야 내가 올라가면 안 돼요?”

“안 되. 그대로 벌리고 있어.”

한없이 부드러운 지훈이지만, 섹스할때는 또 다른 모습이 나온다.

“씨x… 니 ㅂㅈ너무 부드럽다.

“너무 좋아요… 헉… 헉…..”

탄탄하고 굵은 태닝한 도준의 허벅지와 백옥같이 하얀 지훈의 어깨가 극명히 대비된다.


도준의 자지는 터질듯 발기가 되어 있다. 

하지만 지훈이 만지는걸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도 알고 있지만..

본능적으로 손이 자지를 흔들고 싶어 한다.


“너무 싸고 싶어요. 싸게 해주세요.”

“안 되. 더 참아.”

“아…너무 좋아요… 자기 자지 너무 좋아요…”


그순간 도준의 애널에 지훈이 사정을 시작한다.. 주륵…..주륵…..

크게 3번의 물줄기가 벌컥 벌컥 들어옴을 느끼는 도준…

손으로 도준은 참았던 모든 기운을 빼내려는듯,

자지를 흔든다…

5초도 되지 않아..도준은 머리 위까지 발사, 두번째는 목, 세번째는 가슴까지 

많은 양의 정액을 분출한다.


그 순간 지훈은 도준에게 깊은 키스를 시작하였고,

지훈의 복근에 도준의 아직 죽지 않은 자지가 끄덕끄덕 마지막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지훈아. 형 너무 행복하다.”

“만족했어?”

“너 처럼 섹스하는 사람은 처음이야.”

“그래서 좋았냐고.”

나는 형이 쌀 때 표정이 너무 섹시해.”

“키스해줘 지훈아.”

둘은 한참동안 섹스 후, 여운을 느끼고 있었다.


“형먼저 씻을래?”

“응 후딱 씻고 나올께”

언제 그랬냐는 듯, 둘의 호칭은 다시 원래 대로 돌아가 있었다.


샤워실로 향하는 도준.

두꺼운 허벅지, 벌크업된 어깨가 태닝을해서 더욱 도드라져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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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된장찌개랑 불고기 한거 먹을만 해?”

“형이 한거는 뭐든 다 맛있어.

 항상 고마워 형.”

“내가 도울거 있으면 언제든지 얘기해.”

“아니야. 지금도 충분히 고마워.”


쓴 웃음을 삼키는 도준이다.

“알았다. 계속 기다려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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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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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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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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