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아저씨가 술취해서 ??? 된 이야기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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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다.

사실 작가라고 하기도 좀 그렇고
그냥 색다른 경험을 하거나
지인에게 특이한 경험을 듣거나
취향저격인 동영상을 발견하거나 하면

잔뜩 꼴려서 내키는대로 글을 적고는 퇴고도 안하고 그냥 올리고
그리고 흥이 식으면 잊어버리는
그런 제멋대로 작가라서요


언제 다음 글을 올릴지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ㅠ

자주 올릴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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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일은 그렇게 꿈이라고 생각하고 한동안 잊고 지냈었다.
그러다 그 일을 다시 떠올린건, 성에 대해 어느정도 알아갈때 쯤이었다.

친구들에게 들은 성에 대한 이야기들과
인터넷에서 접한 동영상으로 성에 눈을 뜨게 된 후
그날 일을 다시 생각해보니 역시 그건 꿈이 아닌것 같았다.
아저씨의 모습을 떠올리며 자위를 한적도 많았다..


그러던 어느날

학원이 끝나고 밤늦게 집에 들어가던 길이었다.
인적이 없는 길에 아저씨가 비틀거리며 걸어가는 것을 보았다.
문득 그날 일이 떠오른 나는 아저씨에게 다가가 인사를 했다.

"아저씨!"

"응? 아~ ㅋ 오랜만이다. 많이 컸네? ㅎㅎ 공부는 열심히 하고?"

아저씨는 술에 취한 눈을 게슴츠레 뜨고는 나를 보며 히죽 웃었다.

"아저씨 오랜만이예요~ 술 많이 드셨네요 ㅎ"

"응 오늘 회식이 있어서 술한잔했찌~~~"

아저씨와 맥락없는 대화를 이어가던 나는 문득 떠오른 것처럼 아무일 없다는 듯 그날 일을 꺼냈다.

"아저씨 오늘도 회식 끝나고 업소 다녀오신거예요?~"

"으.. 으응?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는걸?"

다녀왔구나.

"아저씨 혹시 섭이세요? 그날 주인을 찾으시던데"

"무... 무슨?"

"그날요.. 저하고 같이 오줌 싼 날요. 제 발을 좋아하시는거 같던데"

"하아... 시.발. 그거 .. 꿈 아니었냐..."


그렇게 술김에 TMI를 털어놓았다.
아저씨는 이반도 섭도 아니고 가끔 스트레스가 많은 날이면 SM플을 컨셉으로 하는 일반업소에 다닌다고
거기서 풋워십이나 방뇨플, 딜도플 같은걸 할때도 있다고 했다.

"내가 그날 술이 많이 취해서 업소인줄 착각했었다.. 미안하다"

아저씨는 그렇게 내게 사과를 했다. 뭔가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들었다.

"근데 뭔가 좀 아쉽네요. 저는 아저씨를 생각하며 딸딸이 친적도 많은데요. "

"으잉?? 혹시 너 남자 좋아하는거니?"

"글쎄요 잘 모르겠어요. 다른 남자를 떠올린 적은 없어서요"

"어이쿠.. 혹시 내 탓인건가.. 이건 진짜 미안하구나.."

"괜찮아요 아저씨, 인터넷에서 찾아봣는데요, 그것때문에 성향이 바뀌거나 그러지는 않는대요"

"그래도 내탓인거 같아서 죄책감이 드는구나"

그렇게 아저씨는 연신 미안해하셨고.. 그런 모습을 보다 문득 떠오른 생각이 있었다.

"그래서 제가 남자를 좋아하는 건지, SM을 좋아하는 건지 시험해보고 싶은데. 아저씨, 저랑 섹스하실래요?"

".......뭐라고?"



논리적으로는 전혀 맞지 않는 전개지만, 만취한 아저씨는 나의 목적에 동의 했다. 아저씨가 내 성욕을 풀어주는 것을 시도해보기로 한 것이다.

우리는 근처에 비어있는 상가로 갔다. 아저씨는 다음에 친구 없을 때 집으로 오라고 했지만, 아저씨가 술이 깨고 나면 기회가 없을것 같은 생각에 내가 오늘 지금 당장 하자고 우겨 근처에 공사중인 상가로 들어온 것이다. 이 건물에 입주한 가게는 아직 한곳도 없어, 아무도 오지 않는 곳이었다.

"벗어봐..."

"아, 네."

전부 벗을까?
잠깐 고민하다 아래쪽만 벗었다. 자지는 반쯤 서 있었다.

"크네?"

바깥으로 드러난 자지의 모습을 확인한 아저씨는 눈을 크게 떴다.


나는 자지의 크기에는 자신이 있었다.

목욕탕에 가서는 서지 않은 크기로도 부족하지 않았고, 아침마다 보는 우뚝 선 모습은 스스로가 봐도 흉악하고 위협적이었다.

아저씨는 내 앞에 조심스럽게 앉았고, 손을 뻣어 자지를 움켜쥐었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손이 닿은 건 처음이었다.
뭐랄까, 말로 표현하기 힘든 기분에 나도 모르게 하체로 피가 쏠려 순식간에 자지가 크기를 부풀리며 우뚝 솟아올랐다.

"와우~~ 역시 젊으니까 좋네~"

자지를 쥔 아저씨의 손이 움직였다.

스윽스윽스윽…….

"읏……! 윽!"

위아래로 움직이며 자지에 부드러운 마찰을 주는 아저씨의 손.
처음 대딸을 받는다는 상황이 나를 더욱 흥분시켰다.

-엄청 기분 좋아…… 직접 자위하는 거하곤 전혀 달라.

자신이 직접 조종대를 쥐는 게 아닌 타인에게 자신의 조종기를 쥐어지는 감각이 덮쳐왔다.

"어때? 기분 좋아?"

"네, 아저씨. 엄청 기분 좋아요. 아저씨의 손은 최고예요."

"ㅎㅎ 그렇게 말하니 나도 좋네. 좀 더 빠르게 할까?"

"네, 네! 더 빠르게 해주세요! 더, 더 강하게 쥐셔도 돼요!"

"알았어."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손길이 단숨에 대딸하고 있다고 보일 정도의 속도로 변했다.
강해지는 압력, 빨라지는 속도, 그로 인해 더욱 강렬해진 마찰의 쾌감이 느껴졌다.

"아앗!"

움찔하고 사정의 일보직전 단계의 전조를 보이는 자지.
그 움직임은 아저씨의 손으로 직접적으로 전달됐다.

"이야~~ 자지가 껄떡껄덕 움직였어. 싸고 싶어? ㅋㅋ 언제든 싸서 정액을 내보내도 괜찮아"
"아, 아악! 아저씨!"

자상하게 사정을 재촉하는 아저씨의 말은 그야말로 사정의 신호가 되었다.

꿈틀하는 움직임과 함께 자지에서 흰누런 진한 농도를 지닌 정액이 내뿜어졌고,
뿜어져 나온 정액이 튀지 않게 아저씨는 요도구에 휴지를 가져다 대었다.

"하아…… 하아……."

'쩔어…….'

직접 자신이 하는 자위가 아닌 아저씨의 손으로 겪는 첫 대딸 사정.
그것은 미지의 쾌락이었다.

나는 이대로 끝내기 뭔가 아쉬웠다.

"입으로 해주세요 아저씨"

"으...응? .... 한번도 해본적 없는데...."

아저씨는 주저하다가 입을 벌렸다.

"아움......"

귀두가 입술에 부드럽게 감싸이며 삼켜졌다.
난생처음 느껴보는 남자의 입속은 뜨듯한 체온이 느껴지면서도 미끈거렸다.

"윽....!"

한껏 예민해진 귀두가 따끔 아파왔다. 잘은 모르겠지만 이빨이 닿은것 같았다.

"이빨 닿지 않게 조심하세요."

그 외에는 뭐를 해달라고 말하기 애매했다.
성에 관한 지식이라고는 친구들이 떠들던 것과 학교에서 해준 성교육 밖에 없었고, 야동 몇번 본게 고작이었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아저씨가 먼저 행동했다. 해준 경험은 없어도 받아본 경험은 있을테니까.

"춥.. 쭈릅..."

귀두를 감싼 입에서 질척거리는 소리가 새어나왔다.
안쪽은 어떻게 돼 있는 걸까.
말랑거리는 혀가 귀두를 간질이고, 사탕이라도 된 것처럼 쪽쪽 빨리는 감각만이 선명하게 느껴진다.

"후웁.... 움...."

코에서 새어나온 바람이 간지럼을 피우듯이 자지기둥을 타고 지나가 으스스 소름이 돋았다.

"조금만 더 깊게...."

나도 모르게 중얼거리자 아저씨의 고개가 아래로 내려갔다.

"쯉, 쭈읍...! 쭙....!"

아래에서 위로, 위에서 아래로.

규칙적인 움직임과 함께 자지를 빨리자 숨이 턱턱 막힐 정도로 아찔한 쾌감이 느껴졌다.

다행히도 내가 조루는 아니었던 모양인지, 조금씩 차오르는 사정감은 어떻게든 견뎌낼 만 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흘러내리는 침의 양이 늘어 쾌감은 더욱 늘어났다.


"하움…. 쯉, 쮸릅…! 잠깐만, 쮸읍, 침이.. …. 츄읍…!"

흘러내린 침이 턱선을 타고 흘러내리기 시작하자 아저씨는 간간히 입을 떼고는 침을 뱉어내고 다시 빨았다.
그렇게 잠깐 입을 떼면 차가운 공기와 입김이 뒤섞여 기묘한 쾌감으로 뒤바뀌었다.

스스로가 생각해도 잘 버텼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생애 처음 느껴보는 쾌락에는 어쩔 수 없었고, 결국에는 한계가 찾아왔다.

"읏....!"

"우읍!?"

서로 신음을 터트린 것은 거의 동시였다.
정액은 시원스럽게 아저씨의 입속으로 쏟아져나왔다.

뷰릇! 뷰르릇! 뷰르르르릇!!

"자... 잠깐..!"

한 번으로 그치지 않고 두 번, 세 번에 걸쳐 쏟아져나오는 정액은 반사적으로 입을 떼어낸 아저씨의 얼굴을 뒤덮었다.

"하아....."

나는 난생 처음 느껴보는 개운함에 만족스럽게 한숨을 흘렸다.

"쌀 거면 싼다고 말해야지…"

".....ㅎ 죄송해요 아저씨.."

아저씨는 정액에 뒤덥혀 눈을 감고 있었다.
나는 아저씨에게 물티슈를 건네려다가...  직접 아저씨의 얼굴을 닦아주었다.

아저씨는 깨끗하게 닦인 얼굴을 한번 쓸어본후 일어나려 했다.

나는 여기서 끝낼 생각이 없었기에 아저씨의 어깨를 잡고 일어나지 못하게 막았다.

"아직 안 끝났어요..."

"응?  아...?  아직 안끝났어?"

아저씨는 여전히 우뚝 솟아있는 자지를 바라보았다.

"역시 젊음이 좋네..ㅎ"

아저씨는 히죽 웃었다. 나는 아저씨 입가에 귀두를 가져다 대고 그대로 밀어넣었다.

"우움....?"

아저씨는 뭔가 야릇한 표정을 지으면서 입에 물린 자지를 빨았다.

"하아…."

하반신에서 질척이는 침 소리와 함께 느껴지는 쾌감은 온몸의 감각을 빼앗아다 자지에다 옮겨놓은 것처럼 몸을 노곤하게 만들면서도 예민하게 만들었다.

나도 모르게 아저씨의 머리 위로 손을 올려놓자 아저씨는 힐긋 눈을 치켜 처다보았다.

친구의 아빠가 내 자지를 빨고 있다는 사실에 배덕감이 느껴져 자지가 불끈거리며 크게 껄떡였다.

뷰르릇! 뷰릇! 뷰르르릇!

세번째 사정은 쾌감에 익숙해진 만큼 더 오래 걸렸다.
이번에도 말없이 사정해버리자 아저씨는 입을 떼지 않고 정액을 전부 모아뒀다가 베-하고 바닥에 뱉어냈다.

"아이고.. 쌀때는 미리 말하라니까.."

"이번에는 정말 말해볼게요."

"이번…?"

내 담담한 태도에 아저씨는 믿기지 않는다는 듯 여전히 발기하고 있는 자지를 당황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허허....."

"이번에는 진짜 마지막이에요."

발기는 죽지 않았지만 몸이 슬슬 나른한 게 한 번만 더 싸면 개운할 것 같았다.

"허허... 대단하네...."

아저씨는 다시 입을 벌리고 자지를 머금어 최선을 다해 빨았다.

"흐음…… 으음……, 츄웁츄웁…… 츄릅. 츄우우웁."

"네, 좋아요. 그렇게 빨아주세요, 아저씨."

아저씨는 이번에는 억지로 기둥까지 빨려고 하지 않고 정확히 귀두만을 머금고 자그맣게 머리를 움직였다.

처음에는 입술을 조이며 귀두의 갓을 중심으로 쮸븁쮸븁쮸븁하며 움직이고 살짝 목을 뒤로 뺀 다음 귀두 밑을 좌우로 빠르고 움직이며 뒷줄기를 자극했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이번에는 혀를 위로 이동해 귀두를 자극하고 아저씨는 입술 밖으로 혀를 쭉 내밀며 빙글빙글 혀를 돌려 귀두 전체를 애무했다.

"쌀게요."

네 번째 사정은 뿜어낸다기보다는 부드럽게 쭉쭉 빠져나가듯이 이어졌다.

뷰르릇! 뷰르르르르릇!

싼다고 미리 예고한 것은 의미가 없었다.
아저씨가 뭘 어떻게 하려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 쪽에서 싼다고 말하면서 아저씨의 머리를 눌러 전부 입안에 싸버렸으니까.
결국 아저씨는 사정이 끝나고 나서야 입을 떼어낼 수 있었고, 세번째와 마찬가지로 정액을 뱉어냈다.

"한번만 더....."

"어이쿠... 아직 부족해? 진짜 대단하네"

"그...  죄송해요... 저도 이렇게 할 수 있을 줄은 몰랐어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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