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거미-1(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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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길어서 소설 게시판에 전부 올라가지 안네요 ㅜㅜ 빨리 수정해서 올리도록하겠습니당—



아씨  아무것도 없냐...공장밖에 없네...’

지현의 차는 어느새 국도에서 공장들이 몰려있는 동네로 접어들었다.

 주변을 살피며 천천히 이동하고 있었지만 늦은 공장단지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다른데로 갈걸 트윗에 이근처 어디 공원이 있다던데...

낚시였네 ㅅㅂ

5분정도 차를 몰던 그녀의 눈에 작은 공원이 눈에 띄었다

저긴가맞네 저기네 아씨....존나 으슥하네...귀신 나오겠네

내릴까 말까 고민을 하며 선바이저 거울에 화장을 고치던 그녀는 

순간 자기를 처다보고있는 시선에 깜짝놀랬다

우왁스럽고 거칠게 생긴 50대의 중년 남성과 눈이 마주 친것이다

지현과 눈을 마주친 그남성 역시 놀랜듯 담배를 주섬주섬 꺼내물며 

자리를 피하는듯 했다

지현은 다급히 화장을 정리하고 차에내려 그남자를 한번 흘낏 

바라보고 자신의 핸드백 속에서 담배를 한개피 꺼내 물며 천천히 

공원안쪽으로 걸어 들어갔다

또각 또각..그녀의 구두굽 소리가 늦은  아무도 없는 공원을 

울리는듯 진동하였다

공원엔 가로등 하나만 꺼질듯 위태위태 하게 켜져있고 그밑에 

부서질듯한 벤치가 놓여있었다지현은 천천히  벤치로 이동하며 

자신을 뒤따라오는  남자를 느끼고 있었다

...존나 꼴렸나보네

벤치에 다리를 가지런히 모으고 앉아서 마저 담배를 피는데 어느덧 

그남자는 지현의 근처까지  있었다

저기...불좀 빌릴수있어요?’

지현은 아무 말도 없이 백속에서 라이터를 꺼내 그에게 넘겨주고 

시선을 피했다불빛에 드러난 그녀의 몸은 더욱 빛나 보였다. 

가슴이  드러나 보일정도로 파인 원피스  육감적인 허벅지 그리고

  골반....그리고 당장이라도 빨아먹고 싶은  촉촉한 입술....

이성에마비가 오기 시작한다

지현의 옆에 앉은 남성이 지현에게 이런저런 말을 걸어오기 시작했다

자신에게 말을거는남자에 느껴지는 코를 찌를듯한 술냄새와 

땀냄새에 순간 비위가 상했지만...이내 오히려지현은 아랫도리가 

단단해 지는걸 느끼며 흥분을 하기 시작했다

나같은 년이 저런 남자들에게 망가지는게  흥분되지 ㅎㅎ

그의 이런저런 질문에 지현은 ‘그냥 심심해서 바람 쐬러 나왔어요 

가게 손님도 없고’ 자신이 조금은 헤프고 쉬운여자라고 상대방에게 

안심을 주기위해 술집에서 일한다고 둘러댔다

 시내에 있어요못봤는데가게 이름이 뭐에요나중에 

놀러가게 하하하

가게이름?? ‘ ㅅㅂ 귀찮네 별걸다 물어봐 ㅂㅅ이

여왕거미...여왕거미 에요


숫거미와 짝지기를 끝낸 여왕거미는 바로 숫거미를 먹이로 

삼는 모습이 갑자기 지현의 머릿속에서 떠오르며 그렇게 말했다

 새로 생겼나보네 하하 처음들어보네요

‘....

잠시 정적이 흐르고 남자는 지현의 가슴과 몸을 뚫어지게 처다보며

 ‘이쁘세요 아가씨’ 

....’

지현은 재미없고 지루하여 자리에서 일어나는 찰나 남자는 지현의 

팔을 잡아채어 다시 앉혔다

힘으로 당할리 없는 그녀는 놀래서 그에게 ‘왜그러세요?’ 라고 

물으며 놀랜눈으로 그를 처다보았다

능글맞은 웃음을 지으며 그녀에게 바짝 다가간 남자는 ‘에이 좀더 

이야기 하다가’ 라며 그녀의 몸을 더듬었다

아저씨 이러지 마세요라며 지현은 그에게서 떨어지려 했으나 

남자의 우왁스런 힘을 당할수는 없었다

가만히 있어봐하면서 지현의 터질거 같은 가슴을 만지며 그녀의 

몸을 더듬다 그녀의 뿌리침에 강하게 그녀를 자신의 몸에 

밀착시킨후 그렇게 기대했던 얇은 원피스에 겨우 가려져 있던 

지현의 가슴을 탐하게 되었다

탄성이 있는 지현의 원피스는 남자의 손길에 바로 가슴전부 

드러나버렸고 남자는 이내 ㅅㅂ ‘ 하면서 그녀의 양가슴을 

번갈아가며 쭉쭉 빨아대고 있었다 와중에도 지현은 반항을 

 보았지만 남자의 팔힘은 당해내는것은 무리였다. ‘....조금씩 

흥분 되는데’  ~~하아 ...아저씨

거짓으로 반항을  지현은 이내 점점 몸이 뜨거워지는것을 느끼며 

조금씩 그녀의 입에선신음소리가 새어 나왔다 그녀의 신음소리가 

강해짐에 그남자의 애무도 점점 강해져 갔다

하악하악....더요 

남자의 입은 여전히 지현의 가슴에 멈춰있고 한손은 지현의 다른쪽 

가슴 나머지 손은 그녀의 엉덩이를 탐하며 

 그녀를 정복해 나가고 있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갈 시간 남자의 손은 지현의 허벅지 사이를 

탐하며 그녀의 꽃잎을 정복하기 직전.....

?! 뭐야남자야?’

놀랜 남자는 순간 지현에게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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